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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가 되어 영원히 빛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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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이 책은 명화를 통해 나 자신의 안정을 찾아가고 삶을 지탱해 주는 고요함을 얻을 수 있도록 해준다. 책을 선택할 때 표지에 이끌리거나 제목에 이끌려 펼쳐보기도 하는데 이 책이 바로 그런 책이다. 한쪽에는 명화와 한쪽은 글로 이루어진 구성은 우리가 명상을 감상하는 시간과 책 읽는 시간을 분배하여 마음의 안정을 찾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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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이 책은 명화를 통해 나 자신의 안정을 찾아가고 삶을 지탱해 주는 고요함을 얻을 수 있도록 해준다. 책을 선택할 때 표지에 이끌리거나 제목에 이끌려 펼쳐보기도 하는데 이 책이 바로 그런 책이다. 한쪽에는 명화와 한쪽은 글로 이루어진 구성은 우리가 명상을 감상하는 시간과 책 읽는 시간을 분배하여 마음의 안정을 찾게 해준다.

책이 나를 위로해 주는 순간이 있고, 그림이 우리의 정서를 안정화 시키는 기능을 하는데 이 책은 우리에게 큰 위로와 위안을 준다. 오랜만에 누군가가 나에게 힘을 준다는 것을 느꼈다.

명화를 보다보면 우리에게 익숙한 작품도 있고 생소한 작품도 있기에 새로운 작품을 눈에 익히는데 도움이 되기도 한다. 한 사람이 느끼는 감정을 고스란히 전달되기 힘든데 이 책은 나에게 명화와 함께 저자의 감정을 같이 공유될 수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활자가 많다고 많은 것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라 함축된 시를 통해서도 많은 것을 이야기 할 수 있고 느낄 수 있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서 다시한번 깨닫게 되었다.

오늘이 있기에 내일이 있고 내일이 있으려면 오늘을 잘 보내야 하는 것은 누구나 다 안다.

그런 마음을 알기에 우리의 마음을 편하게 할 필요가 있으며 이런 책의 도구를 통해 쉽게 마음의 안정과 편안을 찾길 바란다. 힘겹고 마음이 복잡한 사람 그리고 위로가 필요한 사람, 여유를 가질 필요가 있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적극적으로 추천한다.



#나는내가되어영원히빛나고 #명화 #조아라 #이계영 #명화에세이




b******2 2025.11.2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나는 내가 되어 영원히 빛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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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그림의 힘은 놀라워요.처음엔 명화라서, 모두가 좋아하는 그림이니까 끌리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건 예술이 지닌 감동이었네요.《나는 내가 되어 영원히 빛나고》는 명화로 보는 마음 챙김 책이라고 하네요. 저자는 세 아이의 엄마이자 둘째의 공개 입양을 계기로 호주에 정착한 지 17년째 되는 이민자라고 하네요. 해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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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그림의 힘은 놀라워요.

처음엔 명화라서, 모두가 좋아하는 그림이니까 끌리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건 예술이 지닌 감동이었네요.

《나는 내가 되어 영원히 빛나고》는 명화로 보는 마음 챙김 책이라고 하네요. 

저자는 세 아이의 엄마이자 둘째의 공개 입양을 계기로 호주에 정착한 지 17년째 되는 이민자라고 하네요. 해외에서 산다는 건 쉽지 않은 일인데 그때문인지 극심한 위경련에 시달렸다고 해요. 그러던 어느 날 참을 수 없는 통증과 함께 삶과 죽음의 경계에 서 있는 순간을 마주했고, 의식이 몸을 빠져나가는 듯한 유체 이탈의 느낌, 아래에 누운 자신을 바라보며 더 이상 남의 시선에 갇혀 살지 말아야겠다고, 이 삶을 어떻게 마무리할지는 오직 자신의 선택임을 깨달았다고 해요. 신비한 경험 이후 마음의 울림에 귀 기울이며 조금씩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기 시작했고, 진짜 나를 마주하면서 마음 챙김이라는 지혜의 길을 걷게 되었다고 하네요. 

