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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픈 악어? 정이 고픈 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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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은 눈화장, 온통 핑크빛으로 한껏 차려입은 부인. 꽤 잘 차려입었다는 느낌이 들지요?악어를 꼬옥 잡고 계시는 모습이 악어와 친한 사이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악어는 우리가 익히 알기론 좀 무서운 동물로 알고 있는데... 이 부인과 악어, 대체 어떤 관계일까?친근한 그림으로 아이들에게 익숙한 한나 바르톨린의 그림책을 또 만나게 되었습니다.아주머니가 말합니다 " 우리 핀 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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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은 눈화장, 온통 핑크빛으로 한껏 차려입은 부인. 꽤 잘 차려입었다는 느낌이 들지요?

악어를 꼬옥 잡고 계시는 모습이 악어와 친한 사이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악어는 우리가 익히 알기론 좀 무서운 동물로 알고 있는데... 이 부인과 악어, 대체 어떤 관계일까?


친근한 그림으로 아이들에게 익숙한 한나 바르톨린의 그림책을 또 만나게 되었습니다.

아주머니가 말합니다 " 우리 핀 헤르만~ 어쩜 이렇게 예쁘게 웃을까 " 호호호호 이제 겉표지를 보며 들었던 의문이 확~ 풀리지요? 아주머니와 악어는 바로 그렇고 그런! 관계였던 거에요. 

어찌보면 애완동물과 주인의 관계 같기도 하고, 또는 엄마와 아이, 모자관계 같기도 해요.

그런데, 저녁거리를 사러 나가야하는데 핀 헤르만( 악어 이름이네요^^ )이 따라나가고 싶어하는 듯 해요. 같이 나가겠다고 울기까지 하네요. 징징대니까 악어를 데리고 가기로 합니다.

" 도시는 작은 악어한테 아주 위험한 장소가 될 수 있거든 " 아주머니는 핀헤르만에게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작은악어? 악어한테 위험해? 우리가 위험한거 아니고?



악어 핀헤르만의 저녁거리를 사기위해 나간 길에 만난 오리, 고양이, 개 그리고 사람아이 .. 모두 " 따닥 " 소리와 함께 핀 헤르만의 입속으로 사라집니다. 그런데 정작 아주머니는 그걸 눈치채지 못해요.

배고픈 핀 헤르만이 어떤 행동을 하고 다니는 지는 전혀 생각지 못하고, 그저 사랑스럽고 예의바른 자신의 악어에 대한 애정만 과시하고 있는 아주머니에요.

악어는 동물이지요. 이렇게 동물인 악어를 사랑하는 이 아주머니는 어떤 사람일까요?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 그런데 아주머니를 찬찬히 살펴보면 왠지 치타나 밍크를 잡아서 옷을 해입은 거 같지요? 왠지 들고다니는 가방은 악어가죽으로 만들어졌을 것만 같아요. 말과 행동이 달라요.


사랑한다고 그리고 누구보다 악어 핀 헤르만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자부하지만  실상은 악어에 대해 전~~혀~~~ 아무것도 모르고 또 시기적절한 도움도 애정도 주고 있지 못하고 있어요.


아이들은 책 읽는 내내 연신 깔깔대며 핀헤르만의 " 따닥! " 소리에 흥미진진해했지만, 읽어주는 엄마의 마음은 좀 불편했답니다.  나는 이런 부모가 아닌지 되돌아보게 되었어요.

내 새끼만 제일 귀하고 예쁘다 생각하지는 않는지, 다른이에게 안하무인처럼 행동한 적은 없는지, 배려와 절제를 제대로 가르치며 키우고 있는지 말이지요.

그런 타인에 대한 배려도 없고 자제력도 없이 무조건 자기욕구만 챙겨 저리 커진 핀 헤르만 같이 아이를 키우고 있지는 않은지 반성하게 되었어요.



보이는 대로 다 먹어버리고 어마무시하게 커져버린 악어 핀 헤르만을 보며 이제 아이들은 대체 이렇게 먹어대는대 왜 계속 배가 고픈걸까?라며 의아해합니다.

악어 핀 헤르만에게 필요한 건 단지 저녁식사가 아니라 글쎄요.... 아주머니의 진정한 사랑같은 게 아니였을까 싶기도 해요. 먹어도 먹어도 채워지지 않는 그 무언가가 있지 않았을까 싶기도 합니다.


초등학교 3학년 그리고 올해 1학년 들어가는 아이들과 함께 읽었습니다.

처음에는 배고픈 악어가 단순히 먹고 또 먹는 게 재미있었고, 악어의 그런 행동들을 아주머니는 전혀 눈치채지 못하고 있다는 게 신기했지만 책장을 덮고나니 여기저기 문제점이 많다는 걸 깨달은 아이들입니다. 아주머니도 악어 핀헤르만도 고쳐야할 점이 분명 있음을 이야기하더라구요.


이 세상은 나 혼자만의 세계가 아님을 알고,  내 주변을 돌아볼 줄 알아야 합니다. 

우리의 아이들이 잘 자라 배려와 절제의 미덕을 갖추어 더불어 함께 살아가야하는 이 사회의 아름다운 구성원이 되길 희망해봅니다.

d*****4 2015.02.16.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악어의 눈물, 그 의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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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엽기적이면서도 너무나 센스넘치는 그림책을 만났어요. "악어는 배가 고파요"라는 바로 이 그림책. 표지의 그림처럼 악어는 어느 귀부인의 사랑스런 애완동물인데요, 주인님은 악어를 위해 무엇을 준비했을까요?   귀부인의 사랑스런 애완동물인 핀 헤르만. 어쩜 위험하지않을까 싶기도하지만 '뭐... 겨우 소파한 칸 차지할 정도의 크기인걸요'라고 쿨하게 생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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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엽기적이면서도 너무나 센스넘치는 그림책을 만났어요.

