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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라는 나라에 대해 긍정적이지 않다. 하지만 현재의 중국은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예전의 중국이 아니다. 우리의 중국에 대한 생각은 너무 안일하게 멈춰있었지만 그 사이에 중국은 엄청난 발전을 이뤄냈고 저자의 말에 따라 어쩌면 테콜로지 시대의 G1이 될지도 모른다. 이 책은 우리의 멈춰있던 생각을 다시 바로잡아 주는 책이다. 지금의 중국의 글로벌적 대응이 어쩌면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근거 있는 자신감에서 나오는 형태들일지 모른다. 중국을 거짓된 나라로 무시할게 아니라 그들이 이뤄낸 업적을 인정하고 위기감을 느끼며 우리 역시 온 노력을 총 동원해서 더 빠르게 나아가야할 때다. '정치혁명이 아니라 기술혁신이 추종하는 테크노-사회주의를 향해 박차를 가하고 있는 실험국가' '테크놀로지와 결합된 새로운 에콜로지의 탄생은 정치운동의 성과도 아니요, 경제 이론의 발전도 아니다. 자연스러운 진화의 소산이며 불가피한 미래의 도래다.' 저자가 말한 것처럼 기존의 진리라고 여겨지는 이념과 가치와 체제로 본다면 이 세상을 정확하게 볼 수 없다. 그냥 편견만 유지하게 되고 잘못된 것이라고만 판단하게 된다. 어쩌면 범지구적으로 인류가 새로운 단계로 진화하고 있는 과정일지 모른다. 그 진화 앞에서는 동서양의 기존의 것들은 하나의 시대적 도구에 불구하다. 우리는 중국에 대한 선입견에서 벗어나야 한다. |
| 지금의 중국은 어느 위치에 있으며 어느 방향을 향해 가고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읽어볼 수 있었습니다. 너무 뒤쳐진 생각 속에 빠져 중국을 바라봤던 생각에서 벗어나 지금의 발전 속도가 얼마나 빠르고 변화하고 있었는지 그 흐름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었던 중요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다가오는 미래를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생각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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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한 저자의 테크노-차이나 탐문 은 중국의 기술 굴기 이면에 숨겨진 역동성과 복잡성을 심도 있게 파헤치는 책입니다. 이 책은 중국이 단순한 기술 추격자를 넘어 어떻게 글로벌 기술 패권을 노리는 전략적 행위자가 되었는지를 현장감 넘치게 전달합니다. 저자는 베이징과 선전 등 중국 기술 현장을 직접 누비며 취재한 내용을 바탕으로, 중국 특유의 국가 주도 시스템과 민간 기업의 혁신 동력이 결합된 차이나 모델을 분석합니다. 특히 알리바바 텐센트 화웨이 같은 거대 기업들의 성장 배경과 함께 안면 인식 기술 소셜 크레딧 시스템 등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이 사회 통제 수단으로 활용되는 어두운 측면까지 균형 있게 조명합니다. 단순한 성공 신화나 막연한 위협론을 넘어 중국 기술 생태계의 민낯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미중 기술 패권 경쟁 시대에 중국을 정확히 이해하려는 기업인 투자자 정책 입안자 그리고 일반 독자들에게 중국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가늠할 수 있는 필수적인 통찰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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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기술 굴기 중국의 주요 산업 내용을 주요 네 가지로 분류해서 설명된 책이다. 우주 기술, 바이오 기술, 지구 기술, 디지털 기술이 그것이다. 스페이스 테크는 일론 머스크등 민간이 주도하는 미국의 위성 기술과도 견줄 만큼 중국의 국가 주도 아래 우주 정거장, 달 탐사가 높은 수준으로 이뤄지고 있다. 바이오 기술 역시 많은 인구만큼 많은 인재 등을 통해 의료 분야에서 발전하고 있다. 어스 테크는 세계를 선도하는 태양광 발전산업 등 대체 에너지 분야에서 발전하고 있다. 디지털 기술에서는 빅데이터를 통한 자연환경이 예측 가능한 스마트 도시 등이 다른 동남아시아에 수출 될 만큼 미국 기술을 능가할 정도로 발전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 발전 등을 통해 중국이 발전하는 양상을 가늠해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과연 중국이 1인자가 되는 시점은 언제일까? 저자는 2040년대를 예상하고 책에서 언급한 다른 전문가는 2060년대를 예상하고 있다. 내 생각엔 창의적인 기술로 아직은 세계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미국이 선전하리라 본다. 자유로운 분위기의 민주주의에서 창의적인 기업이 나올 거라 보기 때문에 정부 주도 하의 중국보다 그러한 면에 있어서 우위를 점 할 거라고 본다. 책에서 저자는 정치인의 개입이 적은 무위자연의 정치 체제가 미래에는 펼쳐질 것이라고 보지만 인간의 욕심 때문에 가능할 지는 의문이다. 당분간은 미국과 중국이 같이 갈 거라고 보고 세계를 선도하고 있는 미국의 혁신 기업에 per만 낮다면 투자해보는 게 현명하리라 본다. 혁신 기업 애플이 다른 스마트폰 제조사와는 차이가 나는 것처럼 다른 분야에서도 그러하지 않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