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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케이 문화에 대한 인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어요. 케데헌으로 김밥을 모르는 나라가 없을 정도로 유명해졌고 컵라면에 한국 음식은 문화 그 자체가 되었죠. 우리는 늘 평범하게 먹던 음식이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얻다보니 이런 음식들이 언제부터 우리의 음식이였는지 궁금해지네요 음식 1인분 문화 1인분 주문이요! 에서 그 해답을 찾을 수 있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편의점의 탄생에서부터 시작해서 컵라면, 삼각김밥, 콜라 ..... 아이들이 자주 먹는 음식들에도 역사가 있다는 사실을 알았을까요? 초등5학년 친구들과 한빛조리고에 다니는 윤하와 함게 내가 좋아하는 음식의 문화, 역사에 대해 배워보아요!! 우리집 아이들은 부대찌개와 설렁탕의 역사를 보고 많이 놀랐어요. 두 음식 모두 우리의 슬픈 역사를 담고 있었기 때문이죠. 부대찌개는 한국전쟁때 먹을 것이 없어서 생겨나고 설렁탕 역시 일제강점기에 남은 뼈로 끓인 국물로 영양을 채울 수 있었던 고마운 음식이에요. 아무 생각없이 먹던 음식이 이제는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담고 있다고 생각하니 조금 다르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가 자주 먹는 음식들이 우리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지도 살펴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무엇보다 편식하지 않고 골고루 먹는게 가장 좋겠지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재미있는 이야기 형식으로 담고 있어서 어렵지 않게 읽어보았어요!! 부작용이 있다면 볼때마다 배가 고파했다는 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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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1인분, 문화 1인분 주문이요!」*는 아이들이 매일 접하는 음식 뒤에 숨은 이야기들을 재미있게 알려주는 책이에요. 요즘 아이들에게 너무 익숙한 편의점 음식, 배달문화, 먹방, 설탕, 패스트푸드 같은 주제를 풀어내서 처음부터 흥미를 끌어요. 등장인물이 초등 고학년이라 아이들 눈높이에 딱 맞고, 글밥이 꽤 있지만 중간중간 그림도 많아서 부담 없이 읽기 좋아요. 책을 읽다 보면 독일 나치 시절 환타의 기원처럼 어른도 몰랐던 내용들이 불쑥 등장해서 함께 배우는 재미도 있어요. 실제 음식 사진이나 세계 여러 나라의 음식 문화 소개도 있어서 아이가 자연스럽게 “아, 음식에 이런 면도 있구나” 하고 생각해볼 수 있게 하더라고요. 저희 아이도 처음엔 글 많다고 투덜거리더니 읽기 시작하자마자 재미있다며 하루 만에 뚝딱 완독했어요. 맛있는 음식 앞에서 건강이 걱정될 때, 말로만 ‘그거 몸에 안 좋아’ 하기보다 이런 책 한 권 건네주는 게 훨씬 효과 있을 것 같아요. 초등 4~6학년은 특히 잘 맞고, 저학년도 흥미만 있다면 충분히 재밌게 읽을 책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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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drama, K- pop, K- movie 등 한국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엄청난 사랑을 받으며 대중적으로 소비되고 있는데 그 중심에는 바로 K- food도 있어요. 이러한 K 열풍은 국가 이미지와 국가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에 우리나라 전통 음식들을 외국인들의 입맛에 맞게 다양하게 활용하고 개발하고 있는데요. 특히 유명 아티스트나 유튜브를 통해 한식이 소개되면 더욱 그 음식들이 유명해지는 거 같아요. 그리고 라면, 김치, 떡볶이, 김밥, 국수 등 한식이 해외에서 엄청난 인기를 끄는 것처럼 우리나라에도 다양한 나라의 음식들이 사랑받고 있구요. 탕후루나 마라탕, 두바이 초콜릿 등이 유튜브로 소개되면서 사람들 사이에서 더욱 인기를 끌었던 음식에 대표적 예라고 할 수 있겠네요. 하지만, 단순히 신기하고 재밌는 음식을 호기심으로만 먹는 것이 아니라 어느나라의 대표 음식이고 어떤 문화에 기인했는지 알고 먹으면 훨씬 좋을 거 같아요. 게다가 요즘 아이들은 예쁘고 보기 좋은 음식이거나 지나치게 달고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을 자주 먹는 경향이 있는데, 식습관에 대한 개선 방향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필요가 있구요. 매일 먹는 거라 더욱 중요한 우리의 먹거리에 대해 아이들이 지혜롭게 선택하고 먹을 수 있도록 개암나무에서 음식에 관한 재밌는 초등지식책을 출간했어요. 바로 <음식 1인분, 문화 1인분 주문이요!>입니다.
