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받자마자 순식간에 읽어버린 책,
〈한쌤의 고민상담소 책임질게! 반려동물〉 이랍니다!
초등학생쯤 되면 어떤 친구든 한 번쯤은
“나도 반려동물 키우고 싶어!”라고 말하게 되죠 ㅎㅎ
하지만 아무런 준비 없이 덜컥 데려오기만 하면 정말 괜찮을까요?
햄스터, 강아지, 고양이, 도마뱀까지!
크기가 작든 크든 모든 생명은 소중해요.
작다고 해서 가볍게 대할 생명은 단 하나도 없지요.
그래서 저는 아이에게 반려동물을 맞이하기 전에
꼭 이 책을 먼저 읽어보길 권하고 싶어요.
이 책은 전체가 만화로 구성되어 있어서
아이 눈높이에 쏙 맞고, 내용도 한눈에 들어오기 때문에
우리 아이도 앉은 자리에서 단숨에 끝까지 읽어 내려갔답니다.
요즘 ‘귀엽다’, ‘예쁘다’, ‘SNS에서 봤다’는 이유만으로
반려동물을 데려왔다가
관리의 어려움이나 책임감을 느끼지 못해
무책임하게 방치하거나 끝내는 유기하는 사례도 참 많아요.
하지만 반려동물은 단순한 취미나 장난감이 아니라끝까지 함께해야 하는 우리의 가족이지요.
그만큼 준비와 다짐, 그리고 책임이 필수예요.
책을 읽는 동안 아이는 정말 진지했고,
“반려동물을 키운다는 건 생명을 책임진다는 거구나!” 하는
책임감을 다시 한 번 느끼는 모습이었어요 ㅎㅎ
만화라서 가볍게 읽힐 것 같지만
그 안에 담긴 메시지는 결코 가볍지 않더라고요.
이 책은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생명존중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일깨워주고,
반려동물을 대하는 바른 태도와 마음가짐을
친절하게 알려주는 책이에요.
반려동물을 입양하기 전 준비 과정,
입양 후 적응기, 관리 방법, 건강과 노후 이야기까지
전체 흐름을 한 권으로 정리해줘서
아이도 어른도 한눈에 이해하기 쉽답니다.
이미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친구들에게도 정말 좋아요.
읽다 보면 다시 한 번 책임감을 떠올리게 하고,
내 옆에 있는 반려동물에 대한 사랑과 소중함이
더 깊어지는 경험을 하게 해주니까요.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반려동물 이야기,
그리고 ‘생명을 책임진다’는 것이 무엇인지
재미있고 쉽게 깨닫게 해주는 정말 좋은 책이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