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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도서<< 술술 읽힌다. 그림도 있고 글자도 크다. 200페이지 밖에(?) 안된다. 서양 문화의 근본이고 뿌리로 볼 수 있는 그리스와 로마. 영어, 불어 등 현대 언어에 까지 영향이 남아 있는 고대 그리스어와 라틴어. 헤세의 소설에 필수로 등장하고, 아인슈타인도 제일 싫어했다는 라틴어 수업. 지금은 없어진 우리나라 한자 수업하고 비슷했나 보다. 서양 뿐만 아니라 내 주변에도 널려있다. 화장품 이름, 정장 브랜드, 자동차 이름.. 뜻도 모르는데 기원을 어찌 알겠는가.. 포세이돈, 옴팔로스, 올림포스, 아르고스 그리스 로마 신화, 고대 철학, 현대 과학, 고대사와 예술에 이르기 까지 해박한 지식을 가진 저자는 재미난 옛날 이야기를 들려주는 착한 선생님 같다. 어린 시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보았던 역사, 과학, 신화에 관한 어린이 권장 만화가 떠오른다. 우로보로스, 팍스 로마나, 아가페, 에트루리아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알렉산더 대왕.. 그리스 도시국가에서 마케도니아, 지중해, 소아시아, 북아프리카 까지.. 당시 국가 세력 관계와 학문, 예술의 발달 과정, 그리고 현재까지 남아있는 고대 그리스어에 관한 이야기가 이어진다. 프쉬케, 로고스, 아르케, 아쿠아, 도그마 갈리아, 오스카, 삼니움, 에트루리아인들 사이에서 라틴족이 성장하고 세력을 확장하여 결국은 대제국을 형성하는 과정과, 로마제국의 정치, 군사, 종교를 설명하며 현재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는 라틴어의 잔재를 이야기 한다. 라티푼디아, 불카누스, 제피로스, 마레, 아켈로오스 그리스,로마신화에서 시작하여 빅뱅이론, 다중우주 등 현대 물리, 천문학 까지 재미난 이야기는 줄줄이 비엔나로 쏟아져 나온다. 코스모스, 유니버숨, 스텔라, 솔, 셀레네 좋은 치매 예방법 중 하나가 외국어 공부라 한다. 처음 보는 단어를 익히고 문장을 구성하면서 새로운 뇌 회로를 구성하는 것일테다. 일상 대화에 어려운 사자성어를 섞고 고대 그리스어, 라틴어 얘기를 꺼내면 잘난 척하는 사람으로 보인다. 난체하는 인격과는 별개로 사고의 영역이 조금이라도 넓다는 것은 인정해야할 듯하다. 내 사고의 한계는 내 언어의 한계와 일치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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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인상 깊었던 점은 어휘를 외우는 데서 끝나지 않고, 그 말이 쓰이는 맥락과 감정의 결을 함께 짚어준다는 것이다. 단어 하나가 생각을 바꾸고, 생각이 감정을 다르게 흐르게 만든다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체감하게 된다. 책을 읽으며 나는 말이 부족해서 무너졌던 순간들이 사실은 언어를 몰라서가 아니라, 나를 돌보는 말이 곁에 없어서였다는 걸 깨달았다. 이 책은 마음이 복잡할 때 곁에 두고 천천히 펼쳐볼 수 있는 ‘언어의 쉼터’ 같다. 내면을 채우는 말이 필요할 때, 조용히 꺼내어 나 자신에게 건네고 싶은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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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말은 그 사람이 사는 세계라는 말을 들어본 적도 있고, 언어를 보면 상대방을 알 수 있다는 말도 들어본 적이 있습니다. 이 책은 그러한 말들과 결을 같이 하는 내용들이 담겨 있는 책인데요. 우리가 사용하는 말의 품격을 바꿔 줄 수 있는 책으로 천천히 읽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작가님이 사용하시는 단어들이 우리에게 익숙치 않은 단어이기에 그 부분에 익숙해지는 시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걱정하지는 마세요. 늘 사용하는 단어는 아니지만 그리스로마신화 어디에선가, 인문학의 어디에선가 들어봤던 말들이기에 책장을 넘기는 것이 어렵지는 않습니다. (새로운 단어를 알아가는 재미가 있습니다.) 