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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파스 교실 / 모두 꽃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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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파스 교실』에는 크레파스들이 앉아있었다. 자유로워 보인다. 책상 줄은 맞추지 않았다. 모두가 앞만 보고 집중하여 공부하는 시간은 아닌 듯하다. 앞을 보는 크레파스, 옆을 보는 크레파스, 엎드려서 무언가를 하는 크레파스, 뒤를 돌아보는 크레파스, 연필을 친구에게 주는 크레파스, 일어서서 책을 읽고 있는 크레파스… 크레파스들이 신나서 떠드는 소리가 복도를 빠져나와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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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파스 교실』에는 크레파스들이 앉아있었다. 자유로워 보인다. 책상 줄은 맞추지 않았다. 모두가 앞만 보고 집중하여 공부하는 시간은 아닌 듯하다. 앞을 보는 크레파스, 옆을 보는 크레파스, 엎드려서 무언가를 하는 크레파스, 뒤를 돌아보는 크레파스, 연필을 친구에게 주는 크레파스, 일어서서 책을 읽고 있는 크레파스… 크레파스들이 신나서 떠드는 소리가 복도를 빠져나와 운동장까지 들린다. 열한 개의 크레파스들이다. 그런데 한 크레파스가 보이지 않는다. ‘어딜 간 걸까?’ ‘결석 한 걸까?’ 여기저기 찾아보니 뒤에 혼자 서서 동시를 낭송하고 있다.

“저쪽, 빨강 옷, 일어나 보세요.”

“맨 뒤 검정 옷, 대답해 볼래요?”

“파랑 옷, 너는 어떻게 생각하니?”

크레파스 색깔로 부를 때마다

선생님이 가리키는 쪽으로

우리는 두리번두리번

-「크레파스 교실」 전문

『크레파스 교실』 동시들을 만나보고 나서 책표지 그림이 보여주는 이미지가 선명하게 보였다.

열한 개의 크레파스는 열한 명의 별밭동인 시인들이다. 크레파스 하나는 5색을 가지고 있다. 그런 크레파스들 열한 개가 교실에 모여 있으니 55색 크레파스가 되어, 무엇이든 척척 그려내고 알록달록 색칠할 수 있게 되었다.

‘풀밭’을 걷다가 ‘어쩌면, ’사랑’을 ‘버려진 막대기 하나’에서 발견할 수 있을 거야. 갑자기 사랑이 ‘솟았다’고 생각하지 말아줘. ‘용감한 소년’이 ‘개발새발’ 써놓은 암호는 ‘땅콩’의 사랑이야기 였어. ‘엄마 발자국’을 따라가다 만나는 ‘소나기’는 무더위를 식혀주어서 땅콩도 고마웠다고 전해달래. 그런데 소나기가 내리면서 때리는 ‘사랑의 매라 해도’ 아파서 싫으니까 ‘야외 음악당’에서 큰소리로 노래하며 말할 거야.

“별밭동인 시인들의 동시는 색색이 고운 꽃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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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레파스_교실

#별밭동인_시

#민지은_그림

#2025_별밭_서른아홉_번째_이야기

j********5 2025.12.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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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가지 색의 개성이 넘치는 크레파스 교실
" 11가지 색의 개성이 넘치는 크레파스 교실 " 내용보기
각기 다른 빛깔의 색을 지닌 열한 명의 시인들이 「크레파스 교실」로 모였다.  책 표지 속 교실은 이름처럼 시인들의 결이 빛으로 번져 서로의 색을 비추며 한 편의 풍경이 된다.민금순 시인의 〈어쩌면, 사랑〉을 읽다 보면 누군가를 행복하게 하는 일이 어쩌면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화자의 말에 수긍하게 된다. 〈내려앉을 용기〉는 나에게  “괜찮아, 내려와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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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기 다른 빛깔의 색을 지닌 열한 명의 시인들이 「크레파스 교실」로 모였다.  책 표지 속 교실은 이름처럼 시인들의 결이 빛으로 번져 서로의 색을 비추며 한 편의 풍경이 된다.



민금순 시인의 〈어쩌면, 사랑〉을 읽다 보면 누군가를 행복하게 하는 일이 어쩌면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화자의 말에 수긍하게 된다. 〈내려앉을 용기〉는 나에게  “괜찮아, 내려와도 돼” 하고 다정히 말을 건네는 듯하다.  내 아이에게도 이 시를  읽어주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양회성 시인의 〈버려진 막대기 하나〉는 버려진 것 속에서도 숨은 가치를 발견하게 한다. 우리 아이들 한 사람 한 사람의 재능과 끼를 놓치지 않고  바라보는 섬세한 눈을 가진 어른이고 싶다.  


