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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그니티 플랜 / 양정훈 / 수오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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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그니티플랜 #양정훈 #수오서재 #인권교육서 #인권기본서 #요조앤서평단 ♥ 요조앤 @yozo_anne 이 모집한 서평단에 선정되어수오서재 @suobooks 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본서에 이런 말이 나온다. “인간은 내일 자신의 새끼손가락이 잘리게 돼 있다면 오늘 잠을 못 자겠지만 지진으로 어느 대륙에서 수많은 사람이 죽었다는 소식에는 동요 없이 곤히 잘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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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그니티플랜 #양정훈 #수오서재 #인권교육서 #인권기본서 #요조앤서평단


♥ 요조앤 @yozo_anne 이 모집한 서평단에 선정되어

수오서재 @suobooks 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본서에 이런 말이 나온다.


“인간은 내일 자신의 새끼손가락이 잘리게 돼 있다면 오늘 잠을 못 자겠지만 지진으로 어느 대륙에서 수많은 사람이 죽었다는 소식에는 동요 없이 곤히 잘 수 있다”


글쎄, 인간으로서 당연한 반응이 아닐까 하는 생각부터 들었다. 아무리 빅뱅 이론과 양자역학을 적용해 ‘한순간 같이 생성된 두 광자 사이에 양자얽힘이 작용해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어도 둘은 동시에 똑같이 반응한다’는 양자얽힘(양자중첩) 현상을 빅뱅 시 “우주 만물은 하나의 근원으로부터 동시에 생성된 물질을 기반으로 이루어져 있으니 양자얽힘 현상과 같이 우주의 모두가 얽혀서 동시에 함께 울고 웃는다”고 말한들, 우리는 이러한 진제의 세계 속에서도 서로가 서로에게 타인이고 각자 살아가는 거라는 속제를 실감하며 살아가고 있지 않나?


인간의 본능은 생존을 위해 최적화되어 있고 자신의 생존에 그리고 자신의 영속성에 무엇보다 가장 절실하게 반응하는 것이 사실이다. 이 시대의 우리는 시대가 주는 공허함으로 인해 “무언가 정의와 진리가 드러날 순간은 없을까?” 기대하게 되고, 그런 까닭에 ‘사회정의에 눈뜨는 사람들’도 있다. 그래서 미국과 같은 나라에서는 ‘차별철폐 주의’나 ‘소수자 우대’, ‘다양성 존중’과 같은 ‘Woke’와 ‘정치적 올바름’이 대세이기도 하고 말이다. 하지만 그 반대쪽에서는 Woke나 정치적 올바름으로 무장한 이들이 상대방은 무조건 ‘절대악’으로 치부하거나 이해력이 딸리는 ‘지적으로 열등한 자’로 몰아가는데 반발해 갈등과 충돌이 빚어지고 있기도 하다. 누군가가 지키고 싶어 하는 규범과 전통을 존중하는 것도 필요한 일이다.


하지만 저자의 말처럼 “사회적 울음을 감각하는 것으로부터 우리의 시작이 있지 않겠는가”하는 물음에는 응당한 답이 분명히 있지 않나 싶다. 이 말은 귀족 노조를 포장하거나, 먹고 살자는 사람들의 출근길을 방해하는 장애인들의 강경 시위를 비호하는 말이 아니지 않은가? 너와 나이면서도 동시에 사회의 구성원인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살아갈 길을 찾자는 말이며, 이미 쓰러진 채 시작하며 일어서서 나아가려는 데에도 일어서기도 쉽지 않은 세상을 바꿔보자는 바람일 것이다.


이 책은 그렇게 ‘일어서고 나아가려는 이들에 관한 이야기’이자, 그들에 대한 ‘대중의 반응에 관한 이야기’이고, ‘그러한 노력과 반응이 어떠하며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지에 관한 이야기’이다.