중간 중간 나오는 역사 이야기, 하늘과 달의 이야기, 신화 이야기를 읽으면서 미처 알지 못했던 세계에 대해 알아가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일상을 이루는 말들이 새롭게 보이고, 나의 내면을 다시 바라보게 하는 차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던 시간이었습니다. 한 해의 마무리를 짓는 지금...... 12월에 읽으면 더욱 좋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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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내면을 채워주는 어휘 수업
박재용의 〈나의 내면을 채워주는 어휘 수업〉은 일상 언어를 통해 개인의 심리 구조와 정서적 패턴을 이해하도록 돕는 책이다. 저자는 ‘어휘’라는 가장 단순한 요소를 매개로 삼아 감정·관계·정체성의 층위를 해석한다. 단어 하나가 사고의 틀을 만들고, 사고의 틀이 다시 삶의 방향을 결정한다는 관점을 일관되게 유지하며 전개되는 구조가 특징적이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심리학적 개념을 무겁지 않게 전달하는 방식이다. 전문용어를 최소화하고 구체적 사례나 일상적 상황을 언급해 독자가 자신의 경험에 쉽게 대입하도록 한다. ‘서운함·회복·거리두기·자기 기준’ 등 누구나 익숙한 단어들을 매개로 삼아 감정과 관계의 역학을 설명하는 방식은 이해가 쉽고 실용적이다. 특히 감정 명료화(emotional labeling)가 정서 조절과 회복력 향상에 기여한다는 점을 반복적으로 환기시키는 부분은 심리학의 현대 연구 흐름과도 맞닿아 있다. 구성 면에서도 책은 비교적 명확하다. 감정 어휘–관계 어휘–성찰 어휘라는 세 층위로 나누어 설명하여 독자가 어떤 관점에서 자신의 언어를 점검해야 하는지 자연스럽게 안내한다. 단순한 어휘 설명을 넘어 해당 단어가 개인의 선택과 행동에 미치는 영향까지 보여준 점은 이 책의 실질적 가치로 볼 수 있다. 그러나 책의 한계도 분명하다. 어휘 하나를 중심으로 감정·행동·관계를 연쇄적으로 해석하는 방식은 이해하기 쉬운 만큼 심리적 복잡성을 단순화할 위험을 갖고 있다. 감정과 신념의 형성은 개인의 성장 배경, 관계 패턴, 인지 스타일 등 다양한 변인을 포함하는데, 책은 이 복합성을 충분히 탐구하지는 않는다. 또한 사례가 비교적 추상적이거나 일반화되어 있어, 심층적 변화를 원하는 독자에게는 다소 부족하게 느껴질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은 ‘내면의 언어를 정돈하는 일’이 일상에서 얼마나 실질적인 치유와 변화를 불러오는지를 차분하게 설득한다. 지나치게 학술적이지 않으면서도 감정과 관계의 기초를 다시 점검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 심리학 입문자나 정서 언어를 정리하고 싶은 독자에게 실용적이며, 자기 이해의 첫 단계를 시작하기에 적절한 안내서로 평가할 수 있다. 대학 때 <미학>을 접하면서, 또 영어 단어를 어원으로 공부하면서, 김용옥 도올선생의 <주자학은 무엇인가>에 대해서 읽으면서 간혹, 언뜻 언뜻 나오던 고대 그리스어, 라틴어 ... 그리고 그리스 신화를 읽으면서 보았던 신들에 대한 이름, 또 철학개론을 공부하면서 공부했던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각 시대마다 펼쳐지는 철학적 학파들의 역사가 어렴풋이 떠올라 아주 재미있게 읽었다. 사실, 우리 언어문화권이 아니라 조금은 벅찼던 단어들, 돌아서면 읽어버리는 어휘들였지만, 참 진지하게 읽었다. 평소 국어학, 언어학에 관심이 있어서 그랬는지 어휘의 변천사와 의미 확장이 되는 내용들이 국어학, 영어, 중국어를 좋아하던 내겐, 정말 보석들을 줍는 심정으로 줄줄이 밑줄을 치고 노트에 필기하면서 읽는 재미가 아주 솔솔했다. 특히 언어의 변천사와 의미확장, 그리고 그 단어와 어휘에 내재되어있는 우주적인 의미가 정말 큰 소득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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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카르페 디엠(Carpe diem), '현재 오늘을 즐겨라'라는 라틴어 문구인데 영화를 통해 처음 알게 된 뒤로는 마음에 새겨둔 말이 되었네요. 