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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마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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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19괜찮다, 인혜야. 다 괜찮아.어차피 그 인간을 네 손으로 죽이고 나면 이 모든 것도다 끝이 나니까.🔖p. 270성훈은 자신이 집을 나오기 전에 호기심을 이기지 못하고 물어본, 도대체 누구냐는 질문에 여자가 했던 대답을 떠올렸다.“신.”--주인공 인혜가 심혈을 기울여 완성한 <카르마 플레이>그녀의 직장상사인 감독 김영헌의 이름으로 작품이 공개된다. 자신의 작품이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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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19
괜찮다, 인혜야. 다 괜찮아.
어차피 그 인간을 네 손으로 죽이고 나면 이 모든 것도다 끝이 나니까.

🔖p. 270
성훈은 자신이 집을 나오기 전에 호기심을 이기지 못하고 물어본, 도대체 누구냐는 질문에 여자가 했던 대답을 떠올렸다.
“신.”

--
주인공 인혜가 심혈을 기울여 완성한 <카르마 플레이>
그녀의 직장상사인 감독 김영헌의 이름으로 작품이 공개된다.
 
자신의 작품이 도둑맞았다는 사실에 분노한 인혜는 영헌을 죽이기 위해 그의 집에 찾아간다. 하지만 그곳엔 차가운 눈빛과 기묘한 미소를 지닌 의문의 남자 인유가 있었다.

그리고 그곳에서 시작된 죽고 죽이는 잔인한 이야기...
욕망과 집착, 복수, 그리고 현실인지 환상인지 소설을 읽을 수록 기묘함이 소름 돋게 하는 소설이었다.

과연 누가 마지막까지 생존하는 플레이어가 될 것인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이야기.. 소설을 읽을수록 어느것이 현실인지, 어느것이 환상인지 나조차 혼동이 오기 시작했다. 주인공 인혜의 정의를 위한 복수는 어느새 집착이 되어 있었다. 인혜의 연기력과 잔인함에 그녀의 정체가, 그녀의 작품 <카르마 플레이>의 주인공이 그녀 내면의 자신을 쓴 글은 아닐지 생각해 보게 되었다.

현실과 환상이 뒤엉킨 잔혹한 무대 위에서,
인혜의 복수는 결국 그녀 자신을 향한 카르마가 되어 되돌아온 이야기

잘 읽었습니다.

--
@aphrosmedia 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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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로얄 d*******6 2025.11.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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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마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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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저당잡힌 인혜는 온갓 부조리를 참으며 보조작가로 일해왔다. 7년을 쏟아부은 작품까지 도둑 맞았다. 인혜는 현실적인 인물이다.자신의 억울함을 밝히기엔 세상은 이름 없는 자에게 가혹하단걸 잘 알았다.하지만 이대로 자신의 작품을 포기하기엔 억울했다.칼을 품고 복수를 위해 감독의 별장으로 향하는데 의문의 남자가 인혜를 맞이한다.뻔한 스토리 같다가도 전혀 다른 장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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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저당잡힌 인혜는 온갓 부조리를 참으며 보조작가로 일해왔다. 7년을 쏟아부은 작품까지 도둑 맞았다. 인혜는 현실적인 인물이다.
자신의 억울함을 밝히기엔 세상은 이름 없는 자에게 가혹하단걸 잘 알았다.
하지만 이대로 자신의 작품을 포기하기엔 억울했다.
칼을 품고 복수를 위해 감독의 별장으로 향하는데 의문의 남자가 인혜를 맞이한다.

뻔한 스토리 같다가도 전혀 다른 장면들이 펼쳐지는 책이었다.뒤로 갈 수록 이제 어떻게 이어질지 예측 불가한 스릴러.
생각은 접어두고 이야기에 이끌려 가는 소설이었다.
인혜의 집중력과 점점 광기에 물드는 장면들은 몰입감이 높았다.

