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키를 이야기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 셋은 맥주, 재즈, 마라톤이다. 이 에세이는 그중 하나인 마라톤에 관한 이야기다. 하루키는 만약 달리지 않았더라면 자신이 쓴 소설의 성향이 지금과는 많이 달랐을지도 모른다고 고백한다. 1년에 한 번은 마라톤 풀코스를 뛰는 그의 열정과 근성이야말로, 장편소설가로서 살아갈 수 있게 하는 원동력 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운 좋게도 가까운 곳에 강을 보며 산책하거나 뛸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가끔 빠른 걸음으로 산책하곤 한다. 하지만 이마저도 귀찮아서 거를 때가 많다. '어제보다 나은 나'가 삶의 모토인데 정작 행동으로 옮기지는 않고 말로만 자책할 때가 많다. 과거의 나보다 조금이라도 나은 내가 되기 위해 귀차니즘을 극복하고 일주일에 세 번 이상은 산책해야겠다. 나아가 러닝까지는 아니더라도 조금씩 천천히 뛰는 것도 시도해 보고 싶다.
묘비명에 '작가(그리고 러너) 1949~20**'라고 새기고 싶다던 하루키. 그만큼 자신의 삶을 허투루 살지 않았다는 이야기를 하는 것 같았다. 마라톤과 소설가로서 치열하게 살아가는 그의 삶을 담은 이 에세이를 통해, 나 또한 헛되지 않은 삶이 가진 매력과 그 필요성을 깊이 느낄 수 있었다.
거창한 목표는 아니더라도 일단 내일은 귀찮음을 꾹 참고 운동화 끈부터 묶어봐야겠다. 하루키처럼 멋진 묘비명까지는 아니더라도 나중에 내 삶을 돌아봤을 때 '그래도 꽤 부지런히 움직였네'라고 웃으며 말할 수 있으면 그걸로 충분하지 않을까 싶다. |
저도 러닝 66일차까지 달릴 때, 처음엔 의욕만 앞섰거든요ㅋㅋㅋ 근데 하루에 3~4시간 집중하는 건 누구나 할 수 있지만, 그걸 1~2년 매일 유지하는 건 진짜 아무나 못 하는 거잖아요😭 이 책은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통해 단순히 운동법이 아니라, 내 삶의 한계를 어떻게 밀어붙여야 하는지 그 '근육'을 키우는 법을 알려줘요.
하루키는 소설가에게 가장 중요한 자질로 재능 다음으로 '집중력'을 꼽아요. 그리고 그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는 힘, 즉 '지속력'이 없으면 결코 장편소설(우리 인생의 긴 여정)을 완성할 수 없다고 강조하죠. 하루키는 소설 쓰는 법의 많은 것을 매일 아침 길 위를 달리며 배웠다고 해요. 몸을 움직이는 고통 속에서 정신의 근육도 자란다는 뜻이겠죠? 적을 아는 것보다 더 중요한 건 '나를 아는 것'입니다. 내가 언제 지치는지, 언제 다시 일어설 수 있는지 파악하는 게 지속력의 핵심이에요! 우리는 자꾸 '천재적인 재능'이나 '운'을 바라지만, 하루키는 "성공의 요체는 재능 못지않게 집중력과 지구력"에 있다고 딱 잘라 말해요. 2026년의 제 목표도 화려한 성과보다는, 하루 3~4시간 의식을 집중해서 무언가를 지속해 내는 힘을 기르는 것으로 수정했답니다!
무라카미 하루키 에세이 추천 목록에서 이 책이 빠지지 않는 이유! 바로 멍하게 사는 10년보다 목적을 가지고 생동감 있게 사는 10년이 훨씬 바람직하다는 하루키의 뼈 때리는 조언 때문이에요. 여러분도 2026년에는 남들이 정한 속도가 아니라, 나만의 페이스로 '나를 연소시키는' 경험을 해보셨으면 좋겠어요.
