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구아구」 (박윤규 글/김종도 그림/계수나무)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 리뷰입니다. ★
『마구아구』는 욕심과 분노가 어떻게 따뜻한 마음으로 바뀌는지 유쾌하게 보여 주는 그림책입니다.
주인공 멧돼지 마구아구는 무엇이든 혼자 차지하려 하고 누구에게나 거칠게 대합니다. 겨울을 나기 위해 모아 둔 양식을 지키는 일에도 온 신경을 곤두세우며 자기 영역을 침범하는 것을 참지 못합니다.
월악산 덕주골 양식을 모조리 긁어모아 마구마구 아구아구 먹을 욕심쟁이 마구아구가 잃어버린 양식을 찾아 나서는 모습에서 무슨 큰일이 일어날 것 같은 불안감이 듭니다. 그러나 어느 날, 소중히 모은 먹을거리가 사라지면서 마구아구의 마음에도 작은 균열이 생깁니다. 혈기 가득 담아 도둑을 잡기 위해 떠나는 마구아구는 과연 범인을 잡을 수 있을까요
이 이야기는 범인을 찾기 위해 꾀를 내는 마구아구의 모습을 따라가며 자연스럽게 웃음과 감동을 전합니다.
마구아구가 문제를 해결하려는 과정에서 뜻밖의 변화가 시작됩니다. 처음에는 의심과 경계로 움직이지만 다른 동물들과 마주하고 나누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욕심을 지키려던 행동이 어느새 관계를 회복하는 행동으로 변합니다.
누구나 자기 것을 챙기기 위한 욕심의 마음을 가지고 있지만 어떤 사람은 그 시선을 주변으로 돌릴 때 나눔과 이웃에 대한 배려의 마음이 싹이 트며 아름다운 관계가 만들어지기도 합니다.
마구아구가 발견하는 것은 자신도 몰랐던 따뜻한 마음, 누군가와 함께할 때 느껴지는 충만함, 비워 낼수록 채워지는 이상한 기쁨입니다.
우리 마음속 작은 욕심을 돌아보고 나눔의 진짜 의미를 발견하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그림책소개_릴레이 #그림책출판사신간도서소개 #마구아구 #박윤규글 #김종도그림 #계수나무 |
|
턱을 괴고 골똘히 생각하고 있는 마구아구 무슨 생각을 저리 골똘히 하고 있을까요? 이런이런 마구아구 숲에 소문난 욕심쟁이였네요. 자기밖에 모르는.. 식량을 가득 채우고 채워도 모자란 마구아구 숲 여기저기로 친구들과 함께 하는 것보다 자신만 위하여 사는 삶... 잔뜩 쌓아논 식량 도둑맞지않기 위해 하는 행동이 혀를 끌끌 차게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많던 식량이 사라지고 도둑을 찾겠다고 나서는 마구아구를 친구들은 그리 좋게 보지는 않아요. 마구아구가 도둑을 찾아나서며 숲속 친구들과의 얽힌 이야기 과연 도둑은 누구일까 보다는 마구아구는 친구들과 어떻게 관계를 맺고 살아가나, 마구아구는 변화될 수 있을까에 초점을 두고 바라봐주세요. 주변을 바라보고 공감할 수 있는 그런 마구아구로~~~ 📚 그림책읽기 #도서협찬🎁 #마구아구 #박운규#김종도#계수나무 |
|
딩동 도착했어요 마구아구!! 소슬샘의 그림책소개로 간접읽기 오자마자 스르륵~~ 어쩜 익살스러운 그림과 글이 잘어울리는지 계속 웃으면서 본 그림책 덕주골을 검색해볼 정도로 책읽고난후 여운이 많이 남았다. 12월에 만나서인지 욕심과 나눔의 한끗차이를 배워서인지~ 자꾸만 산타와 스크루지영감이 번갈아 생각나는 그림책! 옛날 옛날에 할것같은 그림책이지만 우리 일상과 너무 닿아있어 아이들과 풀기에도 좋을 그림책 나뭇잎에 발자국도장을 받아 대조해보는 마구아구~기발하다!!영특하다!! 볼을 발그레하게 웃는 마구아구 사랑스럽기까지하다 누가 마구아구에게 손가락질할수있을까? 날선 마구아구에서 친근한 마구아구가 되는 모습은 어쩌면 나눔의 힘이 아닐까?하고 생각해본다 -위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쓴 개인적인 서평입니다- |
|
월악산 덕주골에... 로 시작하는 이야기. 박윤규 작가님, 김종도 작가님의 <마구아구> 힘 세고 욕심 많고 사나운 멧돼지. 마구마구 들이받고 아귀아귀 먹어 치워서 마구아구라고해요. 겨울나기가 한창 준비중인 마구아구. 덕주골 양식을 죄다 모아서 양식 무더기를 만들었어요. 누가 훔쳐 갈까 봐 안심이 되지 않아서 동굴 앞에 똥을 뿡뿡, 뿌지직! 사방팔방 똥으로 울타리를 쳤어요. 대체 어떤 놈이야! 절대로, 도저히, 죽어도 용서 못 해! 양식 한 무더기가 사라져서 화가 엄청 난 마구아구. 도둑을 잡으려고 콩콩 놀이를 하자며 갔지만 덕주골 동물들은 그런 마구아구를 피해다녔어요. 마구아구는 발도장을 찍게 하고 먹을 걸 나눠주면서 발도장을 받았어요. 여우, 오소리, 청솔모, 고라니... 동물들은 양식을 나눠주는 마구아구가 착해졌다고 칭찬을 했어요. 사실 도둑을 잡지 못해 마구아구는 화가 부글부글 끓었는데 말이죠. ㅋㅋㅋ 월악산 영봉 바위 벼랑에사 만난 어린 산양. 엄마가 덫에 걸려 발을 다치는 바람에 먹을 게 없어서 훔쳤다고 울면서 사과를 했어요. 감히 이 마구아구 님의 양식을, 양식을, 양식을, 양식을, 양식을... 좀 달라고 하지 그랬어??? 마구아구는 산양네에도 양식을 나눠주려고 온거였죠. 그동안 스트레스로 똥을 누지 못한 마구아구는 시원하게 뿌직, 뿌지직! 똥을 누고는 고함을 질렀어요. 우와아! 시원하다! 자신의 잘못을 모르던 마구아구. 자기 혼자만 생각하던 마구아구가 도둑을 잡으면서 점점 변해요.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고 이기적인 마음을 버리고 남을 배려하고 도와줘요. 점점 착한 멧돼지가 된 마구아구. 새상은 혼자 살아가는 게 아니잖아요.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더불어 사는 법을 배워요. 착한 마음씨의 마구아구. 이름부터 바꿔야 할것 같아요. 음... 마구마구 정을 나눠주니까 마구나눠?! ㅋㅋㅋ 똥이 나오고 표정이 우스꽝스러운 마구아구 그림체에서부터 아이들은 웃음이 터졌어요. 재미뿐만 아니라 교훈이 가득한 따듯한 이야기! 1학년 책 읽어주기 당첨입니다! <계수나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