"그 길 위에서 깨달았습니다. 고통은 결코 나만의 것이 아니었다는 것을, 누군가도 같은 상처로 울고 있었고, 누군가도 위로를 원했고, 누군가도 마음 둘 곳을 간절히 찾고 있었습니다." (8p)

대부분 죽을 고비를 넘긴 사람들이 인생을 이전과 다르게 바라본다고 하는데, 저자는 고통 속에서 깨달음을 얻고, 그림 속에서 마음을 치유하고 회복하는 방법을 체득했네요. 이 책은 이계영 작가님이 깊은 우울과 두려움의 터널에서 벗어나 스스로 빛을 다시 발견하는 여정을 담고 있어요. 멈춤의 쉼, 느낌의 결, 연결의 실, 빛의 길이라는 4개의 주제로 나누어 저자가 선택한 명화와 명상의 글을 만날 수 있어요. 호아킨 소로야의 <돛의 수선>은 따사로운 햇살이 내리쬐는 정원에서 사람들이 모여 하얀 돛을 수선하는 모습이 평화롭게 느껴지네요. 눈부시게 맑은 날씨와 정원에 핀 예쁜 꽃들 사이에 정겹게 모여 수리하고 있는 사람들이 행복해 보여서 덩달아 기분이 좋아져요. "하늘이 누군가를 깊이 사랑할 때, 그의 돛을 찢는 바람을 강하게 불어보냅니다. 평온하던 바다는 거칠게 일렁이고, 안전한 항구를 떠난 배는 험한 파도 위를 나아가야 하지요. 돛은 찢기고 줄이 끊기며 방향을 잃은 듯 마음이 흔들립니다. 그러나 하늘은 그 배를 가만히 지켜봅니다. 왜냐하면 그 사람 안에 숨겨진 힘이 돛을 다시 꿰매며 깨어나길 바라기 때문입니다. ··· 바람을 견디며 수선한 돛은 예전보다 더 단단하고 더 유연해집니다. 그렇게 사람은 넓은 바다를 품을 수 있는 아름다운 항해자가 되어 갑니다. 삶이라는 항해를 통해 우리가 하늘의 마음을 알기를 원하나 봅니다." (126-127p) 

다들 사정은 다르지만 스트레스나 고민이 전혀 없는 사람은 없을 거예요. 번뇌, 괴로움, 고통은 삶의 옵션이라서 떼어내려고 애쓸수록 더 커지는 것 같아요. 일렁이는 파도 위에 배처럼 가만히 그 흐름에 몸을 맡길 때 견디며 나아갈 수 있어요. 그림을 바라보고 있으면 내 안에서 조용히 소곤소곤, 마음의 소리가 들리네요. 

#나는내가되어영원히빛나고#이계영#조아라#조아라출판사#명화로보는마음챙김#예술이주는회복과치유#마음챙김

YES마니아 : 로얄 a*****7 2025.11.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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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가 되어 영원히 빛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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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나는 내가 되어 영원히 빛나고> 명화로 보는 마음 챙김누군가에게 현실의 삶이 어떠냐고 물으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힘들지만 그냥 산다는 식으로 답할 것이다. 이런 대답들이 흔해질만하니 이제는 진짜 힘든 사람들이 힘들다고 말할 때 너만 힘든게 아니다. 누구나 힘들다는 식으로 쉽게 치부해버리곤 한다. 하지만 진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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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나는 내가 되어 영원히 빛나고> 명화로 보는 마음 챙김

누군가에게 현실의 삶이 어떠냐고 물으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힘들지만 그냥 산다는 식으로 답할 것이다. 이런 대답들이 흔해질만하니 이제는 진짜 힘든 사람들이 힘들다고 말할 때 너만 힘든게 아니다. 누구나 힘들다는 식으로 쉽게 치부해버리곤 한다. 하지만 진짜 사람이 힘들면 정말 삶이 벅차다 못해 숨 쉬는 것조차 힘든 시기가 찾아온다. 이 책의 저자가 바로 그랬다고 한다. 극심한 고통을 겪으며 삶과 죽음의 경계를 마주한 순간 바로 그 삶을 어떻게 마무리 할지는 자신의 선택이라는 것을 그때 깨달았다고 한다. 그렇게 새로운 마음 챙김을 겪어내며 아름다운 명화를 매개로 쉬어가는 기쁨을 나누는 책을 낼 수 있었다고 한다. 

좋은 글이 가득 담긴 에세이는 흔하지만 이렇게 명화를 보며 이야기를 나누듯 읽어가는 책은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다. 명화 속에 담긴 인물과 풍경을 감상하며 그 안의 이야기를 탐구하고 조금씩 감정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바라보던 독자는 이제 바라봐지는 대상이 되고 자신의 내면을 마주하게 된다고 한다. 작가는 그림을 보는 일이 곧 나를 바라보는 일이라고 말한다. 그렇게 자신의 깊은 터널을 지나온 이야기를 그렇게 우울과 통증, 생과 사의 경계를 지나온 경험을 이야기하고, 그 글을 통해 어떤 식으로든 위로를 받을 수 있게 되는 것 같다. 단순히 예쁘고 고운 글이 담겨 있는 흔한 에세이와 달리, 진짜 감정을 만나 볼 수 있어 좋기도, 또는 너무 밀착하는 느낌에 위로와 공감이 더 가깝게 느껴졌던 것 같다.