"악어는 배가 고파요"라는 바로 이 그림책.

표지의 그림처럼 악어는 어느 귀부인의 사랑스런 애완동물인데요,

주인님은 악어를 위해 무엇을 준비했을까요?

 

귀부인의 사랑스런 애완동물인 핀 헤르만.

어쩜 위험하지않을까 싶기도하지만 '뭐... 겨우 소파한 칸 차지할 정도의 크기인걸요'라고

쿨하게 생각하고 넘김니다.

그런데 왠지 따라가고 싶다는 표정의 핀 헤르만...

바로 옆그림이 표지에 등장하는 그림인데요, 눈물을 흘리는 악어의 모습 보이시나요?

'악어의 눈물', 그 뜻을 알 때 더 재미나게 읽을 수 있는 그림책이랍니다.

과연~! 악어의 눈물, 그 의미는?



첫 나들이를 나선 핀 헤르만에게 모든 건 신기하고 낯설기만하겠죠?  두 눈이 반짝~반짝~

애완동물 과잉보호하시는 주인마님은 "고양이도 무척 위험해. 

 발톱이 길고 날카로워서 널 할퀼 수도 있어"라네요.

듣고 있던 별이는... "악아 발톱이 더 길고 날카로운데 아줌마는 그걸 모른다~"라네요^^

 

반으로 잘려진 다음 페이지랍니다.

앗! 고양이는 어디로 갔을까요?

후다닥 쥐구멍으로 달아나며 웃고있는 생쥐의 모습과

흐뭇한 표정의 핀 헤르만만이 답을 알고있는 듯해요^^

이렇게 플랩을 넘겨보는 형식의 구성으로 앞 뒤의 달라진 점을 연상하게하면서

고양이로부터 벗어난 생쥐의 기쁜 표정까지 놓치지않고 표현하고있어서

 그림보는 재미가 있는 책이에요.

 

정말 무섭고 위험한 동물들인 오리, 고양이, 개, 남자아이,

코끼리와 아저씨까지 모두 만나고 저녁준비까지 마쳤어요.

그럼 우리가 만찬을 즐길 시간이죠?

대식가인 핀 헤르만. 햄과 닭 두 마리, 스테이크3인분에 소시지 26개를 먹었네요.

 

그런데!  그 페이지를 펼쳐보면 이런 장면이...

분명 소파 하나에 다~ 누울 수 있는 앙증(?)맞은 핀 헤르만이었는데 어느새 이렇게 커져있었어요.

어떻게 된 일일까요?

 

이야기가 여기서 끝나는 듯했으나....

아항~! 맞아요, 동물들과, 남자아이, 그리고 아저씨 너무 불쌍하잖아요.  우리가 구해줘야죠!

"빨간모자와 늑대"이야기 우리는 잘 알고있잖아요^^

딱! 악어이빨처럼 생긴 가위로 구해주고나니 옴마야... 사랑스런 핀 헤르만은 어쩌죠?

다시 한 번 구해주는 우리는 정의의 용사!  바늘과 실을 사용해 꿰매주도록해요^^

 

계속 키득키득 웃으며 'Uh-uh'를 반복하고 악어에게 잡아먹힌 것들의 흔적을 찾던 별이.

마지막에 모두를 구해주자고하니 너무 신나하더라구요.

그런데 핀 헤르만은 그대로 둘까?했더니 또! 구해주자고해요 ㅋㅋ

악어를 과잉보호하는, 세상의 시선과는 다소 상반된 이야기속에서 느껴지는 재미에

내용과는 상반될 정도로 사랑스럽고 알고보면 능글맞게 그려진 악어의 모습,

그리고 사이사이 등장하는 센스있는 그림들 덕분에

형제들이 너무나 좋아하는 그림책이 되었담니다.

​참, 먼저 아이에게 '악어의 눈물'이 의미하는 바를 알려주고 읽으면 더 재밌을 것 같아요^^

j*****g 2015.02.0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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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는 배가 고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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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는 배가 고파요_현북스 : 무섭고도 재미있는 악어이야기      동화의 본고장이라 불리는 북유럽의 덴마크, 덴마크를 대표하는 일러스트레이터 한나 바르톨린의 그림과 작가 마츠 레텐의 '악어는 배가 고파요'를 읽어봤어요.    글_마츠 레텐   그림_한나 바르톨린   옮김_하빈영  <현북스>      악어를 아기처럼 사랑하는 어느 눈치없는 아주머니와 묵묵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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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어는 배가 고파요_현북스

: 무섭고도 재미있는 악어이야기

 

  

동화의 본고장이라 불리는 북유럽의 덴마크,

덴마크를 대표하는 일러스트레이터 한나 바르톨린의 그림과

작가 마츠 레텐의 '악어는 배가 고파요'를 읽어봤어요.



 

 글_마츠 레텐   그림_한나 바르톨린   옮김_하빈영  <현북스> 

 

 

악어를 아기처럼 사랑하는 어느 눈치없는 아주머니와

묵묵히... 그리고 조용히 본능에 충실한 악어의 이야기랍니다.
"우리 핀 헤르만, 어쩜 이렇게 예쁘게 웃을까."

악어를 바라보는 아주머니의 눈빛 좀 보세요.

아주머니를 바라보는 악어의 눈빛도 정말 사랑스러운 모습이죠?

 


 



 


사건은... 악어의 저녁거리를 장만하러 정육점에 가는 길에 일어났어요.

핀 헤르만을 집에 혼자 두기 안쓰러웠던 아주머니는 같이 나가기로 마음 먹었답니다.

악어가 시내 한복판을 다니는 건 위험하지 않냐고요?

아주머니도 그렇게 생각했답니다.




