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작대교에 버려져서 주인을 기다리며 그 자리를 떠나지 못하고 있는 럭키의 심리와 처해진 상황이 술주정 하는 아빠 때문에 집을 떠난 엄마를 그리며 엄마와 자주 갔었던 동작대교를 매일 찾는 우주 라는 아이를 통해 감정이입이 되어 더욱 마음에 와 닿게 전달이 되는 것 같아 우주 등장이 신선했어요.
유기견이라는 이유로 냉대와 핍박을 받고, 한 소중한 생명체 이면서도 어떤사람에게는 먹거리에 지나지 않아 잡아 먹히려는 위험에 처해지지만 뱀에 휘감겨 죽어가는 토끼를 살리고, 뱀에게 위협받는 아기를 구하려 애쓰는 착한 감성을 가진 럭키에게 우주라는 아이가 서서히 동화되어 생명을 아끼고 귀하게 여길 줄 아는 품성으로 바뀌어 가는 과정이 인상 깊었습니다.
특히 마취총을 쏘는 911대원들에게 잡혀 갈 위험에서 겨우 도망쳐서 비틀거리는 럭키를 우주는 더 이상 혼자 내버려 둘 수 없어 아버지가 반대할 줄 알면서도 지켜주고 싶어 집에 데려가는 대목이 오래 기억에 남네요
마지막 부분에서 아고라 반동방을 통해 럭키구조 요청을 하던 중 뚱아저씨와 연결되어 '내일 3시까지 동작대교로 가겠습니다'라는 답을 받게되는 글을 읽으면서 나도 모르게 마음 속으로 박수를 치게 되더군요.
만약에 내가 어린이가 되어 영화로 이 장면을 보게 된다면 일어나서 환호성을 지르며 박수를 칠 것 같아요!!
동작대교에서 우연히 유기견 럭키를 만나서 오랜시간 보살펴 주시고 구조되게 해 주신 홍여사님이 안계셨으면 럭키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아이들 뿐 아니라 어른이 읽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감동과 교훈을 주며 마음을 따뜻하게 해 주는 책 이었어요. 이 책을 통해 더 이상 버려지는 유기견이 생기지 않길 바라며....
이제는 뚱아저씨 댁에서 유기견이었던 흰돌이, 흰순이와 오손도손 사랑받으며 살고있는 럭키의 웃는 모습을 볼 수 있어 행복합니다^^ |
|
홍여사님은 동작대교 다리 밑에서 노숙하던 럭키라는 강아지를 2년이 넘도록 먹을 것을 챙겨주며 돌봐주던 분이었습니다. 아시다시피 동작대교 다리 밑의 한강변 칼바람은 거리의 칼바람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훨씬 더 춥습니다. 럭키란 녀석도 처음부터 홍여사님에게 곁을 주고 마음을 준 것은 아니었습니다. 동작대교 다리밑을 산책하다가 우연히 만난 그 녀석은 처음에는 가까이 다가가기도 무서울 정도로 심하게 짖고 경계를 했습니다. 그런 럭키였기에 그 녀석에게 가까이 가서 먹을 것을 주고 쓰다듬어줄 수 있을 때까지 3개월이나 되는 시간이 걸렸지요. 그렇게 조금씩 정을 주고 그제서야 럭키가 홍여사님을 믿고 의지하게 된 겁니다. 하지만 그러면 그럴수록 홍여사님 마음의 고통은 더욱 심했습니다. 특히 요즘 같이 추운 날씨에 럭키 녀석의 먹을 것을 챙겨주고 뒤를 돌아 집으로 가는 길에는 이 녀석이 쭐래쭐래.. 거의 2km나 떨어진 집 앞까지 따라오는 것을 떼어놓고 집에 들어가서는 마음아파 눈물을 흘린 적이 한 두번이 아니었습니다. 집에 데려가서 키울 수 있는 여건은 안되고, 그렇다고 이 가여운 녀석을 모른척하기도 힘든 상황에서 그렇게 먹을 것을 챙겨주기를 2년이나 했다는 것은 말이 그렇지 결코 쉬운 것은 아니었습니다. 어떤 때에는 폭우가 쏟아져 동작대교 다리밑이 넘치는 빗물로 가득차서 럭키가 늘 자던 곳까지 잠겼을 때는 너무도 걱정되는 마음에 이 녀석을 찾아헤메길 몇 시간씩 한 적도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겨우 다리 밑의 가장 높은 곳 주변에서 서성이는 럭키를 발견하고는 마치 집나간 아들을 찾은 심정으로 울면서 꼭 껴안아준 적도 있었지요. 