저자는 인권을 그저 천부적인 것이니 지키면 되는 거라는 식의 말은 하지 않는다. 사실 존중하지 않는 사회, 존중의 필요성을 모르는 사회, 존중하는 법을 모르는 사회에서는 존엄을 찾기란 불가능한 일일 것이다. 살인과 강간, 폭력 등 범죄가 난무하고 약자에 대한 무시와 경멸이 당연시되는 사회에서 약자가 찾을 수 있는 존엄이란 없다. 짓밟힌 채 썩은 표정으로 일어서서 “나는 존엄하다”고 외친들 거기서 ‘지켜진 존엄과 지킬 존엄’이란 무엇이란 말인가? 하지만 이것이 개인의 무력함만을 탓하며 “네가 돈도 권력도 빽도 없이 태어나 그런 걸 갖추지도 못한 생을 살았으니 네 탓이다”라고 하고 말 문제도 아닐 것이다. 당연히 존엄을 지키는 일에는 공권력이 개입해야 하고 사회적 정의가 역할을 해야 할 일이다. 그래서 무엇보다 저자는 ‘국가의 책무성’부터 언급하고 있다. 국가란 원래 국민을 수호하고 서로의 갈등을 중재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니 말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서로를 그리고 우리 자신을 위해 시선을 두어야 하는 곳은 어디부터일까? 우리는 아마도 ‘약자’와 ‘소수자’에 대한 정의부터 알아가야 하지 않을까 싶다. ‘사회적 약자’란 “사회적으로 불리한 상황과 위치에 있는 사람들을 포괄적으로 지칭한다”고 저자는 정의해준다. ‘소수자’란 “사회구조가 갖는 모순과 불평등 때문에 인권을 보장받지 못하거나 제한적으로 누리는 집단 속 구성원을 일컫는다”고 한다. 정리하자면 “불리한 상황과 위치에 있으며 모순과 불평등 때문에 불이익과 피해를 입는 집단이나 그 구성원이 약자이며 소수자”라는 것이다.


비장애인이거나 살만한 사람들은 누구나 이것은 우리와는 다른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 시절에 누구나 인식하지는 못한다 해도 다들 “불리하고 모순되고 불평등한 상황”에 놓여있다. 자본주의와 함께 전파된 “능력주의, 승자독식, 적자생존, 약육강식”이라는 관념들 때문에 우리는 누구나 “능력있는 놈, 이긴 놈이 다 갖는 게 타당하고, 강한 놈만 살아남는 세상에서 약자는 밥이 되고 강자가 잡아먹는 건 순리”라 생각하며 살고 있다. 간혹 “기업과 부자가 돈을 벌면 낙수 효과로 하위계층에게도 유익하다”며 자위한다. 그런 자위는 마스터베이션보다도 못한데도 말이다. 세상의 이치와 돈의 흐름을 알고 보면 “돈은 아래로 흐르지 않는다”는 걸 알게 된다. “돈은 위로 흐른다. 그리고 가진 자가 더욱 갖게 되는 구조로 이루어진 게 세상이다.” 능력주의 세상이라면서 능력대로만 운영되지 않는 세상이고, 가진 자들은 사회적 기준과 규정 곧, 법을 만드는 이들에게 후원하며 자신들에게 유리한 사회 기준과 원칙을 창조할 수 있는 이들이다.


토마 피케티를 위시한 많은 경제학자와 사회학자, 사상가들이 다양한 저작에서 이에 대해 고발하고 있다. 사회는 이미 “모순”되어 있으며, 구조 자체가 다수에게 “불리”하고, 이 모든 건 “불평등” 속에서 이루어져 “더한 불평등”으로 우리를 몰아넣는다. 대중이 이미 “사회적 약자”인 것이다. 이런 속에서도 우리는 다른 약자들을 외면하고 냉대할 수 있겠는가? 근본적으로 같은 처지에서 우리보다 더 약자이니 너희는 외면당해도 된다고 말할 수 있겠는가 말이다.


저자가 한 많은 이야기 가운데 ‘비가시성’에 대한 대목이 와닿았다. 우리는 약자와 소수자들은 보지 못하거나 못 본 척한다. 그들은 우리 눈에 좀처럼 띄지 않는다. 그건 우리가 보지 못해서이기도, 보려 하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들 스스로 숨어있기만 한 것도 아닐 텐데 말이다.


저자가 말하는 해법은, 여러 이야기가 향하는 바는, 사회적 논의와 공공의 관심이 되기도 하겠으나, 달리 집단의 힘을 이야기하기도 한다. 집단적 정체성을 단단히 하며 커뮤니티 등의 집단을 강화하는 걸 대안으로 제시하고 있다. 자기 범주화를 통해 집단 정체성을 강화하여 사회적 배대성을 높여야 한다고 말이다. 이 말은 자기를 끼리 모여 자기 집단에서 결속하고 연결감을 느끼며 자기 집단 내에서 역할을 다하라는 말만이 아닐 것이다. 세상과 하나가 되라는 말이다. 세상이라는 집단 속에서 우리 모두가 구성원이라는 의식을 가지며 자신을 서로를 대하라는 말이다. 서로 “너는 나와 다르다”며 “낙인”을 찍고 “배제”하지 말고 어우러져 보자는 것이다.