 


그런데... 대상이 달랐어요.


위험한 것은....다른 사람들이나 동물들이 아니라....

아주머니는 핀 헤르만에게 그들이 위험하다고 생각했거든요.

가는 길에 동물들을 만날 때 마다....



 


 



이런 소리와 함께 눈 앞에 동물들이 사라졌어요.


따닥!



 



그 뿐만이 아니었어요.

남자 아이도, 노란 모자를 쓴 아저씨도!

따닥!

아주머니는... 꿈에도 짐작하지 못했어요.


 


 



그리고 드디어 둘 만의 오붓한 저녁식사 시간이에요.

햄과 닭 두마리, 스테이크 3인분, 소시지 26개까지 모두 먹은 핀 헤르만은....



 


 



쿨~ 쿨~ 편안한 잠에 빠졌어요.

핀 헤르만이 정말 거대해 보이죠?


양쪽으로 펼쳐서 네페이지 면적 가득 찬 핀 헤르만이에요.

이것 저것? 엄청나게 먹어 치운 핀 헤르만을 거대하게 잘 표현되었네요.

이 뿐만이 아니예요.

앞 쪽에는... 반페이지 책으로 '따닥'소리와 함께 사라진 동물들을 효과적으로 표현했답니다.

아주 사소해 보이지만 펼침북 종이의 크기에 따라 재미도 효과도 배가 되었어요.



 


 



그런데 내용이 너무 무섭다고요?

생각해보면 정말 무서운 내용인데... 이상하게도 아이는 정말 재밌어했어요.

무섭냐고 물어보니....

"왜? 웃기기만 한데..."이러네요.ㅋㅋㅋ

'따닥; 소리와 함께 사라진 동물들은 어디로 갔을지?,

(책을 보는)우리는 범인을 아는데...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아주머니의 말투도 우스꽝스럽고,

능청스럽게도 얌전해보이는 핀 헤르만의 표정을 보는 것도 재미났어요.

그래도 핀 헤르만의 뱃속에 있는 이들이 걱정된다고요?


만약에 오리, 고양이, 개, 남자아이, 코끼리, 노란 모자를 쓴 아저씨가 안쓰럽다면,

가위를 사용해주세요. (가위가... 악어입 모양이라 더 재미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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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만약에 핀 헤르만이 안쓰럽다면,

바늘과 실을 사용해 꿰매 주세요.



 


 



%EC%B1%85 책을 읽고 나서...

 

아이랑 정말 재미있게 여러 번 읽었답니다.

따닥! 따닥! 핀 헤르만의 소리를 흉내내면,

아주머니의 말투를 상상하며 흉내내서 읽어보는 것도 재밌었고요.

재활용품을 이용해 아주 간단하게 핀 헤르만을 만들어서 아이랑 책놀이도 했는데...

아이랑 재미있는 책 읽고, 즐거운 책놀이 함께 즐겨보세요.

 


 


 

YES마니아 : 골드 k********1 2015.02.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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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는 배가 고파요
"악어는 배가 고파요" 내용보기
한나 바르톨린의 그림책〈악어는 배가 고파요〉-현북스​덴마크를  대표하는 일러스터 한나 바르톨린의 그림책〈악어는 배가 고파요〉-현북스 를  만났다.이그림책을 처음 읽고는  악어의 행동에 솔직히 깜짝 놀랐다.왜냐하면 그동안 읽은 그림책들은교훈적인 내용을 가지고 있거나고전 명작 그림책들이어서늘 책의 끝에는 교훈적인  권선징악으로 끝맷는멋진  책들이었다​이그림
"악어는 배가 고파요" 내용보기

한나 바르톨린의 그림책〈악어는 배가 고파요〉-현북스

덴마크를  대표하는 일러스터 한나 바르톨린의 그림책〈악어는 배가 고파요〉-현북스 를  만났다.

이그림책을 처음 읽고는  악어의 행동에 솔직히 깜짝 놀랐다.

왜냐하면 그동안 읽은 그림책들은

교훈적인 내용을 가지고 있거나

고전 명작 그림책들이어서

늘 책의 끝에는 교훈적인  권선징악으로 끝맷는

멋진  책들이었다

이그림책  〈악어는 배가 고파요〉도 정말 멋진그림책이다

아이들도 어른들도 꼭~읽기를 강추!하고픈 책이다

이책의 줄거리는

핀헤르만이라는 악어가 함께사는 아주머니와

시내에 산책을 가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와

핀헤르만이 배고플까봐 늘 걱정인 분홍아줌마와의

푸짐한 저녁식사와 그후의 이야기이다

그리고

 마지막 폐이지의 반전!이 주는

 기발한 상상력이 매력적인

현대적인 그림책이다

이 무시무시한  악어의 이름이"헤르만"~

아주~우아한 이름이 상상이 되지 않는 무서운 악어...

그런데 이무시무시한 악어 핀헤르만과 도시로 산책을 나온

아줌마는 악어가 배고플까봐 늘~걱정이다


 그런 걱정은

악어 핀헤르만과 만나는

오리/고양이/소년 토미/코끼리 베티와 아저씨..는

모두~"따닥!"소리와 함께 사라지는

모습과 재미있는  대조를 이룬다

그들이 사라진후에의 그림을  보면

악어 "핀헤르만"의 배는 점점 더~불룩해진다

하지만  아줌마는 여전히 악어 '핀헤르만"이

배고플까봐 걱정이다

블룩한 배가 보이지 않는 것이다

그리고는 배고플것 같은 악어 "핀헤르만"과

햄과 닭,

스테이크3인분,소시지26개를~

저녁식사로 먹는다


 배부른 악어는?

이렇게 불룩해진 배로 잠이 든다~


그리고 이책의 반전!