어떤 날은 지인들과 만날 약속이 있어 외출을 할 때면 가는 길에 동작대교 다리 밑에 들러 럭키에게 먹을 것을 챙겨주고, 가방에는 저녁 먹을 것까지 넣고서는 약속이 끝나고 돌아오는 길에 또 다시 들러 먹을 것을 또 챙겨주었다고 합니다. 가족들과 여행을 며칠씩 떠나는 날에는 꼼짝없이 자신을 기다리고 굶고 있을 럭키가 안쓰러워 이웃집에 사는 강아지 좋아하는 분에게 신신당부하여 꼭 사료를 챙겨준 적도 여러번 있었다고 하지요. 집에 있는 아이에게도 그렇게까지 정성스럽게 돌보기 힘들 정도로 사랑을 주다보니 럭키도 홍여사님의 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마치 엄마처럼 따르게 되었지요. 그러던 어느날엔가부터 목줄도 없이 돌아다니는 시커먼 개가 위협적이라고 해서 주변 사람들이 한강관리사업소에 민원을 넣어서 보호소로 데리고가라는 빗발치는 요구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곳에서 몇 년간 노숙하던 럭키가 그렇게 위협적인 존재가 아닌데다가 홍여사라는 확실하게 챙겨주는 보호자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던 한강시민관리사업소에서는 어떻게든지 차일피일 미뤄보려고 했지만 결국 그 한계에 다달았습니다. 결국 119 구조대에 연락하여 마취총을 쏘며 럭키를 포획하려 했지만 실패했습니다. 빗나간 것이었습니다. 만약 마취총에 맞아 그 자리에서 바로 쓰러지지 않고, 바로 위에 있는 올림픽도로에 쓰러진다면 보호소에 가기도 전에 로드킬 당할 아찔한 상황이 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럭키 구조하기 바로 전날.. 뚱아저씨는 오지도 못하게 무섭게 짖고 홍여사님에게만 곁을 주는 럭키 홍여사님은 너무도 애가 타고 안타까워 TV 동물농장에도 연락하고, 동물단체에도 연락하고 할 수 있는 모든 방도를 다 찾아보았습니다. 그러다가 인터넷에 글을 올리는 것조차 익숙하지 않았던 분이었는데 다른 분의 도움을 얻어 겨우 글을 올리게되었고, 그 글이 마침 뚱아저씨 눈에 띠어, 당시로서는 처음으로 구조라는 것을 해본 뚱아저씨와 홍여사님이 이틀간 그 녀석을 잡으려고 노력한 끝에 겨우 무사히 잡을 수가 있었습니다. 럭키를 안심시키기 위해 포획할 이동장을 밤에 설치하는 모습 그렇게 해서 럭키가 뚱아저씨 집에 온 것이 재작년 6월초입니다. 벌써 2년 6개월이나 지났네요. 보통의 구조요청자라면 그 정도 시간이 지나면 그 아이에 대해 대부분 잊고 지냅니다. 아마 다른 아이들을 더 구조하려고 애쓸 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홍여사님은 럭키가 뚱아저씨집에 온 지 2년 6개월이 지나도록 단 한 번도 럭키를 잊어본 적이 없습니다. 마치 유학을 보낸 자식을 돌보는 엄마의 마음처럼 뚱아저씨 집에 때때로 들러서 럭키를 찾아보곤 합니다. 늘 잊지 않고 럭키를 찾아보는 홍여사님과 그런 홍여사님을 엄마처럼 생각하며 안기는 럭키 홍여사님이 오는 날은 럭키는 벌써 대문 밖 30미터 전방에서부터 발자국 소리를 알아듣습니다. 그리고는 대문 앞에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 모습은 지켜보지 않은 사람은 감동을 잘 모르실 거에요. 그 핍박받던 동작대교 다리 밑의 시절에.. 그 춥고 배고프던 럭키를 위해 스티로폼으로 집을 만들어주고, 이불을 챙겨주고,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먹을 것을 챙겨주던 홍여사님을 럭키는 절대 잊지 못할 것입니다. 장담하건데.. 지금부터 5년, 10년의 세월이 더 흘러 럭키가 죽을 때가 다 되어도 그 때 마지막 순간에 떠오르는 이 세상에서 가장 고마웠던 사람은 뚱아저씨가 아닌 홍여사님일 겁니다. 