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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안의 외할머니가 기억을 잊어버리는 병에 걸렸어요. 꾸미는 걸 좋아하던 멋쟁이셨는데 무채색의 옷은 도무지 할머니와 어울리지 않아요. 기운 없는 할머니를 위해 안이 코디 역할을 도맡았어요. 치매라는 할머니의 슬픈 변화를, 가족 모두가 사랑으로 유연하게 받아들이는 모습을 그린 따뜻한 동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할머니는서른살 #おばあちゃんのあかね色 #구스노키아키코 #楠章子 #아와이 #あわい #혜원 #봄소풍 #마동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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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할머니의 치매를 알게된 안은 같이 살게 되어 좋았던 기분도 잠시 변해버린 할머니의 모습에 묘한 기분이 들게 되었어요. 옷 수선 가게를 하시던 할머니는 꾸미는 걸 좋아하셔서 늘 멋진 옷을 입고 다니시던 멋쟁이셨는데 짧게 자른 머리, 어두운 색의 옷들이 그동안의 멋쟁이 할머니와 어울리지 않다고 생각했어요. 집에 할머니가 계시는 동안 할머니의 말과 행동에서 치매에 걸린 모습들을 지켜보며 예전 할머니의 화려하고 멋스러움을 지켜드리고 싶었던 안은 할머니의 코디네이터가 되기로 해요. 편안한 어두운 색의 옷을 입어도 할머니의 목에 다홍색 스카프로 환하게 코디하거나 예쁜 옥색 모자로 멋스럽게 코디해 드렸어요. 그리고 엄마에게 배운 오일 핸드 케어 마사지를 해드리며 할머니의 밝은 모습을 되찾아 드렸어요. 할머니는 서른살의 기억이 가장 좋으셨던 걸까요... 연세를 묻던 이웃의 답변에 서른살이라고 말씀하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아팠답니다. 셔츠와 벨트로 멋을 내신 멋쟁이 할머니의 모습에서 짧은 머리, 칙칙한 옷을 입은 할머니의 모습을 보는 안의 마음과 안의 엄마의 마음이 정말 아팠을 것 같아요. 치매로 인해 함께 지내며 오히려 더 화목한 모습의 안의 가족을 보니 할머니가 행복한 기억만 남기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봄소풍출판사 #봄소풍보물찾기 #할머니는서른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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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소풍 출판사 - 할머니는 서른 살 곱디 고운 할머니와 예쁜 손녀 딸이 그려져 있는 표지가 매우 눈에 들어온 책, 할머니가 어떻게 서른 살일 수 있지? 엄마보다 어릴 수 있나? 하며 아이가 놀라던 책! 이 책을 읽게 된 본질적인 이유는 아이들에게 치매라는 것을 어떻게 쉽게 설명할 수 있을지 어려웠던 차에 이 책을 만나게 되었어요. 할머니가 치매가 오셨는데 치매라는 것을 아이들이 어떻게 받아들일 수 있을지 참 어렵더라구요. 치매 초기에는 티가 많이 나지 않았지만 점차 진행되면서 아이들이 이해할 수 없는 행동들… 이름을 기억 못하고, 대화가 이어지지 않고, 물건의 쓰임과는 전혀 다르게 사용하는 모습들이 조금씩 나타나면서 아이들에게 치매라는 병을 설명하지 않을 수가 없더라구요. 할머니가 조금 아프셔서 그래, 머리에 나쁜 병이 생겨서 조금 아파지셨는데 기억을 조금씩 못하시고 이해하지 못하는 행동들을 하실거야. 그래서 우리가 이해하지 못하는 행동들을 하실 수 있지만 할머니가 너희를 사랑하는 마음은 그대로니까 걱정하지 말고 할머니를 도와드려야 한다. 이야기했어요. 그러던 중에 이 책을 만났는데 다른 어떤 말과 설명보다 아이들이 책을 읽으면서 치매라는 것과 할머니가 왜 그런행동을 하시는지 이해할 수 있었어요. 이 책의 주인공은 ‘안‘이라는 소녀와 가족의 이야기에요. 안의 할머니는 치매가 걸려서 안의 식구와 함께 살게 되었어요. 