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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나니 스코릍랜드 위스키 한 잔이 너무도 생각나는... ^^
"읽고 나니 스코릍랜드 위스키 한 잔이 너무도 생각나는... ^^" 내용보기
위스키... 영국 북부에 있는 아일랜드 혹은 스코틀랜드에서 유래한 숙성한 증류주로 양주의 대명사.. 프랑스에서 유래한 증류주인 '브랜디'와 더불어 가격대가 일반적으로 가장 높다고 알려져 있죠. (출처: 나무위키) ^^ 평소 잘 접하지는 못하지만, 그대로 '위스키'에 대한 향수는 있어서 관심이 많이 있었던 술의 종류였었죠. 그런데 이번에 이 책을 보자마자 읽어보고 싶다는 마음이
"읽고 나니 스코릍랜드 위스키 한 잔이 너무도 생각나는... ^^" 내용보기
위스키... 영국 북부에 있는 아일랜드 혹은 스코틀랜드에서 유래한 숙성한 증류주로 양주의 대명사.. 프랑스에서 유래한 증류주인 '브랜디'와 더불어 가격대가 일반적으로 가장 높다고 알려져 있죠. (출처: 나무위키) ^^ 평소 잘 접하지는 못하지만, 그대로 '위스키'에 대한 향수는 있어서 관심이 많이 있었던 술의 종류였었죠. 그런데 이번에 이 책을 보자마자 읽어보고 싶다는 마음이 강렬하게 올라왔답니다. (알코올 도수도 아니고... 올라오다니...^^;;;)

제목이 <여행의 끝, 위스키>, 부제는 <마케터의 시선으로 본 스코틀랜드 증류소>... 제목과 부제를 통해 어떤 이야기가 진행될 지 감이 오지 않았나요? 그래요... 이 책은 스코틀랜드 증류소를 직접 방문하는 여행기록이자, 마케터로서 경험한 위스키 산업의 다양한 측면을 이야기 하고 있답니다.

이 책은 총 4개의 Part로 구성되어 있어요. 1부는 '상품 기획과 트렌드를 이끄는 힘'이라는 주제로 '브룩라디 증류소', '발베니 증류소', '글랜알라키 증류소'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내고, 2부는 '증류소의 브랜딩 전략과 생산 관리 노하우'라는 주제하에 '더 글렌리벳', '토민타울 증류소', '아벨라워 증류서', '보머어 증류소'에 대한 이야기를 다룹니다. 3부는 '문화를 창조하는 힘, 경험 마케팅과 팬덤 문화'라는 주제로 '라가불린 증류소', '글렌피딕 증류소', '맥캘란 증류소', '아드벡 증류소', '라프로익 증류소', '클라이드사이드 증류소', '더 매시턴 B&B', '포크샬롯 호텔', '토민타울 시가 몰트'와 관련된 이야기를, 그리고 마지막 4부에서는 '위스키의 미래와 ESG 경영'이라는 주제로 '글렌고인 증류소', '글렌파클라스 증류소', '쿨 일라 증류소'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놓으면서 글을 마무리하죠.

음.. 이 책은 마케터인 저자가 스코틀랜드 위스키를 만들어내는 현장과 소비되는 현장을 방문하면서 위스키의 역사를 집어보고, 마스터 블랜더, 마스터 디스틸러, 디스틸러리 매니저와의 문답 이야기로 흥미로운 내용이 가득차 있습니다. 여행 사진도 듬뿍 담겨있는 이 책은 '스코틀랜드 위스키 여행 견문록'이라 불리울 만큼 다채롭습니다. 특별히, 증류소에서 이야기되는 부분도 너무 이색적이었지만, 스코틀랜드의 가장 오래된 바 <THE MASH TUN(더 마-슈(튼)>은 은근 한번쯤 방문하고 싶은 비쥬얼을 보여주어 인상에 깊이 남았답니다. ^^

위스키 상품을 기획하고 만들고 판매하는 사람들만의 이야기만이 아닌, 나와 같이 위스키에 흥미를 가진 독자에게도 위스키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매력을 듬뿍 가져다 주는 이 책은 한장 한장 넘길 때마나 스코틀랜드 위스키가 가지고 있는 향을 진하게 전달하고 있다는 느낌을 준답니다. 흐음.... 좋네요. ~ 이런 풍미있고 가치있는 상품을 만들기 위해 우리 인류는 도대체 얼마나 많은 노력과 시간을 투자했을까요? 오늘 갑자기 위스키 한잔, 특별히 스코틀랜드 위스키 한잔을 마시고 싶다는 생각이 마구 마구 샘 솟습니다. ^^