럭키와의 약속... 동작대교 다리밑에서 다시 만난 럭키와 홍여사님 뚱아저씨는 그런 럭키가 하나도 섭섭하지 않습니다. 그 녀석에게는 첫번째 은인이 바로 홍여사님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가여운 아이들을 구조하여 생명을 살리는 팅커벨프로젝트에서 어떤 아이의 생명은 더 중요하고, 어떤 아이의 생명은 덜 중요하지 않습니다. 모두 다 똑같이 소중합니다. 그 소중하고도 가여운 생명을 살리는데 있어 모두 다 살릴 수 없다는 어쩔 수 없는 현실에서 꼭 한 아이를 살려야 한다면, 그 아이를 살리는 기준은 바로 구조자의 간절한 마음가짐과 책임감입니다. 팅커벨에서 모든 아이들을 다 구할 수 없다는 것은 확실합니다. 하지만 내가 구조하고자 하는 이 아이를 구조하는데 있어 팅커벨의 도움을 받고 싶다면 나의 일정부분을 희생하고, 그 희생의 결과물을 그 아이에게 나눠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그 아이는 반드시 구조가 됩니다. 생명을 구한다는 것의 가치는 굉장히 크고 중합니다. 내가 과연 나의 삶의 일정 부분(그것이 경제적인 것이든, 아니면 그 이외의 것이든)을 내놓으면서까지 이 아이를 구하고 싶어하는지를 먼저 한 번 살펴봐주세요. 럭키가 뚱아저씨 집에 온지 2년 6개월.. 매월 25일이면 홍여사님은 혹시라도 럭키가 뚱아저씨집에서 눈칫밥이나 먹지 않을까라는 기우를 하며 럭키의 간식값을 보내오십니다. 그러지 마시라고 말씀을 드려도 그것이 럭키를 생각하는 마음이라고 하시며 보내십니다. 많은 구조자들이 있었지만 저는 홍여사님을 정말 존경할만한 구조자로 꼽습니다. 그런 면에서 럭키는 행운아입니다. 그런 홍여사님과 인연이 되었다는 것 그 자체로 말입니다. 그래서 더욱 럭키는 홍여사님을 잊지 못하고 그렇게도 좋아하는 것이겠지요. 삶을 살아가는 동안.. 결코 잊을 수 없는 평생의 인연.. 럭키와 홍여사님.
|
![]() ![]() ![]() 국민서관 내 친구 작은거인 시리즈 47번째 이야기
< 동작대교에 버려진 검둥개 럭키 > 실제이야기를 바탕으로 쓰여진 책이라고 합니다. 동작대교 아래 버림받은 작은 검둥개~ 청소부 아주머니께서 발견해서 럭키라는 이름을 지어주셨어요. 앞으로 좋은 일만 생기라는 뜻에서요~ 럭키는 동작대교 아래를 떠나지 못하고 3년째 주인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터라 무척 마음이 아프네요. 산책중 사라진 우리 강아지도 어디선가 우릴 찾고 있진 않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순식간에 사라져버린 우리 강아지가 떠올라 더 가슴아팠던 럭키의 이야기...
럭키가 버려진 그 날에 어둠속에서 지켜보던 아이가 있었어요. 김우주.
우주는 부모님의 이혼으로 형과도 헤어져 늘 술에 취한 아버지와 함께 살고 있지요. 매일 술마시는 폭력적인 아버지와 함께.... 주인에게 버림받은 럭키와 어머니에게 버림받은 우주는 뭔가 이끌리는게 있었나봐요.
그러던 어느날 럭키가 위험에 빠졌을때 우주가 도움을 주게 되면서 럭키도 우주에게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기시작합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유기견 럭키를 보호소에 보내려하죠. 보호소에 가 주인을 찾지 못하면 안락사를 당한다는 걸 안 우주와 홍여사는 아고라에 사연을 올려 입양자를 찾아나섭니다.
아직도 우리 나라에서는 강아지 품종을 많이 따르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람이나 강아지나 외모가 예뻐야하나봐요.
