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학을 좀더 깊이 공부하다보면 화학의 영역이 참 방대하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일반화학부터 시작해서 유기화학, 물리화학, 무기화학... 등등등 화학의 끝은 어디까지인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이니 말이다. 그 중에서도 유기화학은 주로 유기화합물, 즉 탄소화합물의 제조법·성질·반응·용도 등을 다루게 된다. 원래는 생명체의 구성성분이나 대사등으로 만들어지는 화합물의 구조나 화학반응에 대하여 연구하는 분야로 되어 있었으나,후 에 많은 유기화합물이 만들어지게 되면서, 천연물뿐만 아니라 합성염료·화성품, 플라스틱을 포함하는 탄소화합물을 다루는 화학으로 크게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다. 이 책은 유기화학 원서처럼 자세한 내용을 담고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유기화학의 기본적인 내용을 이야기하듯이 서술하고 있기 때문에 이 책을 읽고나면 어느덧 유기화학에 관한 기본적인 개념이 잡혀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