[이 글은 컬처블룸을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여행의끝위스키#정보연#모요사#위스키#스코틀랜드#보모어#싱글몰트#스카치위스키#컬처블룸#컬처블룸서평단
e*****4 2024.01.3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여행의 끝 위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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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위스키라는 대상으로 하는 책이라고 볼수 있다. 두꺼운 책의 표지와 체크무늬와 검정색의 느낌이 위스키라는 술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작가의 느낌이 들었다. 책의 중간중간 위스키로 유명한 곳의 사진들이 있어서 매우 생생한 정보를 얻는 느낌이 든다. 작가는 회사원으로 근무를 하다가 개인이름을 걸고 회사를 세운사람이다. 그리고 이전에도 위스키에 대한 칼럼을 쓰고 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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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위스키라는 대상으로 하는 책이라고 볼수 있다.
두꺼운 책의 표지와 체크무늬와 검정색의 느낌이 위스키라는 술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작가의 느낌이 들었다.
책의 중간중간 위스키로 유명한 곳의 사진들이 있어서 매우 생생한 정보를 얻는 느낌이 든다.
작가는 회사원으로 근무를 하다가 개인이름을 걸고 회사를 세운사람이다.
그리고 이전에도 위스키에 대한 칼럼을 쓰고 책을 출간했고 백화점의 vip를 대상으로 위스키클래스도 개최했다고 한다.
위스키에 대한 많은 정보를 가지고있는 마스터인 사람같다.
회사원으로 있을때 위스키에 대한 정보를 얻으면서 매력을 느끼고 그것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고 볼수 있다.
자신이 좋아하고 관심이 있어서 그것을 업으로 한다는 것을 일차적으로는 매우 행복한 삶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 분야에 대해서는 자신이 있을것이라고 생각이된다.
한 업종에 오래 있으면서 그러한 위치에 있지 못하는 지금의 상황에서 나는 그런 사람들을 보면 대단하고 부럽다는 생각이 든다.
위스키라는 술보다 와인이 더 가까웠고 더 고급스러운 느낌을 가지고 있었는데 새로운 사실들을 많이 알게 되었다.
위스키가 증류수로 만들기에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든다는 것이다.
술을 좋아하지 않아서 위스키를 마셔본 기억이 거의 없는 것 같은데 어떤 상황이 되어서 술을 마시게 되면 위스키를 선택해서 마셔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해외여행을 갔을때 와인공장, 장소는 자주 가는데 위스키에 대해서도 관련장소를 방문해보고 싶다.
술을 좋아하는 사람으로 관련정보를 많이 얻을수 있을것 같고 공감되는 내용이 많을 것 같다.
새로운 분야에 대해 많은 정보를 얻게되는 좋은 시간을 가질수 있었다.
 

m******0 2024.01.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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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끝 위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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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는 우리 삶의 많은 부분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초기에는 무척 치명적이고 빠르게 전파되었기 때문에 강제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였네요. 술집에 영업 시간 및 인원 제한이 생겼고 회식은 자연스럽게 사라졌습니다. 그러다보니 집에서 마시는 홈술이 늘어났는데 밖에서는 사람들과 소주, 맥주를 마시면서 취했어도 집에서는 굳이 그럴 필요가 없으니 한번 좋은 술을 마셔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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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는 우리 삶의 많은 부분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초기에는 무척 치명적이고 빠르게 전파되었기 때문에 강제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였네요. 술집에 영업 시간 및 인원 제한이 생겼고 회식은 자연스럽게 사라졌습니다. 그러다보니 집에서 마시는 홈술이 늘어났는데 밖에서는 사람들과 소주, 맥주를 마시면서 취했어도 집에서는 굳이 그럴 필요가 없으니 한번 좋은 술을 마셔보자는 생각으로 조금씩 와인과 위스키를 맛보기 시작했습니다. 실제로 마트에서도 코로나19 기간 동안 와인과 위스키의 매출이 크게 늘었다고 하네요.

 

특히 위스키는 가격이 비싼것 같아도 한잔씩 천천히 마시기 때문에 가성비가 좋네요. 위스키를 마시다보니 어떤 나라에서 만들었는지, 하나의 원료로 만든 것인지 여러개를 섞어 블렌딩한 것인지, 얼마나 오래 숙성한 것인지 등에 대해서도 관심이 생겼습니다. '여행의 끝 위스키' 는 위스키의 매력에 빠져 직접 스코틀랜드의 위스키 증류소들을 다녀온 저자가 쓴 책입니다.