예쁘지도 좋은 품종도 아닌 럭키는 쉽게 입양도 되지 못했죠. 하지만 유기견을 돌봐주는 뚱아저씨를 만나 힘들게 새 주인을 찾은 럭키는 지금은
사랑받고 살고 있겠죠? ^^
가끔 TV에서 동물들의 안타까운 사연들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말을 못해도 온몸으로 모든걸 말해주는 반려견들의 사연들로
눈물흘리게 했던 이야기들 참 많았어요.
한 가족이 되었다면 끝까지 책임져야 하는데
어떠한 이유로든 버려진 유기견들, 학대받는 동물들을 볼때면 너무 안타깝기만 합니다.
검둥개 럭키, 그리고 우주...
가족에게서 버림받고, 그래서 가족의 사랑이 절실히 필요한...
작은 생명의 소중함, 그리고 책임감을 갖게하는 이야기가 아니었나싶어요.
우리집엔 럭키가 아닌 쿠키가 있는데요 ^^
요녀석 끝까지 함께 지켜줄거에요. ^^
가끔 힘이 장사여서 탈출을 감행하기도 해서 저희 가족을 놀래킬때도 있지만
녀석도 집나가면 고생이라는걸 알아야할텐데요~ ㅎㅎ
|
|
여느 아이들처럼 우리집 아이들도 종종 강아지를 키우고 싶다는 말을 하곤 합니다.
제게도 유년시절 한 강아지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데 외모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동작대교에 버려진 검둥개 럭키도 주인에게 그렇게 버림을 받았습니다.
이런 럭키 옆에는 우주와, 홍여사님이 있어 주었습니다.
물고기, 사슴벌레, 거북이 등 강아지뿐만 아니라 집에서 키우는 애완동물의 종이 참 다양해지고 많아졌습니다.
그리 길지 않는 책 한권에 담긴 미담으로 치부하기엔 |
|
얼마전 동물동장에서 버려진 유기견이 나오는 모습을 보았다. 주인이 흰 차를 타고 있었는지 버려진 그 자리에서 흰 차를 오면 주인인줄 알고 다가가는 강아지가 나왔는데 참으로 안타까웠다. 사람은 그냥 버렸는데 동물은 주인을 잊지 못해 찾으러 올줄 알고 한없이 기다리는 모습이 가슴 아팠다. 이번에 동작대교 유기견 럭키 또한 실화라고 하니 마음이 아프다. 3년째 주인을 기다리는 떠돌이 개 럭키, 그리고 떠난 엄마를 그리워 하며 동작대교를 찾은 아이 우주는 어떤 이야기를 들려 줄까? '동작대교에 버려진 검둥개 럭키'는 실화를 담고 있다. 많은 유기견들이 보호소에 있다가 안락사를 당한다고 하는데 럭키는 많은 상처를 받았지만 그래도 도움을 주는 사람이 있어서 이제는 좋은 환경에서 자라고 있다. 사진 속 럭키의 모습을 보니 참 다행이다 싶었다. 다음 아고라에는 온갖 글들이 올라 오는데 럭키도 그 감동 실화의 주인공이다. 버려지긴 했어도 럭키라는 이름처럼 이제는 행운만 가득할 것이다. 애완동물을 키우려면 많은 책임감이 필요하다. 엄마를 그리워하는 우주, 주인을 그리워 하는 럭키는 상처 받은 그 모습까지 많이 닮아있다. 누군가를 걱정하는 마음을 처음 알게 된 우주가 변화하듯이 럭키도 새로운 환경을 받아 들이게 되었다. 많은 사람들의 관심 속에서 유기견 럭키가 구조 되었고 희망을 볼 수 있었다. 럭키를 보면서 아이들은 무조건 키우고 싶다는 마음만으로는 안 된다는 것과 동물에 대한 사랑, 책임감 등을 알게 될 것이다. 아이, 동물 모두 상처 받지 않고 좋은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이 될 수 있도록 어른들이 더 노력해야 한다.
|
|
아이들은 너무 쉽게 생명을 키울려고 맘 먹는거 같아요 저희 딸아이도 마찬가지구요... 쉽게쉽게 생각을 하는 거 같아요 그 당시에는 모든걸 다 책임질듯이 그러지만... 이내 곧 무책임해지기 마련이랍니다... 우연치 않게 발견한 이 책... 실화를 담고 있는 책이라서 아이한테 더욱 더 읽혀주고 싶었던 책이랍니다. 생명을 쉽게 생각하는 마음으로 인해서 얼마나 큰 상처와 고통으로 나타나는지를 알려주고 싶었어요...
