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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만 많으면 좋다고 믿던 나를 바보로 만든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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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것이 힘이라는 말이 있다. 임신과 출산 그리고 육아에 있어서는 알아야할 것도 많고, 알고 싶은 것도 많은 것이 지당한 상황이다. 그래서 우리는 되도록 두껍고, 많은 정보가 가득한 관련 책을 뒤지곤 한다.   그런 면에서 닥터 하이디의 책은 여느 책들과 다르지 않다. 다른 것에 비해서도 상당히 두껍고, 게다가 기존의 책들은 한권으로도 충분한 것을 세권으로 늘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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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것이 힘이라는 말이 있다.

임신과 출산 그리고 육아에 있어서는 알아야할 것도 많고, 알고 싶은 것도 많은 것이 지당한 상황이다.

그래서 우리는 되도록 두껍고, 많은 정보가 가득한 관련 책을 뒤지곤 한다.

 

그런 면에서 닥터 하이디의 책은 여느 책들과 다르지 않다.

다른 것에 비해서도 상당히 두껍고, 게다가 기존의 책들은 한권으로도 충분한 것을

세권으로 늘리는 방대한 정보력을 자랑하는 것 같다.

그렇다고 겉을 화려하게 치장하지 않았다.

생각보다 고지식하고 보수적인 미국의 한 문화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 하다.

 

더군다나 임신 전부터해서 출산 이후까지 온갖 미신과 민간요법, 풍속이 난무하고

또한 집착으로까지 보이는 정보수집력을 자랑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이고 보니

우리나라보다 더 나은게 무엇일까 생각도 해보았다.

 

그러나 새로운 정보에 한없이 무모함을 보이는 나는, 잠시 서점에서 뒤적거렸다.

그리고 나는 순식간에 바보로 뚝 떨어져 버렸다.

 

듣도 보도 못한 정보가 많아서 그랬냐고?

기존에 알고 있던 정보가 틀렸다고 했냐고?

아니다.

 

물론, 듣고 보고 못한 새롭고 좋은 정보가 많았다. 기존에 알고 있던 정보가 새롭게 연구되거나 증명된 내용도 많았다.

내가 느꼈던 것은 그것이 아니라.

그 정보들을 알고 모르고가 중요한게 아니란 것을 깨달았다.

많은 정보를 알려주지만 거기에서 그치지 않았다.

늘 병원과 담당의사와 이야기해야하고 물어봐야할 것들을 조목조목 알려주었고

산모의 마음뿐만 아니라, 남편, 부모, 그외 가족들이 느끼는 불안과 고통이 어떤 것인지를

세세히 살펴봐주었다.

 

그들이 서로를 어떻게 대해야하는지, 우리가 진짜 무엇이 불안한 것인지를 알고 있었다.

미국 의사가, 한의학에서 말하는 '심의'였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이랄까.

 

왜 많이 알수록 불안한지 깨달았던 시간이었다.

사실 대부분의 지식이나 정보들은 병원에서 내게 해주어야하는 것이다.

수많은 경우와 정보는 알고는 있지만 내가 할 수 없는 것들도 많고

이것은 혹시 내게 해당되는 것은 아닐까. 내가 이렇게 했었는데 아이에게 이런 문제를 일으킨 건 아닐까.

그렇게 홍수같은 정보 속에서 길을 잃고 헤매고 있었다.

 

이 책은, 그런 상황에서 길잡이가 되어준다.

알고 있되, 당신들이 해야할 것은, 서로를 헤아리는 것,

의사에게 조산원에게, 가족들에게, 정보기관에 도움을 요청해야할 것 이라고 말해준다.

 

진짜 좋은 휴대전화는  CPU와 용량, 기능이 얼마인지 알아야하는게 아니라

고객이 아무것도 몰라도, 아무런 불편함없이 편리하게 쓰는 것이라는 광고처럼

 

정말 좋은 임신육아책은,

불안하지 않고 문제에 대처하고 마음편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라는 것을 알았다.

 

임신출산이 끝났지만 나는 전체 세권을 사들고 집으로 왔다.

이것이 왜 미국에서 대물림하며 읽는 책인지 느끼면서

나도 누군가에게 내 마음을 얹어 전해주고 싶다.

 

a******m 2015.02.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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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의사라더니.. 한국맞춤형같은.. 동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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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미국의사가 지은 것이라서 우리나라 실정에 맞으려나 걱정했습니다. 사실 산후조리나 이런 것은 외국하고 많이 다르다고 하잖아요.   읽어보니 놀란 것이 몇가지 있습니다. 아무리 번역하면서 감수했다지만, 우리나라 여자들의 심리나 실정에 잘 맞는다는 것.   임신출산관련 사이트나 까페, 정보는 싸그리 뒤지는 집착왕인 나도 놀라는 어머어마한 정보들.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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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미국의사가 지은 것이라서

우리나라 실정에 맞으려나 걱정했습니다.

