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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서 누군가로부터 건넨 인사, 그건 바로 민들레였어요, 외로울법 했을텐데 소중한 생명인 민들레가 말을 걸어줘서 얼마나 뿌듯했을까요? 민들레가 라바콘에게 들판에 꽃도 많은 곳에 같이 가자고 제안 하지만 라바콘은 새로운 곳에 가고 싶은 마음은 있었지만 "용기"가 나지 않았어요. 익숙한 곳에만 있다가 새로운 곳에 갈려고 하니 두려웠나봐요. 저도 처음엔 그랬었는데 .. 그런 민들레에게 고마웠던 라바콘은 같이 움직일려고 하는데 야속하게도 지게차로 바닥을 쓸어버린 탓에 민들레는 그 자리에서 생을 마감하게 되어버렸어요.. 🥺 (사람이 아닌 다른 생물과, 사물의 입장이 되어보니까 정말 슬플것 같긴하더라구요 .. 감정이란게 있다고 생각하면요..) 그래서 어떠한 일이 있어도 함께하면 뭐든 잘 헤쳐 나아갈수 있다라는 의미를 전달하고 싶은거겠죠? 읽다보면 귀여운 그림체에 반해서 재밌게 읽을수 있을거예요 ㅎㅎ 막상 처음은 어렵지만 하다보면 별거 아니기도 한게 인생의 출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성장하는 아이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책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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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안전주의 아니고요, #모험주의 오늘의 주인공은 흔치 않습니다. 공사장에서 주로 볼 수 있는 라바콘을 아시는지요? 안전을 위해 사용되는 만큼 모험과는 거리가 멀어보이는데요, 어쩌다가(?) 모험에 빠졌는지 그 스토리가 매우 흥미진진한 그림책입니다. 📚[모험주의] 2025 경기히든작가 선정작 그리모 글그림 | 꼬마싱긋 뚝딱뚝딱⚠️ 쾅쾅🚨 바삐 오가는 중장비차와 무거운 자재들 속 나홀로 굳건히 서있는 라바콘. 안전을 위해 세워진 라바콘에게는 아무도 건드리거나 가까이 오지 않았죠. 그런 라바콘이 처음 건네받은 인사는 우연히 옆에 날아와 꽃을 피운 민들레였어요. 민들레가 ‘콘이’라는 이름도 지어주었어요. 흙먼지 속에서도 꽃을 피운 민들레는 들판에 날아가겠다는 꿈을 꾸네요. 공사장 꽃의 숙명처럼, 민들레가 있던 땅은 파헤쳐지고 콘이는 생쥐 쥐돌이가 찾아 준 하나의 민들레 홑씨를 이고 들판에 가기로 결심합니다. 막상 하수구에 들어가려니 발이 떨어지지 않는데요, 고양이의 도움(?) 아닌 도움으로 정신차리니 하수구 안이었어요. 민들레씨를 잃어버리기도 하고 길을 잃기도 하며 첫 모험이 순탄치많은 않습니다. 아뿔싸! 하수구 괴물도 맞닥뜨릴 것 같아요. 하지만 결국 모두에게 모험이 필요한 이유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면서 내가 성장했기 때문이 아닐까요. 그 끝에 맞이하는 드넓은 들판도 한몫하구요. 처음으로 공사장을 벗어난 모험을 한 콘이. 그 도전정신과 여정이 너무 아름답고 감동적이었어요. 도전의 기반에는 민들레와의 ‘우정’과 친구들의 ‘격려’가 자리하고 있었거든요. 친구 덕분에 들판의 존재를 알게 되었고, 친구를 위해 모험을 떠나기로 마음 먹습니다. 들판에 도착하자마자 제일 먼저 한 일도 민들레 씨를 심는 거였죠. 우리는 어쩌면 혼자서는 성장에 한계가 있는 존재일지도 모릅니다. 이 책은 그래서 ‘함께라면 더 멀리 갈 수 있다’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전해줍니다. 콘이는 혼자였더라면 용기를 내지 못했을 거에요. 민들레가 남긴 작은 씨앗과 우정의 기억이 길을 잃을 때마다 방향을 잡아주었지요. 그리고 모험을 통해 콘이는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의 폭이 넓어졌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도 깊어졌어요. 