윤삼현 시인의 〈솟았다〉에서는 달을 향해 까치발을 든 달맞이꽃이 눈앞에 펼쳐진다. 노란 꽃이 달빛을 따라 오르는 그 모습이 마치 꿈을 향해 나아가는 우리의 모습처럼 다가오며,  달빛으로 채워지는 듯한 그림이 시와 잘 어우러진다.


이성룡 시인의 〈이웃집 엿보기〉에서는 울타리 너머 꽃들의 수다를 엿듣는 듯 미소가 절로 난다. 능소화와 장미가 말을 거는 풍경을 상상하며 동심이 깨어나게 하고,  〈꽃샘추위〉는 봄바람 속 장난스러운 웃음을 선물한다.


이옥근 시인의  〈크레파스 교실〉을 읽으며 문득 학창시절 선생님의 모습이 떠올랐다. 시 속 풍경이 마치 오래된 추억 속 한 장면처럼 선명하게 다가와, 나도 모르게 교실에 있는 아이들처럼 고개를 두리번거리게 된다. 짙은 그리움과 동시에 마음 한켠이 포근하게 덮이는 느낌이다. 


이처럼 「크레파스 교실」은 열한 명의 시인이 각자의 색으로 마음의 교실을 물들인 시집이다. 책장을 덮고 나면 마음속에도 크레파스 몇 자루가 쏙 들어온 듯 삶이 한층 더 다채로워지는 기분이 든다.

YES마니아 : 로얄 m******l 2025.12.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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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색 크레파스 동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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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동인 시집을 발간하는 별밭동인 11명의 동시가다섯 편씩 55편 실렸다. 여러 시인의 다양한 개성과 감성,시선을 볼 수 있어서 흥미롭게 읽었다.표제작인 이옥근 시인의 「크레파스 교실」은출장 가신 담임을 대신해서 들어 온 선생님이“저쪽 빨강 옷…” “맨 뒤 검정 옷…” 옷 색깔로 학생을 불러서 학생들을 모두 크레파스로 만들었다. 선생님이 부를 때마다 “누구지? 누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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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동인 시집을 발간하는 별밭동인 11명의 동시가

다섯 편씩 55편 실렸다. 여러 시인의 다양한 개성과 감성,

시선을 볼 수 있어서 흥미롭게 읽었다.

표제작인 이옥근 시인의 「크레파스 교실」은

출장 가신 담임을 대신해서 들어 온 선생님이

“저쪽 빨강 옷…” “맨 뒤 검정 옷…” 옷 색깔로 학생을 

불러서 학생들을 모두 크레파스로 만들었다. 

선생님이 부를 때마다 “누구지? 누구야?” 두리번대는 

아이들의 모습이 상상된다. 내가 그 반에 있었다면 지금 

입고 있는 옷 ‘하얀색’ 크레파스가 되었겠다.

이성룡 시인의 「이웃집 엿보기」 는 우리가 한 번 쯤 겪

어봤던 일이다. 등굣길에 이웃집 울타리 안이 궁금해서 

흘낏흘낏 몰래 보다가 시간이 흐르고, 울타리 밖으로 넘어온

꽃들을 보느라 엿보기를 그만두었다는 이야기다.

울타리 위로 고개를 내민 무성한 백합, 수국, 장미, 능소화가

그려지는 아름다운 동시다.

고윤자 시인의 「진짜 뻐꾸기」 는 누가 시간을 알려주지

않아도 때맞춰 자연스럽게 변화하는 숲의 섭리를 아이의 

시선에서 보았다. 정시마다 튀어나와 시간을 알려주는 

‘가짜 뻐꾸기’ 말고 ‘진짜 뻐꾸기’가 숲에 살기 때문이라는

아이다운 발상이 새롭다,

55편의 동시를 읽으면서 느낌이 좋았던 동시를 표시해 두고

아주 주관적인 <내 마음의 ‘베스트 3’ 동시>를 뽑아보면 
어떨까? 곁들여 그 이유가 무엇인지 짧은 감상평을 적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크레파스교실

#초록달팽이

#별밭동인

#민지은그림

#서른아홉번째

#동인지

#도서제공

y*****a 2025.12.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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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파스 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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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파스 교실>별밭동인 시, 민지은 그림11인 동인의 서른아홉 번째 동인시집이다. 1년에 1권을 서른아홉 번 이어왔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대단한 일이다. 11인의 개성이 잘 어우러져 한 권의 동시집이 완성되었다. 동인 시집의 장점은 다양한 색깔의 동시를 한꺼번에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또 하나, 개인 시집에서 간혹 느낄 수 있는 지루함이 없다. 1인 5편씩 짧게 징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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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파스 교실>
별밭동인 시, 민지은 그림


11인 동인의 서른아홉 번째 동인시집이다. 1년에 1권을 서른아홉 번 이어왔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대단한 일이다. 11인의 개성이 잘 어우러져 한 권의 동시집이 완성되었다. 동인 시집의 장점은 다양한 색깔의 동시를 한꺼번에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또 하나, 개인 시집에서 간혹 느낄 수 있는 지루함이 없다. 1인 5편씩 짧게 징검다리 건너듯이 폴짝폴짝 뛰어 건너다보면 벌써 뒷페이지를 덮게 된다.


