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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특유의 섬세하고 화려한 연출은 가면 뒤에 숨겨진 인간의 뒤틀린 욕망과 비밀스러운 분위기를 매혹적으로 시각화합니다. 예측할 수 없는 반전과 속도감 있는 전개 속에서, 위태롭게 얽히는 서사와 감정선이 읽는 내내 팽팽한 긴장감을 유지하게 만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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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을 봐서인지 몰입도도 좋고 앨리스와 셰에라자드 두 주인공 캐릭터들이 매력적이고 입채적이라 너무 좋습니다. 두 콤비와 자웅?을 겨룰 새로운 빌런 캐릭터도 등장 하는군요. 모로호시 다이지로 작가의 특유?의 그림체에 중독되는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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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호시 다이지로 극장 제5탄! <앨리스와 셰에라자드 ~가면무도회~> 편이 나왔습니다. 총 여덟 편의 기묘하고 매력적인 이야기들이 담겨 있는데요, 책을 펼치는 그 순간부터 결코 내려놓을 수 없을 만큼 흡인력이 강해서 너무나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유디트’ 편으로 쥬디스라는 여성 화가가 등장했는데요, 자신의 작품을 모델의 얼굴만 제외하고 완성한 어느 화백이 꿈속에서 한 여자를 본 후 앨리스와 셰에리자드에게 찾아달라고 의뢰합니다. 앨리스의 영능력을 통해 쥬디스가 있는 곳을 찾았지만 그녀는 화백에게 심한 악감정을 품고 있었는데…? 또 다른 이야기 ‘다시 돌아온 유디드’ 편에서는 셰에라자드의 친구 데보라가 보낸 편지로 시작됩니다. 남편과 여행을 한 그녀는 쥬디스의 집에 신세를 지고 그림까지 선물 받습니다. 그런데 그 그림을 벽에 건 후 데보라의 건강이 악화되고, 그림 속 여자는 점점 생기가 도는데… 애써 찾아낸 스케치 그림을 앨리스가 영능력을 통해 진상을 밝혀냅니다. 그밖에도 ‘강령회의 밤’, ‘다섯 장의 카드’, ‘가면무도회’ 등 듀오의 활약이 담긴 에피소드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연말리뷰 #모로호시다이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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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스와 셰에라자드 가면무도회도 역시 모로호시 다이지로다운 작품이었습니다. 현실과 환상이 자연스럽게 뒤섞이는 전개가 흥미로웠고, 읽는 내내 기묘한 분위기에 빠져들었어요. 한 장면 한 장면 곱씹게 되는 매력이 있고, 평범한 만화와는 다른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모로호시 다이지로 작품을 좋아한다면 만족할 만한 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