낯선 언어가 주는 신비로움과 그 안에 담긴 뜻이 강렬하게 남았던 것 같아요. 우리는 언어를 통해 세계를 이해하고 경험하지만, 때로는 언어 자체가 새로운 생각과 상상을 펼치는 날개가 될 때가 있어요. 《나의 내면을 채워주는 어휘 수업》은 그리스어와 라틴어에서 온 단어들로 나를 다시 세우고, 단단한 내면을 다지는 책이네요. 저자는 그리스어와 라틴어를 인간이 스스로를 이해하고, 신과 자연, 타인과 세계를 탐구하기 위해 만들어 낸 지적 유산이자 마음의 그림이라고 표현하면서 여기에 소개된 단어들을 하나씩 정성껏 소개하고 있어요. 일상 생활에서 수없이 사용하고 있는 언어라서, 언어가 가진 힘을 간과하며 살아온 것 같아요. 무심코 내뱉었던 말들, 만약 언어의 본질과 그 힘을 인지하고 있었다면, 그때 입을 다물고 침묵을 선택했을 텐데... 신기하게도 익숙하지 않은 그리스어와 라틴어 단어들을 통해 언어가 만들어내는 사유에 대해 몰입하게 되네요. 프쉬케는 '숨쉬다'라는 동사에서 유래하여 점차 영혼을 뜻하는 말로 확장되었고, '나비'라는 뜻도 있는데, 고대 그리스인들은 나비의 변태 과정을 영혼의 여정에 비유하여 나비가 날개를 펴 날아오르는 순간이 자유로운 영혼의 해방, 높은 곳을 향한 비상으로 여겼다고 해요. 그리스어에는 프쉬케와 비슷하지만 다른 의미의 프네우마가 있어요. '불다, 숨 쉬다'라는 뜻의 동사 프네오에서 파생된 말로 숨결, 영, 정신을 뜻하지만 철학적으로 구분되는데, 프쉬케는 개인의 영혼이라면 프네우마는 바람처럼 흐르는 우주적 생명력을 뜻한대요. 우리가 항성을 '별'이라 부르는 것처럼 고대 그리스에서는 아스테르가 일반적으로 '별'을 의미하는 단어였고, 천체 일반이나 '별자리'를 가리킬 때는 아스트론, 고대 로마에선 아스토론에서 연유한 라틴어 아스트룸이나 stella를 '별'을 지칭하는 단어로 자주 썼다고 하네요. 나만의 언어를 만든다면 '별'을 대신할 수 있는 단어가 뭘까를 한참 생각했는데 경이로움을 나타내는 감탄사가 제격일 것 같아요. 소리 내어 말할 수는 없고, 혼자 마음으로만 외치는 단어로 남을 것 같네요. 처음 글을 배우던 시절로 돌아간 듯, 그리스어와 라틴어에서 온 단어들의 의미를 차근차근 곱씹어가는 과정이 흥미롭고, 특별한 사유의 장이 열린 것 같아요. 언어로 통하는 세계, 하나의 단어를 알고 나니 새로운 세계를 마주하게 되네요. 저자의 말처럼 나를 다시 세우고, 어휘 하나하나를 통해 내면의 질서를 다지는 뜻깊은 언어의 여정을 경험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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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뉴스 서평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이 책 『나의 내면을 채워주는 어휘 수업』은 「품격 있는 대화를 위한 말 공부」란 부제가 붙어 있다. 또 "말은 나를 세우고, 세상과 이어주며, 삶의 품격을 완성한다."는 격언 같은 문장이 앞 표지 '띠지'에 썼다. 이 책은 그리스어와 라틴어에서 품격 높은 단어나 문장을 우리 일상에 사용해보면 하는 마음에서 집필됐을 것이라고 짐작된다. 서양 문명의 근원이 고대 그리스·로마에 있다고 유럽인들은 생각하고 있다. 사실은 틀린 말이 아닐 것이다. 그들이 자신들의 문명이 그리스 시대부터 로마 시대에 걸쳐 틀이 완전히 잡혔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알다시피 그리스는 세계 4대 문명 발상지 중 하나다. 동양에서 중국, 인도, 그리고 중동의 메소포타미아 유역의 바빌론이다. 인류 문명의 시작된 곳들이다. 각각 인종이 다르고 지형·기후에 따라 다르게 발전했다. 대략 BC 2,000~3,000년 정도로 인류학자들은 확인하고 있다. 4개 지역은 각기 다른 언어를 사용한다. 물론 처음에는 대체로 상형문자 형태였다고 한다. 천체, 땅, 인간, 기타 동식물 등을 형상화해서 표시했다는 말이다. 문명이 발전하면서 차츰 형태에서 기호꼴로 변해간다. 그래서 서양 언어의 어원은 그리스어(희랍어)다. 오늘날 서양 문명의 태동에서 꽃피우는 결정적 역할을 한 시기라고 표현한다. 쉽게 표현하자면 그들의 문화가 오늘날까지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는 말이다. 그리스 문명은 무력보다는 학문을 중시했기 때문에 오늘날 서양 문명의 모태가 될 수 있었다고 독자는 생각한다. 