하루키는 소설 쓰는 법의 많은 것을 매일 아침 길 위를 달리며 배워왔다고 해요. 저 역시 부상으로 잠시 멈췄지만, 이 책 덕분에 '지속력'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달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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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랑 비교해가며 읽고 있습니다. 키링도 너무 깜찍해요! 하루키 에세이는 역시 좋네요. 하드커버라 소장용으로도 좋고 그림도 너무 귀엽습니다. 잘 읽겠습니다. 원서랑 비교해가며 읽고 있습니다. 키링도 너무 깜찍해요! 하루키 에세이는 역시 좋네요. 하드커버라 소장용으로도 좋고 그림도 너무 귀엽습니다. 잘 읽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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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최고의 책 중 하나 인 무라카미 하루키의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읽고 꾸준함의 힘과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 얼마나 중요한지 깊이 생각하게 되었다. 이 책은 단순히 달리기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라, 한 사람이 오랜 시간 자신의 목표를 향해 성실하게 나아가는 과정에 대한 기록이다. 저자는 매일 달리기를 하며 몸과 마음을 단련하고, 이를 통해 소설을 쓰는 삶과 연결된 자신만의 철학을 이야기한다. 특히 인상 깊었던 점은 특별한 재능보다 꾸준한 노력과 반복이 더 큰 결과를 만든다는 내용이었다. 하루키는 기록이나 경쟁보다 자신의 한계를 조금씩 극복해 나가는 과정에 의미를 두었고, 이는 독자인 나에게도 큰 울림을 주었다. 또한 달리기를 통해 고독을 받아들이고 스스로를 돌아보는 모습은 현대를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에게 필요한 자세라고 느껴졌다. 이 책을 읽으며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단기간의 열정보다 오랫동안 지속할 수 있는 습관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나 역시 무언가를 시작할 때 결과를 서두르기보다 꾸준히 실천하는 태도를 가져야겠다고 생각했다.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달리기를 좋아하는 사람뿐 아니라 자기계발과 성장을 고민하는 사람들에게도 큰 영감을 주는 책이었다. 읽고 난 뒤에는 나도 작은 목표부터 꾸준히 실천하며 성장하고 싶다는 의지가 생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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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통해 달리기가 단순한 운동이 아니라 자신과 마주하며 삶을 돌아보는 과정임을 느낄 수 있었음. 특히 재능보다 꾸준함과 반복이 중요하다는 점이 인상 깊었으며, 목표를 향해 묵묵히 노력하는 태도의 가치를 깨닫게 된 계기였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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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에 관심을 가지면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뛰는 것이 몸에 베어 생활화 되어있는 작가의 영감에 자극 받으면서 무엇이 그를 그토록 뚸게 했을까... 누구를 위해서도 아닌 자기 자신을 위해서도 아닌 그냥 뛰는 사람이 되어버린 작가. 런닝을 해야지가 아니라 뛰는 사람이 되어야지 |
| 무라카미 하루키 작가님의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 (한정 특별판) 예스 리커버 작품을 구매하고 쓴 리뷰입니다. 일단 유명한 책이고 또 달리기를 취미로 하는 사람들이 꼭 읽어보면 좋은 책이라고 하여 구매했습니다. 표지도 귀엽고 소장 가치가 충분한 것 같습니다. |
| 비록 이 책의 중심 주제인 '달리기'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충분히 읽어볼 만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소설가로서의 저자의 태도와 의지 그리고 삶에 대한 그만의 철학 등을 엿볼 수 있어서 좋았다. 20년 이상 계속 달릴 수 있었던 것은 결국 달리는 일이 '성격'에 맞았기 때문이라는 얘기가 인상적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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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 시작한지 6개월이 되었습니다. '달리기 같은 힘들게 버티기만하는 밋밋한 운동을 왜 하는걸까?' 라는 생각은 직접 하며 달라졌습니다. 42.195km나 되는 긴 거리를 세시간 반 남짓 달리며 수 많은 생각들과 희노애락을 느끼며 인생을 공부하는 것임을 느꼈습니다. 무라카미 하루키는 작가로서 러너로서, 업무와 취미 사이에 비슷한 점을 느꼈던 것 같습니다. 그는 적어도 멈추지 않았다는 작아 보이는 목표에 비해 실은 그렇지 않은 성과가 달리기 뿐 아니라 그가 사랑하는 글쓰기와 그의 삶까지도 존경받을만한 태도와 자세를 지니게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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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소장하고 있는 책인데 예스리커버 표지가 귀여워서 구매했습니다 너무 귀엽고 만족스럽네요 안에 하드커버도 짙은 파란색이라 마음에 듭니다 책 내용은 말할것도 없이 하루키의 달리기에 관한 이야기가 매력적입니다 날이 풀리면 달리라 나가고 싶어지네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