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 도서실에 갔다가 우연히 이 책을 보고 빌려보게 되었다. 요트를 타고 세계일주를 했다는 것이 대단하기도 하고 해서 한번 읽어 보았다. 강동석이라는 사람은 미국에서 사는 한국인이다. 어떻게 요트로 세계일주를 할 생각을 했는지는 모르지만 그런 생각을 했다는 자체가 너무 대단한 것 같다. 요트 베테랑도 아닌데 말이다. 자신을 이긴다는것이 쉽지많은 않은 일이다. 그렇지만 난 이 사람에게 인간승리라는 말을 붙여주고 싶다. 파도에 휩쓸려 배가 뒤집힐뻔 한것도 한두번이 아니다. 그래서 잠도 하루에 몇시간밖에 못자고 여행보다는 고생에 가까웠다. 그러나 여행을 하면서 만난 사람들, 그 소중한 인연들을 간직한 걸 보니 힘들기만 한 여행은 아니었던 것 같다. 우리나라 최초로 요트로 세계일주라는 기록을 달성한 그는 요트여행 후에 이곳 저곳에 강의도 다니고 하면서 살고 있다. 그러나 바다에 대한 사랑많은 변치 않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