이후 페르시아의 전쟁을 거듭하며 결국은 로마에게 지중해와 유럽의 패권이 넘어간다. 로마는 아테네에 패해 흘러들어온 트로이의 사람들이 쫒겨나 정착한 곳이라고 보는 견해도 있다. 아무튼 로마는 차츰 세를 키우다 결국 서양 전역을 무력으로 굴복시킨다. 로마는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다. 물론 이 문장은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 1권 제목이자, 영어 속담 ‘Rome wasn’t built in a day’의 한국어 번역이다. BC 750년 로마 언덕에 터를 잡은 로마인들은 그리스 문명을 동경했다. 오늘날 말로 그리스로 '유학' 가는 귀족들이 많았다고 한다. 또 그리스 문명이 성장기에는 지중해 주변에 이른바 식민지 무역항을 위한 도시를 발전시키기도 했으니, 당연히 그리스 문명을 동경했을 것이다. 그리스가 쇠퇴기에 접어들 무렵 이탈리아 반도에 둥지를 튼 로마가 서서히 세력을 넓혀 갔다. 로마는 그리스 문명을 잘 알았다. 그때 유학 간 일부 귀족의 자제들이 수준 높은 그리스 문명을 배웠을 것으로 보인다. 또 로마가 정착한 이탈리아 반도 제일 아래 쪽에는 그리스 무역항이 있었다고 한다. 당연히 그리스를 많이 따라 국력을 키웠을 것으로 보인다. 사실 로마는 지중해를 장악하기 위해 자신들의 군사력을 강화함과 동시에 한편으로는 무역과 유학 등으로 선진 문명을 받아들이기를 당연시 했다. 강성한 나라로서의 면모를 갖추기 시작한 것이다. 로마인들은 그리스인들로부터 배우기를 꺼리지 않았다고 한다. 당시 그리스가 멸망해 로마에 복속되었을 때 학자들은 노예라도 등급이 높았다고 한다. 자신들의 자제들을 가르치는 가정교사로 채용해 노예 중 최상급 대우를 해줬다고도 들은 바 있다. 그리스 시대에 발생하여 전기 로마 시대까지 성행한 철학의 한 유파로서 스토아학파가 있다. 일상에서 지혜, 용기, 절제 또는 중용, 정의의 네 가지 미덕을 실천하고 자연에 순응하는 삶을 사는 것이 유다이모니아, 즉 풍요로운 삶을 달성하는 길이라고 생각했다. 기원전 300년경 시티움의 제노가 고대 아테네의 아고라에서 창시했다. 스토아학파는 플라톤이나 아리스토텔리스와는 달리 이데아적 윤리에 회의를 품고 삶에 닥치는 일들을 지혜롭게 해결하는 것에 몰두했다. 스토아학파는 특히 인간에게 "덕은 유일한 선"이며, 건강, 부, 쾌락과 같은 외적인 것들은 그 자체로 선하거나 악한 것이 아니라(아디아포라) "덕이 행동할 수 있는 재료"로서 가치가 있다고 가르치는 것으로 유명하다. 세네카와 노예였던 에픽테토스를 비롯한 많은 스토아학파는 "미덕은 행복에 충분하기 때문에" 현자는 불행에도 감정적으로 탄력적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스토아학파는 또한 어떤 파괴적인 감정은 판단의 오류에서 비롯되며, 사람들은 "자연에 순응하는" 의지(프로하이레시스)를 유지하려고 노력해야 한다고 믿었다. 스토아주의는 서기 3세기까지 헬레니즘 그리스와 로마 전역에서 번성했으며, 그 지지자 중에는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황제도 있었다. 우리 모두가 알고 있는 고대 로마의 정치인이자 군인인 카이사르는 후기 공화정 로마를 근본적으로 뒤엎고 제정의 기틀을 마련하여 사실상 제정 로마의 시조의 위치를 차지하는 인물이다. 그도 그리스 유학파 중의 한 사람이라고 한다. 고대 로마의 초기 알파벳 체계는 그리스 문자가 에트루리아에서 변형된 것이 로마로 전해진 것이다. 에트루리아 언어에서는 'k'와 'g' 발음이 구분되지 않아 'g' 발음을 표기했던 '감마'가 'C'로 변형되어 'k' 발음에 쓰였다. 그래서 초기 로마자에는 G가 없고 C로 'k'와 'g'를 모두 나타냈다. 추후 G가 추가되었지만, 인명을 표기할 때는 초기 용법에 따라 CAIVS, CNAEVS 등으로 표기된다. 카이사르 생전에는 고전 라틴어가 사용되어서 카이사르에 가까운 발음이었다고 한다. 이는 고대 이집트에서 이름을 표기할 때 사용한 카르투쉬에 분명히 '카'이사르로 표기되는 등 사료가 많이 존재하기 때문에 교차검증이 가능하다. 예컨대, 기원전 29년 제작된 필라이의 승전비는 로제타 석과 비슷하게 3종의 언어로 "카이사르"라는 이름이 등장한다. 해당 석판에서는 율리우스 카이사르가 아니라 그의 후계자인 아우구스투스, 즉, "가이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 옥타비아누스"의 이름을 기록하면서 라틴어로는 "Caesar"로, 그리스식 표기로는 "Καισαρος (카이사로스)"를 적었으며, 그 아래 상형문자는 이집트 문자 음가 K-S-R-S에 해당하는 상형문자로 표기를 한 것이다. 