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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스타브 플로베르의 보바리부인. 사실 나는 이 책을 잘못샀다. 한글판인줄 알고 샀는데 사고보니 영문판이였다. 으으으... 영어 공부하는 셈치고 읽어봤는데 의외로 술술 읽혔다. 요즘 영어공부를 열심히해서 그런건가. 아무튼 이 소설은 엠마라는 여자의 일생을 다루고 있다. 엠마는 농촌에서 태어났지만 총명했고 욕심이 있는 여자다. 성장기 그녀는 엄격한 학원에서 자신을 누르며 자라왔고 가슴속의 출세에 대한 열망은 더욱 커져갔다.
나이를 먹을수록 커져가는 엠마의 욕심과 욕정은 결국에는 비극을 불렀다. 요즘의 현실이 생각나지 않을수가 없었다. 재산과 사회적 지위에 매달리다 결국에는 그런 물질적인것들이 자기 자신의 가치보다 더 중요해지진 않았는지 한 번 뒤돌아 볼수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