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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가는 처음이라 , 이한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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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 광장에서 비건 요거트까지, 청년 활동가의 시민사회 안내서한국사회주택협회 이사장으로서 ‘불평등 물어가는 범청년행동’, ‘계절의 목소리’ 등을 함께 이끌며 시민사회의 새로운 형태를 실험하는 청년 활동가 이한솔이, 투쟁의 증언을 넘어 활동가라는 직업의 기쁨과 슬픔을 진솔하고 생생하게 고백하며 이 시대에 맞는 ‘시민사회 안내서’를 펴낸다. 활동가라는 이름은 언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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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 광장에서 비건 요거트까지, 청년 활동가의 시민사회 안내서

한국사회주택협회 이사장으로서 ‘불평등 물어가는 범청년행동’, ‘계절의 목소리’ 등을 함께 이끌며 시민사회의 새로운 형태를 실험하는 청년 활동가 이한솔이, 투쟁의 증언을 넘어 활동가라는 직업의 기쁨과 슬픔을 진솔하고 생생하게 고백하며 이 시대에 맞는 ‘시민사회 안내서’를 펴낸다. 

활동가라는 이름은 언제나 ‘번듯한’ 직업보다는 일시적 프로젝트나 아주 특정한 이들의 특정한 활동으로만 곧잘 곡해되어 왔다. 이에 저자는 『활동가는 처음이라』를 통해 우리 시민사회와 활동가의 진짜 모습을 상세히 꺼내 보이며, 내부자의 전문성에만 기대지 않고 ‘활동가 세계’의 바깥에 있는 시민 구성원들이 어려움 없이 활동을 시작할 수 있도록 부드럽게 손 내민다.


사실 <활동가는 처음이라>라는 책이 끌렸던 이유는 계엄광장이라는 단어때문이었다. 계엄이었을때, 나는 집에서 인터넷 창만 들어다보며 

온라인에서 청년활동가를 응원하고 나는 쉽게 용기내지 못했다. 그래서 활동가라는 이름을 가지고 활동하는사람들이 정확이 어떤 일들을 해내고

어떤 청년들이 있을까, 어떤 용기를 가지고 있을까 어떤 활동을 앞으로 하려고 하고 있고, 해냈을까가 궁금해서 이책을 읽게 된것 같다.


활동가라는 직업은 긴 역사를 가졌음에도 여전히 대중에게 낯설고 모호하다. 정체성을 명확히 설명하지 못하면 그 일을 진로로 고민하는 사람에게 매력을 어필하기도 어렵고, 그 일을 하는 사람조차 안정감을 느끼기 힘들다. 예전처럼 학생운동을 거쳐 선배의 권유로 자연스럽게 발을 들이는 경로도 사실상 사라졌다.

p. 13 

누군가가 먼저 하겠지, 누군가 하는사람이 있겠지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회였다면, 활동가는 뭔가 누구보다 먼저 선뜻 나서서

의견을 모으고 마음이 같은 사람들을 모아서 세상과 대화하는 사람들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활동가가 직업인줄도 몰랐고, 그냥 

마음에서 우러나와서 하는 용기있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했었던 적이 있었는데 그런 오해를 해결해줄수 있는 책인것 같기도 하다.


나는 시민운동이란 궁극적으로 시민의 일상을 변화시키는 활동이라고 생각한다. '두유그릭요거트 보울'이  '계절의 목소리'의 지속가능성을 보장하는 중요한 수입원이 된것만큼이나 비건을 실천하는 시민 혹은 비건이라는개념이 생소한 사람 모두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했다는 점 역시 무척 의미 있다.

p. 40

요즘 시대는 나와 의견이 다른 사람들을 일방적으로 폄하하고 욕하는 시대같다. 이런 시민운동을 좀더 활력있게 만드는 사람들

생소한 개념이었던 것들을 활동으로 알려지며 많은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활동을 하는것도 활동가의 몫이 었다는것도 알게되었다.

내가 일제강점기에 태어난 사람중 한명이었다면 나는 독립운동가였을까, 아니었을까라는 상상을 항상해오는 F 인간이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만약 학생운동을 하던시대에 일개 한 학생이었다면 함께 학생운동을 해왔을까라는 생각을 또 하게되었다.


항상 먼저 나서서 시민의 소리를 내는 많은 사람들을 보면서 다음에 나도 꼭 가서 나의 소리를 내야지, 내 작은 소리하나를 보태야지 하고 생각만하고

용기있게 나서지 못했는데, 이책을 읽으면서 조금 더 나의 소리와 나라는 사람 하나를 가볍게 생각하지 않고 일상을 변화시키는 활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수 있다면 다음에는 꼭이라는 전제없이 함께 변화시킬수 있도록 동참해야겠다고 또 느꼈다. 