우리는 시대가 나아져 인권을 소리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알고 보면 서양 문명이 득세하며 인권과 복지는 하향되었다. 조선왕조실록 세종대의 기록을 보면 관노비에 대한 출산휴가가 이 시대와 비교할 때 놀라운 수준이었다. 산모에게는 130일의 휴가를 주었고 그녀의 배우자에게는 그 산모를 보살피라고 30일의 휴가를 주었다. 그것도 유급 휴가로 말이다. 조선시대에는 의창이 있어 흉년이나 재난 시기에 빈민들에게 곡식을 빌려주었고, 고려시대부터 이어진 혜민국(혜민서)에서는 서민들의 질병을 치료하며 의약품과 의복을 제공했다. 제생원(활인서)에서는 전염병 환자와 빈민 환자를 치료하고 구호했다. 소외계층에 대한 복지로는 환과고독 구휼이라 해서 홀아비, 과부, 고아, 독거노인 등 의지할 바 없는 사람들을 우선적으로 구했고, 장애인 복지로는 패질자 구휼이라고 해서 장애인을 먼저 구휼하고 이들이 죄를 지어도 관대하게 처벌했다. 그리고 시각 장애인들의 취업을 위한 명통사 등의 기관과 단체를 마련해 이들의 자립을 도왔다고 한다.


이 시절의 우리는 “개인주의”와 “능력주의를 위시한 승자독식, 적자생존, 약육강식” 논리에 빠져 나만 살아남으면 된다는 생각이 당연하다 여기며 살고 있다. 하지만 남아프리카 반투어에서 유래한 “우분투”라는 말의 의미를 생각해 보자. 결국 우리가 있어서 내가 있는 것이다. 불교에서는 분별을 망상이라고 했다. 그리고 우리는 이런 분별 망상으로야 살아갈 수 있는 세상 속에서 살고 있다. 하지만 우리가 없다면 나도 없다는 게 사실이란 걸 뼈저리게 느끼는 것도 사람의 삶이다.


함께 살아가야 하는 곳이 세상이라면 우리는 함께라는 의미를 되새기며 함께 서로를 지키며 살아야 할 일이 아닐까 싶다.



이달의 사락 k****t 2025.12.18. 신고 공감 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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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엄과 인권에 대한 무관심과 오해 바로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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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들이 인권을 감각하고, 나쁜 세상에 맞서는 마음에 공감할 수 있길 바랐다.”사실 나도 뉴스를 접하면 왜 그래야 하는가? 조금 더 이기적이게는 관심을 가지고 공감을 해야하는가에 대해 의문이 있었다. 그러나 이 책을 읽고 완전히 마음이 바뀐건 아니지만 그래야만 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명확히 알게 되었다. 어떤 내용인지도 모르고 그냥 무작정 읽게 되었지만 내가 직접 고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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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들이 인권을 감각하고, 나쁜 세상에 맞서는 마음에 공감할 수 있길 바랐다.”

사실 나도 뉴스를 접하면 왜 그래야 하는가? 조금 더 이기적이게는 관심을 가지고 공감을 해야하는가에 대해 의문이 있었다. 그러나 이 책을 읽고 완전히 마음이 바뀐건 아니지만 그래야만 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명확히 알게 되었다. 어떤 내용인지도 모르고 그냥 무작정 읽게 되었지만 내가 직접 고른 책은 아니었지만 읽으면서 내가 몰랐던 것들에 대해 시야를 밝혀주는, 우리 사회에서 벌어지고 있는 소수자와 사회적 약자들의 싸움에 대해 이제는 다른 시각을 가질 수 있는 것에 대해 작가에게 감사함을 표현다.

k*********4 2026.01.0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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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세상과 싸우기 위한 전략, 디그니티 플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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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전까지 한 번도 거리에 나설 일 없던 사람들이치열한 시위 현장 한복판에 서는 걸 볼 때예요.” 한 번도 거리에 나설 일이 없던 사람을시위 현장 한복판으로 부르는 세상. 무엇이 그들을 시위 현장으로 부른 것일까?우리는 그들을 불러내는 세상과 어떻게 마주해야 하는 것일까? ‘다채롭게 나쁜 세상’으로 나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바로 <디그니티 플랜>이다. “누군가는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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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전까지 한 번도 거리에 나설 일 없던 사람들이

치열한 시위 현장 한복판에 서는 걸 볼 때예요.”



한 번도 거리에 나설 일이 없던 사람을

시위 현장 한복판으로 부르는 세상.


무엇이 그들을 시위 현장으로 부른 것일까?

우리는 그들을 불러내는 세상과 어떻게 마주해야 하는 것일까?


‘다채롭게 나쁜 세상’으로 나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

바로 <디그니티 플랜>이다.





“누군가는 누구든 될 수 있다.”



누군가는 누구든 될 수 있지만,

그 누구가 나는 아닐 수 있는 것일까?


