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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과 함께할 미래를 상상하다 《로봇 퓨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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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퓨처 로봇이 바꾸는 우리의 미래 저자 일라 레자 누르바흐시 | 역자 유영훈 | 레디셋고 | 2015.01.31  | 페이지 220 | ISBN 9788997729241 인간과 로봇이 하나의 세상을 공유하는 시대를 이야기하는 <로봇 퓨처>, 아주 흥미진진하게 읽었어요. 10년 전 기술을 생각해보면 앞으로 10년 후의 기술력이 어느 정도 수준이 될지 짐작하기도 힘든데, 지금 아이들이 한창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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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퓨처

로봇이 바꾸는 우리의 미래

저자 일라 레자 누르바흐시 | 역자 유영훈 | 레디셋고 | 2015.01.31 페이지 220 | ISBN 9788997729241



인간과 로봇이 하나의 세상을 공유하는 시대를 이야기하는 <로봇 퓨처>, 아주 흥미진진하게 읽었어요. 10년 전 기술을 생각해보면 앞으로 10년 후의 기술력이 어느 정도 수준이 될지 짐작하기도 힘든데, 지금 아이들이 한창 경제활동을 할 나이에는 도대체 어떤 세상일지 상상하는 것 조차 힘듭니다. 이런 변화를 주도하는 중심에 로봇공학이 있습니다.


로봇이라 하면 안드로이드 로봇이 먼저 떠오를 만큼 인간과 닮은 모습의 로봇이 가장 로봇다운 느낌이기도 한데 이외에도 의료기술에 사용되는 로봇, 탐사 로봇은 물론 로봇답지 않은 형태를 보인 각종 로봇까지 그 의미는 상당히 넓더라고요. 대체로 우리 눈에 익숙한 모습의 로봇만을 상상하게 되지만 앞으로는 지금까지와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로봇 창조물이 우리와 공간을 공유하게 될 거라 합니다.

 

 

<로봇 퓨처>는 예측 가능한 모든 발전상을 살펴보며 로봇 진화에 있어 잇따를 중요 단계들을 상상합니다. 2030년부터 2231년까지 미래 상황을 짐작해 사례를 소개하는데요, SF 공상과학 소설을 읽는 것처럼 재미있네요.


이 책의 저자 일라 레자 누르바흐시 카네기멜런대학의 로봇공학 교수인데, 그는 20년 인간의 일반적 행동을 추적하고 이해하는 문제는 큰 틀에서 다 풀릴 거라고 합니다.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터의 맞춤형 광고장면처럼 최적화된 마케팅 방법들이 일상화되며 그와 관련한 개인정보보호 문제, 사생활 보호 취약 등의 문제를 예견합니다.

 

 

누구나 맞춤 로봇을 쉽게 만드는 DIY 로봇 세상을 이야기하며 가까운 미래에 있을 법한 기술 발전 및 로봇 혁신을 소개합니다. 로봇이 우리의 물리적 세계와 상호작용해 로봇과 인간의 효과적인 쌍방향 시대가 열릴 거라고 하네요. 

 

 

인간과 로봇의 상호작용과 관련한 윤리적 문제도 짚고 있습니다. 저는 인간의 사생활 침해만 생각했었는데 새로운 시점으로 바라보게 하네요. 부당한 방식으로 탈인간화된 노예처럼 말입니다. 행동이 따르는 의사결정인 '작인' 능력을 우리가 로봇에게 주고도 로봇을 부당하게 대한다면 그것은 비윤리적, 도덕관에 모순된다는 것입니다.


물론 로봇이 인간과 동등하다는 게 아닙니다. 로봇을 개인 소유물처럼 다룰 텐데 로봇에 대한 우리의 태도가 우리의 윤리적 균형을 바꿀 것인가의 문제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타인을 대하는 태도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 보기 때문에 문제소지가 있다는 거죠. 로봇이 우리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로봇과의 관계를 큰 틀에서 탈인간화하면 진짜 사람과의 관계도 아마 탈인간화될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이렇듯 현재 우리가 가진 '개념', '상식' 자체가 변하게 될 겁니다. 상상하면 인간이 인간다워지지 않는 세상으로 점점 변할 거란 소리니 좀 으스스해집니다.

 

 

인간 육체를 이용한 나노로봇을 상상하는 장면에선 섬뜩하기까지 합니다. 지금까진 기존의 혁신 추세를 점진적 발전의 관점으로 추론해 로봇의 발전상을 예측해 왔지만, 점진적 방식으로는 도달할 수 없는 로봇 미래도 이야기합니다. 정신복제까지 소개하는데 허황된 공상과학이란 느낌은 들지 않을 정도로 있을법한 미래입니다.

 

 

인간관계에 기계류가 관여하며 사라져버리는 것들은 뭐가 있을까요. 저자는 인간의 정체성과 책임 개념을 언급합니다. 지금까지 세워놓은 사회적 법률 체계 기반은 허물어지는게 당연하고요. 요즘 벌써 나오고 있는 맞춤형 알림 같은게 모두 인간의 욕구를 '제조'하는 것이지요. 저자는 로봇공학이 인간 상호 작용에 영향을 주는 방식에서 생기는 부작용을 적나라하게 이야기합니다. 저자 본인이 로봇공학 교수이면서도 로봇기술의 극단적인 응용 사례, 실패사례, 윤리적 모호함 등 비판적으로 살피는 태도를 보여줍니다.


저자는 로봇 기술을 이익이 아닌 공동체를 중심에두고 개발하는 것을 대안으로 삼습니다. 지금도 로봇 연구는 군사적, 산업 목적이 대부분입니다. 사회적 의식 있는 재단과 협업해 지역 사회에 필요한 것들을 밝혀내고 지역 현안에 로봇공학을 이용해 대처할 방법을 상상하도록 끊임없이 제기합니다. 미래의 길거리 과학, 특히 환경 문제와 관련해 중요한 역할을 하도록 유도하는 것이지요. 로봇 혁신의 잠재력뿐만 아니라 한계까지도 고려해 사회적, 윤리적, 도덕적인 진정한 혁신의 의미를 강조합니다. 인류의 미래 기술을 상상하고 개발함에 있어 더 신중하고 많은 고민을 해야 한다고 제안합니다.


『 로봇 혁명을 통해서 이 세계의 가장 로봇 같지 않은 성격을 확인한다. 우리의 인간성이다. 』 - p205


로봇기술의 발전을 예견하며 우리 물리적 세계에 파고드는 로봇을 상상하면 로봇이란 개념의 경계가 흐릿해지네요. <로봇 퓨처>에서 말한 미래의 각종 상황을 보니 인간사회에 파고든 로봇이라 말해야 할지 로봇사회 속에 남은 인간이라 해야 할지... 다가올 미래가 흥미진진하게 여겨지면서도 뭔가 섬뜩해지네요.