즉, 율리우스 카이사르 본인의 이름은 아니지만, 그 양아들이자 같은 이름을 물려받은 아우구스트스의 풀네임을 적었으며, 시기적으로도 카이사르 사후 15년 뒤의 승전비인만큼 완전히 당대의 표기, 발음법이라고 인정이 되기 때문에 이론의 여지가 아예 없다. 현재 국립국어원에서 인정한 표기는 카이사르다. 독자도 이에 준하여 카이사르로 표기했다. 이처럼 로마 언어는 표기가 불분명할 때 그리스 문자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된다. 로마가 서양 문명은 로마가 사용한 라틴어의 우수성보다는 로마 제정 시대 기독교를 로마 제국에서 공인한 황제 콘스탄티누스 1세에 의해서다. 서기 313년 밀라노 칙령으로 기독교를 포함한 모든 종교의 자유를 선포했다. 이후 기독교는 로마의 국교로 채택되면서 유럽의 전역에서 기독교가 서양 문명의 근간이 되는 결정적 계기가 된다. 이 책 『나의 내면을 채워주는 어휘 수업』은 저자 박재용이 '나를 다시 세우는 책'으로 집필했다. 어휘 하나하나를 통해 내면의 질서를 다지고, 세계와 관계를 이해하며, 끝내 자신을 튼튼히 다지는 언어의 여정을 담은 책이라는 말이다. 저자는 「언어가 내 삶을 바꿀 때」란 제목의 〈서문〉에서 "말이 변하면 생각이 변하고, 생각이 변하면 세계가 달라진다. 우리가 사용하는 말의 품격은 곧 나의 품격이다. 이 책이 나의 언어를 단단히 세우고, 나의 세계를 따뜻하게 확장하는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썼다. 이 책은 다섯 개의 장(章)으로 나뉘어져 있다. 1장 〈나를 단단히 다지는 내면의 말〉, 2장 〈나를 비추는 인문의 말〉, 3장 〈세계를 여는 말〉, 4장 〈관계를 잇는 말〉, 5장 〈세계가 끝나며 남기는 말〉 등이다. 1장에서는 프쉬케, 로고스처럼 ‘나’의 중심과 사고를 다잡아주는 어휘를 다룬다. 2장은 코스모스, 스텔라, 셀레네 등 하늘과 별, 우주 속의 질서를 탐구한다. 3장은 문명과 자연을 상징하는 라티푼디아, 불카누스, 제피로스 같은 어휘들이 삶의 지평을 넓힌다. 4장에서는 포세이돈, 옴파로스, 올림포스처럼 관계와 공동체의 중심을 묻는다. 마지막 5장은 우로보로스, 팍스 로마나, 아가페를 통해 순환·종말·사랑이라는 보편적 질문에 다가간다. 1장의 '프쉬케'는 '숨 쉬다'라는 동사에서 유래했다. 처음에는 단순히 숨, 호흡을 의미했지만 점차 영혼을 뜻하는 말로 확장되었다. 그래서 흔히 '영혼'이라고 번역한다. 그런데 프쉬케에는 또 다른 뜻이 있다. 다소 생뚱맞게도 '나비'를 가리킨다. 그러나 그 이유를 알고 보면 납득이 된다. 고대 그리스인들은 나비의 변태 과정을 영혼의 여정에 비유했다. 애벌레 단계는 땅에 묶여 있는 물질적 존재, 번데기 단계는 죽음과 같은 휴면기 또는 변화의 시기, 그리고 나비가 날개를 펴 날아오르는 순간은 자유로운 영혼의 해방, 높은 곳을 향한 비상으로 여긴 것이다. 또 프쉬케의 숨 쉬다, 숨'이라는 점에서, 나비의 날갯짓이 마치 호흡처럼 보인다고 생각하기도 했다. 그래서 서양 회화에는 영혼을 나비 날개 달린 여인으로 묘사한 작품이 많다. 하지만 탈레스에게서 프쉬케는 영혼이라기보다 만물을 움직이게 하는 생명력에 가까웠습니다. 자연철학자들의 관심은 크게 두 가지였는데, 하나는 만물의 근원(아르케)이고, 다른 하나는 변화의 이유였습니다. 탈레스의 경우 이 둘이 아직 명확히 구분되지는 않았으나, 잠재적으로 ‘물’은 만물의 근원이고 ‘영혼’은 변화의 원리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만물에 영혼이 있어 움직임이 가능하다고 생각한 것이지요.(p.14) 우리가 많이 듣고 쓰는 일상어 중에 '도그마'란 단어도 있다. 책에 따르면 중세 스콜라 철학이 융성할 때 사람들은 아리스토텔레서를 그냥 철학자라 불렀다. 서양에서 알렉산더 대왕을 그냥 the Great라 칭하는 것과 비슷하다. 따로 이름을 말할 필요도 없다는 것이기도 하지만 그만큼 절대적인 권위와 영향력을 가졌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그래서 데카르트가 도그마를 무너뜨려야 한다고 했을 때, 그 도그마는 사실상 아리스토텔레서였다. 도그마는 원래 '의견, 믿음'이란 의미의 그리스어 '도케오'에서 파생된 그리스어 '독마'에서 유래했다.(책에는 그리스 문자로 쓰였지만 여기서는 찾을 수 없어 생략) 원래는 '의견', '결정된 것'이란 뜻의 중립적 의미였다. 