하루하루 일상을 그저 성실히 살아가는 이들을

투사로 바꾸는 순간은 특별하지 않다.

오히려는 너무도 일상적인 순간이어서

때때로는 그 순간을 제대로 감각하지 못하기도 한다.


무엇보다

나 역시 누구가 될 수 있다!

지금 당장 내게 일어나지 않았다고 해서

영원히 내 일이 아닐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공감하고 연민하며 함께 나아가야 하는 것인지 모른다.





길 위에 우는 이.

그 울음의 원인을 해결하는 것은 가장 먼 일이다.

저 울음을 닦아주는 것도 아마 먼 일이다.

그 전에 함께 우는 것마저도 우리에겐 요원할지 모른다.

어쩌면 가장 가까운 것은

저 이가 운다고 아는 일이 아닐까?

거기에서 시작하고 싶다.




저자는 여기서 이야기를 시작한다 했다.

그리고 ‘다채롭게 나쁜 세상’은 어떻게 살아 움직이고 있는지,

그래서 이 나쁜 세상이

나 개인, 나아가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그 안에서 “우리”는 어떻게 형성되고 연결되는지,

그 결과 어떻게 더 좋은 싸움을 만들어내는지까지.


책은 우리가 인간의 존엄을 지키기 위한 싸움에

응전하는 전 과정을 상세하고 치밀하게 파고든다.





인간의 존엄을 위한 싸움.

역사가 증명하듯

그 싸움은 승리와 패배를 무수히 오가는 지난한 길이었다.

그리고 미래에도 이길 것이며 또 질 것이다.


하지만 이 지난한 길이 있었기에

우리의 존엄은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었고,

또 나아갈 것이다.


<디그니티 플랜>은

그 험난한 여정 가운데 길을 잃지 않도록 도와줄

한 편의 지도가 되어 줄 것이다.








요조앤 @yozo_anne 이 모집한 서평단에 선정되어

수오서재 @suobooks 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디그니티플랜 #양정훈 #수오서재

#존엄 #인권 #인권교육서 #인권기본서

#요조앤서평단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도서지원 #서평단



h**********0 2025.12.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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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알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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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우리가 쉽게 지나쳐온 질문 앞에 독자를 세운다.우리는 정말로 ‘존엄’을 이해하고 있는가.읽고 나서 이 책을 선택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오래 남았다.솔직히 말하면, 이 책을 읽기 전까지 나는‘인권’이라는 단어에 일정한 거리감을 가지고 있었다.선의와 감정이 앞서는 장면들,때로는 피로감을 남기던 언어들로 인해인권은 나와는 다른 세계의 이야기처럼 느껴졌기 때문이다.
"제대로 알아야한다" 내용보기
이 책은 우리가 쉽게 지나쳐온 질문 앞에 독자를 세운다.
우리는 정말로 ‘존엄’을 이해하고 있는가.
읽고 나서 이 책을 선택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오래 남았다.

솔직히 말하면, 이 책을 읽기 전까지 나는
‘인권’이라는 단어에 일정한 거리감을 가지고 있었다.
선의와 감정이 앞서는 장면들,
때로는 피로감을 남기던 언어들로 인해
인권은 나와는 다른 세계의 이야기처럼 느껴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디그니티 플랜』은
인권을 감정의 문제가 아니라 구조의 문제로,
선의의 문제가 아니라 존엄의 문제로 다시 정의한다.
그 순간 인권은
멀리 있는 가치가 아니라
지금 내가 서 있는 자리의 문제로 다가온다.

책에서 말하는 존엄이란
감히 범할 수 없는 인간 존재의 성질,
훼손될 수 없는 가치,
그리고 인간을 인간으로 대하는 태도다.
“모든 인간은 존엄하다”는 문장이
단순한 선언이 아니라
분명한 무게와 책임을 지닌 문장으로 읽힌다.

『디그니티 플랜』이 말하는
‘나쁜 세상과 싸우는 법’은 의외로 담담하다.
적을 만들거나 목소리를 키우는 방식이 아니라,
존엄을 기준으로 세상을 다시 바라보는 일.
누군가를 구제의 대상으로 두지 않고
연민 대신 동등한 시선을 선택하는 것이다.

사회 구조를 비난하기 전에
그 구조를 이해하려는 태도,
혐오에 맞서기 전에
질문을 멈추지 않는 자세.