 

 

이달의 사락 l****5 2015.02.11. 신고 공감 4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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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은 세상을 어떻게 바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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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봇 퓨처 】      일라 레자 누르바흐시 / RSG(레디셋고)    일세기라는 간극을 두고 볼 때, 인간의 지능은 진화(향상이라는 표현이 더 적절하다)되었음이 분명하다. 개개인의 지능이 향상되었다는 평가보다는 융합된 지능이 그러할 것이다. 인간지능의 결과물의 하나인 인공지능 [AI. artificial intelligence, 人工知能]에 대한 관심과 찬반의견이 만만치 않다. AI가 탑재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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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퓨처 】      일라 레자 누르바흐시 / RSG(레디셋고)

 

 

일세기라는 간극을 두고 볼 때, 인간의 지능은 진화(향상이라는 표현이 더 적절하다)되었음이 분명하다. 개개인의 지능이 향상되었다는 평가보다는 융합된 지능이 그러할 것이다. 인간지능의 결과물의 하나인 인공지능 [AI. artificial intelligence, 人工知能]에 대한 관심과 찬반의견이 만만치 않다. AI가 탑재된 로봇은 어떤가? 인간과 디지털 세상을 잇는 살아있는 접착제라고도 부르는 로봇은 어떻게 세상을 바꿀까?

 

 

로봇의 존재에 부정적이다 못해 불안해하는 사람들은 로봇이 개인의 자유와 선택을 허물어 인간을 위협할 것이라고 말한다. 긍정적인 입장에 선 사람들(주로 로봇 공학에 전념하는 이들)은 로봇공학의 기술과 과학이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을 제대로 파악한다면 오히려 로봇은 우리의 삶을 더 풍요롭고 풍부하게 해 줄 것이라고 한다. 이 책의 지은이 일라 레자 누르바흐시는 로봇공학자이다. 지은이에게 로봇의 부정적인 시각을 기대하긴 힘들다.

 

 

지은이는 1977, 영화 스타워즈를 보고 난 후에 완전히 딴 사람이 되었다고 한다. 로봇에 대한 사랑이 싹트기 시작한 것이다. 그로부터 20년이 지난 1997년부터 카네기멜런대학의 로봇공학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이미 많은 로봇을 제작했다. 카네기자연사박물관의 관람객 안내 로봇, 미국립항공우주박물관에 전시된 프로그램이 가능한 화성 탐사 로봇 축소 모형 등외에도 여럿이 있다, 쌍방향 장치들에 새로운 로봇 기술을 적용하기도 한다. 신제품에 로봇의 힘을 가득 채웠다고 표현한다. 하늘로 수 미터를 뛰어오르는 스카이 콩콩, 일반 카메라를 십억 화소짜리 다큐멘터리 제작 도구로 바꿔주는 파노라마 로봇, 유치원생 학부모가 자녀의 소재를 파악하게 돕는 알림 체계 등등 많기도 하다.

 

 

 

현대 로봇공학은 세상을 어떻게 지각하고, 주변 환경을 어떻게 이해하며, 어떻게 자신의 영역을 넓히고 변화를 만드는 행동을 하느냐에 관한 것이다.” 로봇의 모델은 당연히 인간이다. 따라서 로봇 공학자가 가장 먼저 하는 질문은 무엇이 인간을 지능적이게 하느냐는 것이다. 인간의 지능은 두 가지에 의존한다. ‘주변 환경과 의미 있게 이어지는가’, ‘주변 상황을 고려하여 행동을 하게 해주는 내적 의사결정 기술이 있는가이다. 주변 환경과의 연결을 두 가지 든다. 입력(Input)지각(Perception)’이고, 출력(Output)행동(Action)’이다. ‘인지(Cognition)’는 세상에 대한 우리 감각을 의도적 행동으로 변환하는 내적 의사결정이다.

 

 

따라서 로봇 연구의 세 가지 핵심을 지각, 행동, 인지로 설정한다. 이들 분야의 연구는 생각처럼 빠른 속도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한다. ‘누더기 첨단이라는 표현도 한다. 이 책의 특징은 로봇 공학의 현주소와 미래를 단지 이론적인 면에서만 서술하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로봇 공학의 미래를 스토리 형식으로 풀어나가고 있다. 지은이는 훌쩍 미래를 향해 날아간다. 2030년 미국의 한 가구회사, 2040년 폐기물 처리 및 공공안전 분과위원회 회의실, 2045년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피츠버그의 한 공원, 2050년엔 미국, 파리, 영국을 동시에 등장시킨 스토리가 펼쳐진다. 2126년엔 나노로봇이 인간의 삶에 깊숙이 관여하고 있다. “로봇 기술은 우리에게 새로운 힘을 줄 것이다. 대규모 관측과 자동 대처가 가능해진다. 우리는 원거리 상호작용을 할 것이다. , 위험하거나 먼 장소를 보다 안전하고 용이하게 탐험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로봇의 진화는 인간의 지능향상보다 앞서가게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융합된 지능이 그 역할을 할 것이다.

    

 

 

 

 

 

이달의 사락 s******5 2016.05.0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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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과 공존하는 사회, 우리가 알아야 할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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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로봇 전문가다. 그는 스탠퍼드대에서 석·박사 학위를 마치고, 카네기멜론대와 부설 로봇연구소에서 강의와 연구를 맡고 있다.최근 안식년을 맞아 모처럼 휴식을 취할 수 있었다. 그는 영국 브리스톨에서 훈훈한 대서양 바람을 즐기며 이 책을 집필했다. 모처럼 기력을 충만하게 회복한 그가 하고 싶었던 이야기는 무엇이었을까?로봇 기술은 우리가 일상 생활을 영위하는 데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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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로봇 전문가다. 그는 스탠퍼드대에서 석·박사 학위를 마치고, 카네기멜론대와 부설 로봇연구소에서 강의와 연구를 맡고 있다.

최근 안식년을 맞아 모처럼 휴식을 취할 수 있었다. 그는 영국 브리스톨에서 훈훈한 대서양 바람을 즐기며 이 책을 집필했다. 모처럼 기력을 충만하게 회복한 그가 하고 싶었던 이야기는 무엇이었을까?

로봇 기술은 우리가 일상 생활을 영위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될 정도로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가령 CCTV 등 시광학 장치, 스마트폰에 내장된 평형계와 가속도계, GPS 위성망, 무선 안테나 등이다. 이 기술들이 유기적으로 통합되어 로봇 공학을 이룬다.