삶은 지침과 부대낌의 연속과도 같다. 힘들지만 내일을 다를 거라는 희망으로 우리는 서로를 다독이고 자신에게 응원을 하며 내일을 또 살아간다. 그리고 때로는 이런 위로도 필요하다. 자신의 어둡고 긴 터널을 지난 경험과 함께 아름답고 깊이 있는 명화를 보며 나를 돌아보고 어제를 돌아보며 내일을 준비하는 그런 시간. 제목처럼 나는 내가 되어 영원히 빛나는 그런 존재가 되길 또 바라고 바라며 하나씩 읽어가는 위로의 순간을.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f*******e 2025.11.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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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가 되어 영원히 빛나고』 이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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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가 되어 영원히 빛나고이계영조아라▶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나는 내가 되어 영원히 빛나고>는 잊고 있던 내 안의 감수성을 조용히 깨워주는 책이다. 특이 이 책은 단순히 명화만 나열한 것이 아니라, 그림 곁에 마음을 울리는 시적인 문장들이 나란히 놓여 있어 더욱 깊고 짙은 감성을 자아낸다. 명화가 시각적으로 마음의 문을 두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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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가 되어 영원히 빛나고

이계영

조아라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나는 내가 되어 영원히 빛나고>는 잊고 있던 내 안의 감수성을 조용히 깨워주는 책이다. 특이 이 책은 단순히 명화만 나열한 것이 아니라, 그림 곁에 마음을 울리는 시적인 문장들이 나란히 놓여 있어 더욱 깊고 짙은 감성을 자아낸다. 


명화가 시각적으로 마음의 문을 두드린다면, 그 옆에 흐르는 시는 굳게 닫힌 빗장을 풀고 내면 깊숙한 곳까지 스며들어 뭉클한 위로를 전한다. 



저 앵겔스베리의 호수에 

채워지고 흘려보냄이 보이지 않ㄴ듯이, 

우리 또한 그렇게 

잠잠하게 살아가는 것.

본문 중에서

책을 읽으면 마음을 울리는 구절이 많다. '우리 삶은 풍선 같아. 숨을 불어 넣을수록 점점 더 커지지만, 그 숨을 부는 입과 볼은 서서히 아파오지.' 저자는 숨을 불어넣는 행위를 잠시 멈추고 아픈 입술과 마음을 살며시 어루만져주라고 말한다. 


가쁜 숨을 고르고 나 자신을 안아주는 멈춤의 시간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단순한 진리를 너무 오랫동안 잊고 살았다. 명화 속 소년이 비눗방울을 조심스럽게 다루듯, 나도 내 마음을 좀 더 다정하게 다루어야겠다고 생각했다. 


힘든 날이 올 때, 

두 발을 단단히 땅에 딛고

하늘을 향해 머리를 들자.

본문중에서


일을 하다보면 실수나 실패를 하기 마련이다. 이것은 나를 무너뜨리는 것이 아니라, 더 넓은 바다로 나아가기 위해 나를 단련시키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니 꽉 막혀 있던 가슴이 조금은 트이는 듯 했다. 고난은 피하고 싶은 불청객이 아니라 나를 진정한 항해자로 만들어주는 스승임을 이 책을 통해 배웠다. 




사람들은 누구나

그 모든 순간 속에서

자신만의 빛을 발하고 있다. 

당신처럼 반짝이며. 

본문 중에서 

작가는 그림 속 빛과 그림자를 통해 우리 삶의 명암 또한 자연스러운 것임을 일깨워준다. 바쁜 일상에 치여 무채색으로 변해가던 내 삶에, 명화들이 건네는 위로는 다시금 생기를 불어넣어 주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내 안의 빛을 지키며 나로서 존재하는 삶을 살아가고 싶다는 열망이 생겼다. 