이런 아픈사연이 더이상은 없었으면은 좋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 었답니다...
이 책을 읽기전에 아이한테 작가의 말 부분을 같이 읽어보면서 대화를 나누면은 좋을거 같아요~~^^ 저는 책 다 읽고나서 작가의 말부분을 봐서 미처 이야기를 나누지는 못했지만... 두번째 아이랑 읽을때는 꼭 작가의 말을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주인공인 우주는 돌아오지않는 엄마를 2년이 넘도록 기다리고 있답니다. 술을 마시는 아버지... 우주는 자신을 떠나버린 엄마를 기다립니다... 마치... 럭키처럼요...
럭키도 동작대교 아래에 박스에 담겨진채 버려졌어요... 럭키 또한 주인이 돌아오기만을 기다린답니다... 마치 우주처럼요... 우주와 럭키는 모든 상황이 참 많이 닮았어요... 자신을 떠나버린 누군가를 기다리고 그리워하고 맘 아파하고 상처받고... 처음에는 그져 스쳐지난 인연이었지만... 이제는 어느덧 서로를 의지하고 서로를 도우면 함께하는 특별한 인연이 되었답니다... 그러면서 같이 두려움에 떨기도 하고 또 같이 뿌듯함을 느끼기도 하고 그리고 또 같이 누군가를 그리워하기도 한답니다...
저는 이 책에서 이 문구가 가장 와 닿더라구요... 우주는 엄마를 기다리고 럭키는 예전주인을 기다리고 있는 이 둘... 하지만... 이 둘에게 큰 위기가 닥친답니다. 구청에서 럭키를 잡아서 보호소로 보내려고 한답니다... 보호소로 가면은 예쁜개들은 새로운 주인이 나타나기도하지만 무섭게 생긴 럭키는 안락사를 당할지도 모른다네요... 저희 딸아이는 안락사 뜻을 모르고 있다가 이번기회에 안락사내용을 듣고서는 충격을 먹은 것 같더라구요... 저도 사실... 이번에 처음 알았어요... 보호소로 갈 경우 안락사를 당할 수 도 있다라는 사실을요...ㅠㅠ
우주는 자신이 할 수 있는 도움을 요청하게 된답니다... 바로 인터넷에 글을 올려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었습니다... 다행히도 럭키를 도와 줄 분을 찾게 되어서 정말 다행입니다...
이제는 더이상 불행한 럭키는 없답니다... 이제는 행복하게 살아갈 럭키의 모습이 그려져서 참 기분이 좋았답니다~~^^
뒷부분에는 현재 럭키의 모습과 현황이 담겨져 있답니다~~^^ 정말 럭키에게 큰 행운이 와 준 것 같아요...
울 딸에게는 실화의 내용을 담은 내용이라서 더 열심히 읽은 것 같아요... 하지만 아직은 아이라서 그런지... 이 책속의 큰 내용보다는... 작은에피소드등에 더 큰 의미를 담는 것 같기는 해요... 그래도 여러번 읽을책이라서 여러번 읽다보면은 좀 더 큰 의미를 파악하기를 바래본답니다~^^
마지막으로 우주에게 편지쓰기를 해 보았답니다~^^ 조금 초점이 빗나가기는 했지만... 그래도 나름 멋진 편지였다고 생각이 되네요~~^^;; 나중에 여러번 읽게되면은 좀 더 많은 생각을 가지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든답니다... 울 딸 하루종일 거의 쉬지않고 열심히 읽었답니다... 읽다가 중간중간 흥분해서 막 달려와서 이야기를 하는데... 아이랑 막 같이 공감하면서 이야기하고 그랬답니다... 마치 우주와 럭키같은 느낌으로... ^^;;
|
|
다음 아고라를 울린 유기견 감동 실화 동작대교 아래 검은 강아지 럭키와 럭키를 바라보고 있는 홍여사님과 우주 동작대교에 버려진 검둥개 럭키
![]()