저자에 따르면 로봇은 기존의 물리적 세계와 인간이 만든 디지털 세상을 잇는 새로운 형태의 살아 있는 접착제다. 또한 로봇 공학은 세상을 어떻게 지각하고, 주변 환경을 어떻게 이해하며, 어떻게 자신의 영역을 넓히고 변화를 만드는 행동을 하느냐에 관한 것이다.

로봇(Robot)이라는 말이 처음 등장한 것은 체코 작가 차페크가 쓴 <로봇 R.U.R (Rossum's Universal Robots)>(1921)이란 희곡에서다. 체코어로 ‘노예’를 뜻하는 로보타(Robota)에서 유래되었다.

만일 저자에게 로봇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그는 썩 좋은 답변을 내놓을 수 없다고 실토한다. 너무 빠르게 세상이 변하기 때문이다. 즉 무엇이 로봇이고 무엇이 로봇이 아닌지에 대한 토론을 끝내 놓으면 얼마나 지나지 않아 완전히 새로운 상호작용 기술이 탄생하여 개념을 뒤흔들어 놓기 때문이라는 것.

이에 그는 로봇이 무엇인지에 대한 명확한 개념 정의하는 대신 그 구성요소에 대한 설명으로 우회한다. 로봇의 구성 요소는 구조, 하드웨어, 전자기술, 소프트웨어, 연결성, 제어 등 여섯 가지다.

저자는 과연 전문가답게 쉬운 용어와 간명한 설명으로 이해하기 좋게 풀어낸다. 로봇 공학이 향후 해결해야 할 과제와 최신 연구 성과를 소개하는 것도 빼놓지 않았다.

현재 로봇 기술을 발전시키는데 가장 큰 걸림돌은 모터와 전지 분야다. 가령 혼다의 휴머노이드 ‘아시모’에서 보듯이 아직 로봇은 인간의 관절 처럼 유연하게 움직이기 어렵다. 모터 기술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전지 분야 역시 마찬가지다. 영화에서 보듯 벌 같이 날아다니는 스파이 로봇은 아직까지 실현 불가능하다. 고작 벽이나 창에 고정시켜 벌 처럼 보이게 하면서 도청하는 것이다. 그 이유는 전지에 있다.

납산 축전지는 대략 킬로그램당 30와트시(Watt-Hour)이고 니켈수소 전지 역시 60와트시에 불과하다. 리튬폴리머 전지라고 해도 킬로그램당 180와트시여서 휘발유 킬로그램당 13,000와트시와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 로봇이 6시간 동안 계속해서 움직이려면 리튬 전지로 12킬로그램이 필요하다. 전지 분야에서도 현신적인 발전이 있어야 로봇의 크기를 줄일 수 있다.

저자는 매 장 마다 독특한 구조를 선보인다. 가령 미래 모습을 재현하거나, 본론을 이해하는 데 도움 되는 스토리텔링으로 시작한다. 나는 이런 도입이 너무 좋아서 이야기 속으로 흠뻑 빠져들곤 했다. 고투 더 퓨처!

로봇에 대한 윤리는 어떨까? 저자는 로봇 윤리학에 대해 긴지하면서 긴장된 톤을 보인다. 초기 로봇은 개인적 소유물에 불과다. 수명이나 용도가 다 되면 그냥 폐기처분하면 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로봇의 작인(作因)은 더 명확히 드러나고, 성격도 점차 인간을 닮아갈 것이다.

이때 저자는 인류는 자기 정체성이나 현실 세계와의 관계에 대하여 심원한 영향을 받을지도 모른다고 우려한다. 비인간과의 소통 능력은 새로운 차원의 능력을 요구하기 마련이다. 만일 우리가 로봇과의 관계를 큰 틀에서 탈인간화 하면 진짜 사람과의 관계도 탈인간화될 것이다. 나는 저자의 지적에 귀가 솔깃해진다. 선각자적인 혜안이 아닌가.

끝으로 그는 혁신적인 기술이나 기발한 기계가 나올 경우에 대비하여 정부 정책이나 법률이 반드시 선제적으로 대처해 줄 것을 주문한다. 자칫 로봇이 범죄나 악의적 행위에 악용될 여지를 예방하고, 자동운전 자동차가 교통사고를 냈을 경우 그 책임 소재를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

다가올 미래에서 로봇은 장난감 수준에서 벗어나 인간의 노동과 생산을 대체하는 것은 물론 ‘반려 로봇’으로 거듭 진화할지 모른다. 이 책은 그런 미래 사회를 예측하는 혜안은 물론이거니와 로봇 공학을 위한 교양을 키우는 데에도 적잖은 도움이 될 것이다.

YES마니아 : 로얄 h*******c 2015.02.2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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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곁에 다가온 세상, 로봇 퓨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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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빅히어로’라는 영화를 보았다. 가까운 미래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 영화 속에서는 다양한 로봇이 등장했는데, 그 중에서 베이맥스라는 힐링로봇이 내 마음을 사로잡았었다. 그래서 이번에 읽은 <로봇 퓨처>를 읽으면서도 영화를 많이 떠올리게 되었다. 카네기멜런대학의 로봇공학 교수, 일라 레자 누르바흐시가 쓴 이 책은 로봇 공학자로서 바라보는 미래의 모습을 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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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빅히어로라는 영화를 보았다. 가까운 미래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 영화 속에서는 다양한 로봇이 등장했는데, 그 중에서 베이맥스라는 힐링로봇이 내 마음을 사로잡았었다. 그래서 이번에 읽은로봇 퓨처를 읽으면서도 영화를 많이 떠올리게 되었다. 카네기멜런대학의 로봇공학 교수, 일라 레자 누르바흐시가 쓴 이 책은 로봇 공학자로서 바라보는 미래의 모습을 담고 있다. 그는 인간과 로봇이 하나의 세상을 공유하고 함께 살아가는 모습을 실감나게 그려냈는데, 거기에 대한 과학적인 근거 혹은 발전상황이 제시되어 있어서 SF소설과 과학서의 중간단계에 서있는 듯한 느낌을 주었다.

가까운 미래의 로봇에 대한 기본 설명을 보면 로봇 발전에 중대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 전지와 모터라고 말한다. 배터리를 개선하는 한편 전력 필요량을 낮추는 것이 관건인데, ‘빅히어로에서도 베이맥스 충전이 다 돼서 축 늘어지는 모습을 실감나게 보여주기도 해서 더욱 기억에 남는다. 또한 로보구글을 사용해 물리적 세계의 자세한 상황을 수집하고 저장하는 과정을 설명할 때는 힐링로봇을 전투로봇으로 만들기 위해 가라데 동작을 베이맥스에게 입력하는 모습이 떠오르기도 했다. 애니메이션 영화의 한 장면으로 스쳐 지나갔지만, 이 여기 우리 곁에 다가오고 있는 미래의 모습이었던 것이다.