처음엔 사랑하던 할머니의 달라진 모습과 행동이 이상하기만 하던 안. 할머니가 예전과 다르지 않다고 느낄 때도 있었다. 가령 텔레비전을 보면서 함께 이야기를 나눌 때면 연예인 이름을 또렷하게 잘 기억했으니까. 하지만 가끔은 이상한 행동을 하기도 했다. 사는 곳이 바뀐 탓인지, 불안한 듯 집 안을 왔다 갔다 하는 일이 잦았다. p27 겉모습은 할머니가 달라진 것 같아도 마음은 예전과 똑같다고 생각해. 같은 걸 여러 번 묻는 거나, 똑같은 대답을 몇 번씩이나 해야 하는 건 힘들지. 아빠도 화가 날 뻔한 적이 있어. 그렇지만 할머니는 왜 화를 내는지조차 모르실 거야. 몇 번을 물어봤는지, 그 사실도 잊어벌리시니까. 치매라는 게 그런 병이야. 할머니 잘못이 아니란다. p30,31 누구보다 예쁘고 멋지기만 하던 할머니의 변한 모습이 슬프기만 한 안은 예전의 할머니의 모습을 찾아드리기 위해 노력해요. 예전에 입으시던 멋진 옷을 입혀드리고 싶었는데 쉽지만은 않아요. 안은 칙칙한 색의 옷을 입은 할머니를 슬쩍 보았다. 도무지 어울리지 않았다. 할머니 연세에 어울리는 옷일지는 모르겠지만, 안이 기억하는 ‘멋쟁이 할머니‘의 모습과는 달라 보였다. p.37 그래서 안은 할머니의 코디네이터가 되기로 해요. 예전에 입던 예쁘고 멋진 옷들은 몸이 불편해진 할머니가 입고 벗기에는 많이 불편했어요. 그래도 안은 할머니가 칙칙한 옷만 입는 것은 싫어서 여러가지 생각을 하다 입고 벗는것과는 상관 없는 예쁜 다홍색의 머플러, 예쁜 베레모 등으로 할머니를 꾸며드리기 시작합니다. 데이케어센터에서 할머니의 패션은 인기 짱!!! 이 부분을 읽으면서 아이들과 이야기 나눈 부분은 ㅠㅠ 할머니에게 우리가 이런 노력을 많이 하지 못했던 것들이 너무 아쉽더라구요. 아무리 기억을 잘 못하실테지만 그냥 편의를 위해 입고 벗기 좋은 옷이 최고라고만 생각했던… 할머니도 여자고 누구보다 예쁜 것을 좋아하셨을텐데 말이죠. 다음에 할머니를 뵈러가면 예쁜 머플러도 선물해드리고 몇개의 손톱은 예쁘게 매니큐어를 발라서 꾸며드리자고 아이들과 이야기했어요. 치매환자가 가까이 있는 가족이 있다면 가족 모두 함께 이 책을 꼭 한 번 읽어보시길 바라요. 아이들의 눈높이로 설명하기 참 좋답니다. 아이들이 할머니를 이해하는데 저의 설명보다 더 크게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치매가족이 없더라도 가족의 사랑이 듬뿍 느껴지는 책.!!이니 꼭 읽어보시길 바라요. #봄소풍 #할머니는서른살 #치매 #초등동화 #봄소풍보물찾기 #구스노키아키코 #아와이 #가족사랑추천도서#리뷰의숲 #리뷰의숲서평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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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제공* 이 리뷰는 리뷰의숲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 할머니는 서른 살 구스노키 아키코 글 ㅣ 봄소풍 “할머니가 서른 살이라고요?” 안은 그 말을 듣고 잠시 말을 잃었어요. 예전엔 누구보다 멋쟁이였던 할머니가, 이제는 같은 말을 반복하고 화장실을 못 찾고, 차를 몇 번이고 권하는 모습이 낯설었거든요. 이 책은 그 낯섦 속에서도 여전히 이어지는 가족의 사랑을 다정하게 그린 이야기예요. 《할머니는 서른 살》은 치매를 겪는 할머니와 손녀 안의 시선을 통해, ‘달라졌지만 여전히 같은 사람’이라는 사실을 잔잔하게 전합니다. 할머니는 조금씩 잊어가지만, 가족을 향한 마음만큼은 단 한 번도 잃지 않아요. 안은 처음엔 당황하고 화도 내지만, 결국에는 ‘함께 있는 지금’을 소중히 여길 줄 알게 되죠. 봄소풍 〈보물찾기〉 시리즈답게, 이 이야기는 무겁지 않아요. 치매라는 주제를 다루면서도 어린이의 눈높이로 따뜻하고 유쾌하게 풀어냈거든요. “치매는 숨길 일도, 부끄러워할 병도 아니야.” 책은 그렇게 말하며, 아이가 사랑하는 사람의 변화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법을 가르쳐 줍니다. 특히 마음에 남았던 장면은 안이 센터에 나가는 할머니의 옷을 직접 골라드리는 순간이에요. 