따닥!하고 사라

오리/고양이/소년 토미/코끼리 베티와 아저씨..가

안쓰럽다면

가위를  사용하고

핀 헤르만이

안쓰럽다면

바늘과 실을 사용하라고 한다^^

이제껏  읽었던 그림책과 많이 다른느낌을 받은 이유는

이책이 지금 현재의 무조건적인 사랑을 주는 엄마와

엄마의 무조건인 사랑으로 모든것이 다~되는

아이들의 이야기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가볍지 않는 이야기를

배고픈 악어 핀헤르만과

이뿐 분홍색의 털코트와 분홍머리 아줌마의

항상 배고픈 악어를 걱정하는 모습이 대조를 이르어

이책의 재미가 있는것 같다

이제 초등고학년이 되는 아이에게

이책을 읽은 소감을 물어보았다

따닥!하고 사라지는

오리/고양이/소년 토미/코끼리 베티와 아저씨,,가

재미있고

분홍 아줌마는 엄마같다고 ..

그리고 책의 마지막 가위와 실과 바늘이 있어

다행인것 같다고 하면서

이 악어는 또 이런 행동을 반복할것 같다고..

엄마보다 더 정확하게 이야기를..

재미있는 설정이지만 악어의 배속으로 들어가는

오리/고양이/소년 토미/코끼리 베티와 아저씨..를 보면서

빨간모자와 늑대를 생각한 엄마와는

다른 느낌을  이야기하는 아이..

악어 핀헤르민의 배속으로 들어가는

오리/고양이/소년 토미/코끼리 베티와 아저씨..를 보며

놀란 엄마..^^

책에서처럼 엄마는 분홍아줌마처럼 걱정하고

아이들은 분홍 아즘마가 무시무시한 악어를

아기취급하는 장면에서 웃게되는 이야기였다

그리고 이 이야기를 풀어가는 일러스트들이 정말 기발하고

그림이 이쁘다~

배가 불룩해져 만족스럽게 자는 악어의 그림에서는

책을 길게 펼쳐야하는것도 재미있는  구성인것 같다

4~6세 어린이 그림책이지만

이책을 아이에게 읽어주는 엄마,아빠들에게도

많은 생각을  하게 해줄

멋진 그림책인것  같다..


k*********0 2015.02.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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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는 배가 고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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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동물화를 그린 큰아이가 아빠를 악어로 그렸더라고요. 왜 악어로 그렸는지는 아직도 의문이지만, 그 그림을 그릴 무렵에는 아이게게 아빠가 무섭고 두려운 존재이지 않았을까 추측을 해 봅니다.   표지 그림은 참 재미있는 거 같아요. 악어의 눈빛이 참 선량해 보이기도 하는 거 같아요. 왜?? 악어가 배가 고플까요??   악어의 눈물은 거짓인데.. 악어의 거짓 눈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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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동물화를 그린 큰아이가 아빠를 악어로 그렸더라고요.

왜 악어로 그렸는지는 아직도 의문이지만, 그 그림을 그릴 무렵에는 아이게게 아빠가 무섭고 두려운 존재이지 않았을까 추측을 해 봅니다.

 


표지 그림은 참 재미있는 거 같아요.

악어의 눈빛이 참 선량해 보이기도 하는 거 같아요.

왜?? 악어가 배가 고플까요??

 


악어의 눈물은 거짓인데..

악어의 거짓 눈물에 속고 계신 이 자칭 엄마인 분...

아무래도 악어를 애완용으로 기르는 듯 하네요..

악어가 애완용이 될 수 있을까요??

 


아주머니는 핀 헤르만에게 오리가 무섭다고 이야기를 하죠..

그런데 핀 헤르만의 표정은 전혀 무서워 하는 표정이 아니에요.

오히려 오리의 표정이 퉁명스러워 보이네요.

핀 헤르만은 상냥한 미소를 머금은 듯 보여요.

 


깃털만 남기고 오리는 어디로 사라졌을까요?

모르쇠로 일관하는 핀 헤르만만 알겠죠...

 


아주머니는 핀헤르만을 데리고 여러 동물도 만나고,

수다도 떨어요.

아이 표정 보이시나요?

개구쟁이 같죠??

핀 헤르만을 놀리는 거 같기도 하고,

손에 먹을 게 들려 있어요..

 


아주머니가 다른 아주머니와 이야기 하는 사이

아이는 손에 들었던 먹거리만을 남겨 놓고 사라졌어요..

아무 것도 모른다는 듯 있는 핀 헤르만의 표정...

핀 헤르만이 점점 커져 가고 있다는 것을 아주머니만 모르고,

책을 보고 있는 이들은 다 알죠..

 


아주머니와 먹을 거리를 사 갖고 온 핀 헤르핀은..

아직도 배가 고픈가보죠?

너무 밝은 표정을 짓고 있어요.

아저씨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따닥!"

 


핀 헤르만이 정말 많이 자랐죠?

 

아이들이 애완동물을 키우고 싶다는 말을 많이 하죠.

집에서 애완동물로 키울 강아지나 고양이 들도 있지만,

정말 이 아주머니처럼 말도 안되게 악어를 키운다고 하는 아이들도 있을 거에요.

물론, 키운다는 사람의 자유이긴 하지만..

나에게 사랑스럽다고 해서 모두에게 사랑스럽지는 않다는 것도 알아야겠네요.

아주머니는 핀 헤르만이 만나게 되는 사람, 동물들이 무섭다고 이야기 하고,

핀 헤르만은 순해서 전혀 위험하지 않다고 하지만...

사고는 눈 깜짝할 사이에 발생하죠.

 

우리 주변엔 아주머니 같은 사람들이 많아요.

남을 배려 하지 않고, 모든 것을 자기 위주로만 보고, 생각하고, 행동하고..

나는 잘못이 없고, 내 아이는 바르고 상대방이 잘못한 거죠.