이와 반대로, 막대한 양의 정보수집을 통해 11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는 로봇기술에 대한 이야기는, 조금은 무섭기도 했다. 왠지 매스미디어를 이용한 마케팅의 창시자라고도 할 수 있는 괴벨스가 꿈꾸는 세상 같은 느낌이랄까? 소비를 부추기는 온갖 상호작용이라고 표현했지만, 그런 쌍방향 맞춤형 메시지를 국민 각각에게 전달할 수 있다는 것은 조금은 섬뜩하다. 인간과 로봇의 상호작용에 대한 이야기는 우리의 미래가 이러한 방향으로 나아갔으면 하는 소망을 갖게 하기도 했다. 물론 이 책에서 만날 수 있는 로봇과 인간이 어우러져 살아가는 다양한 모습들도 다 인상적이었지만, 사람과 사람뿐 아니라 사람과 로봇 역시 서로를 존중하고 함께 공유하며 살아가는 세상, 그것이 우리에게 다가오는 로봇 퓨쳐이길 바라게 된다.   

 

 

a******e 2015.02.2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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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퓨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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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하면 각자 다른 이미지를 떠올릴 것이다. 어릴적 내가 접한 로봇이라는 단어와 지금만나는 로봇이라는 단어가 다르게 다가오는 것처럼. 영화에 등장하는 다양한 로봇들이 주로 내가 떠올리는 미래의 로봇 이미지이다. 엄마가 조금 더 편하게 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엄마를 위한 로봇을 만들어주겠다는 아이들의 말을 들으며 과연 미래에는 어떤 로봇을 만나게 될지 무척 궁금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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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하면 각자 다른 이미지를 떠올릴 것이다.

어릴적 내가 접한 로봇이라는 단어와 지금만나는 로봇이라는 단어가 다르게 다가오는 것처럼.

영화에 등장하는 다양한 로봇들이 주로 내가 떠올리는 미래의 로봇 이미지이다.

엄마가 조금 더 편하게 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엄마를 위한 로봇을 만들어주겠다는 아이들의 말을 들으며

과연 미래에는 어떤 로봇을 만나게 될지 무척 궁금해지기도 한다.

사실 나는 로봇공학자도 로봇에 대해 잘 아는 사람도 아니기에 그저 로봇은 상상속의 존재이긴하다.

현실 세계에서 만나는 로봇, 의료용, 산업용 로봇 더 나아가 사람의 모습을 닮은 로봇 등 많이 알려진 로봇 외에는 잘 모른다.

그래서 이 책에 흥미가 생겼다.

 

 

 

로봇 퓨처, 일라 레자 누르바흐시 지음(카네기멜런대학의 로봇공학 교수), 유영훈 옮김, 레디셋고

 

 

이 책은 단순히 로봇에 대해 설명하고 미래를 예측하는 책이 아니다.

흥미진진한 소설을 읽듯 미래 로봇사회를 예측한 글을 만날 수 있다.

정말 그때쯤 되면 이런 일이 있지 않을까?라는 착각에 빠져들게 만든다.

 

 

 

로봇에 대한 기본 설명을 보면 구조, 하드웨어, 전자기술, 소프트웨어, 연결성 제어 등 여섯 가지 분야의 혁신에 대해 정리해주고 있다.

사실 이 부분은 이해하기 조금 어렵기도했다. 하지만 로봇에 관심이 많고 공부하는 사람들이라면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이 책에서는 다양한 주제로 로봇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새로운 대중사회, 로봇 스모그, 로봇의 탈인간화 그리고 마지막으로 로봇의 미래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로봇이 현대 사회에서 미치는 영향 뿐 아니라 앞으로의 모습을 다양하게 예측해보고 있다.

그리고 그에 맞는 우리 인간의 자세, 과제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 있다.

 

 

로봇 기술은 우리에게 새로운 힘을 줄 것이다.

나 역시도 그 말에 동의한다.

그러면서 저자의 이야기에 깊이 생각해본 것이 있다면 바로 로봇의 권리에 대한 것이었다.

로봇은 단지 하나의 기계에 불과하다고 생각한 나의 생각이 잘못되었음을 깨달았다.

로봇다 하나의 작인으로서 대우를 하고 윤리적 측면을 고려해야 하는 것이었다.

미래에 내가 어떤 로봇과 직면할지 모르지만 이 점을 잊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다.

 

 

이 책을 통해 다양한 로봇의 미래에 대해 예측해볼 수 있었다. 그리고 로봇과 인간의 공존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약간 무서운 생각이 들기도 했다. 정말 책에 나온 것처럼 악영향을 미치면 어쩌나 하는 생각도 들지만

이 책은 그런 악영향으로 인해 로봇의 미래를 부정적으로 바라보기를 바라는 것이 아니다.

로봇의 미래를 인간과 함께 공존하며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있다.

 

약간은 어려운 용어들이 나와서 읽는데 시간을 지체한 부분도 있었지만 흥미롭게 읽어나갈 수 있었다.

로봇에 대한 전문가가 아닌 나는 그저 흥미롭게 읽고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던 시간에 만족한다.

로봇을 연구하는 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나처럼 평범한 사람에게도 흥미로운 책이니.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이와 함께 읽어보려고 했던 생각은 약간 빗나갔다. 대신 중학생 아들이 흥미롭게 읽고 있다.

 

 

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이 도서만을 무료로 제공받아 읽고 개인적인 느낌을 바탕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r*******1 2015.02.2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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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열리는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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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디셋고 출판사에서 서평을 목적으로 지원을 받은 도서입니다.   시대의 총아로 지원을 받고 있는 로봇이라는 신개념을 가지고 있는 물건에 대하여서 일정한 지식을 만들어 주는 책이면서 영화와 소설을 통하여서 가지고 있는 생각과는 다르게 가상의 세계가 아닌 현실속으로 로봇이 들어오는 경우에 발생을 할수도 있는 상황에 대하여서 전문가의 입장에서 보여주고 있고 그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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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디셋고 출판사에서 서평을 목적으로 지원을 받은 도서입니다.

 

시대의 총아로 지원을 받고 있는 로봇이라는 신개념을 가지고 있는 물건에 대하여서 일정한 지식을 만들어 주는 책이면서 영화와 소설을 통하여서 가지고 있는 생각과는 다르게 가상의 세계가 아닌 현실속으로 로봇이 들어오는 경우에 발생을 할수도 있는 상황에 대하여서 전문가의 입장에서 보여주고 있고 그러한 상황을 맞이할 수가 있는 부분도 있지만 인간의 욕망은 새로운 기술에 대하여서 호의적인 모습을 보였고 많은 부분에서 획기적인 발전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공학의 모습을 다시 한번더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수가 있도록 만들어 줍니다.

