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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난해할것이라는 편견을 깨고 우리 주변의 이웃 또는 친근한 사물들을 통해 시인님이 풀어내는 시적 상상력이 상큼하고 재밌다는 생각이 들며 시가 그닥 어렵지않게 다가왔네요 그리고 어쩜 생활속 소재로도 따뜻한 시선으로 품격있게 시를 쓸 수 있는지 저로서는 실로 놀라움이 큽니다 그래서 등단한 작가 작가 하는거겠지요? 먹감 시에서 기미 짙어진 모래내시장 여자 표현이라든가 버스 차창에 쓰는 내이름 왼쪽에서 쓰여지는 낯선 글자 늘 내밖에 있는 당신 이런 표현은 저는 그저 감탄만 할 뿐입니다 시는 한번 말고 여러번 읽을수록 시적 해석이 풍성해지리라봅니다. 저는 다시 또 두번 세번의 세계로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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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을 받아들고 복효근 시인의 해설집부터 읽었다. 시를 온전히 받아들이기 위한 첫번째 자세로~~ 난 어려운데~~ 어렵지 않고 순도 높은 진정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 보편성 이라 했다. 그래선지 내가 경험한것 같은 현실이 시로 되어 들어 앉은 듯 감동이 철철 넘쳤다. 맞았다. 시적 지향이 아플만큼 아름다웠다. 나에게 이 가을 최고의 위로이자 선물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