시민운동을 단발성 참여, 또는 편향된 생각으로만 생각할 수 있는 사람들에게 고정관념을 벗어나게 하는 책인것 같았다.

나도 은근 그래도 시민활동을 해오고 있는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좀 더 용기를 내고 목소리를 낼수 있는 곳에 힘을 보태는 사람이 되야겠다는 생각이 더ㅡ들었다.  좋은 계기가 되었고, 인식의 변화를 느꼈고 마음가짐의 변화를 만들게 한 책인것 같다.


세상에 저절로 변하는 일은 없다. 특정 사건이나 보도가 온 국민의 분노를 일으키며 사회사 급격히 변한것처럼 보이지만, 그 바람을 일으키기 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부채질을 해온 사람들이 있었다.

 P. 113

 만화 <원피스>의 주인공 루피의 대사 "너, 내 동료가 돼라!"를 떠올리는 사람이 있을 테다. 시민 사회와 1인칭은 왠지 어울리지 않아 "우리" 라고 써봤다. 이 단순한 문장은 사실 시민사회에서는 너무도중요하면서도 결코 쉽지 않은 일이기에 다시금 강조하고 싶다. 나 자신에게 던지는 말이기도 하다.

P. 242


 출판사 '유월서가' ' 빛소굴' 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직접 읽고 쓴 주관적인 서평입니다.


#유월서가 #활동가는처음이라 #계염광장 #비건요거트 #활동가 #도서리뷰 #도서서평 #시민사회활동가 #시민사회 #시민운동 



j********7 2025.12.1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활동가는 처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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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계엄 광장에서 비건 요거트까지, 청년 활동가의 시민사회 안내서한국사회주택협회 이사장으로 재직 중인 저자는 스무 살이 된 2010년 시민사회에 발을 들이면서 민달팽이유니온(주거취약계층으로 대두된 청년층의 당사자 연대로, 비영리주거모델을 실험하고 제도개선을 실천해 청년 주거권 보장과 주거 불평등 완화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 한빛미디어노동인권센터(방송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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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계엄 광장에서 비건 요거트까지, 청년 활동가의 시민사회 안내서

한국사회주택협회 이사장으로 재직 중인 저자는 스무 살이 된 2010년 시민사회에 발을 들이면서 민달팽이유니온(주거취약계층으로 대두된 청년층의 당사자 연대로, 비영리주거모델을 실험하고 제도개선을 실천해 청년 주거권 보장과 주거 불평등 완화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 한빛미디어노동인권센터(방송사와 미디어 산업에 근무하는 비정규직 및 취약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복지 증진 및 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는 단체) 설립에 참여한 바 있습니다. 본 책은 청년 활동가의 다양한 면모를 입체적으로 다룬 책인데, 개인적으로는 투기 위주로 돌아가는 한국 부동산 시장의 고질적 문제를 약자의 관점에서 풀어나가려는 시도와 개인사가 인상 깊었습니다. 흔히 시민운동을 ‘계란으로 바위 치기’로 격하하는 시선이 있지만, 무수히 많은 부딪힘이 규소의 응집력을 무너뜨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시민사회 활동과 관련된 실질적 내용이 가득 담긴 도서여서 청년 활동가를 지망하는 人에게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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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내용

프롤로그: 이 책은 시민사회에 대한 개략적인 소개로 문을 연다. 이어서는 책의 본래 취지에 맞춰, 시민사회에서 직업 활동가로 일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내용을 집중적으로 담았다.

 

1부. 시민사회 맛보기: 나는 시민운동이란, 궁극적으로 시민의 일상을 변화시키는 활동이라고 생각한다.

 

2부. 활동가의 하루: 행동과 정책을 함께 논의하는 참여기구, 업계 구조를 바꾸는 온라인 연대, 퇴근 후 시간을 나누는 자발적 프로젝트까지, 시민운동은 다양한 모습으로 존재하며 서로 다른 리듬으로 이어진다.

 

3부. 활동가의 일: 함께 사는 사회에서 제도든 문화든 바꾸려면 반드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여야 한다.

 

4부. 활동가의 여러 얼굴들: 사람들은 시민사회를 떠올릴 때 ‘띠 두른 활동가’나 ‘집회 무대 위의 달변가’를 생각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집회 참여나 정책 기획, 모금 활동에 그치지 않고 “이런 일까지 시민사회에 필요해?”라는 말이 나올 만큼 다양한 영역이 열려 있다.

 

5부. 활동가의 수익: 한국 시민사회에서 가장 규모가 큰 조직이라 할 수 있는 참여연대에는 시민단체 최초의 노동조합이 있다. 일정 주기마다 사무 임원은 사용자 측, 노동조합은 노동자 측으로 나서 임금 등을 논의하는 임금단체협상이 진행된다.