 

현재의 로봇은 구동과 에너지의 부분에서 상상속의 모습과는 괴리가 있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지만 새롭게 등장을 하는 간단한 도구들을 활용을 하여서 선을 보이고 있는 드론과 같은 경우와 무인자동차와 같은 경우에는 실생활속으로 들어왔고 그러한 도구를 사용을 하면서 발생을 할 수가 있는 각종의 문제에 대하여서 심각하게 생각을 하는 것이 아니라 편리한 생활을 영위를 할 수가 있는 도구이고 새롭게 등장을 하는 신기술이라는 생각만을 가지고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은데 드론과 같은 경우에 현실에서도 문제가 발생을 하고 있는데 개인정보에 대한 문제와 함께 사생활 보호와 같은 문제가 발생을 하고 있는데 현재 가지고 있는 기술만을 활용을 하여도 생각과는 다르게 많은 로봇들을 눈으로 볼수가 있다는 현실과 그러한 경우에 발생을 하는 자신만의 생각이 사라지는 일들에 대하여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실을 능가를 하는 지능을 가지고 있는 로봇이 개발이 되어서 인간의 움직임과 생각에 대하여서 로봇을 활용을 하여서 이익을 얻으려고 하는 사람의 목적에 맞는 행동을 시작을 한다면 그것에 대하여서 면역이 없는 일반적인 사람들의 경우에 자신들의 욕망을 자극을 하는 광고와 마케팅으로 인하여서 필요성이 없는 물건을 구입을 하는 경우도 발생을 할 수가 있고 자신이 인간이라는 사실에 대하여서 존엄성을 망각을 하는 경우도 발생을 할 수가 있다는 것을 미래의 모습으로 보여주고 있는데 로봇이라는 도구가 가지고 있는 놀라운 잠재력과 함께 그것을 활용을 하여서 벌어질수가 있는 미래의 생활상에 대한 생각을 보여주고 그러한 일들에서 느낄수가 있는 문제에 대한 해법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지게 해주는 책입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k****3 2015.02.1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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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디셋고/로봇 퓨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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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서평미션 도서는 <로봇 퓨처>입니다.이 책을 선정한 이유는 제가 공대생이기도 하고표지도 아기자기하게 예뻐서 고르게 됐어요그리고 미래예측도서도 좋아하구요저자는 일라 레자 누르바흐시라는 카네기멜런대학의 로봇공학 교수입니다.대학에서 연구소를 이끄는데 주로 교육과 사회적 로봇, 사회 활동 권한을 부여한 로봇 기술을 연구를 하고 계십니다.SF영화를 보면 대부분 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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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서평미션 도서는 <로봇 퓨처>입니다.

이 책을 선정한 이유는 제가 공대생이기도 하고

표지도 아기자기하게 예뻐서 고르게 됐어요

그리고 미래예측도서도 좋아하구요


저자는 일라 레자 누르바흐시라는 

카네기멜런대학의 로봇공학 교수입니다.

대학에서 연구소를 이끄는데 주로 교육과 

사회적 로봇, 사회 활동 권한을 부여한 

로봇 기술을 연구를 하고 계십니다.


SF영화를 보면 대부분 전투로봇이죠

물론 다른 장르의 영화에선 다른 로봇이 나오지만 

제가 전쟁과 액션영화를 많이 봐서 로봇하면 전투로봇

이미지가 떠오르네요


하지만 저자는 민간 분야 특히 사회공헌 로봇을 

중심으로 연구를 하시는 것 같습니다. 

아주 평화를 중시하는 바람직한 기술을 연구하고

계시네요


그래서 책에서도 로봇의 미래에 대해서

기술에 대한 설명 뿐만 아니라 윤리, 철학, 

제도 심지어 인간의 가치관 변화까지 예측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단계별로 2030년 부터 2231년까지 

로봇이 발전 하면서 생기는 문제를 예상하여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있습니다.


제1장 새로운 대중 사회에선

로봇이 사회와 개인의 행동패턴을 

분석하는 일을 하여 마케팅과 홍보, 정치에

어떻게 활용되는지 그리고 개인정보유출 등의 

문제도 예측하고 있습니다.


제2장 로봇 스모그에선

수많은 DIY로봇 개발자들이 생겨 

다양한 로봇들이 통제할 수 없이 많아져

사회가 혼란스러워 진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향후 20년의 로봇의 발전을 

설명하면서 인간-로봇의 상호작용을 중시하게 

되면 극복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제3장 로봇의 탈인간화입니다.

탈인간화는 쉽게 말하면 로봇의 노예화입니다.

로봇에게 대하는 폭력적인 태도가 다른 인간한테도 

무례하게 폭력적으로 변할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그러면서 미래에는 윤리의 기준이나 가치관 등이

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제4장 주의력 희석 장애

흔히 ADD라고 하는 주의력 결핍 장애를 빗댄 말이라고

합니다. 기술의 발전으로 다양한 업무를 동시에 하는데 

도움을 주지만 정보과잉으로 인간관계가 불필요하게 

넓어지면서 삶의 질이 나빠진다고 합니다. 외부적으로 

도달범위가 넓어지지만 중심과 균형을 맞추어 주는

주의력 자체를 상실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제5장 브레인스포팅은

아직은 막연하고 허구에 가까운 두뇌 교환 기술입니다.

한 사람이 두 개의 몸에 접속을 하여 동시에

움직이게 하는 기술까지 예견하는데 여기는 쫌

소름돋고 무섭습니다.


저자는 로봇의 발전으로 인해 인간이 겪는 각종 문제들을 

예측하면서 대비할 것을 강조합니다.


그리고 로봇기술이 개인의 이익보다 공익적 가치를 위해 

개발될 수 있도록 하여 공동체가 스스로 문제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어야 합니다.

 

특히 인간성을 절대로 잃어버리지 않기를 강조합니다.


#레디셋고 #로봇 퓨처

x***0 2016.08.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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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퓨처] 내 인생의 전환점을 준 책!
"[로봇 퓨처] 내 인생의 전환점을 준 책!" 내용보기
자, 우리 로봇에 대해 생각해보자.   통상적으로 로봇이라하면, 다들 사람처럼 걸어다니는 로봇'만'을 생각할거다.   나 역시 그랬다.   그런데, "로봇"청소기도 이름에 로봇이 들어가니 당연히 로봇이고, 무인자동차 역시 로봇이다. 0.0   생각이나 해봤나?   무인자동차가 로봇이라니?   나의 편협한 사고방식으로는 절대로 생각하지 못했던 개념이다.   그러니까, 내
"[로봇 퓨처] 내 인생의 전환점을 준 책!" 내용보기

자, 우리 로봇에 대해 생각해보자.