요즘 너무 먹을 것이 넘쳐나서 음식에 대해 너무 쉽게 생각하는데, 음식에 대한 소중함과 음식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초등지식책이라 더욱 좋더라구요. 음식을 소재로 한 책은 많이 읽어본 적이 없어서 더욱 내용이 궁금했던 어린이도서였답니다. 이 책은 총 7개의 목차로 구성되어 있어요. 각 목차의 제목 하나하나가 다 궁금하고 재밌어 보이는 주제라 처음부터 읽지 않고 원하는 내용부터 골라 읽어도 좋을 거 같아요. 개암나무 책은 글밥이 어느정도 있지만, 글자가 커서 읽기 편하고 재밌는 그림이 함께 있어서 내용을 생각하면서 읽기 정말 좋아요.
처음에 나오는 에피소드는 주변에 볼법한 초등학생들의 편의점 이야기로 시작되요. 하원하던 진하는 재시험을 걱정하면서 1층 편의점으로 들어갑니다. 학원을 다니면서 편의점에서 간단히 끼니나 간식을 때우는 초등 아이들이 많기 때문에 아이들에게는 꽤나 친숙한 상황이라 더욱 몰입해서 읽을 수 있는 거 같아요. 진하는 편의점에서 친구들을 만나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죠. 약간 통통한 찬영이는 다이어트를 한다면서 곤약 누들을 먹고, 진하에게 삼각김밥 잘 벗기는 법도 알려줍니다. 저도 삼각김밥 제대로 못 뜯으면 김만 홀라당 벗겨져서 아쉬워한 적이 있었는데 그 생각이 나더라구요. ㅎ
그리고 마침 편의점으로 들어온 같은 반 찬영이는 진하에게 탄산음료는 아무리 마셔도 갈증이 풀리지 않으니 차라리 생수를 마시라고 조언도 하구요. 모든 내용들이 편의점에서 흔히 있을 이야기들이라 더 재밌네요. 그리고 이야기에 나왔던 편의점, 삼각김밥, 컵라면 등의 탄생과 어떤 과정을 가져 입맛에 맞게 변화되었는지 그 역사도 알려줘요. 동네마다 많이 있는 편의점을 보면서도 무심코 지나쳤는데, 편의점이 언제부터 이렇게 급속도로 늘어났는지 그 이유도 알려주니깐 신기하고 재밌더라구요. 저도 삼각김밥에 컵라면을 함께 먹으면 정말 맛있는데, 오늘날 편의점을 대표하는 상품으로 이렇게 성공한 것을 보니 새삼 대단한 거 같아요. 콜라에 대한 이야기도 참 재밌었구요.
저도 그렇지만, 아이들도 쉽고 빠르게 한끼를 때우기 위해 편의점을 자주 이용하죠. 하지만, 편의점 제품들 중 대다수가 인스턴트, 패스트 푸드다 보니 비만, 고혈압 등 질환에 대한 우려도 많이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요. 그래서 이 책에서는 좀 더 건강하게 편의점 제품을 먹는 방법도 알려주고 있어요. 방법은 간단합니다. ㅎ 음식을 깐깐하게 고르는 것이에요. 간단한 즉석식품보다는 비타민, 무기질, 섬유소 등 샐러드가 포함된 도시락이나 채소가 듬뿍 들어간 샌드위치를 고르는 것이죠. 조금 귀찮더라도 꼼꼼하게 고르면 더욱 건강한 식습관을 가질 수 있다는 현실적인 제안이 마음에 와 닿았고 꼭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어요. 두번째 이야기는 설탕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야치과에 간 진하는 충치가 두 개나 생겼단 의사 선생님의 말에 충격을 받아요. 진하는 설탕은 별로 안먹는다고 생각했거든요. 하지만 의사 선생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우리는 잘 모르지만 빵, 과자, 케이크, 음료수에 설탕이 많이 들어가 있단다."