고대 그리스의 도시국가에서 공식적인 결정이나 법령을 '도그마'라 불렀다. 하지만 점차 종교적·철학적 맥락에서 '절대적 진리로 받아들여야 하는 것'으로 발전한다. 이에는 초기 기독교가 공식적으로 선포한 교리를 '도그마'라 부른 것이 크게 작용했다. 교조주의가 여기서 기원한다. 저자는 그리스와 로마의 삶과 어휘를 살펴보면, 서양의 고대인들이 세계를 어떻게 바라보고, 무엇을 중요시했으며, 어떤 가치를 추구했는지 엿볼 수 있다고 설명한다. 그들의 언어 유산은 오늘날까지 서양 문명의 사고방식을 형성하는 근간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서양과 동양 문화가 공존하는 현대의 동아시아, 현대의 대한민국에 사는 우리는 두 문화의 충돌을 스스로의 삶으로 체험하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언어를 통해 서양 문화의 시원을 바라보는 것도 우리의 정체성을 세우는 나름의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로마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았다’는 말처럼 제국 전체의 시스템이 잘 유지되었고, 외부의 적도 별로 없던 상황이었으니까요. 그래서 흔히 팍스 로마나Pax Romana라고 이야기하는 시기를 제정 시작부터 잡기도 하죠. 팍스는 라틴어로 ‘평화’를 뜻합니다. 영어의 peace, pacify 등이 여기서 유래합니다. 태평양의 Pacific도 ‘평화로운 바다’라는 의미로 팍스에서 유래한 거라 볼 수 있죠.(p.194) 저자 : 박재용 나이 쉰부터 전업 작가로 산다. 항상 근거를 세우는 일에 집착하지만 공부는 할수록 부족하고, 세상은 알수록 모르겠다. 과학에서 시작해서 사회를 보고, 인간을 만나는 과정을 글로 엮는다. 『불평등한 선진국』, 『노동자가 만난 과학』, 『아리스토텔레스와 그의 전복자들』 등 40여권의 책을 썼다. 『평평한 운동장은 없다』에서는 더 좋은 세상을 위해 해야 하는 일은 현재의 불평등을 정면으로 바라는 보는 일이라고 말하며,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를 7가지 질문을 통해 깊이 생각하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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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카페 북뉴스의 지원으로 개인적 의견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그런 언어를 잘 쓰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 하는 궁금증을 종종 할 때가 있다. 더구나 외국인에게 한국어의 아름다움을 가르치고자 하는 업을 갖고자 노력하고 있는 와중에 이러한 책을 만난것을 좋은 기회로 생각한다. 언어를 구성하는 어휘는 어떤 일정한 범위 안에서 쓰이는 단어의 수효. 또는 단어의 전체를 뜻하기도 한다. 이는 단어에만 국한 되지 아니하고 연어, 관용어(숙어), 속담 등을 모도 포함하는 용어임을 이해해야 한다. 우리는 자국어이며 어릴때 부터 배워 왔기에 크게 어휘에 대해 신경쓰지 않는 모습을 보편적으로 갖는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자국민이기에 더욱 더 관심을 기울이고 관련 지식들을 많이 알아야 한다. 우리 속담에 '말 한마디로 천 냥 빛을 갚는다', '아 다르고 어 다르다'는 등의 어위 사용의 중요성에 대해 말하는 일도 있다. 그러한 속담이 갖는 중요성은 어휘의 사용이 의사소통을 하는 나, 우리에게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를 새삼 꺠달아야 함을 일깨워 준다. 그 이야기를 담아 전하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나의 내면을 채워주는 어휘 수업" 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어휘를 넘어 나, 우리의 존재감을 상승 시켜 주는 하나의 능력으로 이해할 수 있으며 그러한 어휘 수업은 나, 우리의 삶을 더욱 풍성하고 품격있는 삶으로 격상시켜 줌을 알려준다. 나를 다시 세운다는 말은 어떤 의미인가? 보이지 않는 의미를 내포한 나다움과 언어가 가진 특성을 통해 인간에 대한 사유를 돞아 볼 수 있는 철학적 여정으로 생각해 보면 나, 우리의 내면을 채운다는 말의 의미를 곱씹어 볼 수 있다. 