 

통상적으로 로봇이라하면, 다들 사람처럼 걸어다니는 로봇'만'을 생각할거다.

 

나 역시 그랬다.

 

그런데, "로봇"청소기도 이름에 로봇이 들어가니 당연히 로봇이고, 무인자동차 역시 로봇이다. 0.0

 

생각이나 해봤나?

 

무인자동차가 로봇이라니?

 

나의 편협한 사고방식으로는 절대로 생각하지 못했던 개념이다.

 

그러니까, 내 입장에서는 로봇이라는 것에 대한 새로운 인식의 정립이 필요해졌다.

 

그래서 네이버 국어사전을 검색했다.

 

=======================================================================

  • 로봇 (robot)중요 발음재생

    [명사]

    • 1.<기계>인간과 비슷한 형태를 가지고 걷기도 하고 말도 하는 기계 장치.
    • 2.<기계>어떤 작업이나 조작을 자동적으로 하는 기계 장치.
  • =======================================================================

     

    그렇다.

     

    이제는 1의 개념보다는 2의 개념으로 생각해야 한다.

     

    거기에 인공지능이라는 것이 부가되면 더더욱 2에 가까운 뜻이 된다.

     

     

     

    이 책은 로봇에 관해 전혀 모르는 사람도 앞으로 우리와 공존하게될 로봇에 관해 쉽게 설명했다.

     

    특히, 이전까지의 책이 "미래의 로봇"이라면 추상적인 그런 모습을 그리던 것과는 전혀 다르게,

     

    전혀 다른 관점의 로봇의 모습과 사용(?)에 대해 예를 들어보여준다.

     

    저자는 2050년을 예를 들어 설명하는데, 과거 10년의 기술변화 속도와 앞으로 10년의 기술변화 속도를 비교하면 어마어마한 차이가 있을 것이기 때문에 저자가 예상하는 내용이 전혀 터무니 없는 것이 아니며 정말로 그렇게 될 수 있다는 것이기 때문에 더 와닿고, 더더욱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저자가 카네기맬런대학의 로봇공학 교수이니, 누구보다 로봇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이다.)

     

     

     

    나는 아날로그를 좋아하는 사람이다.

     

    그래서인지 다른사람들보다 변화에 둔감하며, 변화를 인식하더라도 절대 바로 변화하지 않고 가능하면 변화하지 않고 머물려고 한다.

     

    그래서 스마트폰, 페이스북이나 기타 등등의 기술에 대해서도 가능하면 애써 부인하고 받아들이지 않으려고 하다가 결국에는 받아들이게 되는 타입이다.

     

     

     

    그리고, 나는 자동차를 좋아한다.

     

    여고시절, 어렴풋이 내가 자동차를 특히 좋아한 것을 깨닫게 되었고, 내 진로를 자동차로 정했다.

     

    특히, 1990년대 중반만 하더라도 내연기관의 아성이 무너지리라고 생각한 사람은 거의 없었고 나 역시 그랬기 때문에 엔진의 힘으로 고성능의 출력을 낼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을 좋아해서 스웨덴 "코닉세그"의 엔진 엔지니어가 되는게 꿈이었다.

     

    그래서인지 내연기관의 시대가 저물고 친환경자동차의 시대가 온다고 했을 때도 나는 거부했었다.

     

    내연기관이 아니라 친환경자동차의 모터로는 내연기관의 출력을 얻을 수 없다는 것이 얄팍한 내 지식으로부터 도출된 결론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엘런 머스크, 대담한 도전]이라는 책을 읽으면서 내 가치관은 싹 바뀌게 되었다.

     

    모터 그러니까 전기의 힘만으로도 내연기관의 출력에 버금가는 그런 슈퍼카를 엘런 머스크는 만든 것이다!!!

     

    정말 경이로웠다.

     

    누구나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가능하게 할 수 있구나!

     

    깨달았다.

     

    그래서... 난 갈대와도 같이 목표를 친환경자동차 그러니까, 엘런 머스크의 테슬라 자동차로 바꾸었다.

     

     

     

     

    그래서 친환경자동차의 핵심인 모터에 대해서 공부를 더 하고 싶어, 작년에 처음 실시된 [그린전동자동차기사]라는 자격증에도 도전을 했었다.

     

    물론, 보란듯이 당당하게.... 합격했어야 했으나... ㅡ,.ㅡ 떨어졌다. ㅠㅡㅠ

     

    (1년에 1번 있는 시험이라 올해 또 도전 예정이다.)

     

    그러면서 점점 친환경자동차에 대해 알아가는 것이 재미있어지고, 또 앞으로 친환경자동차의 시대가 도래할 것이니, 친환경자동차를 좀 더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그래서 정말 진지하게 대학원 진학까지도 고려했었다.

     

     

     

    그런데!

     

    두둥!

     

    이 책을 읽고는 생각이 확 바뀌었다.

     

    물론 대학교 때 배운 "제어공학"이라는 과목의 교수님이 재미나게 가르쳐주셔서 재미나게 공부했던 기억이 나서 더 그런 것 같기도 하지만...

     

    앞으로 난 로봇공학의 길을 걷고 싶다는 생각이 강렬히 들었다.

     

    그러니까, 기술의 범주가 "자동차 < 로봇"이고, 자동차에도 로봇을 적용할 수 있으니까...

     

    그리고 무엇보다 "제어"라는 것이 재미나기 때문에 꼭 더 공부해보고 싶다.

     

    (유학가고 싶다규 ㅠㅡㅠ)

     

     

     

    난 원래라면 영화나 소설도 SF는 안 볼 정도로 로봇이라면 정말 관심도 없었다.

     

    그런데... 이 [로봇 퓨처]라는 책을 읽고 나서는 곧 개봉할 [채피]라는 영화가 정말 반가울 정도로 관심이 간다.

     

    이제 나도 진정으로 로봇의 세계에 빠져들어야겠다.

     

    좀 더 공부하고 좀 더 알아서 로봇공학자이자 자동차공학자가 되어야겠다.

     

    저자에게 감사 메일이라도 보내고 싶다.

     

    그래서 책에 소개되는 사이트에 들어갔더니...

     

    역시나... ^^;;; 영어라서...

     

    (로봇제어보다 영어를 먼저 깨쳐야할 것 같다 ㅠㅡㅠ)

     

    게다가 이 책이 외국에서는 2013년도에 출판된 책이라... 과연 저자가 볼까?