 

위스키의 본고장은 스코틀랜드라고 합니다. 보통 스카치 위스키라고도 하는데 여기서 스카치는 스코틀랜드를 의미하네요. 그래서 미국에서는 'Whiskey' 라고 쓰는 것과는 달리 스코틀랜드에서는 'Whisky' 로 씁니다. 스코틀랜드 내에서도 하이랜드, 로랜드, 아일라 등 지역마다 위스키의 특징이 다르네요. 위스키는 수백년 전에 스코틀랜드에서 주조하는 방법이 형성되었는데 저자가 둘러본 증류소들도 전통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맥아를 볶는 몰팅부터 숙성을 위한 오크통까지 하나하나 과거에 해오던 방식 그대로 하고 있기 때문에 위스키의 종주국으로서 위상을 지켜나가고 있는것 같아요.

 

맥주는 도수가 낮고 청량감을 주어서 대중적으로 쉽게 마실 수 있는 술인 반면 위스키는 도수가 높고 향이 독특해서 접근하기 쉽지 않습니다. 수백년의 전통을 가진 술이지만 사람들이 마시지 않는다면 살아남을 수 없을 것입니다. 스코틀랜드 위스키 증류소들도 사람들이 위스키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네요. 라가불린 증류소에서는 매년 아일라 재즈 페스티벌을 열어 위스키의 맛을 음미하면서 재즈를 들을 수 있고 이를 기념하는 한정판 위스키도 출시하고 있습니다. 술을 좋아하다보면 어떻게 만들어지는걸까 궁금한데 아드벡 증류소의 투어 프로그램에서는 아드벡 위스키의 역사와 함께 여러 종류의 위스키를 시음해 볼 수 있네요. 아일라 섬에는 개성이 강한 증류소들이 몰려있는데 각 증류소별로 투어를 하면서 조금씩 위스키를 맛본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요즘은 기업에서 환경 보호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위스키 증류소 역시 이 문제를 피해갈 수 없습니다. 스코틀랜드에서는 위스키를 만들때 이탄을 태우는데 이러한 이탄이 피트향을 강하게 하면서 위스키의 매력을 높이지만 반대로 이탄을 태우면서 발생하는 오염 물질들은 환경에 나쁜 영향을 미칩니다. 글렌고인 증류소에서는 위스키 생산 전반에 걸쳐 친환경적으로 만드는 도전을 하고 있네요. 생산 원가는 올라가겠지만 ESG 경영이 화두가 되고 있고 사람들도 환경에 관심을 가지는 만큼 좋은 성과를 내어서 다른 증류소에도 영향을 미치고 앞으로도 계속 위스키를 즐길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저자는 스코틀랜드 거의 전 지역에 걸쳐 위스키 증류소들을 다녀왔습니다. 공장에서 대량 생산하는 위스키들과는 달리 스코틀랜드 증류소들은 소규모이면서 과거의 전통을 바탕으로 하면서 각 증류소마다 개성이 달라 다양한 맛을 즐기는 재미를 주네요. 이런 증류소들을 빠짐없이 돌아다녔다니 대단하면서도 부러운데 책을 읽다보니 위스키가 생각나네요. 다음에는 책에 나온 위스키의 특징들을 참고해서 한 번 사봐야 겠습니다.

* 컬처블룸에서 책을 제공받았습니다.

 


 


 


 

#여행의끝위스키블랙에디션 #정보연 #모요사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p***s 2024.01.3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여행의 끝 위스키, 정보연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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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좋아하는 매니아로 술에 담긴 이야기를 찾는 것도 하나의 취미이다. 특히 위스키의 향과 혀 끝에 느껴지는 맛은 환상적이다. 위스키는 맥아, 옥수수, 호밀 등을 원료로 발효, 증류, 숙성시킨 술로, 스코틀랜드, 아일랜드, 미국, 캐나다, 일본 등이 세계적인 위스키 산지로 알려져 있다. 숙성되는 세월 속에 담긴 브랜드 가치의 힘을 가진 술로, 각각의 위스키는 자신만의 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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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좋아하는 매니아로 술에 담긴 이야기를 찾는 것도 하나의 취미이다. 특히 위스키의 향과 혀 끝에 느껴지는 맛은 환상적이다. 위스키는 맥아, 옥수수, 호밀 등을 원료로 발효, 증류, 숙성시킨 술로, 스코틀랜드, 아일랜드, 미국, 캐나다, 일본 등이 세계적인 위스키 산지로 알려져 있다. 숙성되는 세월 속에 담긴 브랜드 가치의 힘을 가진 술로, 각각의 위스키는 자신만의 개성과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위스키는 단순히 술이 아니라, 세월과 정성이 담긴 예술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에 위스키 만을 주제로 하느 책을 읽게되었다. 정보연님의 <여행의 끝, 위스키> 제목이 참 위스키스럽다. ^.^