결국 성장의 순간은 혼자 이뤄내는 승리가 아니라, 마음 속에 자리 잡은 누군가의 따뜻함이 밀어준 한 걸음일지도 몰라요. <모험주의>는 작은 라바콘이 세상을 향해 내딛는 여정 속에서 우정・용기・성장이라는 큰 울림을 선물해 주는 그림책입니다〰️🌱 #모험주의 #경기히든작가 #그리모 #꼬마싱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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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라바콘, 쥐 세 친구가 맨홀 안에서 우리를 쳐다보고 있는 듯해서 제목과 표지만으로도 궁금해지는 그림책 <모험주의> 주차장이나 공사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주황색 라바콘 공장에서 태어나 공사장에서의 세상이 전부인 라바콘 콘이가 주인공이에요 그런 콘이 옆에 작은 민들레 씨앗이 날아와 싹을 틔우고 꽃을 피우고 콘이에게 인사를 건네요 콘이란 이름도 민들레 꽃이 지어준 거랍니다 민들레는 공사장이 전부인 콘이에게 들판을 설명해 주며 바람길을 따라가다 보면 들판에 갈 수 있다고 알려주어요 콘이는 민들레가 말하는 들판이 궁금했지만 새로운 곳에 가는 건 겁이 났어요 민들레 덕에 콘이는 설렘, 호기심, 두려운 마음이 함께 드는 새로운 곳 들판을 알게 되어요 그런데 포크레인의 습격으로 민들레 친구를 잃은 콘이는 슬픔에 잠겨요 그리곤 우연히 맨홀을 통해 들판으로 갈 수 있음을 알게 되고 콘이와 고양이, 쥐돌이와 함께 들판을 찾아 떠나는 모험이 시작되어요!
우리도 새로운 학교로 옮기거나 새로운 직장에 들어가면 주위의 모든 것이 바뀌기에 낯설고 약간의 경계와 걱정이 생기잖아요 공사장 외에 다른 세상을 경험해 보지 않은 콘이에겐 익숙한 곳을 떠나 새로운 곳에 가는 두려움은 당연한 거 같아요 고양이 때문에 얼떨결에 시작하게 된 모험이지만 쥐돌이, 고양이와 함께 하기에 떠날 수도 있었어요 민들레는 잠깐이었지만 콘이에게 다양한 감정과 새로운 세상에 갈 수 있는 꿈을 알려준 친구예요 민들레를 들판에서 다시 만나기 위해 조금씩 용기를 내고 낯선 세상을 배워나가요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라바콘으로 콘이의 첫 친구, 첫 도전, 첫 감정, 첫 모험 등 첫 순간들을 보여주어요 라바콘이 세상을 처음 경험하고 도전하는 우리 아이들 같다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그래서 콘이를 걱정하고 응원하게 되어요
컷 만화 같은 느낌이 드는 프레임과 자유로운 대사 구성으로 훨씬 더 몰입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었던 그림책이에요 저희 아이도 콘이가 맨홀 아래로 떨어질 때와 무시무시한 괴물인 거 같았던 달팽이 할아버지를 마주할 때 걱정되는 표정을 지으며 집중하더라고요 그리고 친구가 되기 어렵다고 생각이 드는 고양이, 쥐, 라바콘이기에 이들의 모험이 더 재미있고 응원했던 거 같아요 새로운 세상에 대한 두려움이 있던 콘이었지만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도전해 아름다운 풍경을 마주하면서 콘이에게 새로운 도전은 이제 두렵지 않아요 두려웠던 모험이 이제 새로움을 즐기고 기대하게 되는 설레는 여행과 같은 마음이면 좋겠어요 변화를 망설이고 실패가 두려운 우리 모두를 응원하는 그림책이에요♥ @thinkgoods @checkilout_book #꼬마싱긋 #책키라웃 #도서제공 #경기히든작가2025 #모험주의 #유아그림책 #그림책추천 #책육아 #책추천 #귤이네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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