이전처럼 멋을 내고 예뻐지는 건 어려워졌지만, 안은 깨달아요. ‘특별한 일을 하지 않아도, 사랑하는 방법은 얼마든지 있다’는 걸요. 그 순간, 안은 할머니의 손을 꼭 잡은 채 웃습니다. 서로의 눈빛이 닿는 그 장면이야말로 이야기 속에서 가장 반짝이는 순간이에요. 《할머니는 서른 살》은 누군가의 변화를 받아들이는 일이 얼마나 용기로운 일인지, 그리고 사랑이 얼마나 유연하게 모양을 바꿀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치매라는 단어가 낯설고 두려웠던 마음이 책을 덮을 즈음엔 따뜻한 이해로 변해요. “할머니가 조금 달라져도 괜찮아요. 내가 할머니를 기억할게요.” 그 짧은 한 문장 안에, 가족의 사랑이 모두 담겨 있습니다. #할머니는서른살 #봄소풍 #보물찾기시리즈 #초등추천동화 #어린이추천동화 #리뷰의숲 #리뷰의숲서평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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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는서른살 #보물찾기 #봄소풍출판사
<할머니는 서른살> 제목만 보고 어떤 이야기일지 짐작이 갔다. 치매를 소재한 이야기들이 많아지는 걸 보면 실제적으로 치매에 걸린 분들이 많기 때문일거란 생각이 든다. 치매를 어떻게 받아들여야할까?
누구에게나, 언제라도 치매가 올 수 있다. 나처럼 깜빡깜빡을 잘하면 걱정이다. 치매를 받아들이는 가족의 모습이 잘 나타나있다. 동화속 할머니는 얌전한 편이다. 그렇지 않는 분들이 많아서 가족들이 많이 힘들다고 한다. 그래서 시설의 도움을 많이 받는데, 달라졌지만, 달라지지 않은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방법에 대해 생각하는 책이다. 아이들은 이 동화를 읽으면 어떤 생각이 들지 궁금해진다.
“할머니가 서른 살이라고? 말도 안돼!” 할머니가 치매에 걸려 안의 집에서 함께 살게 되었다. 멋쟁이 할머니와 마음에 맞았던 안은 예전과 달라진 할머니 때문에 마음이 힘들다. 그러던 어느날, 안이 매일 할머니의 옷을 골라 주게 된다.
“할머니가 직접 만든 옷이라니, 안은 더욱 예전 할머니 옷을 버리고 싶지 않았다.”이 문장이 할머니를 버리고 싶지 않은 마음이 담겨있는 듯 했다. 치매는 숨길 일도, 부끄러워할 병도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가족을 좋아하는 마음이 모두에게는 여전할 거라 생각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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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 아이가 읽었어요. 나는 어릴 때부터 할머니 품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다. 할머니는 삼남매인 우리를 늘 따뜻하게 보듬어 주셨고, 내가 힘들 때면 맛난 김치찌개를 끓여주시며 이야기를 잘 들어주셨다. 그래서 ‘할머니’라는 존재는 나에게 그냥 가족을 넘어서, 엄마이자 소중한 친구같았다. 이 책을 처음 보았을 때, 제목이 ‘할머니는 서른 살’이라서 왜 서른살이지? 궁금해서 읽다 보니 마음이 점점 먹먹해졌다. 책 속 할머니는 치매로 인해 예전 같지 않아지고, 손녀 안이는 그런 할머니를 이해하려고 노력한다. 나도 가끔 할머니가 예전보다 조금 느려지거나 잊어버리는 일이 있을까봐 괜히 걱정이 된다. “혹시 우리 할머니도…” 하는 마음 때문에 더 집중해서 읽게 되었다. 책 속 안이는 처음엔 불안해하고 힘들어하지만, 할머니의 옷을 골라드리며 마음을 조금씩 나눈다. 그 장면이 특히 기억에 남았다. 치매는 기억을 잊는 병이지만, 그 과정에서 가족도 마음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걸 느꼈다. 할머니가 옛날처럼 기억을 또렷하게 하진 못하더라도, 우리가 함께한 시간과 마음은 사라지지 않는다. 