     

    라는 핑계로 아직은 댓글을 쓰지는 않았다.

     

    서른 일곱, 많은 나이에 내 꿈을 자동차로 결정했던 사춘기 때처럼 가슴이 뛴다.

     

    고맙습니다. [로봇 퓨처]

     

     

     

     

    13쪽

     

    실생활에서 그냥 사용하던 어떤 제품이 우리를 보고 듣고 우리의 필요에 응답하는 무언가가 된다. 로봇공학은 일상의 제품을 더 깨어있고 살아나게 한다.

     

    14쪽

     

    우리는 새로운 종을 탄생시켰다. 이 종의 일부는 물질적이고, 일부는 디지털적이다.

     

    15쪽

     

    지각은 감각을 사용해 세상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해석하는 능력이다.

     

    16쪽

     

    세상에서 행동은 변화를 가져오는 힘이다.

     

    17쪽

     

    인지는 추론할 수 있는 능력이다. 즉, 다음에 무엇을 할지를 결정하는 것이다.

     

    18쪽

     

    로봇 연구의 세 가지 핵심은 지각, 행동 인지이다.

     

    20쪽

     

    인간이 어떤 면에서는 로봇보다 열등해질거라는 점이다. 이것은 정말로 중요하다.

     

    21쪽

     

    개인적 차우너을 한참 뛰어넘어 인간 활동과 궁극적으로 우리 문화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65~66쪽

     

    미래의 로봇 창조물은 물리적으로 어디에나 있을 것이다.

     

    73쪽

     

    반드시 해결책을 찾아야 하는 결정적 문제가 바로 '모터'라고 한 것이다.

     

    116쪽

     

    (전략) 인간과 기계가 같은 편에 있지 않을 때 비도덕적인 일들이 일어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창의적 형태의 로봇 학대이다.

     

    151쪽

     

    우리의 도달 범위는 진정성 없이 대단히 넓기만 할 위험이 있다. 우리는 실로 대단한 개인적 힘을 느끼겠지만, 다른 한편으로 우리의 중심과 균형을 잡아 주는 주의력 자체를 도둑맞는다.

     

    171쪽

     

    만약에 인간 육체를 이용해 만든 로봇이 가장 성공적이라면?

     

    178쪽

     

    이처럼 두뇌와 육체를 마치 호환 부품처럼 바로바로 꽂아 쓸 때 엄청난 양의 윤리적, 현실적 결과가 표면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179쪽

     

    대충한 설계, 대충한 시험, 대충한 훈련, 대충한 조작이 한데 엉켜 치명적인 오류를 만든다.

     

    182쪽

     

    모든 소프트웨어에는 버그가 있고, 모든 만들어진 체계는 오류를 포함한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그중 일부는 결코 발견되지 않는다.

     

     

    187쪽

     

    하지만 만약에 정신 복제가 가능해진다면, 그건 정체성과 책임의 개념에 대한 전례 없이 대단한 위협일 것이다. 오늘날 자리 잡은 사회적 법률 체계의 모든 기반이 허물어질 거라고만 일단 말해 두려 한다. 인권과 재산권, 참정권 등은 말할 것도 없다. 간단히 말해서, 우리 정신을 복사하지 말아야 할 설득력 있는 이유가 아주 아주 많다.

     

    202쪽

     

    계속해서 기발한 기계가 나오면 법률은 새로운 허점을 드러내게 된다. 사법 체계는 이러한 '구멍'에 대해 사례별 대응이 아니라 반드시 선제적으로 대처해야만 한다.

     

     

     

    저자는 위에 열거한 것처럼 로봇의 기초와 기술발전에 대한 내용뿐만 아니라, 법이나 윤리, 도덕적 문제 같은 것도 걱정을 한다.

     

    내가 이 책을 읽고 회사에서 식사시간에 상사분들과 대화를 시도했다.

     

    그랬더니 아니나다를까, 누구나 다들 걱정하는 것이 '인공지능화 된 로봇기술이 인간을 능가할까봐 무섭다'는 것이다.

     

    거기에 인간의 생명을 경시하게 되는 그런 문제 역시 우리 사회가 충분히 논의해야할 문제라는 거다.

     

     

     

    저자는 기술에 관해서만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그에 따라 발생할 여러가지 문제를 언급한다.

     

    그리고 함께 고민해야할 문제라고 이야기한다.

     

    계속 로봇을 연구하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런 깊은 사유가 가능한 것 같다.

     

    그리고, 책 자체가 참 쉽고, 논리적으로 쓰여져서 읽기가 쉽다.

     

    (재미있어서 책을 손에서 놓지 못했다. ㅋ)

     

     

     

    우리의 미래는 과연 어떻게 될까?

     

    2050년이면 내 나이는 72살이다.

     

    충분히 건강하게 살아 있을 수 있는 나이다.

     

    나는 그 나이에 뭔가를 보게 될까?

     

    진.심.으.로. 미래가 궁금해진다.

     

    (더불어... 곧 개봉할 [채피]도.

     

    아마 채피가 인공지능 로봇의 끝판을 보여줄 것 같다. ^^)

    p*****r 2015.02.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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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봇퓨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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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봇처럼 기술이 날로 발전되어 갈수록 왈가왈부 하는 분야는 찾아보기 쉽지 않다. 그만큼 미래 로봇에 대한 불안감이 증폭 되어가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할 것이다. 인간의 미지에 대한 불안감을 반영된 결과 일 것이다. 언제 인지 정확히 기억은 남아 있지 않지만 세계적인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가 “AI(인공지능)가 인류의 멸망을 초래 할 수 있다고 경고 했다는 기사를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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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봇처럼 기술이 날로 발전되어 갈수록 왈가왈부 하는 분야는 찾아보기 쉽지 않다.

    그만큼 미래 로봇에 대한 불안감이 증폭 되어가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할 것이다.

    인간의 미지에 대한 불안감을 반영된 결과 일 것이다.

    언제 인지 정확히 기억은 남아 있지 않지만 세계적인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가 “AI(인공지능)가 인류의 멸망을 초래 할 수 있다고 경고 했다는 기사를 들어본 기억이 낫서 이 책을 보면서 관련 기사를 찾아 봤다.

    찾아보니 세계 저명한 과학자들이 두려움에 떨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컴퓨터 하나로 세계 최고의 부자가 된 빌 게이츠, 전기 자동차와 우주 개발이라는 혁신을 일으키고 있는 엘론 머스크 등이 AI에 대한 경고의 메시지를 남겼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들이 AI의 위험성을 강하게 경고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인간의 통제를 떠난 상태의 두려움 때문이다.