우주는 엄마가 집을 떠난 뒤에 매일같이 동작대교 밑에 오고는 해요 그곳을 다니다보면 강아지와 산책하고 있는 사람들이 참 많아요 하지만 우주는 강아지를 좋아하지 않아요 사람들이 강아지를 안고 다니면서 가족처럼 지내는게 이해가 되지 않아요 엄마가 형과 함께 집을 나가버린 이후로 우주는 성격이 난폭해지고 친구들과 어울리가 쉽지 않아요 우주처럼 동작대교의 밑에 매일같이 있는 강아지 럭키가 있어요 럭키는 누군가 동작대교 밑에 버리고 간 유기견이에요 강아지는 주인이 버리고 가도 그 자리에서 주인이 돌아올까봐 기다린다고 해요 그래서 럭키도 동작대교 밑을 떠날 수가 없는거에요 럭키는 생긴것이 사납게 생겼다보니 사람들에게 오해를 받는 일이 많아요 지나가던 사람들에게 괴롭힘을 당하기도 해요 우주는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처음에는 럭키를 좋아하지 않았어요 하지만 자신의 모습과 처지가 비슷한 럭키를 보면서 점차 마음을 열어가요 버려진 유기견이지만 자신을 이뻐해주는 홍여사님을 따르는 럭키 홍여사님은 럭키에게 먹을 것을 가져다 주시고 잠잘 곳도 마련해주시는 착한 아주머니세요 럭키는 동작대교 밑을 떠나고 싶지 않지만 럭키가 그곳에 사는것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아요 심지어 럭키를 잡아먹으려고 하는 나쁜 아저씨들도 있어요 우주는 그런 럭키가 너무나 안타깝고 마음이 아팠어요 학교에서는 싸움대장인 우주가 럭키와 교감을 하고 마음을 터놓은 모습이 참 짠해요 과연 럭키와 우주에게 행복한 날이 오기는 할까요? 럭키는 언제까지 동작대교 밑에서 지내야 하는걸까요?
![]() ![]() ![]() ![]() 요즘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무척이나 각박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사람이든 동물이든 생명을 가진것들은 모두다 소중한건데 왜 이리도 쉽게 버리고 내팽개쳐지는 걸까요? 책을 읽으면서 속상하다는 생각이 끊이지를 않았어요 사실 저는 애완동물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이에요 하지만 주위를 보면 애완동물을 정말 가족처럼 생각하고 사는 친구들도 많이 있어요 또 아이들의 정서를 위해서는 애완동물을 키우는 집들도 많이 있구요 처음 애완동물을 만났을 때의 기쁜 마음을 잊지 말고 기억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리고 싸움쟁이 우주가 변해가는 모습을 볼때 마음이 뿌듯했어요 럭키를 돌봐주면서 고맙다는 말을 듣고 우주의 얼굴이 빨개지는 모습에 제 기분도 덩달아 좋아졌어요 지금도 동네를 지나다보면 버려지고 있는 동물들이 참 많은것 같아요 이제는 그런 일들이 생기지 않도록 생명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마음을 아이들에게 알려주고 싶네요
|
|
동작대교에 버려진 검둥개 럭키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감동의 이야기 국민서관 <동작대교에 버려진 검둥개 럭키>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이야기랍니다. 자신을 버린 주인을 3년째 기다리던 럭키는 혼자가 아니었어요. 버림받았다는 상처 때문에 사람들을 멀리하고 피했던 럭키지만 자신을 돌봐준 홍 여사님과 우주에게는 더없는 큰 우정을 나눈 소중한 친구였답니다.
어릴 때 엄마가 형과 함께 집을 나가고 아빠와 둘이 살아야 했던 우주. 돌아온다고 말했던 엄마는 우주에게 돌아오지 않았고 우주는 엄마가 생각이 날 때면 동작대교로 달려가 엄마와의 추억을 생각하곤 했어요. 그곳에서 럭키를 만나게 된 우주는 처음부터 럭키를 좋아했던 것은 아니에요. 처음에는 그저 럭키를 지켜봤을 뿐이죠. 그 자리에서 주인을 기다리는 럭키를 돌봐주시던 청소하는 아주머니는 일을 그만두면서 럭키를 더 이상 돌봐주지 못하셨어요. 그다음부터는 홍 여사님이 럭키에게 먹을 것을 가져다주셨답니다. 홍 여사님은 럭키를 무척 좋아하셨지만 집에서 키울 수 없는 형편이라서 종종 먹을 것을 가져다주시는 마음 따뜻한 분이셨어요. 우주는 자신과 닮은 럭키에게 큰 애정을 느끼지 못하고 있었지만 그 누구보다 럭키의 비밀을 잘 알고 있는 사람이었죠. 한강에 산책을 나온 사람들은 럭키를 굉장히 불쾌하게 생각했어요. 떠돌이 개... 사나운 개... 럭키는 순하고 착한 개였는데 사람들은 여러 상황들을 고려하지 않고 무조건 럭키 때문에 좋지 않은 일이 벌어졌다고 생각했답니다.