#나는내가되어영원히빛나고 #이계영 #그림에세이 #명화치유 #마음챙김 #직장인추천도서 #위로가필요할때 #힐링에세이 #북스타그램


m*********s 2025.11.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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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가 되어 영원히 빛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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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명화로 마음을 들여다보다 <나는 내가 되어 영원히 빛나고>문득 이런날 있지 않나요?이유 없이 마음이 무거워지는 날들내가 걸어가고 있는 길이 맞는지내모습이 내가 생각하는 모습이 맞는지낯설때가 가끔 있습니다.그럴 때 한장의 그림과 짧은 한 문장이 와닿을 때 있지요이계영 작가의 <나는 내가 되어 영원히 빛나고>는 그런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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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명화로 마음을 들여다보다 

<나는 내가 되어 영원히 빛나고>


문득 이런날 있지 않나요?

이유 없이 마음이 무거워지는 날들


내가 걸어가고 있는 길이 맞는지

내모습이 내가 생각하는 모습이 맞는지

낯설때가 가끔 있습니다.

그럴 때 한장의 그림과 짧은 한 문장이 와닿을 때 있지요

이계영 작가의 <나는 내가 되어 영원히 빛나고>는 

그런 내가 느끼는 순간 곁에 두고 읽기 좋은 책입니다.

명화를 감상한지 얼마나 오래 되셨나요?

저는 아이가 크고 나서부터는 본 적이 거의 없는데

이번 이 책을 보면서 명화도 감상하고 내 마음을 챙기게 해준 책이였습니다.


책을 보다보면 많이 접해봤던 명화그림도 있고

처음 본 명화도 있습니다.

그런 명화를 보면서 작가님의 그림 설명이 아니라 

그냥 담담하게 작가님의 감정을 써내려간 글이라

나도 이런 감정인것 같다, 난 이런 느낌이 든다  등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천천히 명화를 살펴본 시간은 거의 없었는데

글과 그림을 보면서 차분해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힘줘서 쓴 글이 아니라서 더 와닿는 문장들이 있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담담한 위로가 오히려 마음에 오래 남기도 하고 

공감도 해보기도 했네요

작가는 삶의 고통은 누구에게나 찾아오지만,

그 고통을 지나 다시 ‘본연의 나’에게로 돌아가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말했어요

이 말을 생각해보면서 책 제목도 함께 떠올려 봤습니다

“나는 내가 되어 영원히 빛나고”라는 제목을요


우리도 쉼이 필요하기에 명화를 통한 차분한 명상과 함께

그냥 보면 어떨까요?

 


나는 내가 되어 영원히 빛나고 

나를 돌이켜보며 쉼을 가져보면 어떨까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나는내가되어영원히빛나고 #이계영 #조아라


y**********7 2025.11.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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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가 되어 영원히 빛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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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그림이 주는 위로가 저자의 글과 만나 더큰 시너지를 낸다. 호숫가 옆 소박한 나무집 데크에 앉아 책을 읽는 다면 이런 기분일까? 고요한 자연을 마주하는 기분이다. 혼란스러웠던 마음은 이내 고요와 평온으로 가득찬다. 비워지고 '공'이 채워진다.침대에 앉아 책을 펼쳐 그림을 보고 글을 읽고 있을뿐인데 내 발은 흙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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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그림이 주는 위로가 저자의 글과 만나 더큰 시너지를 낸다. 호숫가 옆 소박한 나무집 데크에 앉아 책을 읽는 다면 이런 기분일까? 고요한 자연을 마주하는 기분이다. 혼란스러웠던 마음은 이내 고요와 평온으로 가득찬다. 비워지고 '공'이 채워진다.침대에 앉아 책을 펼쳐 그림을 보고 글을 읽고 있을뿐인데 내 발은 흙길을 밟고 눈은 호숫가에 비친 구름을 좇는다. 그림 속에 숲의 향기가 느껴진다. 새소리가 들리고 따뜻하고 신선한 바람이 느껴진다. 자연의 향이 진동한다. 고요한 호숫가에 비친 햇살이 눈부시다. 오감은 모두 이 순간, 이 공간으로 모여든다. 

그림의 제목은 그대로 한 편의 글로 태어난다. 글을 읽고 어떤 그림이 나올지 상상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대부분 처음 보는 그림들이라 더 궁금해졌다. 때로는 그림을 먼저보고 저자의 글을 유추해본다. 저자는 따뜻한 그림과 글로 위로를 건낸다. 저자가 건내는 위로는 억지스럽지 않고 자연이 그러하듯, 솔직하고 담담하다. 그저 곁에 머물러 존재만으로도 힘을 주는 자연을 오롯이 닮아있다. 

글도, 그림도 모두 나와 자연을 말한다. 글을 쓰는 나, 여가를 보내는 나, 나무, 풀, 꽃, 달빛과 호수. 잔잔한 글과 그림은 내 마음 속 폭풍을 잠재운다.  