치아치료를 받고 나온 진하는 희서와 함께 근처 도넛가게를 갔어요. 달콤하고 고소한 냄새가 엄청 맛있게 느껴졌거든요. 그러다 도넛가게 근처에 주스가게가 새로 생겼다는 것을 알게 되었죠. "설탕을 사용하지 않아도 달콤한 주스?" 시식용 토마토 주스를 마셔본 진하는 놀랍니다. 토마토는 달콤하지 않은데 주스가게 토마토주스는 엄청 맛있었거든요. 알고보니 설탕을 넣지 않아도 달콤한 스테비아 토마토로 만든 주스래요. 저도 토마토는 별로 안좋아하는데 스테비아 토마토는 달콤해서 자주 먹는터라 이 주제가 나온 내용은 더욱 관심이 가서 호진이도 저도 자세히 읽었답니다. 달달한 음식을 먹으면 기분이 좋아지는데 설탕은 몸에 좋지 않아 설탕 대체제인 스테비아나 아스파탐같은 인공 감미료를 쓰게 되었대요. 물론 이런 인공 감미료는 설탕보다 칼로리가 낮고 혈당에 영향은 적게 주지만, 설탕처럼 중독 위험성도 있고 충치도 생길 뿐더러 설사나 당뇨병 발생 위험도 높이기 때문에 적당히 먹어야 할 필요성은 있다고 해요. 설탕이 아니니 괜찮다는 생각은 위험하기 때문에 제대로 알고 음식을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16세기 유럽에서 설탕은 왕족이나 귀족 등 부유층만 누렸던 사치품이었고, 약으로도 쓰였다는 이야기는 정말 신기하고 재밌는 내용이었어요. 음식 속 설탕 함량에 대한 내용도 읽어보면서 설탕에 대한 경각심도 다시 한번 일깨울 수 있었구요. 호진이와도 달달한 음식과 설탕에 대해 이야기도 나눌 수 있어서 더욱 좋았답니다. 우리는 먹지 못하면 살 수가 없잖아요. 사람이 살아감에 있어 가장 중요한 음식이라는 존재가 다양한 변화를 맞이하면서 음식이 주는 의미와 소중함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준 책이었어요. 무엇보다 음식에 대해 잘 알고 건강하게 잘 먹자라는 태도도 가질 수 있어서 좋았구요. 이제 호진이도 저도 음식을 먹을 때 좀 더 고맙고 감사한 태도로 먹을 거 같네요. 건강한 먹거리를 다양하게 잘 먹으면서 즐겁게 하루하루 지내야겠어요. 아이들에게 다양한 음식에 대한 이야기를 즐겁게 배울 수 있게 해주는 초등지식책 <음식 1인분, 문화 1인분 주문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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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쩍 쌀쌀해진 요즘, 우리 아이들은 학교가 끝나기 무섭게 편의점에 간다. 1+1 행사하는 라면, 각종 음료수, 초콜릿이며 젤리 등 장바구니를 수북하게 쌓곤 한다. 마치 한 끼도 먹지 못한 것처럼 배고픔을 표현하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여러가지 생각이 든다. 그 가운데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은 ‘저렇게 먹어도 될까?’ 이다. 우리 아이들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면 어쩌나, 노파심 가득한 눈빛으로 아이들을 보고 있노라면 나의 어린 시절이 문득 떠오르곤 한다. #개암나무출판사 #이정주 #음식1인분문화1인분주문이요 신간은 우리 초등 고학년 아이들에게 권장하는 도서이다. 매일같이 편의점에 가고, 카페에 가서는 각종 음료를 등장하는 우리 아이들과 꼭 함께하고 싶기 때문이다. 아이들에게 책을 읽기 전, 우리나라 최초의 배달 음식이 뭘까 물으니 다들 박장대소를 했다. 그러던 중 한 아이가 “쌤~ 그래서 배달의 민족이에요?” 히죽거리며 말했다. 우리나라 최초의 배달 음식은 냉면이라고 말해주니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짓던 아이들. 냉면은 평양에서 온 게 아니냐며 말하는 아이, 냉면은 요즘 음식이 아니냐 말하는 아이. 다채로운 표정으로 나를 바라보던 눈빛이 새롭게 느껴졌더랬다.
