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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스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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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엄마가 정말 감동적이라고 말씀하시며 “달려!”라는 책을 추천해 주셨다. 하지만 나는 감동적인 책은 주로 교훈을 주려는 뻔한 이야기들이 많아 흥미진진하지 않기 때문에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서 읽지 않겠다고 했지만 엄마가 혼자서 그 책을 읽고 계시는 것을 보고 내용이 궁금해 결국 읽게 되었다.  “달려!”의 주인공은 흑인 소년인데 백인학교에 다녀 놀림을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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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 전 엄마가 정말 감동적이라고 말씀하시며 “달려!”라는 책을 추천해 주셨다. 하지만 나는 감동적인 책은 주로 교훈을 주려는 뻔한 이야기들이 많아 흥미진진하지 않기 때문에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서 읽지 않겠다고 했지만 엄마가 혼자서 그 책을 읽고 계시는 것을 보고 내용이 궁금해 결국 읽게 되었다.

  “달려!”의 주인공은 흑인 소년인데 백인학교에 다녀 놀림을 받고 싸움을 해 교장실에도 자주 불려 갔다. 그런데 새로운 교장선생님이 오셔서 “싸움을 하지 않으려면 자신 안에 날뛰는 에너지를 쓰면 된다.”라고 말씀해 주시며 매일 아침, 소년과 운동장을 달리며 조언도 해주셨다. 소년은 벌인줄 알았지만 나중에 단거리 대회들에 나가 1등을 했고 학교에서도 태도가 좋아졌다. 그 후 다리를 다쳐 더 이상 육상을 못했지만 좌절하지 않고 수학 공부에 매진해 교수가 되었고 나중에는 교장선생님이 돼 자신이 배웠던 것처럼 학생들을 가르치는 이야기이다.

  나는 특히 주인공이 다쳐서 육상선수가 되지 못했지만 수학을 공부해서 교수가 되는 부분이 인상 깊었다. 왜냐하면 제일 유망했던 길이 닫혔는데도 절망하지 않고 다른 길을 찾아 노력해 성공하는 것이 대단해 보였기 때문이다. 이 장면에서 하나의 문이 닫혀도 다른 문이 열리니 포기하면 안 된다는 것을 느꼈다.

  ‘주인공을 도와주셨던 교장선생님께서도 어릴 적에 말썽꾸러기여서 교장선생님께 도움을 받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또 주인공이 커서 교장선생님이 된 후에 가르친 아이도 미래에 교장선생님이 되어 똑같이 힘든 아이들을 진심으로 위하고 도와주는 사람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 사람의 좋은 생각과 행동이 많은 사람에게 영향을 끼친다는 점이 무척 감동적이었다. 나도 교장선생님처럼 어려운 친구들을 도와주고 좋은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되고 싶다.

s******1 2026.08.3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