# 내가 이 집에 발을 들인 순간부터 난 이미 활활 타오르고 있었다는 것을 이제야 깨달았다. 과연 미나의 검은 눈동자에 비친 내 모습은 심지처럼 까맣게 빛나고 있었다.
d*********8 2025.11.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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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가지 말았어야 했다 '카르마 플레이'
"그곳에 가지 말았어야 했다 '카르마 플레이'" 내용보기
이건 도저히 참을 수가 없다.내가 보조 작가로 몇 년을 버텼는데. 심혈을 기울여 쓴 작품이 공모전에 떨어지고, 어떤 마음으로 거길 떠났는데. 그런데 감히 내 작품을 가로채서 영화를 만들어? 용서할 수 없다. 참을 수 없다. 그 인간은 내 손에 죽어야 한다.------------부당한 대우를 받았어도 참아야 했다.모두가 그러했으니까.이 바닥이 그런 거라고 하니까.하지만 그 밑에서
"그곳에 가지 말았어야 했다 '카르마 플레이'" 내용보기





건 도저히 참을 수가 없다.


내가 보조 작가로 몇 년을 버텼는데. 

심혈을 기울여 쓴 작품이 공모전에 떨어지고, 어떤 마음으로 거길 떠났는데. 

그런데 감히 내 작품을 가로채서 영화를 만들어? 

용서할 수 없다. 참을 수 없다. 

그 인간은 내 손에 죽어야 한다.




------------




부당한 대우를 받았어도 참아야 했다.

모두가 그러했으니까.

이 바닥이 그런 거라고 하니까.



하지만 그 밑에서 몇 년을 보내며

더 이상은 배울 것도 없다는 생각이 들 때쯤,

플랜 b를 생각하던 인혜에게 악몽이 찾아왔다.



불쾌하고 역겨웠던 꿈은 소재가 되었고,

그렇게 4년이 시간이 걸려 만들어진 역작

'카르마 플레이'가 태어났다.



하지만 공모전에 떨어졌고,

미련 없이 김영헌의 사무실도 그만두었다.



그런데 1년여가 지난 어느 날,

김영헌의 신작이 인혜의 작품인

'카르마 플레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토씨 하나 바뀌지 않은 캐릭터와 제목.

그리고 받지 않는 부재중 전화와 메시지.

자신이 썼다는 것을 증명할 방법도 없는 인혜는

그를 찾아가 죽이기로 결심했다.



그렇게 약속을 잡고, 칼을 숨긴 채로 찾아간 별장.

문이 열리고 인혜를 맞이한 건.... 낯선 남자?



이 남자는 누굴까?

복수의 대상인 김영헌은 어디에 있지?




--------------------



인혜의 시점으로 전개되는 이야기는

감독의 별장으로 들어서며

본격적으로 시작을 알린다.



복수를 하기 위해 감독을 죽이고 자신도 죽으려는 인혜.

하지만 감독의 별장에 있는 건, 낯선 남자 인유.



어떻게든 핑계를 만들어 안으로 들어섰지만,

그곳에서 깨진 병조각과 수상한 가루를 발견하고

쎄한 느낌이 들던 찰나, 지퍼가 인혜의 발을 만졌다.



'카르마 플레이'를 쓰게 만든 악몽.

그리고 그 내용이 자신의 이야기라 말하는 인유.

인혜는 남자와의 심리 게임에서 이기기 위해

한 가지 묘책을 떠올리고, 비로소 김영헌을 만나게 된다.



그 이후로도 이야기는 예상치 못하게 흘러간다.

뒤로 갈수록 긴장감이 느껴지는 스릴러에서 생존으로 바뀌고,

에필로그에 이르면 누가 괴물이었는가, 에 대해 생각하게 만든다.



작품을 도둑맞았다는 것에 함께 분노하고

별장에서의 심리 전에 손에 땀을 쥐게 만들고,

마지막 페이지에 이르러선 오싹함을 느낄 수 있었다.