개암나무 출판사의 <음식 1인분, 문화 1인준 주문이요!> 도서는 단순히 음식만을 말하지 않는다. 음식에 어떠한 의미가 담겨있으며, 우리가 기억해야할 음식 문화에는 무엇이 있는지 천천히 하나씩 알려준다. 특히 등장인물들이 또래 아이들이라서 아이들이 더욱 더 관심을 갖고 보기에 충분했다. 마라탕이나 떡볶이 이야기만으로도 아이들은 이미 푹 빠진 눈치였다. “선생님 저 오늘부터 간식 안 먹을래요! 그러니 선생님도 사탕이나 초콜릿 주지 마세요.” 책을 읽어나가며 이야기 나누던 중 한 아이가 얼굴이 발개져서는 내게 말했다. 그 모습이 너무도 진지해서 정말 간식을 주지 말아야 하나 생각했다. 참으로 순수한 우리 아이들, 책을 읽으며 함께하니 더 빛나 보였다. 아이들에게 종종 직거래에 대해 말해주곤 한다. 사회 및 국어 시간에도 탄소발자국에 대한 내용이 등장하는데, 그때마다 나는 직거래가 우리에게 얼마나 무한한 가치를 주는지 힘주어 말한다. 이번에는 책을 읽으며 푸드 마일리지 계산법도 알려주었는데, 아이들이 집에 가서 꼭 말할 거라며 별표도 치고 포스트잇으로 표시도 하며 저마다 약속을 했다. 직거래를 사랑하는 우리 아이들이 되기를, 더불어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우리 농산물에 관심을 기울이기를 마음속으로 되뇌었다.
우리 아이들이 패스트푸드보다는 슬로푸드와 가까워지며 음식의 소중함과 바른 식습관을 자연스럽게 익혀나가길 바란다. 더불어 내가 먹는 맛난 음식에 어떠한 문화가 담겨있는지, 그 안에 담긴 역사와 의미를 배우며 올바른 식문화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 **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읽고 난 뒤 작성한 서평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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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 📚 음식 1인분, 문화 1인분 주문이요! 📍매일 먹는 음식에 숨겨진 맛있는 이야기! "나도 친구들이랑 편의점 가서 라면먹고 싶어!" 얼마전 아이가 했던 말인데요. 아직은 조심스러운 부분이 많아 선뜻 허락해주는 것이 쉽지만은 않더라고요. 생각해보면 "편의점에서 라면?" 언제부터였을까요? 그리고 편의점은 어떻게 생겨났는지 한 번쯤 생각해본적이 있을까요? 🧏♀️ 이번 도서는 이런 궁금증들을 해소해주고 있는데요. 편의점의 시작, 라면 그리고 패스트푸드, 마라탕 등 지금 우리가 즐겨먹는 음식에 관하여 알차게 담겨있습니다. ✔️ 시대에 따른 음식 문화 ✔️ 우리 주변의 음식 ✔️ 그래프와 자료로 살펴보기 ✔️ 사진과 함께 만나는 세계 음식 "세븐일레븐이 이런 의미였어?" 하며 웃어보이기도 했는데요. 음식의 이야기부터 지식까지 가득 담겨있어 좋더라고요. 특히 패스트푸드는 아이도 저도 굉장히 흥미로웠는데요. 설렁탕이 도대체 왜?! 하며 의아해했다가 고개를 끄덕이기도 했습니다. 음식에 관한 이야기 뿐 아니라 성장기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도 알려주는데요. '설탕 중독 체크 리스트'는 굉장히 새롭고 재밌더라고요. 이건 아이뿐 아니라 부모님도 함께 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오히려 아이보다 제가 더 많이 해당되는 부분이 많더라고요😅🤣 🏷 유행하는 음식부터 건강하게 섭취하는 것 까지! 귀여운 일러스트와 이야기들로 자연스럽게 배워보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음식1인분문화1인분주문이요#개암나무#음식문화 #식습관#k푸드#성장기#어린이교양도서#초등도서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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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나오는 질문들이지만 막상 정확히 설명하기 어려울 때가 많습니다. 