이 책을 덮고 나서
앞으로는 내가 서 있는 자리에서
존엄을 놓치지 않는 선택이 무엇인지
스스로에게 계속 묻게 될 것 같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j****7 2025.12.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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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이 가득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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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의 감각에서 광장의 외침까지”더 많은 우리를 불러내는 법 인권, 자력화,  연대는 어떻게 가능한가?인간의 존엄은 무엇인가, 그리고 어떻게 가능한가?이런 질문둘을 무수히 쏟아내게 하는 책.읽는덩안 먹먹함과 카타르시스사 공존하는 유일한 책.공익과 개인의 이익 사이에서 나는 무슨 자세를 취해야하는가?이책은 10대청소년부터 은퇴자까지 안권마인즈라는 생각을 각인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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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의 감각에서 광장의 외침까지”
더 많은 우리를 불러내는 법 
인권, 자력화,  연대는 어떻게 가능한가?
인간의 존엄은 무엇인가, 그리고 어떻게 가능한가?
이런 질문둘을 무수히 쏟아내게 하는 책.
읽는덩안 먹먹함과 카타르시스사 공존하는 유일한 책.
공익과 개인의 이익 사이에서 나는 무슨 자세를 취해야하는가?
이책은 10대청소년부터 은퇴자까지 
안권마인즈라는 생각을 각인시켜주며 사고력을 확장 시키게 하는 책.  완전 강추!!!


이달의 사락 y********h 2025.12.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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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소수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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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자를 향한 응원과 박수, 그리고 우리와 가까이 있으면 곧장 쏟아지는 야유 "우리 앞에선 자제해줘", "너네들끼리 해" 과연 응원 다음으로 쏟는 이 무의식적인 생각과 행위가 인권폭력이라고 아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필자도 여러 정신질환과, 뇌전증으로 사람들에게 차별을 받고 반드시 입을 닫으라는 명을 받들어야되는 입장으로서 읽지 않아도 그 입장은 무조건 이해가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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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수자를 향한 응원과 박수, 그리고 우리와 가까이 있으면 곧장 쏟아지는 야유 "우리 앞에선 자제해줘", "너네들끼리 해" 과연 응원 다음으로 쏟는 이 무의식적인 생각과 행위가 인권폭력이라고 아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필자도 여러 정신질환과, 뇌전증으로 사람들에게 차별을 받고 반드시 입을 닫으라는 명을 받들어야되는 입장으로서 읽지 않아도 그 입장은 무조건 이해가 될 정도였다. 허나 흔히 말하는 혐오시위처럼 내 소수질환과 특징이 소수가 아닌 다수에게 혐오 대상이 된다면 그건 버틸 수 있을까? 보이지 않는 곳에서 투쟁하는 입장이라고 해도 자신을 '소수자'다 우리 모두는 소수자다 라고, 명명하는게 나도 당신도 그들도 과연 "소수자', "약자" 라는 표현을 올바르게, 선넘지않고 쓰고 있을까? 우리는 모두 소수자이지만 다수자이기도 하다. 우리에겐 영웅이 필요하다 나라는 영웅, 그리고 모두를 위한 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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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이 싸움의 효능이나 성공, 혹은 실패가 아니라 수많은 나를 불러 우리로 묶어내는 아름다운 힘에 관해 이야기하고 싶었다. 결국 이런 답에 도착하지 않았는가 싶다. 나의 존엄과 당신의 존엄을 감각하는 힘, 존엄의 실현으로 이어지는 인권을 이해하는 힘, 인권의 눈으로 약자와 소수자에게 다가서는 힘, 약자와 소수자의 입장으로 반인권을 해석하는 힘, 반인권에 마주 서 존재하는 나와 우리와 수많은 다른 약자와 소수자를 잇는 네트워크와 정체성의 힘. 이런 낱낱의 힘과 작용이 우리 싸움의 근간이 되지 않는가. 이것이 디그니티 플랜, 존엄을 향한 정직하고도 효능적인 전략이었다. 한 사람이 인간의 눈물을 알아채는 순간부터 긴 여정의 끝에 함께 발맞춰 연대에 나서기까지 작용하는 이런 힘들을 모아 인권마인즈라고 부르고 싶다. _ 218
이달의 사락 d*******1 2025.12.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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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그니티 플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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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조앤 님의 서평모집>을 통해 제공받은 도서입니다.<디그니티 플랜> 세상은 점점 더 교묘해지고, 혐오와 차별은 공기처럼 일상에 스며들어 있어요.뉴스를 보면 숨이 턱 막히는 ‘나쁜 세상’ 속에서, 우리 같은 평범한 개인은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양정훈 님의 <디그니티 플랜>은 무력감에 빠진 우리에게 ‘나다운 존엄’을 지키며 싸우는 법을 알려주는 날카로운 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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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조앤 님의 서평모집>을 통해 제공받은 도서입니다.

<디그니티 플랜>

 

세상은 점점 더 교묘해지고, 혐오와 차별은 공기처럼 일상에 스며들어 있어요.

