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연히 이 책을 접하고 정말 히말라야를 꿈꾸게 되었다. 작가의 삶도 너무나 멋지게 보였고.. 내 평생 죽기전에 히말라야를 오르리라란 결심까지 하게 되었으니.. 눈부신 자유가 있는 곳이란 말.. 어쩌면 어폐가 있을 수도 있다.. 고산을 오르는데 자유라니.. 엄청난 육체적인 한계와 인내심이 필요할테니.. 작가가 그렇게 베이스 캠프에 올랐을 때 만난 사람들.그렇게 여행중에 만난 사람들과의 대화와 새로운 세계 그것이 바로 눈부신 자유이리라.. 우리들은 항상 시간이 없다고 한탄하는 깊은 병에 걸린 사람에게 가르쳐주어야한다. 해돋이에서 해넘이까지 한사람의 인간으로서는 다 쓰지 못할 만큼 시간이 많다는 사실을... 이 말은.. 물질적으로 풍요롭고.. 그 만큼의 삶의 여유를 가졌으면서도 우리네는 너무 쫓기듯 살지않았나.. 그런 생각을 주면서 여운을 남기는 말이었다.. 꼭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
| 이책을 읽으면... 여행을 떠나고 싶어진다 눈으로 뒤덮인 히말라야. 눈부신 자유가 있는 그곳 그 곳으로 떠나가고 싶다.... 작가의 히말라야 여행기인 이 책은... 우리로 하여금...작가가 느꼇을 그 여행의 느낌을.... 고스란히 전해준다...... 글쎄 읽는 사람에 따라 느낌은 다르겠지만...] 이 책은 나에게 말해주었다.... 여행을 떠나라고..... 난 이책을 통해 히말라야를 다녀왔다.. 그 눈부신 자유가 있는 그곳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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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네팔, 티벳 이런 곳은 비행기 삯도 비쌀 뿐만 아니라 여러 모로 험한 환경 때문에 평범한 사람들은 가기를 꺼려하는 곳이다. 특히나 나는 산을 올라가는 것을 끔찍히 싫어하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게다가 그 지저분한 환경이라니. 아무리 많은 것을 느끼고 생각할 수 있고, 천연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고 해도 그곳으로의 여행은 절대 사양이다. 하지만 이렇게 나와는 거리가 먼(물리적으로 또 심리적으로) 곳이기 때문에 이 곳의 여행담은 나의 관심을 끈다. 참으로 역설적이지만 말이다. 가보지 못하니 읽기라도 해야겠다는 심본가 보다.
그런 면에서 볼 때 김미진의 여행기는 괜찮았다. 이 작품은 그녀의 최근작 유럽 배낭 여행 스케치보다 이전에 쓰여진 것인데, 이전작이라 그런지 훨씬 더 진지하고 마음에 든다. 주변을 바라보는 시각이라든가, 여러 가지 생각들을 전개해나가는 것이 마음에 든다. 그녀는 소설가보다는 여행가가 더 적합한 듯. 그녀의 소설보다는 왠지 솔직한 여행기가 더 좋다. [인상깊은구절] 현대인의 비극은 확실히 너무 많이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물건이 많을수록 우리는 물건으로부터 소외되고 있다. 책이 별로 없던 시절에는 책 한 권이 얼마나 귀하고 소중했던가. 처음 영화를 보고 비디오 테이프를 보았을 때 사람들은 감격에 떨었다. 그런데 모든 것이 사라졌다. 이제 우리를 감동시킬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무엇이 남았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