음식 1인분, 문화 1인분 주문이요!는 이런 궁금증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문화·역사·사회적 관점에서 흥미롭게 풀어내는 어린이 교양서입니다. 이야기처럼 흘러가는 구성 덕분에 아이들이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책을 읽으며 흥미롭게 다가왔던 부분 중 하나는 바로 맞춤법 이야기였습니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면이 불었다”라는 표현이 실제로는 “면이 붇다”가 맞다는 점 등, 음식 이야기 속에 자연스럽게 어휘와 언어 지식까지 담겨 있어 더욱 알차게 느껴졌습니다. 세븐일레븐의 기원처럼 잘 알려지지 않은 브랜드 역사, 코로나 이후 급성장한 배달 문화 등은 아이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공합니다. 특히 라면과 탄산음료의 기원은 아이들과 깊이 있게 이야기해볼 수 있는 주제였어요. 전쟁 후 배고픔을 달래기 위해 탄생한 라면의 역사, ‘환타’가 전쟁 중 독일에서 만들어졌다는 사실 등 익숙한 음식에 숨겨진 역사적 맥락이 인상 깊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유익했던 부분은 성장기 어린이의 음식 섭취에 대한 설명이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마라탕이나 가공식품과 관련해 과도한 섭취가 가져올 수 있는 문제점이 쉽게 정리되어 있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식습관을 돌아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설렁탕이 전통적인 한국형 패스트푸드라는 설명이 무척 새로웠습니다. 오랜 시간 정성으로 우려낸 국물이 있어야 하지만, 한 번에 큰 솥으로 끓여 놓고 주문 즉시 바로 한 그릇 완성되는 과정은 패스트푸드의 개념과 잘 맞아떨어집니다. 음식에 담긴 문화적 배경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었습니다. 생활과 밀접한 내용이라 아이들도 쉽게 몰입하고, 읽는 동안 부모와 아이가 나눌 수 있는 대화 주제도 무궁무진합니다. 일상 속 음식에 숨겨진 이야기들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싶다면 음식 1인분, 문화 1인분 주문이요!를 추천합니다. 가족이 함께 읽으며 우리의 식문화와 생활 방식을 돌아볼 수 있는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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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음식 1인분, 문화 1인분 주문이요!
요즘 아이들 일상을 들여다보면 편의점, 배달 음식, 먹방 같은 문화가 생각보다 훨씬 큰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요.
저 역시 "괜찮겠지" 하면서 넘어간 적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아이와 함께 읽은 개암나무 출판사의 <음식 1인분, 문화 1인분 주문이요!>을 읽으면서 먹거리 속에도 문화와 역사, 그리고 건강이 함께 들어 있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이 책은 우리가 매일 먹는 음식 속에 어떤 역사와 문화, 그리고 건강 메시지가 담겨 있는지 친근한 캐릭터들의 일상을 통해 알려 주는 재미있는 지식책이에요.
책에는 서진하, 유찬영, 김희서, 서윤하 네 아이가 등장하는데, 그들의 생활이 요즘 아이들과 매우 흡사해 공감이 되어요.