할머니와 함께 산책하고, 이야기하고, 좋아하는 음식을 같이 먹으며 더 많은 추억을 만들고 싶다. 책 속 안이가 할머니에게 옷을 골라드리며 마음을 전했듯, 나도 할머니에게 내가 잘할 수 있는 유머나 코미디로 웃음을 전하고 싶다. 할머니!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엄마가 읽었어요. 나는 이 이야기를 읽으며 눈시울이 붉어졌다. 양가 어르신들이 지금은 건강하시지만 걱정이 되는 요즘이다. 우리 아이들이 어르신들께 받았던 사랑을 떠올렸다. 삼남매를 키워준 양가 할머니와 할아버지는 힘든 순간에도 밝게 웃고, 아이들을 정성껏 챙겨주었다. 그 덕분에 아이들은 밝고 건강하게, 나는 맞벌이를 하며 육아 스트레스 없이 즐겁게 일을 할 수 있었다. 치매는 생각보다 가까이 있는 병이다. 어떤 날은 멀쩡하고, 어떤 날은 금세 잊어버리는 모습을 지켜보는 가족은 걱정과 당황, 슬픔을 함께 느낀다. 하지만 이 책은 그 상황을 ‘비극’이나 ‘두려움’으로만 그리지 않는다. 할머니의 변화를 가족이 함께 받아들이며, 서로를 이해해가는 과정이 더 중요하다고 말한다. 너무나도 따스한 책. 아이들과 읽으며 어르신들의 아낌 없었던 사랑을 기억하려한다. #할머니는서른살 #구스노키아키코 #아와이 #봄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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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이 리뷰는 봄소풍으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할머니가 서른 살이라고? 말도 안 돼! 가족을 좋아하는 마음만은 그대로인 치매 할머니와 손녀 이야기. 달라졌지만, 달라지지 않은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방법. 봄소풍 출판사의 <보물찾기> 시리즈의 열 번째 동화 《할머니는 서른 살》은 치매에 걸린 할머니와 같이 살게 된 손녀의 이야기이다. 가끔 최근 일을 잘 기억하지 못하고, 때로는 어린아이처럼 행동하는 할머니. 그런 모습을 바라보는 손녀의 감정은 복잡하지만, 글 속에는 두려움이나 혼란보다 따뜻함이 더 많이 담겨 있다. 이 책은 보자마자 꼭 아이와 함께 읽고 싶은 책이었다. 양쪽 할머니와 외할아버지가 아직 살아계신 우리 아이들에게도 언젠가는 겪게 될 수 있는 이야기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치매'에 걸린 사람이라고 하면 보통 '기억을 잊고 이상한 행동과 말을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거나 치매 이야기라고 하면 다소 무겁고 어두운 이야기 일 거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 책은 그런 내용이 없다. 치매는 숨길 일도, 부끄러워할 병도 아니기 때문이다. 아무렇지 않게 이웃들에게 오픈하고 도움을 받는 점. 치매 걸린 할머니를 그저 아픈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조금의 도움이 필요한 가족의 일원으로 받아들여 함께 생활하는 점 등이 너무 좋았다. 이 책을 읽으며 아이도 '치매'라는 병이 어렵고 힘든 병이라는 게 아니라는 인식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나도 어려서 치매에 걸린 할머니와 함께 살았기 때문에 책을 읽는 내내 옛 생각을 많이 했다. 나는 사전 지식도 없었고 그때만 해도 인식이 달랐기 때문에 잘 이해하지 못했던 것 같다. 알았더라면 좀 더 잘해드렸을 텐데.. 그래서 우리 아이들은 나 같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 더 이 책이 끌렸는지도 모르겠다. 동화책이지만 어른이 읽기에도 충분했다. 오히려 어른이 읽어야 더 크게 와닿는 부분도 있는 것 같다. 따뜻한 위로가 되어 줄 책. 아이와 함께 꼭 읽어보시길 추천드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