딱 한 가지의 아쉬움은

별장에서 인혜와 영헌과의 대화가 너무 짧아서

작품을 두고 다투며 나누는 대화도 재밌었을 것 같은 생각에

두 사람이 먼저 만나는 장면이 있었으면 어땠을까, 싶기도.



끝까지 읽고 나면 표지가 뜻하는 바를 알 수 있고,

그 이후의 이야기는 열린 결말과도 같아서

만약 다음편이 나온다면 그건 '정체'를 파헤치는 것이 되지 않을까 싶다.



스릴러 소설을 좋아한다면,

복수로 시작되어 어둠을 파고드는 이야기.

'카르마 플레이'가 어떨까.







q****j 2025.11.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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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릴러 소설/범죄/미스터리/서스펜스/신간도서/서평] 카르마 플레이 - 김종윤
"[한국 스릴러 소설/범죄/미스터리/서스펜스/신간도서/서평] 카르마 플레이 - 김종윤" 내용보기
복수와 사이코패스 소재 좋아해서 서평 신청한 도서.영화감독 김영헌 밑에서 부당한 대우를 감내하며 보조 작가로 일해 온 시나리오 작가 임인혜. 그녀가 혼신의 힘을 다해 완성한 작품 '카르마 플레이'가 김영헌의 이름으로 세상에 발표되자 인혜는 배신감과 절망감에 휩싸인다. 7년간의 피와 땀이 스며든 자신의 작품이 도둑맞았다는 명백한 사실 앞에서, 분노로 이성을 잃은 인혜는 칼
"[한국 스릴러 소설/범죄/미스터리/서스펜스/신간도서/서평] 카르마 플레이 - 김종윤" 내용보기
복수와 사이코패스 소재 좋아해서 서평 신청한 도서.

영화감독 김영헌 밑에서 부당한 대우를 감내하며 보조 작가로 일해 온 시나리오 작가 임인혜. 그녀가 혼신의 힘을 다해 완성한 작품 '카르마 플레이'가 김영헌의 이름으로 세상에 발표되자 인혜는 배신감과 절망감에 휩싸인다. 7년간의 피와 땀이 스며든 자신의 작품이 도둑맞았다는 명백한 사실 앞에서, 분노로 이성을 잃은 인혜는 칼 한 자루를 손에 쥔 채 감독의 별장으로 향한다. 하지만 별장 문이 열리는 순간, 그녀가 마주한 것은 예상치 못한 낯선 남자 인유였다.

이 작품은 클로즈드 서클은 아니지만 밀실 스릴러물이다.

가독성이 좋아 빠르게 읽히고, 이야기에 금세 빠져들어 몰입하는 와중 책 전반에 뿌려져있는 긴장감에 계속 몸을 움츠리게 된다. 서스펜스 스릴러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굉장히 흥미진진한 소재와 재밋거리를 즐길 수 있을 듯하다.

분명히 심각하고 공포스러운 상황인데 그걸 이용해 나름의 복수를 하는 인혜의 행동에 뿜었다. 오죽하면 뒤에서 보던 이가 '그렇게까지...'라고 할까.
그리고 이야기가 어느 정도 고조되자 튀어나오는 반전에 놀라고 만다. 
잘 아는 사람에게도 뒤통수 맞는데, 모르는 사람을 절대 믿어서는 안 된다.
피해자와 가해자의 정의, 그리고 진짜 악령은 누구인가!!!!

무자비한 폭력과 핏빛 광기가 난무한 가운데 뛰는 미친 인간들 사이에 나는 미친 인간이 있다는 걸 보여준 소설.
내가 생각했던 전개가 아니어서 더 즐거웠다.
결말이 어떻게 날지 궁금한 가운데 서로 속이고 속고 공격하고 반격하고 계속된 서스펜스로 인해 책을 놓을 수 없게 만든다.
워낙 아프로스미디어 책을 좋아하는데, 이번 작품도 굉장히 만족스러웠다.
작가님의 다른 책이 없나 검색해 봤지만 이 책이 다인 듯. 이후에도 장르소설이 출간된다면 꼭 읽어보고 싶다.


