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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학을 읽어야했는데 어쩌다보니 형이상학을 보게 됐다. 원서발췌라 전체 내용은 아니긴한데, 어떤 파트는 이해가 갈듯하면서 어떤 파트는 영 이해가 되지 않았다. 그래도 몇년전보다는 조금 더 진리에 가까워진 느낌은 들어. 아직 원서로 읽거나 내용을 체득하지는 못했으나 몇년뒤에는 더 달라질 수 있을까? 이제는 당연할 수도 있지만 당시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어떠한 것들을 정립하는 문장들은 어딘가 어려우면서도 섹시한 면이 있다고 생각한다...다음번에는 꼭 시학을 읽어보아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