어긋난 사랑법..

내 아이를 사랑하는 만큼, 엄하게 키우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부모들도 많고...

참 생각을 많이 하게 해 주는 그림책이네요.

 

여덟살 큰 아이는 이 책을 보더니 재미있다네요.

어느 부분이 재미있었냐니까 다 재미있었다고 하더라고요..

아이는 재미있게 읽었는데, 전 왜 한숨이 나오는 걸까요??

 

배가 고픈 악어가 잠이 들었어요.

그대로 이야기가 끝나면 정말 마음이 무거웠을텐데...

오리, 고양이, 개, 남자아이, 코끼리, 노란 모자를 쓴 아저씨를 구하고,

그래도 핀 헤르만이 가여우면 다시 꿰매주라는 작가의 열린 결말이에요...

이 마지막 페이지까지 보고 난 후 아이는 어떤 결정을 내릴까요?? 

저희 집에 한나 바르톨린 작가 작품이 다 있어요.

이 책들이 다 집에 있는 책들이라며...

오랫만에 책장에 먼지 쌓여가는 책들을 꺼내 보는 큰아이...

같은 작가의 작품을 묶어 보는 것도 참 좋은 책읽기 방법인 거 같아요.


s*******h 2015.02.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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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는 배가 고파요.
"악어는 배가 고파요." 내용보기
악어는 배가 고파요   스웨덴과 덴마크의 작가와 일러스트레이터가 만나 독특한 이야기와 글로 읽는 사람에게 생각을 하게 만드는 그림책인데요. 악어의 얼굴을 쓰다듬는 아주머니의 모습과 눈물을 흘리고 있는 악어의 모습이에요. 악어의 눈물은 거짓 눈물 혹은 위선적인 행위를 일컫는 용어로 정의되어져 있지요.     그 내용도 본문에 담겨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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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는 배가 고파요

 

스웨덴과 덴마크의 작가와 일러스트레이터가 만나 독특한 이야기와 글로 읽는 사람에게 생각을 하게 만드는 그림책인데요.

악어의 얼굴을 쓰다듬는 아주머니의 모습과 눈물을 흘리고 있는 악어의 모습이에요.

악어의 눈물은 거짓 눈물 혹은 위선적인 행위를 일컫는 용어로 정의되어져 있지요.

 

 

그 내용도 본문에 담겨있지만 맹목적인 사랑을 베풀면서 상대방의 단점을 부각시키고 자신의 아이만을 위하는

부모의 어리석은 사랑도 담겨 있는 내용입니다.

 

 

 

 

 

 

 

 

 

 

악어를 애완용으로 키우고 있는 아주머니가 있어요. 배고픈 악어를 위해 장바구니를 들고

악어(핀 헤르만)의 저녁거리를 사 오려고하자 악어는 눈물을 흘려요. 눈물의 의미를 알 수는 없지만

악어의 눈물을 보고 따라가고 싶어하는 것이라 생각해요.

 

 

"근데, 좋은 생각은 아닌 것 같아. 도시는 작은 악어한테 아주 위험한 장소가 될 수 있거든."

 

 

아주머니의 생각은 다른 이들의 생각과 확실하게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남들이 봤을 때 악어가 위험하지 도시가 악어에게 위험하지는 않잖아요. 하지만, 또 다른 방향으로 생각해보면

자동차들과 사람 그리고 매연에 의해 악어가 위험해질 수 있다는 생각도 해 봅니다.

 

 

 

 

 

 

 

 

 

 

 

 

정육점을 향해 가는 길에 오리, 고양이, 개 그리고 정육점을 나서며 꼬마아이까지 보게 됩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들은 아주머니 관점에서 보면 핀 헤르만에게 위험한 존재입니다.

오리는 꽥꽤 울면서 날개를 퍼덕거리며 고양이는 발톱이 길고 날카로워서 할퀼 수도 있고

개는 시끄럽게 짖기도 하고 다리를 물기도 하고

 

 

핀 헤르만이 사물을 하나씩 만나면서 처음의 모습과는 사뭇 달라졌음을 눈치챘나요?

크기가 엄청 커졌어요. 그리고 재미난 단어가 나오는데요. 따닥! 이라는 단어가 나오고 난 뒤

앞서 보였던 사물들이 감쪽같이 사라져요. 아이는 이 장면을 보면서 어디갔지? 하며 의구심을 갖다가

나중엔 핀 헤르만의 뱃속에 들어갔음을 눈치챘어요. 핀 헤르만의 몸집이 점점 커짐을 눈치챘거든요.

 

 

 

 

 

 

 

 

 

 

 

마침내 핀 헤르만은 오리, 고양이, 개, 남자아이, 코끼리, 모자 쓴 아저씨까지

모두 다 잡아 먹고 정육점에서 산 저녁거리까지 다 먹고 난 뒤 잠이 들어요.

 

"정말 멋진 하루였어" 라는 생각을 하면서 말이죠.

아마 핀 헤르만이 여태껏 먹었던 것들중에서 오늘이야말로 최고로 많은 양을 먹어치운게 아닌가싶은데요.

 

 

 

마지막장은 양옆으로 펼쳐지는 책으로 핀 헤르만의 크기를 짐작할 수 있어요.

앞선 동물들과 사람이 사라졌어도 아주머니는 여전히 핀 헤르만의 걱정뿐입니다.

남들이 어떻게되든 내 자식만 괜찮으면 그만이다라는 생각이 뿌리박혀 있는 것 같아요.

남들의 입장이 아닌 오직 나만의 나의 자식만의 입장만 고려해서 행동하는 아주머니로 인해

핀 헤르만이 지금의 모습이 되지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숨겨진 마지막 장에서 작가의 위트가 느껴지는 부분이 등장합니다.