* 해당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i*******9 2025.11.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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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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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카르마 플레이 by김종윤 🌱 복수와 광기가 얽히고, 현실과 환각의 경계가 흐려지는 가운데 펼쳐지는 예측 불가능한 이야기! 마지막까지 당신의 숨통을 조여올 것이다. 🌱  ~누구보다 착실하게 살아온 사람이 어느 날 갑자기 복수를 꿈꾸며 변한다는 건, 누군가 그 사람이 가진 단 하나의 꿈을 짓밟았다는 의미이다. '카르마' 는 그런 것이다. 자신이 선을 베풀고 살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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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카르마 플레이 by김종윤


 🌱 복수와 광기가 얽히고, 현실과 환각의 경계가 흐려지는 가운데 펼쳐지는 예측 불가능한 이야기!
 마지막까지 당신의 숨통을 조여올 것이다. 🌱  


~누구보다 착실하게 살아온 사람이 어느 날 갑자기 복수를 꿈꾸며 변한다는 건, 누군가 그 사람이 가진 단 하나의 꿈을 짓밟았다는 의미이다.
 '카르마' 는 그런 것이다.
 자신이 선을 베풀고 살았다면 선으로 돌아올 것이고, 악으로 타인을 힘들게 했다면 그 이상의 댓가를 치루어야 한다.

 영화감독 김영헌은 자신이 타인들에게 뿌린 죄의 댓가를 치루어야 할 사람이었다.
 7년을 그의 밑에서 보조작가로 일해 온 인혜에게는 꿈이 있었다. 언젠가 자신의 작품이 영화화되는 날이 오리라 믿었다. 그래서 김영헌 감독과 일을 하며 수많은 날들이 힘들었지만 버틸 수 있었다.
 그가 인혜의 작품을 자신이 쓴 것이라며 발표하기 전 까지는!

 인혜는 한순간 무너져 내렸다.
 지나온 시간들을 떠올리며 그를 죽이고 자신도 죽겠다 다짐하며, 그의 집을 찾아갔을 정도로 이성의 끈을 놓아버렸다.
 그러나 칼을 품고 감독의 별장에 들어 선 인혜를 맞이한 건 감독이 아니라 처음보는 남자였다.
 '인유' 라는 이름으로 자신을 소개한 그 남자는 보면 볼수록 이상하다. 작가로써 인혜가 가진 감각은 분명 이곳에서 이상한 일이 일어났다고 알리고 있었다.

 "남자는 내 목을 짓누르려 하고 있었다. 목을 조여오는 힘이 느껴졌다. 그의 팔 힘이 얼마나 샜는지 내가 지금 다리에서 완전히 힘이 빠져도 이 팔에 대롱대롱 매달리는 것이 가능할 정도였다. "
 세상이 깜깜해지고 다시 눈을 뜬 세상에서는 책의 구성도 활자체도 달라져 있다.
 이것은 이야기의 연속인가? 인혜의 꿈이나 환각인가? 의아해 하면서도 이야기에는 점점 몰입해 간다. 독자는 궁금할수록 사건의 인과관계를 찾으려는 욕구가 더 강해진다.

 이야기의 전개방식이 아주 영리하다.
  작가는 한순간도 주의를 흐트르지 않고 이야기에만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스토리를 더 흥미롭게 한다.
 작가는 긴장을 주었다 풀었다 하는 밀당의 대가임에 틀림없다. 오랜만에 만난 쫀쫀한 추리 스릴러! 마지막까지 집중해야 이해가 가능하다.