엄마의 퇴근이 늦어 편의점 음식을 자주 먹는 진하, 연습생 탈락 후 다이어트에 민감해진 찬영, 패스트푸드를 좋아하는 희서, 조리사를 꿈꾸는 언니 윤하 등 네 인물이 편의점 음식, 배달 문화, 먹방, 설탕과 패스트푸드, 길거리 음식까지 요즘 아이들이 실제로 접하는 주제를 생생하게 이야기해 주고 있어요.
예를들어 "편의점"편에서 편의점의 유래, 컵라면·삼각김밥의 탄생 이야기, 삼각김밥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같은 흥미로운 사실들을 자연스럽게 녹여 줍니다.
인디카 종으로 만드는 볶음밥, 자포니카 종으로 만드는 김밥처럼 쌀 종류에 따른 조리법 차이도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설명되어 있어, 음식을 단순히 '먹는 것'이 아니라 '배울거리'로 바꿔 줍니다.
콜라·환타의 역사 같은 내용도 흥미롭고, 쌀품종(인디카 vs 자포니카)에 따라 볶음밥과 김밥의 맛과 형태가 달라지는 설명은 제가 읽어도 배울 점이 많았어요.
이 책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편의점 음식이나 패스트푸드를 먹으면 생길 수 있는 비만, 고혈압, 위염 같은 질병 위험을 생활 속 대화로 알려 준다는 점이었어요.
아이들끼리의 고민과 대화를 통해 "왜 건강한 선택이 필요할까?"를 스스로 묻게 하기에, 아이가 거부감 없이 받아들일 수 있는 것 같아요.
세계 음식 이야기도 빼놓을 수 없어요.
이 책은 한국의 김밥, 미국·일본의 스팸 무스비 등과 같은 밥으로 만든 세계 여라나라 음식이나 한국의 불고기, 중국의 동파육, 그리스의 부즐라키 등 세계 여러 나라의 고기 요리,
일본의 덴부라, 체코의 트르델리크, 대만의 지파이 등 세계 여러 나라의 길거리 음식 등 세계 음식 소개도 자연스럽게 이어져 있어요.
이러한 세계 음식 소개는 아이가 새로운 음식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었고, 한 끼의 음식이 우리 문화를 넘어서 세계와 연결되어 있음을 배울 수 있었어요.
<음식 1인분, 문화 1인분 주문이요!>
지금 우리가 먹는 한 끼가 어떤 역사와 문화, 그리고 건강을 품고 있는지 알려 주는 지식책!! 아이와 편하게 읽으면서 식습관·문화·역사를 자연스럽게 이야기할 수 있는 책!!
초등 아이와 함께 꼭 한번 읽어보길 추천합니다.
#서평 #개암나무 #음식1인분 #문화1인분 #주문이요 #음식이야기 #음식문화 #편의점 #배달음식 #먹는방송 #먹방 #설탕 #패스트푸드 #육식 #길거리음식 #K푸드 #세계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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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점점 K푸드가 해외에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유튜브 챌린지 열풍으로 '불닭볶음면' 시리즈는 전 세계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고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은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서 통으로 김밥을 먹거나 한 입에 가득 과자를 넣는 등 음식을 따라 먹는 등을 보면 자부심을 느끼게 되는데...! 우리에게 익숙한 음식을 아이들은 SNS에 유행하는 음식들-단맛이 강하거나 자극적인 음식이 대부분인 음식들-을 좇곤 하는데 그러다 보면 한창 건강한 음식을 먹어야 할 어린이들이 그렇지 않은 음식에 무분별하게 노출되어 건강을 잃게 되기에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식습관을 잡아줄 수 있도록 이 책에서는 비슷한 상황의 주인공들을 내세워 올바른 식문화에 대해 이야기 를 해 준다고 하였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음식이 어디에서 왔는지, 어떻게 먹으면 건강에 도움이 되는지, 그래서 책 표지에서도 엿볼 수 있었는데... 