지금, 불안을 마주하고 이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그저 담담히 글을 읽고 그림을 찬찬히 살펴보는 것만으로도 과거와 미래가 아닌 '현재'에 머무를 수 있다. 저자는 시종일관 말한다. 현재에 집중하라고. 

p.40 달빛
나를 설레게 하고 감동을 주는 건
소소하고 맑은 것들이다.

p.186 호수 전망
흘려보낼수록,
더 깊고 고운 것들이 
나에게로 흘러들어옵니다.

m****d 2025.11.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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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가 되어 영원히 빛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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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무상으로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사람의 감정은 때론 자신도 모를 때가 있다. 알 수 없어서 답답함에 어딘가에 하소연을 해 보지만 해답이 보이지 않는다. 그럼 어디서 답을 구할 수 있을까? 인간에게 이성이 있다고 하지만 어느 순간 이성보다 감성이 먼저 앞서 스스로를 혼란에 빠뜨리기도 한다. 이와 같은 마음은 누구나 갖고 있으며 누군가는 이 상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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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무상으로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사람의 감정은 때론 자신도 모를 때가 있다. 알 수 없어서 답답함에 어딘가에 하소연을 해 보지만 해답이 보이지 않는다. 그럼 어디서 답을 구할 수 있을까? 인간에게 이성이 있다고 하지만 어느 순간 이성보다 감성이 먼저 앞서 스스로를 혼란에 빠뜨리기도 한다. 이와 같은 마음은 누구나 갖고 있으며 누군가는 이 상황에서 길을 찾기도 한다. 그 길은 여러가지로 독서가 될 수가 있고 산책 또는 미술 작품을 만날 때다. 그리고 오늘 만난 도서 역시 명화로 자신의 마음을 들여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고 있다. 


명화는 많은 글 보다 그림으로 표현하고 있어 곰곰히 들여다보면 자연스럽게 자신을 돌아보게 된다. 인간사 누구나 사는 동안 고통과 상실감 그리고 기쁨이 따른다. 다만, 이것을 어떻게 털어내느냐에 따라 미래가 달라진다. 책 속에 나온 작품과 저자의 글을 읽고나면 스스로 어떤 시간을 보내왔고 보내고 있는지를 생각해본다. 그림처럼 아주 평화로운 날이 있었을 것이고, 상실감에 사로잡혀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그 다음날을 기다렸던 날이 있었을테다. 비록 책속에서 만난 명화지만 보고 있으면 내 마음을 아는 것 같아 위로가 된다. 


책 속에서 만난 명화들은 익히 아는 것도 있으며, 낯선 작품도 있었다. 중요한 것은 인간의 삶을 나타냈다는 점이다. 고흐의 <꽃피는 아몬드 나무>는 행운을 불러다 주는 것으로 고흐가 이 그림을 그렸을 때는 어떤 마음이었을까? 앞으로 자신의 삶이 더 나아지기를 바랐던 것일까? 삶에서 고통은 빼 놓을 수 없어 인간는 늘 행복을 추구하는데 화가는 그림으로 작가는 글로 표현함으로써 많은 이들이 이로 위로를 받는다. 오늘 만난 <나는 내가 되어 영원히 빛나고>는 명화도 좋았지만 저자의 따뜻한 글과 그림이 마치 하나처럼 융합이 되어 스며들었던 도서였다. 



g*****3 2025.11.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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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가 되어 영원히 빛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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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에서 보내준 책을 읽고 서평을 썼습니다.인상파 화가들의 전시회에 가면서부터 그림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전까지는 별로 생각이 없다가 미술 시간에 배웠던 인상파의 대표적인 작품들이 우리나라에 온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냥 한번 가봤었는데 기대 이상이었네요. 책에서는 작은 그림이었지만 벽에 걸린 큰 그림들을 보니 색감이 생생하였을 뿐만 아니라 화가의 붓터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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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에서 보내준 책을 읽고 서평을 썼습니다.

인상파 화가들의 전시회에 가면서부터 그림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전까지는 별로 생각이 없다가 미술 시간에 배웠던 인상파의 대표적인 작품들이 우리나라에 온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냥 한번 가봤었는데 기대 이상이었네요. 책에서는 작은 그림이었지만 벽에 걸린 큰 그림들을 보니 색감이 생생하였을 뿐만 아니라 화가의 붓터치도 제대로 볼 수 있어서 왜 인상파 그림들이 인기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이후로 전시회가 있을 때마다 거의 가보고 있고 미술 관련 책도 자주 읽고 있습니다.