나, 우리라는 존재를 타인이 인식할 수 있는 일은 그 어떤 것 보다 그 사람이 쓰는 언어에 따른다고 볼 수 있다. 내 안에서 길어 올려진 언어, 다양한 어휘들은 나, 우리자신의 정체성을 반영하는 상징적 체계이자 구조화된 존재이기에 나, 우리가 어떤 언어, 어휘를 사용하는냐에 따라 나, 우리의 사회적 인지도와 정체성이 결정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저자는 최소한의 '나' 에서 시작해 거시적인 '우주', '세계', '관계' 로 확장시켜 나가며 점증적 층위를 두어 독자들의 어휘에 대한 민감함을 향상시키고 있다. 이러한 어휘들은 고전을 통해 근원적인 의미를 갖고 있으며 오늘날에 이르기 까지의 다양한 변화를 겪어 왔다. 고전적인 본래의 의미를 돞아 보며 오늘날의 일상적인 삶과 융합되는 어휘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은 의사소통과 세계에 대한 사유를 더욱 현명하고 품격있는 기회로 탄생시켜 준다. 나, 우리 자신을 사회적 존재로서 더욱 탁월한 존재로 거듭나게 하는 하나의 조건이 바로 품격을 높여주는 어휘이다. 내면을 단단히 다지는 말에서 관계를 이어주는 말까지 배우고 익혀 더 나은 나, 우리의 존재가 되어야 마땅하다. 저자는 그러한 나, 우리를 위해 소통의 조건이라는 하나의 의미를 떠나 더 품격 있고 삶에 대한 의미를 격조 높게 해 줄 어휘, 말에 대한 공부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준다. 각 장의 말미에는 '기억해야 할 어휘'를 실어 나와 세계를 더욱 탄탄하게 이어주고자 한다. 말이 변하면 생각이 변하고 생각이 변하면 행동이 변하는 과정을 겪을 수 있다. 이러한 과정은 나와 세계를 이어주고 확장시켜 주어 더욱 인간 다운 삶과 품격있는 삶의 조건을 완성시켜 주는 핵심이 될 것이라 판단해 보며 다독을 권유해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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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또한 이 책의 큰 장점은 어휘를 통해 사고의 깊이를 더하고자 하는 독자에게 친절하다는 점입니다. 추상적인 개념 나열에 그치지 않고, 단어 하나하나에 담긴 역사와 철학, 문화적 배경을 문장 속에서, 역사 속에서 보여줌으로써 독자는 단어의 맥락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은 단순한 어휘 확장을 넘어, 언어로 세상을 해석하고 자신의 생각을 정제하는 고도의 훈련이 됩니다. 저자의 말처럼 “언어는 나를 세우는 힘”이며, 우리가 무심코 쓰는 단어 속에 오랜 역사와 사상이 켜켜이 쌓여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나의 내면을 채워주는 어휘 수업>을 읽는 동안 독자들은 “나는 왜 이 단어를 쓰는가”, “이 단어가 어떤 이야기와 맥락을 품고 있는가”를 곱씹게 될 것입니다. 단어 뒤에 숨은 뿌리를 알고 나면, 글을 읽고 쓰는 경험 자체가 달라지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어휘력을 단순 암기 대상으로 여기던 사람에게, 그리고 언어를 통해 생각을 깊이 하고 글쓰기를 풍요롭게 만들고 싶은 모든 성인 독자들에게 이 책은 내면의 사유를 확장하는 든든한 안내서가 되어줄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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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뉴스 서평 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박재용의 『나의 내면을 채워주는 어휘 수업』은 언어라는 구조물을 통해 인간의 내면을 다시 세우는 독특한 인문 에세이다. 책이 던지는 가장 근원적인 질문은 “내면은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는가”이며, 저자는 그 해답을 ‘어휘’에서 찾는다. 그는 언어가 생각을 만들고 생각이 세계를 만든다고 말한다. 따라서 우리가 어떤 말을 선택해 세계를 바라보느냐에 따라, 세계의 구조와 그 세계 속에서 서 있는 ‘나’의 윤곽도 달라진다. 