먹구름


아끼려고




씻네요.

-소나기, 전문-

후다닥 내리고 그치는 소나기에 먹구름이 제대로 씻었는지 모르겠다. 정말 후다닥 얼굴만 씻고 다 씻은 척할지도 모르고. 

표제시(크레파스 교실)를 보면, 담임 선생님이 안 계신 날 다른 반 선생님이 수업을 맡게 되었다. 반 학생들 이름을 모르는 선생님은 쉽게 보이는 특징으로 학생들을 부른다. 빨강 옷, 검정 옷, 파랑 옷. 이름이 아닌 것으로 학생을 부르니, 당연히 모두들 두리번거리게 된다. 지금 앞에 펼쳐진 장면처럼 공감하게 된다. 


#초록달팽이 #김양화 #민금순 #양회성 #윤삼현 #이성룡 #이옥근 #이정석 #조기호 #고윤자 #고정선 #공공로



s******k 2025.11.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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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파스 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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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크레파스 교실>이라는 책 제목이 예뻐 보여서 신청했습니다.우리 아이가 시집도 많이 읽었음 하는 마음도 컸구요...크레파스 교실은 하나의 시 였어요.크레파스 교실출장 가신 담임 대신3교시 수업에 들어오신 선생님"저쪽, 빨강 옷, 일어나 보세요.""맨 뒤 검정 옷, 대답해 볼래요?""파랑 옷, 너는 어떻게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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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크레파스 교실>이라는 책 제목이 예뻐 보여서 신청했습니다.
우리 아이가 시집도 많이 읽었음 하는 마음도 컸구요...
크레파스 교실은 하나의 시 였어요.

크레파스 교실

출장 가신 담임 대신
3교시 수업에 들어오신 선생님

"저쪽, 빨강 옷, 일어나 보세요."
"맨 뒤 검정 옷, 대답해 볼래요?"
"파랑 옷, 너는 어떻게 생각하니?"

크레파스 색깔로 부를 때마다
선생님이 가리키는 쪽으로
우리는 우리번두리번

^^
책의 뒤 표지에 이렇게 시 한 편이 그대로 실려 있어요.
물론 책 안에도 있고요...

여러 작가님들 시로 책이 한 권 만들어진 것을 알았고...
다양한 색깔들의 시를 접할 수 있는 책입니다.
시를 읽어보다가 나름 심오한 ... 생각을 하게 만드는 시도 있었고,
포근한 시도 있고,
웃음을 짓게 하는 시도 있어요..
다양한 사람들이 써서 그런지 책 한 권으로도 다양한 마음이 드네요.
요즘 필사책도 많이 나오는데 시 한 권으로 필사를 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제 우리 아이가 읽을 차례네요. ㅎㅎㅎ
좋은 책 선물 주셔서 감사합니다.

#크레파스교실#별밭동인#초록달팽이
c********2 2025.11.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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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는 따스함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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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 동시집'몽당연필도 주소가 있다'라는 동시집을 아이가 잘 읽는데요. 그 느낌과 비슷해요. 우리 곁에 있고 따스하고 맑아요.요즘같이 바쁘고 빠르게 변하는 세상 느끼기 쉽지 않은데 이런 시집 읽어보면 뇌도 정화되고 뭔가 살아있는 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그 어렸을 적 순수한 감성도 살아나고요.무해하고 아주 맑고 따뜻한 시집이라 아이와 같이 읽기 정말 좋습니다. 긴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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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 동시집'몽당연필도 주소가 있다'라는 동시집을 아이가 잘 읽는데요. 
그 느낌과 비슷해요. 
우리 곁에 있고 따스하고 맑아요.
요즘같이 바쁘고 빠르게 변하는 세상 느끼기 쉽지 않은데 이런 시집 읽어보면 뇌도 정화되고 뭔가 살아있는 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그 어렸을 적 순수한 감성도 살아나고요.
무해하고 아주 맑고 따뜻한 시집이라 아이와 같이 읽기 정말 좋습니다. 긴 호흡도 의미있지만 이렇게 여러 시가 함께 있는 시집이 아이랑 순간순간을 느낄 수 있는 것 같아서 행복하게 느껴집니다. 추천합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h******0 2025.11.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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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의 힘~ 그 따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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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오랫만에 만나게된 동시집~가슴한켠이 말랑말랑 해집니다^^냉동실에 넣어두었던 차갑고 딱딱하게 굳은 떡이 해동되며 말랑말랑 해지듯~귀엽고 미소짓게 되는 시도,가슴한켠 아려지는 시도.....세상의 시간에 지친 마음이 잠시 쉴수 있는 자리 한켠처럼~추운날 어깨에 둘러지는 작은 숄처럼~그렇게 동시는, 마음의
"동시의 힘~ 그 따스함^^♥" 내용보기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오랫만에 만나게된 동시집~
가슴한켠이 말랑말랑 해집니다^^
냉동실에 넣어두었던 차갑고 딱딱하게 굳은 떡이 해동되며 말랑말랑 해지듯~