미술도 공부처럼 하다보니 처음의 감동과는 달리 화가의 의도나 평론가들의 글에 치우치게 되면서 나도 거기에 맞춰서 생각하는것 같았습니다. '나는 내가 되어 영원히 빛나고' 에서는 그림에 대한 설명보다는 그림을 보면서 느낀 저자의 짧은 이야기들을 읽어볼 수 있었네요.

요즘은 세탁기로 빨래를 하고 건조기로 바로 말립니다. 건조가 끝나면 따로 널 필요 없이 바로 입을 수 있을 정도로 뽀송뽀송하네요. 어릴 때에는 할머니 댁에 가면 빨래를 한 다음에 마당에 빨래를 걸어놓고 말렸습니다. 화창한 햇살, 시원한 바람, 새하얀 빨래까지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았네요. 삶을 살아가다보면 마음에 상처를 입기도 하고 의도하지 않았지만 내가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줄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마음이 복잡할때는 찰스 코트니 쿠란이 그린 '그림자' 처럼 빨래를 하고 바람에 말리면서 마음에 쌓였던 감정까지 날려버릴 수 있으면 좋을것 같아요.

종교의 자유를 찾아 유럽 사람들은 거친 대서양을 뚫고 신대륙인 아메리카로 떠났습니다. 정착한 곳 역시 환상의 장소는 아니어서 살아남기 위해 집을 만들고 농사를 짓는 등 모든 것을 직접 해야했네요. 자연 환경이 척박하였기 때문에 추운 겨울을 이겨내지 못하고 죽은 사람도 많았습니다. 그렇게 서서히 개척을 해나가면서 점점 거주지를 넓혔네요. 조지 이네스가 그린 '델라웨어 계곡의 추수' 에서는 계곡에서 곡식들이 황금빛으로 익어가고 있습니다. 농사를 짓는 동안은 무척 힘들었을텐데 추수를 하는 사람들은 세상 누구보다도 행복하지 않을까요. 미국의 광활한 자연 환경을 배경으로 무척 아름답게 그려져 있어서 그림이 마음에 듭니다.

그림에 등장하는 모델들은 보통 아이나 젊은 여성인 경우가 많습니다. 젊은 여성들에게서는 아름다움 뿐만 아니라 생기가 느껴지네요. 제임스 에봇 맥닐 휘슬러가 그린 '화가의 어머니 초상화' 에서는 화가의 어머니가 모델이 되었습니다. 어머니는 나이도 들었고 삶에 대한 고통도 얼굴에 드러나 있네요. 하지만 모델은 세상 누구보다 아름답습니다. 자기 자신보다 자식을 더 위하면서 모든 것을 희생할 수 있는 어머니, 그림을 보다보니 고향에 계신 부모님이 생각나는데 바쁘다는 핑계로 연락을 못했었지만 한번 전화를 드려봐야 겠네요.