 

6부. 활동가 지망생 백서: AI 발전으로 많은 직무가 대체되는 가운데, 활동가의 본질적인 사명과 역할은 사람이 AI보다 우선될 수밖에 없다는 이유로써 더욱 조명되고 존중받는 날이 올 수도 있다.

 

7부. 변화를 위한 제안들: 현실의 시민사회는 권한과 책임을 균형 있게 분배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장 활동가들이 가장 크게 아쉬워한 지점 중 하나가 바로 운영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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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인상깊은 구절
* 시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하면서도 특정한 관점을 갖고 꾸준히 데이터를 모아 넓은 시야로 상황을 바라보는 사람들, 그들이 바로 활동가다. 마치 문제가 없는 듯 보이는 세상 속에서 모순을 찾아내는 이 어려운 일을 해내는 순간, 변화는 시작된다.


💁추천: 청년 활동가가 되고 싶은 人


* 출판사 측으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이달의 사락 t*****0 2025.12.0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활동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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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활동가는 처음이라 》 ㅡ이한솔● 계엄 광장에서 비건 요거트까지, 청년 활동가의 시민사회 안내서➡️. 계엄 광장을 지킨 청년 세대가 ‘그다음’을 고민할 때✡️. 직업으로서의 활동가, 그 미지의 세계로 안내하는 가장 친절하고 진솔한 안내서ㅡ세상에는 잘 드러나지 않지만 무척이나 중요한 인물들이 있다. 평소에는 일반인들처럼 평범하게 살다가 위기상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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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활동가는 처음이라 》 
ㅡ이한솔

● 계엄 광장에서 비건 요거트까지, 청년 활동가의 시민사회 안내서

➡️. 계엄 광장을 지킨 청년 세대가 ‘그다음’을 고민할 때

✡️. 직업으로서의 활동가, 그 미지의 세계로 안내하는 가장 친절하고 진솔한 안내서


ㅡ세상에는 잘 드러나지 않지만 무척이나 중요한 인물들이 있다. 평소에는 일반인들처럼 평범하게 살다가 위기상황에 나타나 사건을 처리하고 홀연히 사라지는 슈퍼맨이나 배트맨 같은 사람들! 
 현실 속 히어로들은 활동가라는 이름을 달고 움직인다.

 저자는 이 책의 시작부터 누구나 시민사회로 진입하기를 기대하며 쓴 책이라고 한다. 
 이 분야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도 있겠지만 나처럼 문외한인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궁금하기는 하다. 그들은 어떤 일을 하며, 어떻게 해서 이 일을 하게 되었는지?

 그가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이유를 꼽자면
 인간으로서 지켜야 할 도리, 내 생활 리듬과 잘 맞는 일상, 장기적인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호흡, 마땅히 맡을 사람이 없는 일을 우연히 잘 해낸 행운, 스스로 한 말에 대한 최소한의 책임감을 들었다.
 타고난 성격과 기질이 우연을 만나 행운으로 이어져서 지금까지 이르렀다고 한다.
 그렇다는 건 누구나 마음이 맞으면 시작해 볼 수 있다는 말이기도 하다. 거창한 목적의식과 희생정신, 사명감이 똘똘뭉친 특별한 사람들만 할 수 있는 건 아니라는 말이다.

 그러나 자리는 사람을 만드나 보다.
 발을 들인 많은 이들이 일을 하다보니 재미있고 의욕이 생겨서 더 깊이 발을 들이게 된다. 시민 사회에서 시민의 한 사람으로 목소리를 내고, 나의 목소리가 이 세상에 빛과 소금이 된 것을 알았을 때의 효능감은 최고의 동기가 된다.

 시민운동의 유형과 방식은 다양하다. 
 많은 이들이 과거 민주화 운동처럼 강력한 메세지를 먼저 떠올리지만 뉴스에 나와 강력한 목소리를 내는 시민운동 만 있는 것은 아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에는 생각보다 시민의 목소리를 필요로 하는 곳이 많기 때문이다.
 물론, 예상치 못한 계엄이 훅 들어왔지만 자신들만의 주관으로 꾸준히 활동을 이어온 사람들이 많았길래 극복해낼 수 있었다.

 이 책을 통해 나는 처음으로 시민사회와 활동가들에 대해 조금은 알게 되었다. 쉽지 않은 일임에도 기꺼이 하고 있는 이들이 있어 이 세상이 조금씩 전진하고 있었다.
 과거보다 지금 좋아진 것들은 모두 당연하다고 여기지 않고 분주히 움직인 고마운 분들이 있어서 였다. 
 이들이 있다면 미래는 지금보다 더 좋아지겠지. 그래서 미래를 꿈꾸게 해주는 분들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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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월서가 @yourseoga 출판사 에서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이달의 사락 n****4 2025.12.0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