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각보다 가까운 중동 (두바이 파일럿이 들려주는 중동의 모든 것) 제목처럼 중동은 생각보다가깝다 문화와 경제를 넘다드는 진짜 중동 이야기를 찬찬히 풀어 놓았다 1부는 두바이, 기회의 땅에서 실아가기와 2부는 중동, 우리가 몰랐던 세계로 구분하여 저자는 경제지 기자와 중동 항공사 파일럿 이라는 특이한 경력의 소유자이다 중고교 시절, 동양사는 쉽게 와 닿았지만 세계사는 기껏해야 그리스신화, 로마사,십자군 전쟁, 황제와 교황의 대립, 종교개혁과 1,2차 세게대전 등이 기억에 남아있다. 사실 이슬람에 대한 경험이 거의 없다. 30여년전 직장생활 초년에 인도네시아 현장에 근무하면서 무슬림의 엄격한 종교생활을 옆에서 지켜봤었고, 나머지는 대부분이 성경 이야기나 영화 속에서 보고 들은 지명과 이름들이 전부이다 따라서 나에게는 이슬람 중심의 역사는 백지상태다. 20여년 업무차 중동지역 출장을 몇번 다녀왔었는데 기억에 남는 건 후덥지근한 날씨와 낙타와 사막여행 정도이다. UAE, 아부다비, 사우디, 등등 당시 발전소 건설 현장이 있는 곳은 다니면서 겉모습만 봤었는데 이 책을 통해 무슬림 지역에서 유의할 점, 라마단 에티켓, 사우디와 네옴 작지만 강한 카타르 등에 대한 서술은 인상적이다. 특히 1부 중 "육아 천국 두바이는 무엇이 다르나"와 2부 "아랍과 중동, 무엇이 다를까"는 새로운 시각을 열어주었다. 유럽인의 시각에서 바라본 중동과 민족과 언어적인 개념으로 아랍은 다르다는 것, 그리고 두바이 육아의 핵심인 "내니"는 우리나라도 검토해 볼만한 제도이다 이번 도서를 통해 중동 지역에 대한 폭넓은 안목을 가질 필요가 있다는 것 그리고 우리의 시각이 너무 유럽과 아메리카 대륙에 치우쳐 있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
| '중동 경제전문기자 겸 파일럿'인 작가님의 생생한 중동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아직까지 익숙하지 않은 문화권이란 생각이 든다면 꼭 읽어보면 좋겠다. 아랍어 보다 영어를 더 많이 사용하는가 하면, 히잡도 나라마다 규정이 조금씩 다르다. 게다가 이 책에는 정말 어렵게 느껴졌던 중동국가 사람의 이름을 읽는 법까지 자세히 나와 있다. 뒷 챕터로 넘어가면서는 현재 중동의 경제적 상황과 전쟁과 같은 쉽게 이해하지 못했던 모습마저 이해하기 쉽지만 가볍지 않게 다뤘다. 중동에 대한 매력을 물씬 느낄수 있는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