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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어서 밤새 읽는 똥 이야기』는 제목부터 웃음을 부르지만, 내용을 들여다보면 인체, 미생물, 문명사, 위생, 우주과학까지 아우르는 놀라운 과학 교양서다. 이 책은 똥을 단순한 배설물이 아닌 ‘몸의 신호’이자 ‘생명의 기록’으로 바라본다. 태아가 양수 속에서 이미 오줌을 눈다는 사실, 우리가 똥을 참을 수 있는 이유가 신경계의 발명이라는 점, 장 속에서 수조 개의 미생물이 숲처럼 공존하는 구조까지, 평범한 일상이 전혀 다른 시선으로 다가온다. 또한 메치니코프의 장내 노화 이론, 중세 유럽의 공공위생 붕괴, 우주선 화장실 사고와 방귀의 폭발 위험성 같은 이야기는 웃음과 과학적 경각심을 동시에 준다. 특히 똥 냄새의 원인인 인돌과 스카톨이 향수의 재료가 된다는 대목은 과학이 가진 가장 아름다운 반전을 보여준다. 이 책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웃으면서 배우고 자신의 몸을 다시 이해하게 만드는 보기 드문 과학 교양서다. 더 자세한 리뷰는 *블로그 https://blog.naver.com/about_a_we_some/224101459956 *인스타 https://www.instagram.com/p/DR9hlicgeSb/?utm_source=ig_web_copy_link&igsh=MzRlODBiNWFlZ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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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보고 웃었는데… 읽다 보니 깜짝 놀랐습니다! 그냥 웃기는 책이 아니라 몸의 신호를 읽게 해주는 과학책이더라고요. 특히 아이는 Part Ⅰ ‘똥이 마려워지는 메커니즘’ 부분이 너무 흥미로웠다고 해요. 저는 개인적으로 왜 여행 가면 변비가 생기는지, 왜 집에 오면 갑자기 시원하게 해결되는지… 이제 완전 이해됐어요! 정말 생활 속에서 바로 써먹을 지식들이 많더라구요. 또 하나 좋았던 건 ‘좋은 똥의 기준’? 서평을 하면서 이런말을 하는것도 웃기지만 이건 모르면 모를수록 손해라는 생각을 하게 되어서 공유하기로 했죠. 이책은 똥에 대해 과학적으로 설명해줘서 너무 좋았고 건강 검진보다 더 직접적인 신호가 ‘똥’이라는 걸 이 책을 통해 처음 제대로 알았어요. 어렵지 않고, 너무 유쾌해서 순식간에 읽혀요. 이 책을 읽고 나면 화장실에서의 3분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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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 이야기'라고?? 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이야기인데 하고 피식 웃게 되었다. 근데 이 책은 내가 상상했던 아이들을 위한 책이 아니었다. 똥을 통한 몸의 과학 책이었다. 어른들을 위한 상식을 뒤엎는 과학서였다. 이 책을 단순히 이야기의 재미로 선택했다면 당황해할 수 있다. 하지만, 지식 이야기로 접근한다면 제목처럼 술술 읽게 된다. 당황함을 넘어서 과학 이야기로 접근해 보자. 초반에 화학식과 각종 어려운 용어들이 등장한다. 절대 포기하지 마시라. 고등학교 때 배웠던 내용들이 지식을 살찌워준다. 그리고 처음에는 그 용어들에 집착하지 말고, 읽어나가자. 그러면 진짜 이야기들을 만날 수 있게 된다. 흔히 알고 있었던 사실이 오개념이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가령 '숙변'이 쌓이면 비만이나 피부 트러블이 생긴다고 알고 있다. 그래서 숙변 제거제 등을 복용해야 한다고 광고도 듣게 된다. 그런데 실제는 장벽에 달라붙은 똥은 없다고 한다. 그리고 태아의 경우는 똥을 눌까? 똥을 누지는 않지만, 오줌은 배설한다고 한다. 태아는 양수에 오줌을 누고 그 오줌은 엄마의 오줌과 같이 처리된다. 그래서 산모가 태아의 오줌도 처리해야 하는데, 신장 기능이 좋지 않을 경우에는 붓거나 하기도 한다고 했다. 살찐게 아니었다. 내가 너무 무지했다고 느꼈다. 보통 똥을 누고 싶은 마음이 있을 때 화장실을 가지 않으면 그 마음이 사라지기도 한다. 그때는 웬만하면 화장실로 달려가자. 변을 옮기는 연동 운동은 하루에 1~2회밖에 일어나지 않는다고 한다. 요즘 변비로 고생하고 있는데, 변비에 대한 꿀팁도 알 수 있었다. 이 책을 읽다 보니, 어려운 용어가 나오지만 책이 술술 읽히고 있다는 느낌을 받게 되었다. 몰랐던 이야기로 지식의 즐거움을 알게 해 주는 책이었다. 신체에 관한 지식을 조금 이해하고, 과학을 좋아한다면 이 책은 재미있다. 그리고 내가 몰랐던 것을 아는 기쁨을 얻을 수 있다. 혹시 책 제목 때문에 거부감을 가지고 있다면 부담 없이 보시길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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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어서 밤새 읽는 똥 이야기』 똥은 누구나 매일 마주하지만, 쉽게 이야기하지 않는 주제입니다. 그런데 이 책은 그 ‘똥’을 유쾌하고 과학적으로 풀어내며, 우리가 몰랐던 세계를 보여줍니다.
저자는 똥을 단순히 배설물로 보지 않고, 몸의 건강을 알려주는 신호로 바라봅니다. 똥의 모양, 색깔, 냄새 하나하나가 소화와 장 건강을 드러내며, 때로는 질병을 예고하기도 한다는 사실을 흥미롭게 설명합니다. 또한 사람뿐 아니라 동물들의 똥을 비교하며, 생태와 환경 속에서 똥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려줍니다. 읽다 보면 “아, 똥이 이렇게 중요한 거였구나!” 하고 놀라게 되고, 동시에 웃음이 터집니다. 과학적 근거와 재미있는 사례가 잘 어우러져 있어 청소년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