@aphrosmedia
#카르마플레이 #김종윤 #아프로스미디어
#장편소설 #추리소설 #교보문고스토리대상
#스릴러 #심리호러 #복수극
🔅< 아프로스미디어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서평단 #도서협찬 #추천도서 #책추천 #신간 #베스트셀러


y****2 2025.11.2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현실 그리고 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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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카르마 플레이 》 ㅡ김종윤● 진실과 환상의 경계에서 벌어지는 치명적 게임➡️. 교보문고 스토리 공모전 우수작!   ✡️. 독자가 끝내 미끼를 물어버리게 만드는 작가의 번뜩이는 솜씨가 돋보이는 작품~'카르마' 란, 원래 인도철학과 불교에서 유래한 말이다. 행위가 결과를 불러온다는 의미를 가지며 우리식으로 이해하자면 내가 한 행동과 말, 생각이 결국 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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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카르마 플레이 》 
ㅡ김종윤

● 진실과 환상의 경계에서 벌어지는 치명적 게임

➡️. 교보문고 스토리 공모전 우수작! 
  
✡️. 독자가 끝내 미끼를 물어버리게 만드는 작가의 번뜩이는 솜씨가 돋보이는 작품


~'카르마' 란, 원래 인도철학과 불교에서 유래한 말이다.
 행위가 결과를 불러온다는 의미를 가지며 우리식으로 이해하자면 내가 한 행동과 말, 생각이 결국 나에게 돌아온다는 인과의 법칙을 말한다.

 범죄스릴러 물에서 우리는 으레 '카르마' 를 기대한다. 본능적으로 인간은 인과응보, 권선징악, 해피엔딩을 바라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제목을 보았을 때, 나는 궁금했다.
 이 책에서 카르마는 어떻게 진행되려나?

 "엄마는 웃고 있다. 그리고 나를 그대로 불꽃 안으로 던져버린다"

 섬뜩한 내용의 프롤로그를 지나고 나면,
 김영헌 감독에게 걸려오는 전화를 보며 과거의 일을 떠올리는 인혜의 이야기로 시작한다.
 무려 7년이었다. 그의 밑에서 온갖 잡일을 하며 보조작가로 일한 시간이.
 언젠가 자신의 이름을 건 시나리오로 영화가 완성되는 날을 꿈꾸며 버틴 시간이었다. 

 감독이 다른 스태프들을 모욕하고 부당한 대우를 해도 자신만은 다를거라고 믿으며 외면해왔건만, 인혜는 자신의 시나리오마저 강탈당하고 만다. 4년의 시간을 갈아넣어 써낸 '카르마 플레이'
 그리고 바로 그날, 인혜는 결심했다. 김영헌을 죽이기로.
 김영헌의 집에서 그를 죽이고 자신도 목숨을 끊으면, 남겨둔 유서로 억울함이 드러나지 않을까?

 나름 철저한 계획을 세우고 그의 집을 찾아갔지만, 집에서 감독은 안보이고 낯선 남자만 보인다. 시작부터 계획이 어긋나 버렸다. 그런데 정작 문제는 그곳에서 인혜가 기나긴 꿈을 꾸기 시작하는 것이다.
 이 순간부터 독자는 인혜의 1인칭 시점에 더 몰입된다. 이미 앞서 인혜의 사정을 들어왔던터라 인혜가 느끼는 분노와 상실감, 절망과 의심이라는 감정이 함께 휘몰아친다. 그런데 어디까지가 현실이고 환각인걸까?

 내용이 진행되면 될수록 작가가 치밀하게 짜놓은 트릭에 빠지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마지막 순간까지 작가는 독자들에게 수많은 감정을 느끼게 만들고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주제와 인간적 고뇌로 몰고간다.
 결말에 다와서야 알게 된다.
 내가 이 책에서 무엇을 생각하고 느껴야 했는지를. 이 책은 그냥 흥미로운 추리소설이 아니다. 그 이상을 담고있다.