귀엽고 미소짓게 되는 시도,
가슴한켠 아려지는 시도.....

세상의 시간에 지친 마음이 잠시 쉴수 있는 자리 한켠처럼~
추운날 어깨에 둘러지는 작은 숄처럼~
그렇게 동시는, 마음의 두껍고 딱딱하게 굳은 
각질을 불려내는듯 합니다.

조금은 따스해진 마음으로,
다가오는 추운 겨울도 또 따숩게 잘 지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리뷰어클럽리뷰
q*******a 2025.11.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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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따뜻해지는 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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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파스교실• 글- 별밭동인 시그림 - 민지은    📚크레파스교실 매년 동인 시집을 발행하고 있는 별밭동인들의 서른아홉 번째 동시집입니다. 열한 명의 회원이 정성을 다해 쓰고 다듬은 동시 55편이 실려있다. 별밭동인의 동시들은 일상의 작은 장면을 아주 섬세하게 포착해 따뜻하고 소박한 말로 풀어낸다는 특징이 있다.자연, 가족, 어린이의 마음 같은 익숙한 소재들이 많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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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파스교실


• 글- 별밭동인 시
그림 - 민지은
   
 📚크레파스교실
 매년 동인 시집을 발행하고 있는 별밭동인들의 서른아홉 번째 동시집입니다. 열한 명의 회원이 정성을 다해 쓰고 다듬은 동시 55편이 실려있다.

 별밭동인의 동시들은 일상의 작은 장면을 아주 섬세하게 포착해 따뜻하고 소박한 말로 풀어낸다는 특징이 있다.
자연, 가족, 어린이의 마음 같은 익숙한 소재들이 많지만, 매 시인마다 시선이 달라서 읽는 재미가 다양하다.

 특히 사물과 생명을 바라보는 눈이 순하고 다정해서, 읽다 보면 마음이 가라앉고 스스로도 작은 것들을 다시 돌아보게 된다.
 여러 시인의 작품이 모여 있어 성격이 서로 다르지만, 전체 분위기는 잔잔하고 밝은 편이며, 하루의 작은 기쁨과 마음의 온도를 느끼게 해주는 동시집이라는 느낌이 강하다.


#북스타그램 #Bookstagram  #책추천 #책리뷰 #동시집 #책육아 #발견 #시집추천 #시집
l****i 2025.11.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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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파스 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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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크레파스 교실은 11명의 동시작가분들의 동시가 실려있다.전체적으로 분위기가 새학기 시작쯤 읽으면 좋을 것 같다. 주제가 봄, 꽃샘추위에 관련된 동시가 많았다.삽화또한 귀여워 동시를 더 생기있게 보여준다.민들레의 꽃말이 행복과 감사이며 개나리의 꽃말은 희망과 기대라는 걸 알게 되어 정말 개나리는 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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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크레파스 교실은 11명의 동시작가분들의 동시가 실려있다.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새학기 시작쯤 읽으면 좋을 것 같다. 주제가 봄, 꽃샘추위에 관련된 동시가 많았다.
삽화또한 귀여워 동시를 더 생기있게 보여준다.
민들레의 꽃말이 행복과 감사이며 개나리의 꽃말은 희망과 기대라는 걸 알게 되어 정말 개나리는 봄과 딱 어울리는 꽃인 듯 싶다.
내가 동시를 읽고 싶었던 이유가 내용이 정수하고  의성어 의태어를 읽으며 귀여운 느낌이 들고 마음을 정화하고 싶었다.
생각보다 심오한 내용이 많아 놀랐다. 전쟁으로 인해 판자촌에 거주하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 수도권과 지방의 현실의 씁쓸함, 그리고 애국심이 차오르게 하는 동시도 있었다.
제일 인상깊었던 동시는 어떤 게임이다. 이 게임은 학교에서 해도 집에서 가족들끼리 해도 재미있을 것 같다.
#리뷰어클럽리뷰

a***9 2025.11.2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