핀 헤르만의 뱃속에 들어간 사물과 사람이 안쓰럽다면 가위를 사용해 구해 주고

핀 헤르만이 안쓰럽다면 바늘과 실을 사용해 꿰매 주세요.

 

마치 옛이야기속에 등장한 늑대를 혼내주는 모습을 연상하게끔하네요.

마지막을 이렇게 남겨두면서 책을 읽는 독자가 어떤 행동을 취할지 맡겨둡니다.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할까요?

 

 

 

 

p*****7 2015.02.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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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는 배가 고파요 - 웃기지만 슬픈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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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는 배가 고파요] 반전동화, 잔혹동화(?)라 부르고 싶은 '악어는 배가 고파요' 2001년 <악어는 배가 고파요>로 덴마크 문화부 장관상을 받은 한나 바르톨린과 마츠 레텐이 함께 만든 재미있지만 슬픈 동화이다. 책 표지를 본 순간 왠지 저 여사님께 빙의 될것같은 느낌이 들었다. 악어를 지극정성으로 보살피는 아주머니는 저녁거리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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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는 배가 고파요]

반전동화, 잔혹동화(?)라 부르고 싶은 '악어는 배가 고파요'

2001년 <악어는 배가 고파요>로 덴마크 문화부 장관상을 받은 한나 바르톨린과

마츠 레텐이 함께 만든 재미있지만 슬픈 동화이다.

책 표지를 본 순간 왠지 저 여사님께 빙의 될것같은 느낌이 들었다.

악어를 지극정성으로 보살피는 아주머니는 저녁거리를 사러 가면서

귀염둥이 악어인 '핀 헤르만'을 함께 데리고 간다.

아주머니는 도시는 악어한테 아주 위험한 장소가 될수 있다고 말하지만;;;

실상은?

정육점에 가는 길에 핀 헤르만과 아주머니는 여러 동물들과 사람들을 만나게 되고

아주머니는 핀 헤르만에게 이야기한다.

"저기 좀 봐. 오리는 꽥꽥 울면서 날개를 퍼덕거리지. 아주 무섭단다"

하지만 "따닥" 소리와 함께 오리는 멀리 날아(?)간다.

아주머니는 정말 핀헤르만을 사랑하나보다. 오직 핀헤르만 밖에 보이지 않으니....



그들은 발톱이 길고 날카로워 위험한 고양이도 만나고

시끄럽게 짖고 다리를 물기도 하는 개도 만나고

요즘 키우기 힘든 아이도 만나고....

핀 헤르만의 꼬리를 밟아버릴수도 있는 코끼리도 만난다.





이들 모두는 핀 헤르만에게는 아주 무서운 존재인데

핀 헤르만은 전혀 무서워하지 않고 언제나 친절하게 미소지으며 편안해 보인다.

그 덕에 아저씨께 모자 선물도 받고..



그리고 배고픈 핀 헤르만을 위해 햄과 닭 두마리, 스테이크 3인분,

소시지 26개를 저녁으로 준비한 아주머니와 함께 즐거운 저녁식사를 한다.

그런데 왜 소시지는 25개인가;;;;;;;

(책을 읽던 아이가 한개는 어디갔냐고 나에게 따진다)

동화책의 마지막 장.

그림이 이쁜 동화를 재미있게 읽었지만 슬픈 이야기이다.

책을 읽을때마다 잠든 핀 헤르만에게 가위를 들고 다가가고 싶은 마음이 들것 같기 때문이다.


w******a 2015.02.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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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북스/그래도 귀여운 핀 헤르만~~ 악어는 배가 고파요
"현북스/그래도 귀여운 핀 헤르만~~ 악어는 배가 고파요" 내용보기
6살 성현군을 빵 터지게 했던 그림책 현북스 <악어는 배가 고파요>입니다  사실 주변에 무엇인가가 사라질 때는 아이가 무서워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그런 부분들이 무섭다기보다는 미소 짓게 하는 책이었어요 현북스에서 장화가 사라졌어요, 친구가 놀러 왔어요, 캠핑니 좋아요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의 그림 작가의 책이더라구요 한나 바르톨린의 재미있는 그림책 <악어는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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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성현군을 빵 터지게 했던 그림책 현북스 <악어는 배가 고파요>입니다

 사실 주변에 무엇인가가 사라질 때는 아이가 무서워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그런 부분들이 무섭다기보다는 미소 짓게 하는 책이었어요

현북스에서 장화가 사라졌어요, 친구가 놀러 왔어요, 캠핑니 좋아요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의 그림 작가의 책이더라구요

한나 바르톨린의 재미있는 그림책 <악어는 배가 고파요>를 한 번 살펴볼께요

 

 

 

 

 

한글을 배우고 있는 성현군! 제목 정도는 혼자 읽어보려고 노력해요

 

 

<악어는 배가 고파요>

 

왜 악어는 배가 고팠을까요? 작가의 상상력과 아이들의 상상력을 느끼면서 즐겁게 독서해요

악어의 이름은 '핀 헤르만'이에요

핀 헤르만의 엄마는 이렇게 커다란 악어가 너무 귀여운 아기로 보이나 봐요

아기 취급을 하는 부분에서 성현군이 웃기 시작했는데 점점 커지는 악어의 모습에 또 웃음을 빵빵 터트리네요



 

엄마는 핀 헤르만이 먹을 고기를 사러 정육점에 가야 해요

그런데 핀 헤르만이 엄마랑 함께 가고 싶은지 눈을 보여요

그 모습을 보던 엄마는 핀 헤르만을 다독이며 위험한 곳일 수 있지만 함께 가자고 합니다

핀 헤르만에게 위험한 곳인지 다른 사람들이 위험을 느낄지 궁금해지는 부분이었어요

 



 



핀 헤르만이 오리를 만났는데 엄마는 오리가 아주 무서운 동물이라고 하죠

그런데 다음 페이지를 넘기면 깃털 하나를 남긴 채 오리는 사라지고 없어요

뿐만 아니에요

고양이도 무척 위험하다고 엄마는 말했지만 다음 페이지를 넘기면 고양이가 또 없어지는 거예

 

 

엄마는 만나는 동물마다 핀 헤르만이 놀라면 어쩌나 걱정을 했지만 그 걱정과는 다르게 사라지는 동물들...