#카르마플레이 #김종윤 #아프로스미디어
#범죄스릴러 #추리소설 #사이코패스
 #북스타그램 #북리뷰 #신간 #책추천 #추천도서 #베스트셀러 #독후감
[ 아프로스미디어 @aphrosmedia 출판사 에서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n****4 2025.11.2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카르마 플레이
"카르마 플레이 " 내용보기
🌟 이 책은 아프로스미디어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카르마 플레이>🔪 "복수를 위해 칼을 쥐었지만문을 여는 순간 제가 마주한 건 광기의 악몽이었어요."★★ 복수, 광기, 환각이 뒤엉킨 웰메이드 한국형 사이코 스릴러! ★★시나리오 작가 인혜의 7년 피와 땀이 담긴 작품[카르마 플레이]가 파렴치한 감독의 이름으로 세상에 나왔을 때저는 인혜의
"카르마 플레이 " 내용보기
🌟 이 책은 아프로스미디어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카르마 플레이>


🔪 "복수를 위해 칼을 쥐었지만
문을 여는 순간 제가 마주한 건 광기의 악몽이었어요."

★★ 복수, 광기, 환각이 뒤엉킨 
웰메이드 한국형 사이코 스릴러! ★★

시나리오 작가 인혜의 7년 피와 땀이 담긴 작품
[카르마 플레이]가 파렴치한 감독의 이름으로 세상에 나왔을 때
저는 인혜의 분노에 깊이 공감했어요.
'내가 김영헌의 집에서 그를 고통스럽게 죽이고 나도 목숨을 끊으면...'
복수와 함께 자신을 증명하려 했던 그녀의 계획은
처절하게 계산된 유서와 인터넷 예약 글로 완성되었죠.
하지만 이 소설 <카르마 플레이>는
인혜가 감독의 별장 문을 여는 순간
독자를 완전히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끌고가요.
그녀를 기다린 건 복수의 대상이 아니라
'섬뜩하도록 차가운 눈빛과 기묘한 미소를 띤 낯선 남자'였어요.
저는 이 지점에서 인혜의 복수극이 통제 불가능한
악몽의 롤러코스터로 바뀌는 짜릿한 전율을 느꼈어요!

📔 현실과 환각의 경계가 무너지는 순간을 따라가봤어요.

이 책의 매력은 인혜의 시선을 따라
현실과 환각의 경계가 무너지는 과정을
경험하게 해준다는 점이었어요.
인혜가 복수를 위해 별장에 발을 들인 순간부터
이야기는 '진실'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의문을 던져요.

📖 "눈을 비비고 일어나면 또다시 그 장소에 도착해 있다.
안개가 자욱한 아침, 멀리서 희미하게 들려오는 벌레 소리."

이 반복되는 악몽 같은 첫 줄처럼
인혜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남자와의 실랑이
베일로 얼굴을 가린 검은 형체들에게 쫓기는 환각
심지어 가방 안에 구겨져 자신에게 손을 뻗는
'살아있는 사람'을 발로 걷어차는
극도의 충격적인 장면까지 마주하게 되죠.
저는 인혜가 '혼자였고, 더 이상 잃을 것이 없었다'고
느꼈던 그 고립감과 눈앞의 현실이 진짜인지 아닌지
구분할 수 없는 그 광기의 소용돌이 속에서
숨 막히는 긴장감을 경험했어요.
소설이 후반부로 갈수록 인혜의 복수 동기보다
'이 장소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가'에 대한
궁금증이 훨씬 커졌어요.

📔 '카르마 플레이'의 진짜 의미는 복수가 아니었어요.

소설의 제목이 개인의 복수를 의미하는
'카르마'가 아니라 '카르마 플레이'인 이유가중반부 이후 드러나요!
바로 진화라는 소년과 그의 '종교의 도구인 엄마'를 둘러싼
충격적인 서사가 인혜의 이야기와 겹쳐지기 때문이에요.

📖 "엄마가 처음으로 자신이 저지르는 범죄에
직접적으로 동참하라고 강요한 순간,
그 손을 뿌리친 진화가 도망을 치고 그대로 엄마를 피해 달려간다."

