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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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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편 모두 재밌다이러기도 쉽지 않다인어를 소재로한 참신한 첫번째, 믿고보는 정해연작가, 새로이 발견한 차무진, 박상호작가.(두번째는 결말이 조금 이상하지만 재미는 있었음)앤솔러지의 매력에 빠졌고 내게 새로운 작가를 만날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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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편 모두 재밌다
이러기도 쉽지 않다
인어를 소재로한 참신한 첫번째, 믿고보는 정해연작가, 새로이 발견한 차무진, 박상호작가.
(두번째는 결말이 조금 이상하지만 재미는 있었음)
앤솔러지의 매력에 빠졌고 내게 새로운 작가를 만날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h***o 2025.12.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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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솔러지 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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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장강명 #정해연 #임지형 #차무진 #박산호 #조영주 #북다 #앤솔러지소설 당신은 모르고 있다, 한강이 품은 이야기를 너무나도 유명하신 작가님들의 작품을 한 권에 만나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주 접해볼 수 없는 곳인 한강이 이야기의 주제로 등장하여 신비스러움과 미스터리함을 모두 안고 등장할 거라는 기대감이 이 책을 사지 않고는 못 베겼다. 일곱 분의 작가님이 보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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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장강명 #정해연 #임지형 #차무진 #박산호 #조영주 #북다 #앤솔러지소설 

당신은 모르고 있다, 한강이 품은 이야기를

 너무나도 유명하신 작가님들의 작품을 한 권에 만나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주 접해볼 수 없는 곳인 한강이 이야기의 주제로 등장하여 신비스러움과 미스터리함을 모두 안고 등장할 거라는 기대감이 이 책을 사지 않고는 못 베겼다. 일곱 분의 작가님이 보여주신 이야기들은 작가님의 색깔이 그대로 살아있어 이야기를 읽는 내내 행복했다.

 한강에 인어가 살고 있다는 설정으로 시작된 <한강의 인어와 청어들>은 인어와 청어가 공존하기 위한 한강을 꿈꾼다. 인어가 살고 있다는 설정에서부터 독특하다고 느끼던 차에 인어 중 새홀리기님이 부른 노래에는 인어 특유의 마력이 있었고, 그 노래를 듣게 된 청어들에게는 변화가 느껴지기 시작한다. 과연 한강에 인어와 청어가 공존할 수 있을 것인가?

 일곱 분의 작가님 중에서 기대했던 작가님 중 한 분이신 정해연 작가님의 <한강이 보이는 집>은 역시 미스터리함 자체였다. 미스터리함 속에 등장한 살인사건, 술을 마시면 이성의 끈을 놓고 폭행을 가하던 남편 양민은 이른바 금수저와 같은 재력을 가진 남자였다. 그런 남자에게 희숙은 도우미와도 같은 취급을 받았지만 가장의 무게로 인해 그마저도 벗어날 수 없었다. 그런 희숙은 드디어 이혼을 결심을 하고 오빠인 종철에게 이혼하겠다는 문자를 보낸 이후 연락이 두절된다. 과연 희숙을 죽인 범인은 누구였을까? 시아버지에게 잘하고 남편인 영민의 강압적인 요구도 들어주며 사촌 동생의 뒤치다꺼리까지 하던 희숙이 알게 된 진실이 무엇이었기에 죽음으로 몰고 갔을까? 단편소설이었기에 숨돌릴 틈도 없이 흘러가며 범인은 붙잡히고 작은 반전도 안겨주어 역시 정해연 작가님이라는 생각을 떠올리게 했다.

 동화 작가로 이름을 알리고 있었지만 남편에게 불륜 사실을 들키게 되면서 이혼을 당하고 아이마저 볼 수 없게 된 주하. 주하를 기다려주는 것은 오직 한강뿐이었다. 그렇게 그녀는 생업을 위해 창작반 수업까지 개설하며 살아가고 있었다. 자신의 수업에 온 수강생이 알고 보니 아들 호수와 같은 야구부원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주하는 호수에 대해 무언가 알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가졌으나 정작 알게 된 것은 낯선 아이에 얽힌 이야기였다. 자신이 도와주지 않으면 잘못될 수밖에 없으리라는 생각으로 아이를 구하기로 마음먹는 주하의 이야기를 담은 <한강을 달리는 여자>였다. 

 한강이 보이는 뷰를 자랑하는 카페를 소유하고 있지만 손님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던 곳에 갑자기 손님이 미어터지기 시작한다. 문득 그 우연의 첫 시작이 젖은 머리의 여자였음을 알게 된다. 그러다 손님과 젖은 머리의 여자의 다툼으로 지연은 그 여자에게 악담을 듣게 된다. 그 말이 마치 저주라도 된 것이었는지 손님의 발길을 뚝 끊기게 되고 그 여자의 정체를 알게 된 순간 지연과 알바 승찬은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다시 손님이 밀려들기 시작하고 등장한 노숙인 아주머니는 젖은 머리의 여자를 쫓아내는데, 과연 두 사람의 정체는 무엇이며 어떤 사연을 지니고 있을까? 궁금하게 만들었던 <귀신은 사람들을 카페로 보낸다>였다.

 강아지 강태풍의 시점이 가미되어 주인인 엄마를 찾기 위해 종횡무진 뛰어다니는 강태풍의 이야기를 담고 있던 <달려라, 강태풍>, 시기와 질투로 누군가의 작품을 자신의 것인 것처럼 둔갑시키고 그 와중에 건네받은 스파클링 음료의 환각효과로 말다툼이 벌어져 사고가 발생하는 <폭염>, 인공지능 시대의 도래와 함께 잠수함의 지위를 맡은 해모수의 의뢰로 잠수함에 타게 된 남윤아가 잠수함에서 일어날 인명피해를 막고 오래전 학교 폭력과 따돌림으로 괴로워하다 자살한 사고의 진범을 밝히는 이야기를 담은 <해모수의 의뢰>까지.

 아껴서 읽고 싶어 구입하고 며칠을 그대로 두었던 것이 무색하게 다 읽을 수밖에 없었던 앤솔러지 한강. 작가님들의 개성이 그대로 담겨 일곱 빛깔로 가득 채운 이 책을 다 읽고 나니 너무나도 아쉽다. 또 한 번 이런 앤솔러지 소설을 출간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 싶다.

#책블로그 #북블로그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j***7 2025.11.2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