뉴스를 보면 숨이 턱 막히는 ‘나쁜 세상’ 속에서, 우리 같은 평범한 개인은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양정훈 님의 <디그니티 플랜>은 무력감에 빠진 우리에게 ‘나다운 존엄’을 지키며 싸우는 법을 알려주는 날카로운 책이에요.

 

무모함이 눈부심으로 바뀌는 순간

많은 사람들이 ‘내가 나선다고 세상이 바뀔까?’라고 묻죠.

저자는 이 ‘무모한 시작’에 주목해요.

거대한 바위 앞에서 계란을 던지는 행위는 무의미해 보이지만, 그 계란들이 모여 바위를 적시고 결국 균열을 만들어내기 때문이죠.

여기서 중요한 것은 나를 잃어버리는 집단주의가 아니라, 각자의 개성을 가진 ‘나’들이 모여 유연한 ‘우리’가 되는 법을 배우는 것이에요.

 

나쁜 세상의 민낯과 일상의 균열

저자는 우리가 싸워야 할 대상이 단순히 ‘나쁜 사람’이 아니라, ‘다채롭게 나쁜 구조’라고 말해요.

차별은 생각보다 더 일상적이고 복합적이죠.

하지만 희망은 있어요.

거창한 혁명이 아니더라도, 일상 속에서 작은 거절, 언어의 변화, 다르게 행동하기와 같은 ‘작은 몸짓’들이 견고한 시스템에 예상치 못한 균열을 내기 시작하죠.

 

‘나’를 지키며 함께하는 힘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강렬한 나’를 강조한다는 점이에요.

과거의 연대가 개인의 희생을 요구했다면, 이제는 각자의 고유한 서사를 가진 개인들이 자신의 존엄을 지키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이죠.

‘대체 무슨 힘으로 모이는가?’라는 질문에 저자는 답해요.

바로 서로의 존엄을 확인해 줄 때 발생하는 ‘공감과 연대의 에너지’라고 말이죠.

 

더 좋은 싸움을 위한 ‘디그니티 플랜’

싸움은 지치기 쉬워요.

증오에 매몰되면 결국 나 자신도 파괴되기 마련이죠.

저자는 마지막 장에서 ‘지속 가능한 싸움’을 제안해요.

상처받지 않고, 냉소를 넘어, 더 나은 미래를 꿈꾸는 태도.

그것이 바로 이 책이 제시하는 최종적인 ‘존엄의 계획’이에요.

 

이 책은 우리에게 투사가 되라고 강요하지 않아요.

대신, 나쁜 세상에 길들여지지 않고 ‘나의 존엄’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훌륭한 싸움이 시작되었음을 일깨워 주죠.

혼자라는 생각에 무력감을 느끼는 분들, 세상의 불의에 화가 나지만 무엇을 할지 몰라 답답했던 분들에게 이 책을 권해요.

우리의 싸움은 결코 무모하지 않으며, 우리는 연결될 때 비로소 가장 강렬하게 빛난답니다.

 

‘당신의 존엄은 안녕한가요? 이제 우리의 디그니티 플랜을 시작할 때입니다!’

 

요조앤 @yozo_anne 이 모집한 서평단에 선정되어 수오서재 @suobooks 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이달의 사락 0*******g 2025.12.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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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그니티플랜 #우리는어떻게나쁜세상과싸우는가 #양정훈지음 #수오서재#존엄성  #인권  #인권감수성  #소수자  #약자  #평등한사회  #요조앤서평단   📚<길 위에서 인권을 외치는 사람들>12월 10일은 세계인권선언일이다.1948년 유엔에서 채택된 이후 70여년이 흐른 지금.우리는 인권과 존엄성에 대해 얼마나 인식하고 있을까.누구나 평등하고 개인의 권리와 자유가 보장받는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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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그니티플랜 #우리는어떻게나쁜세상과싸우는가 #양정훈지음 #수오서재
#존엄성  #인권  #인권감수성  #소수자  #약자  #평등한사회  #요조앤서평단

   📚<길 위에서 인권을 외치는 사람들>


12월 10일은 세계인권선언일이다.
1948년 유엔에서 채택된 이후 70여년이 흐른 지금.
우리는 인권과 존엄성에 대해 얼마나 인식하고 있을까.

누구나 평등하고 개인의 권리와 자유가 보장받는 세상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자 한다.



평범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던 사람들이
 길 위에 서서 울부짖고 있다.
이를 방관하는 사람부터, 혐오의 시선으로 보는 사람들까지...

그들을 소수자와 약자로 낙인찍는 것은 기준은 무엇일가?
우리는 과연 그럴 자격이 있을까?