사실 산후조리나 이런 것은 외국하고 많이 다르다고 하잖아요.

 

읽어보니 놀란 것이 몇가지 있습니다.

아무리 번역하면서 감수했다지만,

우리나라 여자들의 심리나 실정에 잘 맞는다는 것.

 

임신출산관련 사이트나 까페, 정보는 싸그리 뒤지는

집착왕인 나도 놀라는

어머어마한 정보들.

정보들이 상담식으로 풀어져서 읽기가 좋네요.

 

그리고 남편이나 가족들이 할일이 있어서 좋았고

산모들이, 남편과 가족들의 어려움을 헤아려줘서 좋았습니다.

 

다만, 살짝 음식같은 것이 미국실정에 맞춰 있어서 낯설긴 했지만

어찌 생각해보면 미국의 정서나 문화를 알 수 있었던 것도 있구요.

 

당분간 주변 임신출산 선물은 이걸로 찜 해야겠습니다.

p******1 2015.02.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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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불허전.. 말로만 듣던 책이 이제야 물건너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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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유학간 친구가.. 말하던 그 책이 드디어 우리나라에도 나왔네요. 이런 추억이 보글보글 올라와요. 나에게.. 한국은 아직 이런 책이 없냐며.. 임신선물을 줄 수도 없고.. 안타까워 했던 책이었어요. 마음은 굴뚝 같아도.. 뭐시냐.. 영어로 된 책을 주다니.. 임산부에게는 더큰 스트레스였겠지요.   반가워서 얼른 집어들고 .. 후배 임신, 출산선물로 샀답니다. 주기전에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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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유학간 친구가.. 말하던 그 책이 드디어 우리나라에도 나왔네요.

이런 추억이 보글보글 올라와요.

나에게.. 한국은 아직 이런 책이 없냐며.. 임신선물을 줄 수도 없고.. 안타까워 했던 책이었어요.

마음은 굴뚝 같아도.. 뭐시냐.. 영어로 된 책을 주다니.. 임산부에게는 더큰 스트레스였겠지요.

 

반가워서 얼른 집어들고 .. 후배 임신, 출산선물로 샀답니다.

주기전에 한참 들여다보느라.. 사고도 며칠 뒤에 후배에게 줬네요.

 

친구가 말했던대로..

단순히, 임신출산 정보만 가득한게 아니라..

 

남편이 할일, 남편의 마음까지도 돌아보도록 해주고

가족들이 할일까지 조목조목 알려줘서 특별해 보였어요.

 

왜 그때는.. 정보많은 책을 찾다가.. 읽다보면 할일도 많고, 지켜야 될 것도 많아서

부른 배보다.. 어깨의 짐이 더욱 크게 느껴지잖아요.

이 책은.. 정보와 함께... 흔히 빠지는 불안과 두려움까지 세세히 챙겨줘서 좋았습니다.

 

친구 말처럼.... 또한명의 친정엄마가 생긴 기분을..

후배도 느꼈으면 좋겠어요.

t*****3 2015.02.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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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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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출산에 관한 책을 미리 읽어 봐야겠기에 그냥 구입한 책이지만 읽고 나선 잘 샀다고 생각한책 중에 하나이다. 모든 학문에 기본서가 있듯 이 책이야말로 임신 출산에 관한 기본서라고 할만하다. 상세한 설명과 왜 그런지 그런 궁금증에 해답은 물론 읽기에도 지루하지 않는  성경책과 같은 한페이지 구성에 다른 임신 출산에 관한 책을 살 필요가 없을 정도이다. 꽤 괜찮다.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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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출산에 관한 책을 미리 읽어 봐야겠기에 그냥 구입한 책이지만 읽고 나선 잘 샀다고 생각한책

중에 하나이다. 모든 학문에 기본서가 있듯 이 책이야말로 임신 출산에 관한 기본서라고 할만하다.

상세한 설명과 왜 그런지 그런 궁금증에 해답은 물론 읽기에도 지루하지 않는  성경책과 같은 한페이지

구성에 다른 임신 출산에 관한 책을 살 필요가 없을 정도이다.

꽤 괜찮다. 구입해도 돈이 아깝지 않으니 망설인다면 구입해 보시오들~

s********j 2015.10.0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