이 책은 바로 그 ‘말의 품격’과 ‘내면의 구조’를 정밀하게 돌아보는 여정이다. 저자가 선택한 어휘들은 단순한 단어가 아니다. 그리스·로마 신화와 고대 철학에서 시작해 우주, 문명, 자연, 종교에 이르는 인류의 지적 자산을 구성하는 핵심 언어들이다. 프쉬케, 로고스, 아르케 같은 고대 개념에서 코스모스와 유니버숨, 스텔라 같은 천문학적 어휘, 포세이돈·올림포스·아르고스 같은 신화적 명칭, 그리고 우로보로스·팍스 로마나·아가페 같은 문명적 상징까지, 이 책은 인류 사유의 기본 재료가 되어온 단어들의 기원을 밝히고 그것이 오늘의 우리에게 어떤 내면적 의미를 갖는지 차분히 설명한다. 『나의 내면을 채워주는 어휘 수업』의 가장 큰 미덕은 어휘의 뿌리를 파고드는 과정이 단순한 사전식 설명이 아니라, 독자가 자신의 내면을 돌아보고 언어적 관점을 재정비하도록 이끌어준다는 점이다. 말은 단순한 외부 표현이 아니라 ‘내면을 이루는 원소’이며, 그 원소의 선택과 배치는 삶의 방향을 결정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언어가 사유의 질서를 세우는 도구이자, 인간이 자신을 단단히 세울 수 있는 핵심적 장치임을 강조한다. 오늘 우리는 책을 덜 읽고, 단문과 속도 속에서 살며, 관계와 생각이 가벼워지는 시대를 살아간다. 그러나 이런 시대일수록 언어의 힘은 더욱 중요해진다. 저자는 말이 무너질 때 생각이 흐려지고, 생각이 흐려질 때 세계까지 흐려진다고 말한다. 반대로 언어가 견고해질 때 내면의 중심도 단단해진다. 책은 이 단단함을 되찾기 위한 길잡이이며, 말의 품격이 곧 삶의 품격이라는 단순하지만 근본적인 진리를 다시 일깨워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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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일상에서도 실무적인 상황에서도 언어 및 말의 중요성에 대해 체감하게 된다. 이는 사람과 사람간의 소통이나 연결적 고리로 활용되기도 하며 때로는 개인을 성장시키기 하는 중요한 부분이라는 점을 안다면 책에서는 어떤 관점에서 말이나 언어, 대화법이나 품격 있는 대화 등에 대해 표현하고 있는지, 이를 현실적인 관점에서 배우며 판단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나의 내면을 채워주는 어휘 수업> 물론 현실의 생계나 여유가 없는 관계로 인해 해당 부분에 대해 집중해서 배우지 못하는 분들도 많을 것이다. 그만큼 우리 사회는 빠른 속도로 그리고 복잡하게 흘러가고 있고 이 과정에서 하나의 영역에서 일정한 전문성을 쌓기란 생각처럼 안되는 법이다. 그럼에도 책에서는 최대한 쉽게 요약, 표현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누구나 더 나은 화법이나 화술, 그리고 관계의 심리학 등에 대해 생각하게 하며 이를 배우는 주체들의 경우에도 어떤 관점에서 품격 있는 대화나 말의 사용 등에 대해서도 전환된 사고나 중요하게 여기는 인식이 공감대를 형성해야 하는지도 책을 통해 접하며 생각해 보게 된다. 이는 같은 상황이나 현실에 있어서도 표현하는 어휘나 말의 구성, 방식 등에 따라서 전혀 다른 반응과 결과를 이끌어 내기도 하며 이를 경험해 본 분들이라면 매우 중요하게 그리고 예민하게 반응, 평가하게 될 것이다. <나의 내면을 채워주는 어휘 수업> 이 책도 이런 본질적인 부분에 대해 반복, 강조하고 있는 책으로 다양한 관점에서 배우며 사용해 볼 수 있는 장점도 존재하는 가이드북이다. 이는 요즘 시대 정신이나 가치, 사람관계 등에 있어서도 그 활용도나 쓰임이 많은 영역이기도 하며 책에서는 어떻게 표현, 조언하고 있는지, 함께 접하며 생각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나의 내면을 채워주는 어휘 수업> 타인에 대한 기대나 변화를 바라는 자세보다는 결국 개인 스스로가 변화하거나 성장을 지향해 나가는 과정이 더 빠를 것이다. 이는 언어적 표현이나 사용, 혹은 품격 있는 대화나 어휘 선택 등을 통해서도 충분히 이룰 수 있는 영역이라서 어쩌면 가장 빠른 형태의 자기계발, 혹은 성장 지향적인 태도나 마인드 등으로도 볼 수 있을 것이다. 책에서는 어떤 형태로 언어 및 말공부, 그리고 더 나은 대화와 관계를 위해 함께 전하고 있는지, 책을 통해 배우며 이를 일상과 현실에서도 활용해 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