그림을 보는 데에는 정답이 없습니다. 전문가의 설명을 통해 내가 몰랐거나 놓쳤던 부분을 알게 되는 재미도 있지만 이 책처럼 그냥 순수하게 그림을 보면서 떠오르는 생각이나 느낌을 정리해보는 것도 좋을것 같아요. 책을 읽으면서 새롭게 알게된 화가도 있어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p***s 2025.11.2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나는 내가 되어 영원히 빛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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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카페 책과콩나무의 지원으로 개인적 의견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지구상 수 많은 사람들의 삶이 모두 행복하다면 정말 지구는 행복한 행성이라 말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하지만 우리 사는 세상은 행복은 잠시 잠깐이고 고통과 불안함이 교차하는 세상으로 우리를 슬프게 한다.슬픔은 고통을 느끼게 하는 감정이다.오롯이 나의 삶이 나의 삶이 아닌것 같은 느낌으로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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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카페 책과콩나무의 지원으로 개인적 의견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지구상 수 많은 사람들의 삶이 모두 행복하다면 정말 지구는 행복한 행성이라 말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우리 사는 세상은 행복은 잠시 잠깐이고 고통과 불안함이 교차하는 세상으로 우리를 슬프게 한다.
슬픔은 고통을 느끼게 하는 감정이다.
오롯이 나의 삶이 나의 삶이 아닌것 같은 느낌으로 우리는 살아가고 있는지 의문을 가질 수도 있다.
빠르게 흘러가는 세상, 그 안에서의 나, 우리의 정체성을 찾기는 매우 어렵고, 또한 찾는다 하더라도 시행착오를 겪는 일도 많다.
진짜 나, 우리가 누구이고 어떤 존재인지를 아는 일은 매우 어렵다.
타인의 평가에 의해 나, 우리의 존재를 특정하는 상황을 우리는 마치 자신의 정체성인양 생각하는 경향도 있다.
하지만 진지하게 나, 우리 자신의 존재가 어떤 의미를 갖고 있으며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를 곱씹어 생각해 보아야 한다.
나는 내가 된다는, 그래서 영원히 빛날 수 있는 존재로의 삶을 말하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나는 내가 되어 영원히 빛나고" 는 삶의 뒤안길에서 고통 받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명화와 함께 깨달음의 글을 통해 나, 우리 자신이 타인에 의해 만들어진 존재가 아닌 본연의 나, 우리가 되어야 함을 일깨워 주는 책이다.
우리의 일상은 빠르게 돌아가는 사회 속에서의 삶을 완벽주의에 헌신하며 살고 있는듯 하다.
그도 그럴것이 남의 시선에 갖혀 사는 나, 우리가 되었기에 한 치의 실수도 용납치 않으며 완벽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스스로를 속이며 본연의 나, 우리의 모습과는 다른 나, 우리로서 정체성과는 멀어진 모습으로 변해간다.
이러한 모습들은 타인을 사랑하려 애쓰지만 나, 우리 자신도 사랑하지 못하고, 타인도 사랑하지 못하는 무너진 나, 우리를 만들어 낸다.
안타까운 모습이 아닐 수 없다.
기계가 아닌 이상 인간은 쉼을 가져야 한다.
쉬는 일은 지금의 상태를 멈춰야 비로소 가능한 쉼이 되는 것이다.
쉼을 통해 지금의 나, 우리의 불편한 모습을 변화시켜 온전히 존재하는 본연의 나, 우리로 돌아갈 수 있게 만들어야 한다.
그 방법을 저자는 명화를 통해 제시하고 있으며 효과 또한 높일 수 있는 방법으로 책을 구성해 놓았다.

쉼을 통해 명화를 만나고 나, 우리라는 존재의 마음을 챙기는 일은 온전히 본연의 나, 우리에게로 돌아가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삶의 고통을 느끼는 많은 사람들, 그들이 느끼는 고통은 그들만의 고통이라 할 수 없다.
함께 이겨낼 수 있는 고통이라 생각하며 그들이 가진 상처를 치유하고 위로를  더해 스스로의 마음챙김을 통해 삶의 중심을 세상에서 나, 우리에로 돌려 놓아야 한다.
명화로 보는 마음챙김, 어쩌면 쉼, 결, 실, 길이라는 주제들의 핵심은 나, 우리 자신의 본연으로 돌아가야 함을 깨닫게 한다.
더불어 마음챙김이라는 수행도 기쁜마음으로 함께 할 때 비로소 나, 우리는 진짜 내가 되어 영원히 빛날 수 있는 존재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

n********1 2025.11.2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나는 내가 되어 영원히 빛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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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서평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읽은 후 작성하였습니다>나는 내가 되어 영원히 빛나고, 이계영 지음, 조아라이 책에는 수많은 그림과 저자의 생각들이 담긴 글들이 가득하다. 그림을 보고 책을 읽는 것 자체로도 마음이 평안해지고, 따뜻해 진다. 이런 따뜻한 마음을 가진 저자가 불과 몇 년 전에 숨 쉬는 것조차 벅찼고, 내일이 오는게 두려웠고, 하루하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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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서평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읽은 후 작성하였습니다>

나는 내가 되어 영원히 빛나고, 이계영 지음, 조아라


이 책에는 수많은 그림과 저자의 생각들이 담긴 글들이 가득하다. 그림을 보고 책을 읽는 것 자체로도 마음이 평안해지고, 따뜻해 진다. 이런 따뜻한 마음을 가진 저자가 불과 몇 년 전에 숨 쉬는 것조차 벅찼고, 내일이 오는게 두려웠고, 하루하루를 그저 견디며 살았다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다. 삶과 죽음의 경계에 서 있던 순간 몸에서 의식이 빠져나가는 유체이탈을 경험하고 난 후에 저자는 비로소 삶의 마무리를 어떻게 할 것인지는 본인의 선택임을 깨달았다고 한다. 나를 사랑하고, 평범한 일상 속에 감사하고, 마음 챙김(mindfulness)의 지혜를 배우며 생각을 다스리고 감정을 바라보게 되었고, 'Joyce Art lounge'를 통해 사람과 예술, 마음을 이어주는 일을 하고 있다. 그 과정에서 나온 결실이 이 책 <나는 내가 되어 영원히 빛나고>이다. 