근처에서 일을 하는 아저씨들은 럭키를 잡아먹을 생각까지 했죠. 우주는 그런 아저씨들 사이에서 럭키를 구해냈어요. 그러다가 손을 다쳤는데 사람들은 모두 럭키 때문이라고 하면서 럭키만을 꾸짖었어요. 치료를 받고 다시 동작대교를 찾은 우주의 손등을 핥아 주는 럭키의 모습이 너무 애틋하고 자신 때문에 다쳤다는 걱정스러운 느낌의 내용들이 마음에 와닿더라구요.
럭키가 뱀을 물리치며 누군가를 도와주게 된 상황에서도 사람들은 멍멍 짓는 럭키가 오히려 위협을 가한 것처럼 이야기합니다. 공원 관리자에게 럭키를 데려가라는 둥 119를 불러서 잡아가라는 둥 신고를 하기에 바빴어요. 럭키가 짖는 것은 위험한 상황에 놓여있는 모습들 때문인데 말이에요. 결국 잡혀갈 위기에 처하게 된 럭키... 이런 럭키를 돕기 위해서 홍 여사님과 우주는 좋은 아이디어를 생각하게 되죠. 유기견을 구조하는 뚱아저씨와 만남은 이렇게 시작 되었습니다. 럭키는 현재 뚱아저씨의 가족으로 함께 생활하고 있답니다. 세상에 필요 없는 존재는 없다고 하는데 여전히 버려지고 있는 생명들이 있습니다. 나와 내 가족이 소중하듯이 존재하는 모든 생명과 사물도 소중히 하는 사람으로 우리 아이들이 자랐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
|
버려진 개, 아무도 돌보지 않는 불쌍한 개를 보는 아이의 감정은 당연히 안타까워 하고 불쌍한 마음을 지니는 것이 당연하다. 하지만 이러한 감정도 당해보지 않으면 잘 표현할수가 없다. 그러므로 아이들이 좋은 감성을 지니기 위해서 좋은 책들을 통하여 그러한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이런 점에서 이 책은 아이들의 그러한 감성을 잘 가르치고 있는 좋은 책이다. |
동작대교에 버려지 검둥개 럭키는 유기견 럭키의 감동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반려동물 기르는 인구가 천만 명이 넘어서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반려동물에 대한 책임의식 수준은 많이 미흡하고 우리가 관심있게 생각해 볼 부분이 아닌가 생각해 보게 되네요.
검고 사납게 생겼다는 이유로 사람들은 럭키를 잡아서 보호소에 보내라고 하고 다리아래 변전 설비 짓는 일을 하게된 사람들은 럭키가 주인이 없는 개란걸 알고 잡아먹을려고 하다 럭키가 다치기 까지 해요.
럭키를 보살펴주는 홍여사님이 여행을 가게 되고 대신 럭키를 보살펴 달라는 부탁을 받는 우주는 럭키가 배가 고플까봐 걱정하며 자신의 급식에 나온 반찬을 챙겨줄려고 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졌어요.
위험에 처한 럭키를 구해주며 힘이되어주는 우주는 무심한척 하지만 럭키를 생각하는 마음이 느껴지네요. 동작대교 아래에서 떠돌이 생활을 했던 검둥개 럭키가 유기견 보호단체 팅커벨 프로젝트 대표인 뚱 아저씨와 만나기 까지의 이야기가 가슴 뭉클하게 다가오네요. 책 뒷부분 실제 럭키의 이야기가 실려있는데 사람의 관심으로 인해 얼마나 많은 변화가 되었는지 알 수 있어요.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은 그에따른 책임감이 뒤따른다는 사실과 생명존중의 가치에 대해 배우게 되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