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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이야기"로 유명한 헨드릭 빌렘 반 룬 그 작가가 맞다.
관용이라는 주제로 역사를 싹 훑어 주셨다.
근데, 종교(기독교)관련 부분이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듯..
역시 양놈들의 역사는 기독 빼곤 설명이 안되니 그런가 부다.
아무튼 핵심은 예수님은 관용을 외쳤는데,
그를 추종하는 빠돌이들은 존나 불관용하다는 거..
인간보다 차라리 개가 더 관용이 있다. 정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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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똘레랑스란 말은 프랑스 사회가 어떤 사회인지를 대표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첫째로 똘레랑스란, '다른 사람이 생각하고 행동하는 방식의 자유 및 다른 사람의 정치적·종교적 의견의 자유에 대한 존중'을 뜻하는 것이다. 즉 다른 사람의 의견을 존중하라는 뜻이다. 자신과 같은 의견을 가져야 하는 것이 아니고, 그 개인 나름대로의 의견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자신의 사고와 주장만이 옳다고 주장하는 독단이 아니라 상대방도 나름대로의 종교적이며 정치적인 사고를 갖고 있고 자신의 주장을 강제로 상대방에게 그것을 받아들이도록 하는 것이 아니다. 즉 자신이 옳다고 주장하는 것이 상대방에는 그른 것 일 수도 있고, 상대방이 옳다고 하는 것이 자신에게는 그른 것일 수 도 있는 것이다. 따라서 즉 다양성을 인정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으며, 강제성의 의미를 지닌 것은 아니다. 자신의 의견들이 존중받기를 원한다면 우선은 남의 의견을 존중하라는 뜻이다. |
| 홍세화씨가 두 권의 책을 유행시킨 이래로 우리 나라에 '똘레랑스'라는 말이 유행이다. 굳이 번역을 하자면 '관용' 정도로 번역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둘 사이에 큰 차이가 있을 수 있겠지만 말이다. 이 책은 바로 '똘레랑스'라는 측면에서 유럽의 역사를 바라본 것이다. 이렇게 본 유럽의 역사는 우리가 알고 있는 그 인물이나 시대와 상관없이 똘레랑스와 엥똘레랑스로 나누어 진다. 카톨릭의 광기에 대해 나와있는가 하면, 카톨릭에 반하는 칼뱅 역시 자기와 사상이 다르다는 이유로 가혹한 형벌을 내리기도 한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막연하게 한 생각이 든다. 아..똘레랑스를 해야겠구나.. 그러나 정작 똘레랑스가 무엇인지 물으면 아무도 답을 하지 못할 것이다. 우리의 사고 방식에 '똘레랑스'는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지금 이 시점에서 이 책은 우리에게 그다지 많은 의미를 주지 않는 것같다. 앵똘레랑스의 폐해와 똘레랑스의 필요성을 원칙적으로 소개하는 것을 제외하고는 말이다. 그리고 오히려 유명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유명하지 않은 우리들에게는 더욱 거리감을 느끼게 하는 요소가 될 것 같다. 우리와는 상관없는 일로 말이다.(그렇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