핀 헤르만이 충분히 의심스러운 성현군인데 엄마는 핀 헤르만을 걱정할 뿐이에요

엄마는 잠시 아는 분을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는데 그곳에 한 아이가 핀 헤르만을 바라보고 있더니 다음 페이지를 넘기니까 그 아이도 사라져버렸어요

성현군이 동물이 없어질 때마다 "먹었네"를 외쳤는데 여기서도 "먹었네"하더라구요

 



 

 

"엄마 악어는 뭐든 다 먹을 수 있어요? 이러다가 지구도 먹는 아니에요?"

아이들의 상상력은 한 없이 뻗어 나가죠

성현군이 생각하는 것들도 재미있었고 책에서 과연 무엇까지 핀 헤르만이 먹게 될지 궁금해졌어요


 

 


이번에는 코끼리를 산책 시키는 한 아저씨를 만나게 되었어요

엄마는 아저씨와 잠시 이야기를 하고 차도 한 잔 대접합니다

그때 창밖을 보니 핀 헤르만과 코끼리가 아주 잘 놀고 있더라구요

차를 다 마신 아저씨가 인사를 하고 나갔는데 코끼리는 없었어요

 

 

 

 

 

아저씨는 핀 헤르만에게 코끼리 베티가 어디 있냐고 물었지만 입만 따닥거릴 뿐이었

핀 헤르만은 자기 몸집보다 큰 코끼리까지 꿀꺽해버린 것 같아요

사실 엄마는 핀 헤르만이 동물과 아이를 꿀꺽하는 것을 보지 못했다고 했더니 성현군은 보지는 못했지만 분명히 핀 헤르만이 먹었을 거라고 확신하더라구요

무엇을 보고 그렇게 대답을 하냐고 했더니 "엄마는 몰라요? 이거 보면 몰라요? 커졌잖아요"하면서요

그러고 보니 정말 커졌어요!!

페이지를 넘기면 넘길수록 코끼리가 커졌다는 것을 알 수 있었죠

앞 페이지까지 넘기면서 점점 커진 핀 헤르만을 확인해봅니다

그리고 아저씨가 사라지고 아저씨의 모자를 핀 헤르만이 쓰고 있는 모습을 보더니 사건의 전말을 짐작한다는 듯한 표정을 짓네요

 

 

핀 헤르만은 엄마가 사온 햄과, 닭, 스테이크에 소시지까지 몽땅 먹었어요!

그리고 페이지를 이렇게 펼쳐보면 아주 커진 핀 헤르만을 볼 수 있답니다

 

아주 멋진 하루였다고 생각하면서 쉬고 있는 핀 헤르만...

하지만 다른 누군가에게는 그리 멋진 하루는 아니었던 것 같아요

마지막 부분에 보면 가위와 바늘, 실이 나오는데 이것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지 생각을 해봤어요

성현군은 명작 동화가 생각이 났는지 친구랑 동물들을 모두 꺼내고 배를 꿰매자고 하더라구요 ㅎㅎ

아 정말 모두 꺼내주고 싶네요~~

 

 

o*****2 2015.02.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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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북스) 악어는 배가 고파요
"(현북스) 악어는 배가 고파요" 내용보기
이 책 왤케 사랑스러워요?^^저 악어녀석은 아주 능글맞는 녀석이지만 왠지 그냥 사랑스럽게 느껴지네요. 현북스 책을 통해 자주 접했던 한나 바르톨린의 그림책인데요. 역시나 그녀만의 사랑스러움이 물씬 묻어나면서 실제로 생각하면 굉장히 무서운 상황이지만 책을 보면서 전혀 그런 생각이 들지 않네요. 악어 주인의 핑크빛 의상때문일까요?^^   이 분 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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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왤케 사랑스러워요?^^
저 악어녀석은 아주 능글맞는 녀석이지만 왠지 그냥 사랑스럽게 느껴지네요.

현북스 책을 통해 자주 접했던 한나 바르톨린의 그림책인데요.

역시나 그녀만의 사랑스러움이 물씬 묻어나면서 실제로 생각하면 굉장히 무서운 상황이지만 책을 보면서 전혀 그런 생각이 들지 않네요.

악어 주인의 핑크빛 의상때문일까요?^^

 




이 분 취향 참 특이하네요.

악어가 애완 동물이라니.... 저 아무것도 모른다는 듯 순진한 척하는 악어의 눈빛 좀 보세요.

주인이 핀 헤르만에 푹 빠졌네요.^^

앞으로 핀 헤르만의 행동을 잘 지켜보세요.

 




핀 헤르만의 저녁거리를 사기 위해 정육점으로 가려는 아주머니는 자신을 애처롭게 쳐다보는 핀 헤르만을 집에 두지 못하고 같이 가기로 합니다. 그리고는 이렇게 말해요.

" 도시는 작은 악어한테 아주 위험한 장소가 될 수 있거든.'

도대체 누가 누구에게 위험하다고 하는지....

결국 위험한 일이 일어나고 말지요.

오는 길에 오리와 고양이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말하지 않을께요.

정육점 앞에서 주인을 기다리던 또 다른 애완동물 강아지를 잘 지켜보세요. 

 




아주머니가 핀 헤르만을 위한 먹이를 사는 동안 역시나 순진한 얼굴을 하고 무슨 일을 벌이고 말았네요.