📖 "고문이 점점 심해지면 심해질수록
진화의 환영과 환상도 커진다."

인혜가 '도둑맞은 작품'이라는 외부적 카르마를 해결하려다
자신도 모르는 '종교와 광기'라는 거대한 내부적 카르마의
게임판에 던져진 느낌이었어요.
저는 이 부분이 정말 신선했는데
복수가 목적이 아니라 '복수를 시도한 행위' 자체가
또 다른 악몽을 불러오는 시작점이라는 설정이 소름 돋았어요.
특히 후반부에 무지막지한 힘으로 문을 부수고
거대한 드라이버를 들이미는 낯선 존재(인유)와의 사투는
도망치려는 인혜에게 숨 쉴 틈조차 주지 않는
압도적인 공포를 선사했어요.
진실을 찾으려는 인혜의 절박함과
곁에 있는 낯선 여자의 비밀까지
이 모든 것이 한 순간에 터져 나오며
마지막 페이지까지 심장을 조여왔습니다.

당신이 믿었던 현실이 모두 환각이라면?
그리고 당신의 복수가 더 큰 광기를 불러왔다면?
예측 불가능한 서스펜스를 즐기는 독자라면
이 책을 절대 놓치지 마세요!
스크린에서 볼 법한 극강의 공포와 서사가 책장에 펼쳐집니다!
YES마니아 : 로얄 s******8 2025.11.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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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마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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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만일,당신도 어찌할 수 없는 무언가를 이유로 끊임없이 후려치기를 행하는 누군가에 의해 -실제로는 평범한 다른 사람들처럼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음에도-뒤쳐지는 느낌을 받고 있다면. 그런데 당신을 후려치기 바빴던 누군가가 당신이 공들여 만든 결과물 중 하나를 훔쳐간 것을 알게 된다면. 당신은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 [카르마 플레이] 속 주인공이 이런 상황이다.주인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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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만일,
당신도 어찌할 수 없는 무언가를 이유로 
끊임없이 후려치기를 행하는 누군가에 의해 
-실제로는 평범한 다른 사람들처럼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음에도-
뒤쳐지는 느낌을 받고 있다면. 
그런데 당신을 후려치기 바빴던 누군가가 
당신이 공들여 만든 결과물 중 하나를 
훔쳐간 것을 알게 된다면. 

당신은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 

[카르마 플레이] 속 주인공이 이런 상황이다.

주인공에게 
제대로 된 피드백조차 주지 않으면서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한
악몽이 불러 온 환각인지,
실제 경험이 알 수 없는 이유로 묻혀 있다
서서히 다시 떠오르는 것인지조차 
알 수 없는 증상을 
망상으로 치부하던 감독. 
김영헌이 주인공이 몇 년 간 공들여 쓴 작품을
도둑질한 상황이었으니까. 

허나 복수를 위한 흉기를 숨긴 채 
'대화라도 좀 하자'는 명목으로 
감독의 별장을 찾았을 때. 

주인공을 맞이한 것은 
이상한 것이 담긴 캐리어와 
감독이 이용한 것이라 여겨지는 약가루. 
그리고 '영화 속 주인공이 나와 똑같다'는 이유로,
감독이 자신의 인생을 마음대로 베꼈다 생각해
감독에게 고문을 가하던 한 남자였지만.

남자의 말은 과연 사실일까. 
만일 사실이라면 
주인공은 어떻게 이날 처음 본 남자와 
관련된 기억을 가지고 있던 것일까. 
이 남자와의 만남은 어떤 결말을 불러올까.