혐오, 차별, 폭력으로 얼룩진 나쁜 세상에서 
우리는 어떻게 싸워내야하고 어떻게 서로 연대 할 수 있을까.
🌸🪻🌸🪻


인권교육가이신 양정훈님의 에세이적 성격을 띤 책.
<디그니티 플랜>

저자는 나쁜 세상과의 싸움에서 핵심을
인권, 자력화, 연대라고 말한다.

인권과 연대사이를 잇는 것을 자력화라고 하는데.
이는 스스로 이미 존엄한 주체들이 존엄을 실현하기 위해
인권적 행동으로 나아가는 전 과정을 말한다.

타인의 슬픔은 인간이 배우기 가장 어려운 것이라고 한다.
약자와 소수자의 감각으로 문제에 다가섬과 동시에
자기 자신에 대한 통찰을 할 수 있는 능력.
이것을 우리는 ‘인권 감수성’이라고 한다.

내가 반인권적 행위의 주체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아는 것이 핵심.
사회적 약자나 소수자는 내가 될 수도 있다.
그 경계는 참으로 모호하다.🥹


트렌스젠더 여성으로 살아가던 사람이 여대에 합격하고도
학우들의 반대에 의해 입학하지 못한 사건.


소수자인 여성이 또 다른 소수자인 성소수자를 
혐오하고 배제하는 모습은
후천적으로 형성된 집단적 정체성과 고유의 영역인 
집단 정체성의 충돌현상이다.🌲



직장 내 여성 차별.
인종 차별.
이민자 차별.
장애인 차별.


이런 문제들은 타인의 이야기가 아닌 
나의 이야기가 될 수도 있다.


🌷“우리 중에 영웅은 없어. 그래서 서로가 필요한 거야.” P.71

결국 다함께 사는 세상이라는 말이 남는다.

나쁜 세상에서 서로를 지키기 위해 
존엄을 지키고 인간됨을 담보하는 일은
특정 누군가의 몫이 아니라
사회를 구성하는 우리 모두의 책임일 것이다.


- 요조앤님 서평단 모집을 통해 
수오서재로부터 도서협찬받아 서평을 썼습니다.


@yozo_anne
@suobooks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x******m 2025.12.1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울기만 하는 사람이 아니라, 함께 걷는 사람이 되는 방법! 디그니티 플랜
"울기만 하는 사람이 아니라, 함께 걷는 사람이 되는 방법! 디그니티 플랜 " 내용보기
이 책, 읽으면서 몇 번이나 뜨끔했어요. 그냥 ‘착하게 살자’가 아니라, 왜 어떤 사람은 거리로 나가고 어떤 사람은 끝까지 침묵하는지를 집요하게 묻는 책이거든요.저는 특히 3장 〈혐오·낙인·배제〉와 4장 〈장애인 탈시설운동, 성소수자 프라이드운동〉 부분이 제일 인상 깊었어요. 뉴스에서 스쳐 지나가던 장면들이 “아, 이게 반인권의 구조였구나” 하고 구체적으로 보이기 시작하
"울기만 하는 사람이 아니라, 함께 걷는 사람이 되는 방법! 디그니티 플랜 " 내용보기
이 책, 읽으면서 몇 번이나 뜨끔했어요. 그냥 ‘착하게 살자’가 아니라, 왜 어떤 사람은 거리로 나가고 어떤 사람은 끝까지 침묵하는지를 집요하게 묻는 책이거든요.

저는 특히 3장 〈혐오·낙인·배제〉와 4장 〈장애인 탈시설운동, 성소수자 프라이드운동〉 부분이 제일 인상 깊었어요. 

뉴스에서 스쳐 지나가던 장면들이 “아, 이게 반인권의 구조였구나” 하고 구체적으로 보이기 시작하더라고요.

이 책은 어렵게 이론만 쭈욱 나열하는 인권을 외치는 책이 아니라 ‘나도 언젠가 약자가 될 수 있는 사람’이라는 감각을 깨워주는 느낌을 받았어요.