저자인 정보연님은 숙명여자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했고 무신사의 플랫폼마케팅팀 팀장, 이후 독립하여 정보연 컴퍼니를 설립했다. 현재 크고 작은 마케팅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취향과 이야기가 흐르는 보연정(?姸亭)을 운영하고 있다. 위스키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며, 2019년 『하루의 끝, 위스키』를 썼다. 『GQ』, 『내셔널지오그래픽 트래블러』, 『대한항공 SKY SHOP』, 『럭셔리 매거진』 등 다양한 매체에 위스키 관련 기획 기사를 썼다.

인스타그램: @neatplz

유튜브: 여행의 끝, 위스키 @whisky_tour

책의 구조는 4개의 파트로 이루어져 있다. 저자가 스코틀랜드 증류소를 방문하면서 느낀 위스키의 매력과 브랜딩 전략을 담은 책이다. 저자는 마케터이자 위스키 애호가로서, 위스키가 숙성되는 세월 속에 담긴 브랜드 가치의 힘을 강조한다. 증류소의 역사와 문화, 경험 마케팅과 팬덤 문화 등을 소개하면서, 위스키를 즐기는 방법과 취향에 대해서도 이야기 한다. 이 책은 위스키에 대한 지식과 흥미를 높여주는 책이며, 스코틀랜드의 아름다운 풍경과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해주는 것 같다.

Part 1 상품 기획과 트렌드를 이끄는 힘

Part 2 증류소의 브랜딩 전략과 생산 관리 노하우

Part 3 문화를 창조하는 힘, 경험 마케팅과 팬덤 문화

Part 4 위스키의 미래와 ESG 경영


 

 

위스키의 역사는 오래되고 복잡하다. 위스키는 증류주의 한 종류로, 맥아, 옥수수, 호밀, 밀 등의 곡물을 발효, 증류, 숙성시킨 술이다. 위스키의 기원은 메소포타미아의 연금술로부터 시작되었다고 한다. 연금술사들은 알코올을 추출하기 위해 곡물이나 과일을 증류하는 방법을 개발했고, 이 방법은 중세에 십자군 전쟁을 통해 유럽에 전해졌다. 유럽에서는 증류주를 aqua vitae (생명의 물)이라고 부르고, 의약품이나 소독제로 사용했다. 증류주의 제조법은 아일랜드와 스코틀랜드의 수도사들에 의해 발전되었는데, 수도사들은 맥주를 증류하여 위스키를 만들었으며, 이를 uisce beatha (이시커 바허, 생명의 물)라고 부르기도 했다고 한다. 위스키는 숙성되는 세월 속에 담긴 브랜드 가치의 힘을 가진 술이다. 위스키 애호가이자 마케터인 저자는 스코틀랜드 증류소를 방문하면서, 위스키의 매력과 브랜딩 전략을 담은 책을 썼다. 책에서는 브룩라디, 발베니, 글렌알라키, 더 글렌리벳, 토민타울, 아벨라워, 보모어, 라가불린, 글렌피딕, 맥캘란, 아드벡, 라프로익, 클라이드사이드 등의 증류소를 소개한다. 각 증류소의 역사와 문화, 제품과 특징, 경험 마케팅과 팬덤 문화 등을 다양한 사진과 함께 알려주고, 증류소의 마스터 디스틸러나 블렌더와의 인터뷰를 통해 위스키의 제조 과정과 노하우를 들여다봅니다.

책을 읽으면서 위스키의 세계에 빠져들었다. 위스키는 단순히 술이 아니라, 세월과 정성이 담긴 예술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책에서 소개하는 증류소들은 각각의 개성과 스토리가 있었고, 그것이 위스키의 맛과 풍미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새삼 깨달게 되었다. 특히 아일라 섬의 증류소들이 인상적이었다. 아일라 섬은 스모키한 풍미의 위스키로 유명한 곳인데, 그 이유는 바다의 영향과 토양의 특성, 그리고 피트의 사용 때문이라고 한다. 아일라 섬의 증류소들은 자신들의 특징을 살려서 다양한 경험 마케팅과 팬덤 문화를 만들어냈다. 예를 들어, 라가불린 증류소는 아일라 재즈 페스티벌 한정판 위스키를 출시하고, 아드벡 증류소는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아드벡 데이 행사를 열었다.


