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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 막달레나 바흐의 소곡집, 작은 프렐류드와 푸가, 프랑스 조곡, 평균율 중 프렐류드의 곡들로 뽑아서 단계적으로 난이도가 올라가게 구성되있어요. 악보는 원전판처럼 편집자가 임의로 추가한 악상기호나 슬러 표시 없이 깨끗해서 좋아요. 바로크 곡 연주하면서 머리 아픈 것 중에 하나가 트릴인데 이 책은 악보 하단부분에 트릴 연주법이 나와 있어요. 간혹 그 당시 사용되지 않았던 형태의 트릴이 나와있는 부분도 있어서 트릴 엄격히 따지는 분들이라면 주의해서 보셔야 할 듯하네요. 전엔 이 책 저 책에 있는 좋아하는 곡들 복사해서 파일에 모아뒀었는데 이 책 하나로 얼추 정리되서 좋아요. 이 시리즈 좋아해서 모으고 있는데 나온지 좀 된 책이라 그런가 온라인으로 사면 책 상태가 깨끗하지 않은게 흠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