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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황석영 작가가 시대별로 대표되는 작가의 소설 몇 편을 이야기 형식으로 들려주고 있다. 가장 최근의 단편 스타일이 궁금했던 나는 '황석영의 한국 명단편 101' 10권 중 마지막 권을 제일 먼저 읽었다. 우선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다양한 작가의 스타일을 맛볼 수 있다는 것. 특별히 좋아하는 소설가가 없는 사람, 요즘의 단편 소설 작가를 알아가고 싶은 사람들은 다양한 작가가 소개 되어있는 이 책을 통해 여러 스타일의 단편을 접할 수 있어 좋을 듯 하다. 그 과정에서 좋아하는 작가가 생길 수도 있으니, 이 책은 가히 단편 소설 입문서라고 해도 좋겠다. 그리고 단순히 소설 몇 편만 나열하는 것에 그쳤다면 이 책은 복사본 그 이상에 지나지 않았을 것이다. 소설 한편 한편 마다 황석영 작가의 생각을 엿볼 수 있었고, 내 생각과 비교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 또 소설을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가에 대해서도 알게 될 수 있었다.
단편 소설을 처음 접하는 사람, 여러 작가의 소설을 다양하게 읽어보고 싶은 독자에게 추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