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차 세계대전을 승리로이끈 영국의 정치가, 영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인물, 랜돌프 처칠의 장남으로서 세계사에 길이 남을 족적을 남긴사람. 이렇듯 그를 수식하는 단어는 무한히많다. 그러나 이책에는 정치가로서의 처칠대신 한 개인으로서의 청년기의 기록이 있을뿐이다. 그렇다고 이책을 과소평가하진 말라. 청년기를 어떻게 보내느냐에따라 그의 인생이 결정될 수 있으니까. 이 책에는 처음부터 끝까지 손을 놓을 수 없는 그 무언가가 있다. 독자가 젊은이라면 앞으로의 삶에대해 눈뜨게 될 것이고 만약 장년이라면 자신의 청년기를 되돌아보게 될 것이다. "여러분은 한 시간이들 헛되이 해서는 안된다. 여러분은 생명의 전선에 서지 않으면 안된다.20에서 25세까지다.단연코 현상에 만족해서는 안된다.지상은 여러분의 것이고 지상의 풍요는 여러분의 것이다.자진해서 유산을 물려받고 자진해서 여러분의 책임을 받아들여라. 빛나는 깃발을 다시 받들고 새로운 적을 향해 전진하라. 결단토 실패에 굴해서는 안된다." 이 책을 읽는 독자는 처음부터 끝까지 손을 놓을수없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특히 청년이라면... |
| 사실 나는 책읽기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예외가 있다. 그것은 인물의 전기이다. 특히 근현대사의 무대를 빛낸 서구의 정치가들은 내게 있어서 큰 관심거리 중의 하나이다. 이러한 관심을 충족시키는데 이 책은 큰 도움이 되었다. 사실 이책은 나온지 엄청 오래되었다. 내가 도서관에서 이책을 봤을 때는 종이가 누렇게 떠 있었다.(이 책은 도서관신관이 건립되고 들여온 책임에도 말이다) 이러한 종이의 뜸,그리고 가끔식 보이는 번역의 어색함도 이책에서 뿜는 힘을 무너뜨릴 수는 없었다. 이 책은 처칠이 그자신의 유년에서 청년까지의 삶을 쓴 일종의 자서전이다. 이 책은 우리가 아는 위대한 대영제국의 총리,전쟁영웅으로서의 처칠이 아닌 귀족의 자제,훌륭한(그자신이 주장하기에는)젊은 군인,정치초년생의 처칠을 그리고 있다. 처칠이 누구인가? 자신만만하면서도 느긋한 자부심에 넘치는 사나이아닌가? 그의 이러한 성격은 자서전에도 그대로 펼쳐진다. 그의 잘못도 그의 실수도 이책에는 한 영웅적행동으로 묘사될 때가 많다. 그러나 우리는 이 것을 욕할 필요는 없다. 이 자체가 처칠의 매력이니까! 우리는 이 책을 통해 대정치가가 탄생하는 그 초중기의 과정을 대정치가의 시각에서 볼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