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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의 통기타》는 빛바랜 앨범 속 사진처럼 아련하고 서정적인 옛 가요들을 통기타 선율로 재현해내는 마법 같은 연주책입니다. 책장을 넘길 때마다 시대를 풍미했던 아름다운 명곡들이 가득해, 그 시절을 통과해온 이들에게는 진한 향수를, 젊은 세대에게는 신선한 레트로 감성을 선사합니다. 단순히 코드를 짚는 것을 넘어 옛 가요 특유의 애틋한 정서와 여백의 미를 기타 한 대로 오롯이 표현할 수 있도록 편곡된 점이 인상적입니다. 투박한 듯하면서도 따뜻한 통기타 고유의 울림은 가슴을 울리는 서정적인 멜로디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연주하는 내내 깊은 위로를 건넵니다. 화려한 일렉트릭 사운드나 자극적인 요즘 음악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이 책에 실린 곡들은 영혼을 달래주는 편안한 안식처가 되어줍니다. 초보자도 차근차근 따라 부르며 연주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 구성되어 있어, 나만의 작은 방을 순식간에 7080 라이브 카페로 바꾸어놓는 즐거움을 줍니다. 손끝으로 부드러운 아르페지오를 퉁길 때마다 흘러나오는 옛 노래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 잊고 지냈던 삶의 여유와 낭만을 다시금 일깨워줍니다. 밤하늘의 별을 보며 노래하던 시절의 순수함이 곡조마다 배어 있어, 한 곡 한 곡 완성해갈 때마다 단순한 악기 연습을 넘어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갖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이 책은 단순한 악보집의 기능을 넘어, 통기타 한 대와 아름다운 옛 가요를 통해 세대와 세대를 이어주는 따스한 문화적 매개체입니다. 아날로그적 감성과 서정적인 멜로디를 사랑하는 연주자라면, 기타를 잡을 때마다 가장 먼저 손이 가게 될 인생의 소중한 반려북이 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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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통기타 주민센터 수업을 듣는데 교재로 필요하다고 해서 구입한 책입니다. 책이 꽤 두껍네요. 스프링 제본이라서 쫙 펼쳐지는 것이 장점입니다. 통기타에 대해 설명도 잘 되어있고, 코드, 8비트 칼립소, 고고, 스타카토, 슬로우고고, 셔플, 아르페지오 등 챕터별로 잘 되어있는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악보에서 코드가 크게 인쇄되어 있어서 가독성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