"요조앤 @yozo_anne 이 모집한⠀
서평단에 선정되어⠀
수오서재 @suobooks 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디그니티플랜 #양정훈 #수오서재 #인권교육서 #인권기본서 #요조앤서평단 #사회비평 #존엄 #연대 #책추천
이달의 사락 k******1 2025.12.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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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그니티 플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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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어떻게 나쁜 세상과 싸우는가'⠀⠀"사고 피해자인 건 안타까운데 ⠀언제까지 시끄럽게 나라를 들쑤실 거냐"⠀⠀"그니까 자꾸 장애인이 ⠀집 밖으로 나오니까 문제가 생기지"⠀⠀"성폭력 피해가 무슨 자랑이라고 떠들어대는지"⠀⠀주변에서 ⠀혹은 SNS에서 ⠀이런 발언을 들어본 적 있으신가요?⠀⠀⠀⠀⠀세월호, 화력발전소 참사⠀지하철 장애인 시위, 미투 운동...⠀⠀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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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어떻게 나쁜 세상과 싸우는가'⠀


"사고 피해자인 건 안타까운데 ⠀
언제까지 시끄럽게 나라를 들쑤실 거냐"⠀

"그니까 자꾸 장애인이 ⠀
집 밖으로 나오니까 문제가 생기지"⠀

"성폭력 피해가 무슨 자랑이라고 떠들어대는지"⠀

주변에서 ⠀
혹은 SNS에서 ⠀
이런 발언을 들어본 적 있으신가요?⠀




세월호, 화력발전소 참사⠀
지하철 장애인 시위, 미투 운동...⠀

인권을 주장하는 시위나 운동이 펼쳐지면⠀
어느새 사건의 본질은 흐려지고⠀
책무가 따르는 국가 권력은 쏙 빠진 채⠀
시민 대 시민의 갈등으로 뉴스가 가득 채워집니다.

'왜 우리는 종종 인권침해에 무감각해지는가'⠀

이 책은 ⠀
혐오, 범죄화, 낙인, 배제 등⠀
'나쁜 세상'의 정체를 밝히고⠀
그에 맞서는 아름다운 연대의 힘을 보여주며⠀
우리의 존엄을 지키기 위한 길을 안내해줍니다.⠀




《디그니티 플랜》 ⠀

'너와 나, 우리의 존엄을 위한 인권기본서'⠀

〰️〰️〰️〰️〰️⠀
프롤로그. 저 울음 안팎의 사람들⠀

1장 무모하고 눈부신 싸움⠀
2장 우리란 누구인가⠀
3장 다채롭게 나쁜 세상⠀
4장 나쁜 세상을 균열 내는 몸짓들⠀
5장 대체 무슨 힘으로 모이는가⠀
6장 이토록 강렬한 '나'들⠀
7장 더 좋은 싸움을 위하여⠀

에필로그. 저 울음의 넓고 깊은 파문으로
〰️〰️〰️〰️〰️ ⠀




📖⠀
"우는 사람과 그 울음을 이해하는 사람,⠀
같이 우는 사람과 그 울음을 닦아주는 사람, ⠀
마침내 기어이
다신 울지 않아도 되는 길을 찾아 함께 나서는 사람까지,⠀
우리는 무엇으로 이어져 있는가."⠀

📖⠀
"인간의 뇌는 다른 사람과 관계에서 배제를 경험할 때 ⠀
날카로운 것에 온몸이 찔리는 것과 같은
통증을 느낀다고 한다. ⠀
하물며 공동체로부터 배제되는 고통은 어떻겠는가."⠀




'약자와 소수자의 감각으로 문제에 다가서는 힘'⠀

인권의 개념이 모호해⠀
약자에 대한 배려, 선의와 같은 사회적 덕목으로 여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반인권을 인권으로 착각하는 경우도 많지요.⠀

인권감수성은⠀
약자나 소수자에 대한 연민이 아니라⠀
그들의 아픔과 눈물을 아는 것,⠀
언제든 자신이 반인권적 행위의 주체가 될 수 있음을
인지하는 것입니다. ⠀




'슬픔의 감각에서 광장의 외침까지'⠀

책 후반부에는⠀
인권 운동에 참여하는 세 가지 동기를 알아보며⠀

광장의 외침으로 이르게 하는⠀
용기와 연대의 힘에 대해 다룹니다.⠀

나쁜 세상과의 싸움에 ⠀
당신은 동참하고 계신가요?⠀

누군가 광장으로 향할 때⠀
방관자로 있었던 저 자신도⠀
언제든 약자와 소수자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해보았어요.⠀




곧 기말고사라⠀
요즘 아이와 함께 사회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실질적 평등'의 사례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참 조심스럽게 말하게 되더라구요.

우리 아이들은 ⠀
'나쁜 세상'에 살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더 존엄한 세상에서 살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잘 알고 싶고 제대로 알고 싶어서⠀
마음 다해 읽었습니다.⠀

표현을 수없이 고쳐가며 쓰셨다는
작가님의 신중하고 아름다운 마음이 제게 전해졌어요.
의미있는 책을 써주셔서 감사한 마음입니다.


'인권의 주인인 우리 모두가 읽어야 할 책'⠀














#디그니티플랜 #양정훈 #인문교양서 #인권교육서 #인권기본서 #수오서제 #협찬⠀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r******2 2025.11.2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