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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언제나처럼 길을 걷고 있는데 풀숲에서 뭔가가 반짝였어요 살짝 잡아당겼더니 어딘가 특별해 보이는 고양이예요 "나는 유령 고양이야" 길을 건너고 싶은데 자동차가 무서워서 차들이 없어질 때까지 기다리고 있던 유령 고양이 길에서 살고 있던 고양이가 자동차들 때문에 유령 고양이가 되어버린 걸까요? "내가 같이 건너 줄게!" "어디로 가고 싶어? 하고 싶은 게 있어?" 물고기를 잡아 보고 싶다는 고양이와 함께 바다로 갔어요 처음으로 바다에 와서 살아 헤엄치는 물고기를 본 유령 고양이는 정말 행복했어요 유령 고양이는 하나도 무섭지 않다고 했어요 왜 고양이가 유령이 됐어?라고 묻는 아이의 질문에 한참을 생각하다가 겨우 대답을 해줬어요 사람들의 이기심 때문에 길고양이가 유령이 됐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마음이 무거워졌습니다 예쁜 조개로 목걸이 만들기 동네 심술꾸러기 개 혼내주기 맛있는 저녁 먹기 하루 종일 유령 고양이가 하고 싶은 일을 같이 했어요 그리고 이제 헤어져야 할 시간이에요 유령 고양이는 고양이 별로 가야 한대요 언젠가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작은 동물과의 우정, 사랑, 그리고 이별 이별을 했을지라도 우리에게는 따뜻하고 행복한 기억들이 남아 있을 것입니다 정유빈 작가의 첫 그림책 나의 유령 고양이입니다 아직 죽음에 대해 잘 모르는 아이에게 작은 생명에 대한 따뜻한 공감과 배려를 너무 슬프지 않고 너무 가볍지도 않게 그저 담담하게 알려줄 수 있었습니다 작고 여린 존재와의 하루를 담은 그림책 나의 유령 고양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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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에서 혼자 살아가던 고양이 그리고 그 고양이를 우연히 마주친 아이 두 존재가 함께 보낸 하루를 통해 작가는 보이지 않아도 존재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합니다. 그림은 부드럽고 여백이 많은 페이지도 있어서 보는 사람들에게 스스로 감정을 채워가게 해요. 유령처럼 흐릿한 고양이의 모습이 오히려 따뜻하게 느껴지고 아이의 눈빛과 바다 풍경이 잔잔한 감동을 줍니다. 8살 아이는 "고양이에게 용기가 생기고 행복할수록 몸이 커지고 있어" 라며 고양이에게 친구가 생겨 다행이라고 했어요. 아이랑 길고양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아마도 길고양이가 길을 건너다가 사고를 당해서 차를 무서워하는 거 아닐까? 그래서 유령 고양이가 되었는데 하고 싶은 일들을 친구랑 해보고 고양이별로 떠난거 같다며 생각보다 깊이있는 이야기를 하게 되더라구요. 우정, 이해, 그리고 이별 후에도 남는 기억까지 이 책은 아이에게 작은 생명도 소중하다는 마음을 심어주고 어른에게는 함께한다는 것의 의미를 다시 떠올리게 합니다.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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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유령고양이> 리뷰 길 위에서 홀로 살아가던 고양이와 우연히 마주한 한 아이의 하루를 담담하게 그려낸 이야기 🐈 처음엔 아이를 경계하던 고양이가 조금씩 마음을 열고, 아이와 함께 물고기를 잡고 바다를 바라보며 하루를 보내는 장면들이 정말 따뜻하게 느껴졌어요. 짧지만 깊은 하루 속에서 서로에게 ‘의지할 수 있는 존재’가 되어가는 모습이 뭉클했습니다.🥲 #나의유령고양이 #다정다감그림책 #고양이그림책 #신간도서 #신간소개 #그림책추천 #좋은책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