강아지가 감쪽같이 사라졌어요.

그 이유는 다 아시겠죠?^^

 




더 황당한 일도 일어나요.

토미랑 산책 나온 앤더슨 부인은 악어가 도시 한복판에 다니는 건 위험하지 않겠냐고 했더니 아주머니는 역시 핀 헤르만만을 걱정하네요.

이 다음 장의 그림은 상상이 가시죠?

 



 

길을 가다 코끼리를 데리고 다니는 아저씨를 만나기도 하지요.

둘다 서로의 애완동물이 위험하지 않냐고 걱정하면서 자신의 애완동물은 안전하다고 하네요.

동질감 때문일까요?

둘은 같이 차를 마시기로 합니다.

창 밖에는 코끼리와 악어가 황당한 그림을 보여주고 있네요.

더 황당한 일은 그 다음 페이지를 보면 알 수 있어요.^^

 


점점 몸집이 커진 핀 헤르만..

그렇게 사랑하는 핀 헤르만의 변화를 왜 아주머니는 모를까요?^^

그렇게 먹고도 또 아주머니와 우아한 식사를 하네요.

핀 헤르만이 얼마나 커졌나 하면요~~

 




원래는 저 아주머니가 보이는 페이지도 펼쳐지면서 거대한 핀 헤르만이 나타난답니다.

의아한 것은 이 페이지가 아주머니와 핀 헤르만이 등장하는 마지막 장이라 저 아주머니가 어찌 되는지는 모른다는 거에요.

설마 자기의 주인까지 꿀꺽하지는 않았겠지요?^^

 




마지막을  재치있게 정리하네요.

오리, 고양이, 개, 남자아이, 코끼리, 노란 모자를 쓴 아저씨가 안쓰럽다면 가위를 사용해 구해주라고 하네요.

저기에 아주머니가 없는 걸 보면 역시 아주머니는 먹지 않았나봐요.^^

그리고 핀 헤르만이 안쓰럽다면 바늘과 실을 사용해 꿰매 주라고 하네요.

이 글을 읽으니 아기양과 늑대 이야기가 생각나요.^^

정말 반전의 묘미가 있는 상상력 가득한 이야기였어요.

악어가 애완동물이라는 것도 그렇고, 아주머니의 핀 헤르만에 대한 절대적 믿음도 우스꽝스럽기도 하고 (왠지 무언가 비꼬는 듯한 느낌도 들고 말이죠),그림과 글 모두 만족스러운 책이었네요. 다음 이야기가 몹시 궁금해지는, 그래서 결말이 기대가 되는 책이었네요.

역시 결말도 아주 만족스러웠구요.ㅋㅋ

아이들에게 사랑받는 책이 또 한권 늘었어요.^^

r****7 2015.02.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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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는 배가 고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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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북스/ 악어는 배가 고파요/ 알이알이명작그림책/ 한나바르톨린/ 유아그림책/ 어린이도서 추천   한나 바를톨린의 새 그림책이 나왔네요. 현북스의 [악어는 배가 고파요]랍니다. 기존 사랑스런 한나 바르톨린의 그림과는 조금 다른.. 하지만 익살스럽지만 여전히 예쁜 그림책이네요.^^ 어마무시한 악어를 스담스담해주고 있는 귀부인(?)의 모습이 왠지 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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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북스/ 악어는 배가 고파요/ 알이알이명작그림책/ 한나바르톨린/ 유아그림책/ 어린이도서 추천





 




한나 바를톨린의 새 그림책이 나왔네요.

현북스의 [악어는 배가 고파요]랍니다.

기존 사랑스런 한나 바르톨린의 그림과는 조금 다른..

하지만 익살스럽지만 여전히 예쁜 그림책이네요.^^

어마무시한 악어를 스담스담해주고 있는 귀부인(?)의 모습이 왠지 책이 재밌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답니다.






 




길쭉길쭉한 이빨에 동그랗게 뜬 귀여운(?) 악어 핀 헤르만~

이런 악어를 사랑스럽게 쳐다보는...

요즘 반려동물의 종류를 키우는 사람들도 많지만..

왠지 악어는 노탱큐~ 할것 같은데요,

그래서 이책이 상상력 가득함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답니다.







 




저녁식사를 위해 핀 헤르만과 장을 보러 가는 아주머니..

마주치는 오리, 고양기, 개, 토미, 코끼리, 아저씨는

'따닥!' 소리와 함께 사라지고 그들의 흔적만 남아 있고

아주머니만 어디로 갔는지 알지 못해요.

능청스런 핀 헤르만의 모습이 아이들은 재밌어했어요.

따닥 소리가 꿀꺽보다 무서운데 왠지 더 상상력을 자극하는 것 같더라구요.^^







 




책속 펼침북을 열면 모두가 핀 헤르만 뱃속에 있다는 걸 알아요.

울 아이들은 빨간모자속 늑대와 아기 양을 잡아먹은 늑대가 생각난다고 해요.ㅎㅎ

그러면서 어쩜 핀 헤르만이 더 배고프다면 아주머니도 '따닥' 소리에 뱃속으로 사라질지 모를거라나요.






 





책속 마지막 모두를 구할 수 있는 방법도 친절히(?) 알려주는데요,

배부름에 곤히 잠든 핀 헤르만의 뱃속에서 용감히 구해줄 용기있는 아이들이 많이 나올것 같네요.^^




무섭지만 책을 놓을 수 없게 아이들을 빨아들인

상상력 가득한 이야기~

[악어는 배가 고파요]!!

주머니에 꼭 가위, 바늘, 실을 넣고 다녀야 한다고 말하는 아이들과

웃음가득하며 읽은 책이랍니다.









h*******9 2015.01.3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