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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철스님의 책은 고등학교때 밀알출판에서 나온 검은 표지의 산은산 물은물이었다. 그리고 이번에 다시한번 더 성철스님의 책을 보게 되었는데 그게 바로 이 책 "신심명.증도가 강설"이다.성철스님이 직접 책을 편낸것은 아니고 성철스님의 제자중에 한 사람인 원택스님이 성철스님께서 하신 법어를 모아서 책으로 내신것이다. 즉 출판을 위해서 쓴 책이 아니고 성철스님께서 직접 하신 말씀을 녹음하여 두었다가 근래에 글로 인쇄를 하신 것이다. 이 책말고도 백일법문,영원한자유,자기를 바로봅시다등이 있는데 모든책이 다 너무나도 획기적인(당신 법문을 하실때, 지금은 많이 알려져서 조금 덜하지만...)내용이었기 때문에 그 당시 많은 사람들이 많은 감동을 받았다고 합니다. 사실 지금도 많은 분들이 성철스님의 책을 보면서 많은 감동을 받고 있습니다. 이 책은 승찬스님의 신심명과 영가스님의 증도가를 해설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많은 분들이 신심명과 증도가를 해설하였고 성철스님도 그 중요성을 알고 있기에 따로 이렇게 설명하였던 것 같습니다. 승찬대사같은 경우 당시 대풍질(문둥병,한쎈씨병)에 걸려죽을 고생을 하였습니다. 당시 달마의 수제자 혜가가 승풍을 드날리고 있었습니다. 그런 혜가로 부터 깨달음을 얻고 병이 차츰 나아지고 그후 도신에게 법을 인가하였지요. 증도가 저자 영가스님은 육조 혜능대사로 부터 그 깨달음을 확철히 깨치고,깨친 경지에 의지해서 증도가를 지었습니다. 영가스님의 증도가는 실제로 도 닦는 사람들(불교뿐만아니라)에게 있어서 만고의 표준이 되 있다고 합니다. 책의 구성은 한문을 잘 몰라도 한글로 자세하게 설명을 하였기 때문에 큰 부담감은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특히 이 책을 보기전에 성철스님의 또다른 책인 "자기를 바로봅시다.","영원한 자유"등을 보는 것도 퍽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인상깊은구절] 본문 가운데 '있다는 견해와 없다는 견해를 다 버리니 공하지 않고 공하도다'라고,'수행하다가 단견과 상견의 구덩이에 떨어질까 두려워한다'라고 하신 말씀이 모두 중도정각을 바로 깨쳐야 한다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누그든지 제팔 아뢰야 근본무명을 끊어서 진여자성을 깨치면 있음과 없음, 단견과 상견을 여읜 중도를 정등각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며, 중도정각을 성취하면 정혜가 원만구족하여 쌍차쌍조가 되어서 차이조하고 조이차 하여 차조동시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우리가 여의주를 바로 얻으면 미래겁이 다하도록 무애자재하게 쓸 수 있으니 이것을 부사의 해탈력이라 하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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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철스님의 정수가 여기서도 나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