 

 

책을 읽으면서 느낌 중 하나는 책 편집이 참 독자 친화적이라는 것이다. 독자는 하나의 여행기를 읽는 듯이 위스키의 세계에 빠져든다. 중간 중간에 있는 사진들은 참 감성있는 풍경과 음식 사진들, 위스키 증류소 사진들이 참 좋았다. 저자는 책에서 위스키를 즐기는 팁과 추천하는 브랜드를 알려준다. 위스키를 즐기는 것은 자신의 취향을 찾는 것이라고 말한다. 추천하는 방법은 독자들이 다양한 위스키를 시음하고, 비교하고, 공부하면서 자신만의 위스키를 발견해야 한다는 것이다. 조금 어려운 방법이기도 하지만, 위스키를 즐기는 재미를 높이기 위해, 위스키 바나 증류소 투어를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외국의 증류소를 찾아가는 것은 힘들겠지만... 조금 쉬운 방법은 위스키와 어울리는 음식이나 음악을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이 책은 위스키에 대한 지식과 흥미를 높여주는 책인 것 같다. 책을 읽으면서 스코틀랜드의 아름다운 풍경과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사진을 보고, 다음 여름 휴가는 스코틀랜드로 정하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 곳도 우리나라와 비슷하게 아픔의 역사를 지니고 조즈넉한 풍경과 그들만의 음악이 존재하는 곳이닌까.... 오늘 밤에는 위스키 한 잔하면서 책을 읽는 호사를 생각해 본다.

여행의 끝 위스키, 총리뷰

저자가 알려주는 위스키의 역사와 풍미, 증류소의 문화를 읽으면서, 위스키는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주는 또하나의 아이템이 될 것 같다.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p****r 2024.01.2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여행의 끝 위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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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요사의 <여행의 끝 위스키>는 스코틀랜드의 위스키 산업과 문화를 탐방하는 책이다. 저자는 위스키 애호가이자 마케터로서, 위스키의 맛과 역사뿐만 아니라, 생산과 마케팅, 브랜딩, 경영에 이르기까지 위스키의 모든 측면을 깊이 있게 서술합니다. 책은 스코틀랜드의 5대 증류지역인 로우랜드, 하이랜드, 스피시드, 아일랜드, 캠프벨타운을 순서대로 소개하는데 각 지역의 풍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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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요사의 <여행의 끝 위스키>는 스코틀랜드의 위스키 산업과 문화를 탐방하는 책이다. 저자는 위스키 애호가이자 마케터로서, 위스키의 맛과 역사뿐만 아니라, 생산과 마케팅, 브랜딩, 경영에 이르기까지 위스키의 모든 측면을 깊이 있게 서술합니다.

책은 스코틀랜드의 5대 증류지역인 로우랜드, 하이랜드, 스피시드, 아일랜드, 캠프벨타운을 순서대로 소개하는데 각 지역의 풍경과 기후, 증류소의 역사와 특징, 대표적인 위스키의 종류와 품질을 알차게 담아냅니다. 책에는 저자가 직접 방문하거나 시음한 증류소와 위스키의 사진과 이야기를 풀어갑니다. 저자의 개인적인 경험과 감상이 책을 더욱 흥미롭고 생동감 있게 만들어 주는 것 같군요.

책은 위스키에 대한 풍부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증류소를 운영하는 사람들의 열정과 노력, 그리고 위스키를 둘러싼 다양한 문화를 생생하게 전달하는데 특히, 저자의 마케터로서의 시선은 위스키를 단순한 술이 아닌, 하나의 문화로 바라보게 해줍니다. 저자는 책에서 위스키를 "여행의 끝"에 비유합니다. 여행의 끝에서 마시는 위스키는 그동안의 여정을 돌아보며 느끼는 감정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줍니다. 


 

<여행의 끝 위스키>는 위스키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책으로, 위스키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이라도 위스키의 매력에 빠져들 수 있도록 돕는 책이기도 합니다. 