제대로 알고, 맛있게 먹자! 딱! 우리 아이에게 필요한 책이었기에 덥석 집어 들게 되었던 이 책. 아이뿐만 아니라 저 역시도 배워보고자 합니다. 마라탕, 탕후루, 떡볶이, 매일 먹어도 괜찮을까? 편의점 음식으로 저녁을 때워도 문제없을까? 매일 먹는 음식에 숨겨진 맛있는 이야기! 『음식 1인분, 문화 1인분 주문이요!』 이야기를 이끌어갈 친구들이 소개되었습니다. 푸른초 5학년 '서진하'를 중심으로 친구 유찬영, 김희서, 그리고 진하의 언니 서윤하. 아이는 책을 읽으면서 "어?! 내 얘긴데...!" 를 줄곧 외쳐댔습니다. 그러면서 많이 찔린다는...... 책을 다 읽고 나서 저에게 조심스레 다가와서는(굳이...?!) "나도 이제 건강하게 먹어야겠어요... (시무룩)" 이 결심이 오래가길 바라보며... 초등학생인 우리 아이도 친구들이랑 마라탕을 사 먹으러 가곤 하는데... 그동안은 그저 맛있게만 먹었다가 성장기 어린이는 장기가 아직 성숙하지 않았어요. 어린이들이 마라탕처럼 자극적인 음식을 자주 먹으면 내장 기관에 문제가 생길 수 있지요. 화자오, 정향, 육두구 같은 강렬한 향신료는 소화 기관을 자극해 설사나 위염 등의 질환을 일으키기도 해요. - page 55 이 문장을 읽고는 적잖이 놀란 눈치였습니다.
하지만 다음에 이어진 문장을 읽으며 그나마 다행이라 했는데... 하지만 마라탕 먹는 즐거움을 포기하기는 쉽지 않아요. 그렇다면 마라탕 먹는 방법을 조금 바꿔 보는 건 어때요? 일주일에 한 번씩 먹던 횟수를 2주에 한 번, 한 달에 한 번으로 줄여 봐요. 숟가락은 사용하지 않고 젓가락으로 건더기만 먹는 방법도 있어요. 국물을 먹지 않으면 자극적인 성분을 조금은 적게 먹을 수 있어요. 또 채소를 많이 넣는 것도 방법이에요. 청경채나 시금치 같은 녹색 채소는 나트륨 배출을 돕지요. 빈속일 때 먹지 않고 너무 맵지 않게 먹어요. 먹은 뒤 매운맛을 중화시키고 소화 기관에 자극이 덜 가도록 따뜻한 차를 마시면 도움이 돼요. - page 55 ~ 56 맵부심이 있고, 채소라고는 거들떠보지 않는 우리 아이. 과연 바뀔지......! 저도 이 책을 통해서 배운 점이 있었는데... <채식주의의 단계> 이렇게나 다양하게 있을 줄이야...! 과일, 채소, 곡물 등 식물성 음식만 먹는 것을 '채식주의'라고 해요. 종교, 신념, 건강, ,체질, 환경 보호 등 다양한 이유로 채식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어요. 고기 소비를 줄이면 환경에 도움이 되고, 몸에도 이롭기 때문이죠. 동물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실천할 수도 있고요. 채식주의는 여러 단계가 있어요. 채식에 도전하기 어려운 어린이도 고기를 선택적으로 먹거나 횟수를 줄이는 방식인 '플렉시테리언 단계'는 얼마든지 실천할 수 있을 거예요. - page 110 ~ 111 아카데미상을 받은 영화 <기생충>에 나오는 '짜파구리'로,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해외로 수출되면서 유럽과 미국에서는 냉동 김밥이 없어서 팔지 못할 정도였고, 최근 유행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 나온 김밥과 라면, 어묵 등 한국 음식을 맛있게 먹는 장면 등 K-컬처를 잇는 K-푸드는 전 세계 국경을 넘어 사랑을 받고 있는데 그만큼 우리의 먹거리의 소중함을 가지며 맛있게 건강하게 먹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했습니다. 그런 의미로 오늘은... 따끈한 돼지국밥을 먹어볼까나...?! 다들 우리의 음식 맛있게 먹어보아요!!! 식사~ 맛있게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