나는 요즘 좋은 책들을 많이 읽고, 삶을 돌아보게 되었다. 한동안 번아웃과 상실감으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업무 시간에 큰소리로 개인적인 통화를 하거나 수다를 떠는 소리마져 거슬렸고, 거슬리는 사람들의 행동에 불편했다. 분명 무기력과는 달랐다. 혼자 있는 시간에 어떻게 할 바를 몰랐다. 요즘은 아침에 일어나서 커튼을 걷고, 10~15분정도 기도를 한 후, 씻고 출근 준비를 하면서 오디오 바이블을 듣고, 출퇴근하면서는 영어나 일본어 강의를 듣는다.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넋놓고 있을 수 없기에 나만의 루틴을 만들었다. 업무와 관련된 책들을 많이 읽었는데, 일부러 에세이도 많이 읽었다. 한 달 넘게 그렇게 했더니 어제는 출근해서 자리에 앉는데 나도 모르게 노래가 흥얼거려졌다. 


조르주 쇠라의 '그랑드 자트 섬의 일요일 오후' 함께 써 내려간 저자의 글이 문득 떠 올랐다. 살다보니 인생은 반듯한 선이 아니라 수없이 찍혀 가는 작은 점들의 모음이라는 걸 알게 되었고, 결코 연결되지 않았던 것들도 시간이 흐르고 뒤돌아 보았을 때 비로소 하나의 그림으로 완성된다. 점으로 그린 조르주 쇠라의 그림이 너무나 완벽하게 이해되는 순간이었다. 


너무 힘들어 일어설 힘조차 없는데 일어서라, 견디어내라를 말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때로는 무너지지 않으려 애쓰기 보다, 이미 무너진 마음에 가만히 손을 얹고 충분히 아파해도 된다는 저자의 말은 훨씬 위로가 된다. 10년 전 이맘 때 암 진단을 받고 정신이 나가 있을 때, 친구가 실컷 울라고 했던 때가 떠 올랐다. 수술하고 치료받으면 괜찮을 거라는 말보다 몇 백배 위로가 되었었다. 에른스트 노박의 그림 다음 날(Am Tag Dnanch)에 나오는 폐허가 된 집 앞에 앉아 울고 있는 여인처럼 충분히 울고, 충분히 아파한 후에 다시 일어서면 된다. 


찰스 모린의 수호천사(The gaurdian Angel)에는 얼핏보면 눈을 부릅뜨고 있는 것 같지만 촛점없이 멍하니 있는 볼이 상기된 소녀가 그녀를 올려다보는 천사의 어깨를 감싸고 있다. 천사의 표정은 애절하다. 저자는 이 그림 옆에 "조급해 할 필요가 없어. 어차피 겪을 일은 겪에 되어 있고, 가질 것은 가지게 되어 있단다. 인생은 네가 성장하고 확장되는 시간이니 흐름을 느끼고 즐겨, 네가 네 인생의 증거야"라고 썼다. 상황이 너무 잘 들어 맞는다는 생각이 들던 찰나 가슴 한 쪽에서 진심어린 위로가 느껴졌다. 어차피 겪을 일은 겪에 되어 있으니, 조금해 할 필요 없다는 말에 뭉클해 졌다. 


아침에 등뒤로 따뜻하게 햇빛이 비칠 때 기분이 참 좋다. 다른 사람들은 햇빛이 비친다고 블라인드를 내리지만, 예전 직장에서도 창가 자리에 앉았던 나는 블라인드를 한껏 걷어 올렸다. 햇빛을 받아야 세로토닌이 만들어져 기분이 좋아지고, 밤에는 멜라토닌이 분비되어 잘 잘 수 있는거라며. 저자는 이른 아침 따뜻한 밥 한 술에, 누군가의 안부가 담긴 말 한마디에 햇살이 스며들고, 작은 기쁨이 피어난다고 했다. 내가 미쳐 느끼지 못하고 감사하지 못했던 순간들을 이 책을 읽으며 다시금 상기하고, 느낄 수 있게 되었다. 내가 한 번도 보지 못했던 그림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웠는데, 곳곳에 위로와 공감의 글들이 가득해서 읽는 내내 가슴이 따뜻했다. 


요즘 우리들은 저마다의 삶의 고민과 상실감, 허무함을 안고 살아 간다. 이 책은 이런 현대인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주리라 생각한다. 


j****8 2025.11.2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