**장점**
- 저자의 마케터로서의 시선이 위스키를 새롭게 바라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
- 다양한 증류소를 방문하고 그곳에서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가 생생하다.
- 위스키를 둘러싼 다양한 문화를 소개한다.
- 위스키와 어울리는 음식과 음악, 책과 영화 등을 추천하는 코너가 있다.

**단점**
- 위스키의 맛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가 부족하다.
- 책의 앞부분이 다소 지루하다.

전반적으로 <여행의 끝 위스키>는 위스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위스키를 더욱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유익하고 재미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n****4 2024.02.0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여행의 끝 위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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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열풍을 지나 위스키가 각광을 받고 있다. 살제로 작년 위스키 수입량은 3만톤을 돌파하였고 와인 수입량은 20$ 감소했다고 한다. 얼마전까지 매니아들의 전유물이던 싱글몰트 위스키 역시 대세의 가도에 들어서는 중이다. 한때 가난한 대학생 신분으로 발베리의 매력에 빠져 허우적 거렸던 나에게 이 책은 물 만난 고기의 마음을 가지고 추억을 더듬게 한다.   저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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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열풍을 지나 위스키가 각광을 받고 있다. 살제로 작년 위스키

수입량은 3만톤을 돌파하였고 와인 수입량은 20$ 감소했다고 한다.

얼마전까지 매니아들의 전유물이던 싱글몰트 위스키 역시 대세의

가도에 들어서는 중이다. 한때 가난한 대학생 신분으로 발베리의

매력에 빠져 허우적 거렸던 나에게 이 책은 물 만난 고기의 마음을

가지고 추억을 더듬게 한다.

 

저자의 노력이 대단하다. 아니 위스키의 마력에 빠진 사람들은 대부분

비슷한 것 같다. 내가 처음 위스키를 접했을 때처럼 플랫폼 마케터였던

저자도 위스키의 신세계를 경험하고 직접 관련된 원서로 된 잡지나

책을 찾아 읽고 스터디를 만들어 이야기를 나누고 테스팅을 하며

증류소를 공부하고 페어링(pairing) 을 탐구한다. 저자는 일본, 핀란드,

호주를 거쳐 위스키의 종착역인 스코틀랜드 중류소에 이른다. 위스키에

대한 지식이 쌓여 가면 자연스레 느끼게 되는 갈증이 있다. 그 하나는

직접 만들어 볼까이고 또 하나는 한번 공부해 볼까이다. 그래서인지

저자의 글에서는 여타의 위스키 관련 서적들이 상품 소개에 치중하는

것과는 달리 위스키가 탄생한 공간을 이야기하고 브랜드의 가치와

생산자들의 삶과 그들의 시간을 이야기한다.

 

위스키는 비싸다. 그러나 위스키가 만들어 지는 과정을 들으면 왜

비싼지 이해할 수 있다. 스카치 위스키라고 부르려면 최소 3년이상

숙성해야 하며 보통 8-10년 정도 숙성해야 시장에 출시한다. 때문에

숙성 연도는 곧 가격과 직결된다. 저자가 소개하는 오크통 이야기가

좋은 예이다. 오크통을 공수해서 18개월동안 세리 와인에 담았다 뻈다를

반복하는 과정을 거쳐 제대로 된 오크통을 건조하는데만 보통 2년여의

시간이 걸린다. 그 긴 시간의 세월이 지나야 비로소 증류수를 담을 수

있고 또 여러 시간들이 쌓여야 만날 수 있다. 우리는 그 시간과 만나는

것이다. 맥캘란에서 제조한 위스키의 풍미는 80%까지 오크통에서

결정된다는 소개는 김치나 위스키나 장인의 맛을 낸다는 것은 같은

이치를 가진다는 말이 이해가 된다. 그만큼 좋은 재료와 좋은 물과 기후

여기에 좋은 사람의 손길이 더해져야 장인의 맛이 나온다. 위스키는

시간이 만들어 내는 묘약이라고 한다. 그래서인가. 디스틸러들은 위스키는

예술품이며 예술품처럼 완벽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책을 읽는 내내 증류소 여행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가졌다. 몇 년전

몇 곳의 와이너리를 방문했을 때 느꼈던 그 마음을 다시금 느껴보고 싶다.

현재 가장 비싼 싱글 몰트 위스키는 60년동안 세리통에 숙성시킨 후 단

40병만 병입한 '맥캘란 1926'의 파인 앤 레어(Fine & Rare)버젼으로 175만

파운드(한화 약35억)에 낙찰되었고 하니 어쩌면 그림의 떡일 수도 있을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진솔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a*****y 2024.01.3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