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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는 제목을 짓는 원리가 담겨 있다. 꼭 인터넷 뿐만 아니더라도. 꼭 회사의 이름에만 해당하는 얘기는 아닐 것 같다.
각각 인터넷 서비스를 만들 때 어떻게 이름을 짓느냐는 꼭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알아두는 것이 좋을 것이다.
버거킹보다 맥도날드가 좋은 이름이라는 것, 또 왜 라이트 맥주가 다시 밀러라이트라는 것으로 이름을 바꾸어야 했는지...
물론 이름을 잘 짓는다고 100%성공하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성공한 상품 중에서 네이밍(naming)이 잘못된 경우는 없을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느꼈던 것은 이런 명쾌한 논리가 있는데 왜 수많은 실패 상품이 나왔을까하는 것이다.
그 이유는 아마도 네이밍만이 100% 성공 요인이 아니기 때문일 것이다.
어쨌든 어떤 네이밍이 혹은 브랜딩이 성공적인가에 대해 알고 싶은 사람은 꼭 한번 읽어볼 만한 책임에 틀림 없다. [인상깊은구절] '통합'에 빠져들려고 하는 사람이 있다면, 사람들의 엄청난 환호 속에 독일의 암피카(Amphicar)사에 의해 출시된 자동차/보트 겸용 제품에 주목해야 할 것이다. 모든 통합 제품처럼, 암피카는 양쪽 기능 중 그 어느 한쪽도 제대로 수행해 내지 못했다. 소비자가 그 제품에 내린 판결은 다음과 같았다. "자동차로 사용시는 보트 같고, 보트로 사용시에는 자동차 같다." |
| 알리스를 읽고 결코 후회해본 적이 없다. 비록 [브랜딩 불변의 법칙 22]에 있는 몇가지가 중복되기는 하지만 인터넷 마케팅에 대해 가장 쉽고 명료하게 "해야할 것"과 "하지말아야 할 것"을 정리한 책이라 생각된다. 이 책을 조금만 먼저 읽었더라도 난 인터넷기업들에 대한 컨설팅의 내용을 달리했을 것이다. 이 책을 몇 권 사서 내가 좋아하는 벤처기업 CEO들에게 선물을 하고 있으며 그들 모두 이 책을 매우 좋아했다. 지금쯤은 이책을 읽지 않은 인터넷 벤처인은 드물겠지만... 1번째 법칙부터 11번째 법칙까지~ 우리나라 인터넷 사업의 진행과정을 하나도 틀림이 없이 예견 하고 있는 듯하다. 대단한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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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스의 이전 책 <브랜딩의 22가지 불변의 법칙> 을 읽은 경험이 있었다. 지금도 가끔, 기획서 쓸 일이 있으면 이책을 참조하며, 인용하기도 한다. 그런 경험으로, 이번 알리스의 <인터넷 브랜딩 11가지 불변의 법칙>도 나오자 마자 사버렸다.
알리스는 나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역시 명쾌한 그만의 역설이 곳곳에 스며있었다. 약간은 시대의 메인 스트림을 무조건 거부한다라는 인상을 받기도 했으나(실제로 통합의 법칙을 부정하고 분산의 법칙으로 간다는 불변법칙 10), 그 특유의 수많은 기업 사례와 역사적인 사건들은 그의 독설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하지 않을 수 없게 한다. 어차피 책은 책이며, 그 법칙들을 적용할지 말지는 마케터로서의 나의 몫이 아닌가? [인상깊은구절] "라이트 맥주 주세요." 그러면 바텐더는 이렇게 물어본다. "예, 그런데 어느 라이트 맥주로 드릴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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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 상거래 업체에 몸담고 있으면서 브랜딩이 얼마나 중요한지 뼈저리게 느껴야 했다. 그렇지만 늘 적절하고 속시원한 지침서를 찾기란 쉽지 않았다. 어느 것 하나 체계적으로 정립되는 것이 없어 혼란스럽기만 했던 내게 이 책은 그래도 속시원한 일관성을 제시해주었다. 특히나 발빠르게 시작하고 대처해야 하는 시간의 중요성에 대한 법칙은 조금이라도 완벽을 기하기 위해 신중하고자 했던 내게 커다란 경각심을 일깨워줬다. 또한 앞으로 영향력있는 브랜딩파워를 가진 업체가 되기 위해 중점을 두어야 할 부분인지를 곰곰히 생각해보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인상깊은구절] 서두르면 일을 그르친다고들 한다. 그러나 성공적인 인터넷 사업에 있어서는 그르친다는 것이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사업이나 브랜딩 그리고 인생에서 성공하고 싶으면 먼저 상대의 마음 안으로 들어가야 한다. "시장"이 아니라 "마음"이라고 했다. 해당 시장의 첫 테이프를 끊으면 일단 한가지 돌아오는 것이 있다. 가장 먼저 소비자의 마음 속에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이다. 모든 세부 사항을 점검, 확인한 다음 들어가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그 기회를 놓치게 되면, 다시는 그 기회를 얻지 못하게 된다. (무한정 시간을 들여 만들어 낸 완벽함은 아무 가치가 없다).많은 경영자들이 "선점 효과"를 말하고 있다. 그러나 어느 분야에 처음으로 진출한다고 해서 자동으로 그 효과를 누리는 것은 아니다. 남보다 먼저 들어간 결과로 얻게 되는 그 시간을 적절히 활용해 소비자의 마음을 파고들 때 비로소 그 효과가 빛을 발하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