그것이 궁금하다면 
[카르마 플레이]를 보는 것을 추천한다.
m*****h 2025.11.1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카르마플레이 김종윤 지음 아프로스미디어출간 심리스릴러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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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윤 작가의 카르마 플레이는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감을 놓을 수 없는 심리 스릴러다.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건 짧은 프롤로그의 강렬함이었다.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눈앞에 그려지는 분위기와 숨 막히는 공포감, 그리고 짧지만 예상치 못한 반전이 있었다. 현실 같기도 하고 꿈 같기도 한 그 시작이 너무 인상적이어서, 처음부터 작품에 완전히 빠져들 수밖에 없
"카르마플레이 김종윤 지음 아프로스미디어출간 심리스릴러추천" 내용보기
김종윤 작가의 카르마 플레이는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감을 놓을 수 없는 심리 스릴러다.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건 짧은 프롤로그의 강렬함이었다.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눈앞에 그려지는 분위기와 숨 막히는 공포감, 그리고 짧지만 예상치 못한 반전이 있었다. 현실 같기도 하고 꿈 같기도 한 그 시작이 너무 인상적이어서, 처음부터 작품에 완전히 빠져들 수밖에 없었다. 프롤로그는 단순한 도입이 아니라, 주인공 인혜의 마음속 깊은 상처와 트라우마를 보여주는 장면 같았다.

이 작품의 몰입감은 1인칭 시점 덕분에 더 커진다. 인혜의 시선으로만 이야기가 펼쳐지기 때문에, 독자인 나도 그녀와 함께 혼란스러운 감정 속에 갇히게 된다. 처음엔 현실과 환상이 뚜렷이 구분되지만,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그 경계가 흐려진다. 어느 순간부터는 이게 진짜인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헷갈리는데, 그 혼란스러움이 오히려 소설의 매력으로 느껴졌다. 내가 인혜의 머릿속에 들어가 있는 듯한 기분이었다.

인혜는 자신이 쓴 시나리오를 빼앗긴 뒤, 분노와 절망 속에서 복수를 결심한다. 하지만 그 복수의 길은 단순하지 않다. 별장에서 만난 낯선 남자를 시작으로 모든 게 꼬이기 시작하고, 이야기는 점점 더 불안하고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누가 진짜 피해자인지, 누가 가해자인지 점점 알 수 없게 된다. 읽다 보면 결국 ‘괴물은 누구인가’, 그리고 ‘진짜 현실은 어디인가’ 하는 질문을 하게 된다.

이 책이 단순히 복수극에 머물지 않는 이유는, 인혜의 감정이 점점 자신과의 싸움으로 변해가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누군가를 벌주려는 마음이었지만, 결국 그 복수가 자신을 파괴하는 길이 되어버린다. 그리고 무엇보다 복수 사이에서 갈등하는 인혜의 내면 묘사가 1인칭 시점과 만나 더 빛을 발한다.

읽는 동안 내내 긴장감이 이어졌고, 마지막 장을 덮은 뒤에도 쉽게 여운이 가시지 않았다. 현실과 환상이 섞이는 장면들은 등골을 서늘하게 했지만, 동시에 몽환적으로 그려져 있었다. 인혜의 혼란스러운 감정이 그대로 전해져서, 책을 읽는 내내 숨을 고르며 따라가야 했다.

카르마 플레이는 복수와 진실이라는 주제를 통해 인간의 마음속 어둠을 보여주는 이야기다. 그리고 그 내면에는, 정말 어느 정도는 사회적인 메세지도 담겨 있는 듯 하다. 피해자들이 가해자가 될 수 밖에 없었던 현실과 만난 이야기는 단순히 무서운 이야기라기보다 정말 무서운건 우리가 살고 있는 냉혹한 현실이라는 것을 전하는 것 같기도 하다.

마지막 페이지를 덮고 나서도 인혜가 본 것은 무엇이었을까 고민하게 된다.
읽는 내내 긴장과 궁금증이 함께 밀려와 정말 손에서 책을 놓을 수 없었다. 진짜 ‘몰입형 스릴러’라는 말이 딱 어울린다.
무엇보다 재미있고 집중해서 독서를 하고 싶은 책테기가 온 분들께 이 작품을 추천드린다.
j*****3 2025.11.1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