    그들의 걱정이 기우에 불과하다고 평가 절하 할 수도 없는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

    로봇이 인간을 지배 한다 의 영화 속 장면이 스크린에 머물지 않고 현실화 되어 지고 있다는 점에서 이다.

    이 책의 저술자는 그런 로봇에 대한 부정적 시각에 대한 평가에 머물지 않고 부작용에 대한

    대안을 제시 하고 있다.

    저자는 스탠퍼드 대학에서 컴퓨터 과학을 전공한 일라 레자 누르바흐시 로 1997년부터 카네기멜런 대학의 로봇공학 교수로 활동 하고 있다. 그는 그 안에서 CREATE 연구소를 이끌고 있다. CREATE 란 공동체 로봇공학, 교육, 기술 역량 강화(Community Robotics, Education and Technology Empowerment의 줄임말임. 이 연구소는 로봇공학 개발의 초점을 사회적 측면에 맞춘 일종의 실험을 하고 있다.

    위 글에서 소개된 저자의 활동내역을 살펴보다보면 일반적인 로봇개발 연구가 아니라는 점을 발견해서리라 생각이 듣다.

    그는 이익 추구의 로봇 개발이 아니라 공익을 우선시 하는 사회적 로봇, 사회공동체를 위한 로봇 쪽으로 연구 하고 있는 교수이다.

    그런 경력의 저자가 이 책에 담고자 하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 

    이 책에선 여섯 단원으로 구성 되어 있고 각 단위 별로 인간과 로봇에 대한 미래에 벌어질

    것 같은 일들을 상상력을 곁들여 구성 하고 있다.

    데이터 마이닝을 이용해서 인간의 행동패턴을 종합하여 분석 통계한 것을 가지고 쌍방향 미디어라는 도구를 사용하여 대상자의 욕망을 조작하는 폐단도 나 올수 도 있다는 부정적인 예 같은 것을 들고 있다.

    로봇 스모그는 기술적 합성어 인데 저자는 로봇도 미래에는 DIY처럼 개인적 역량으로 충분히 로봇을 개조해서 만들 수 있는 시대가 도래 할 것인데 그런 로봇들이 인간의 삶속으로 파고 들 때 악의적으로 만들어진 로봇 때문에 생길 수 있는 위험도 있다는 사실을 제시 하고 있다.

    뒷 단원 에서도 앞에처럼 미래에 일어 날수 있는 일들을 상상력을 동원하여 미래에 일어 날수도 있는 일들을 소설 형식으로 꾸며 엮어 놓고 있다. 그래서 한층 쉽게 다가 갈수 있다.

    그리고 로봇공학 전공자답게 부록처럼 책 중간에 미래 로봇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구조, 하드웨어, 전자기술, 소프트웨어, 연결성, 제어 등 여섯 가지 분야의 혁신으로 정리해 놓고 있다. 로봇에 대해 무지한 사람들도 이 정도 지식을 갖추고 있다면 우스갯 소리로 남들로부터 로봇에 대해 박학다식하다는 소리는 들어 수 있을 것 같다.

    로봇의 탈인간화에 대한 고심이 이 책에서 가장 핵심적인 주제인 것 같다.

    인간과 로봇간의 상호 소통에서 오는 다양한 비윤리적문제의 발생, 또는 윤리적 잣대 설정 등

    AI를 어떤 식으로 인간적 관점에서 바라 봐야 하는지에 대한 성찰이 꼭 필요 하다는 것을 느끼게 한 부분 이다.

    로봇에 작인을 부여 할 때 오는 혼란 등 관련 주제에 대해서는 이제 부터라도 충분한 의견 조절이 필요 하다고 보여 진다.

    주의력 희석장애라는 새로운 병명이 탄생 할지도 모른다는 점도 주목해야 할 것이다.

    한사람이 여러 개의 로봇을 동시에 다루므로 인해 주의력 분산으로 인해 오는 병폐들..

    우리에게 부족한 자원은 이제 정보가 아니라 주목’(Attention)이다라는 말로 가슴 깊이 새겨 지게 하는 단원이다.

    로봇 지각, 인식, 행동, 인간-로봇 인터페이스 분야의 점진적 기술 발전은 우리가 우리 사회외 관계하는 방식을 바뀌는데 만약 인간 육체를 이용해 만든 로봇이 가장 성공적인 로봇이 된다면 이 보다 더한 파열적인 로봇은 없을 것이다. 여기에서 파생되는 윤리적인 문제들..

    이처럼 미래 로봇에 의해 파생 할 수 있는 문제들을 적시해 놓았다.

    그리고 그런 문제점에 대한 대안으로 공동체를 위한 로봇 공학 연구 등 미래 로봇에 대한 불안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대안들로 마지막 단원을 장식 하고 있다.

    이 책은 219쪽으로 구성되어 있고 접근하기 쉽게 쓰여 져 있어 읽기는 무난하겠지만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책이라 생각이 든다.

    먼 미래의 일이고 나와는 상관없다는 식으로 무시 할 수 없는 주제이기에 좀 더 관심을 갖고 지켜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미래 로봇에 대한 막연한 불안에 떨고 있다면 이 책을 일독하기를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j***c 2015.03.3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내가 아는 로봇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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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2월 오늘은 로봇의 미래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하지만 나 스스로 로봇에 대한 전문가가 아닌 이상 정확한 로봇의 미래에 대해서 예견할 수는 없을 것이다. 아마도 나의 이야기는 바람이 되지 않을까? 로봇의 미래가 이렇게 되었으면 좋겠다는 나의 바람 정도가 될 것이다. 지금의 아이들처럼 나의 어린 시절에도 로봇에 대한 환상은 있어왔다. 내가 처음 로봇을 알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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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2월 오늘은 로봇의 미래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하지만 나 스스로 로봇에 대한 전문가가 아닌 이상 정확한 로봇의 미래에 대해서 예견할 수는 없을 것이다. 아마도 나의 이야기는 바람이 되지 않을까? 로봇의 미래가 이렇게 되었으면 좋겠다는 나의 바람 정도가 될 것이다. 지금의 아이들처럼 나의 어린 시절에도 로봇에 대한 환상은 있어왔다. 내가 처음 로봇을 알게 된 것은 형의 시험이 끝날 즈음 어머니께서 사다주신 소년 중앙이라는 만화잡지에 실린 로봇 찌빠로부터 시작된다. 내가 알기로는 최근(20119)에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 로봇은 차가운 철의 느낌으로 다가오지 않았다. 아마도 이런 만화로부터 어린이들이 어린지설부터 갖고 있던 로봇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공부한 겨 결과 지금의 로봇의 미래를 만들어 오지 않았을까 싶다.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로봇의 미래는 시시각각 발전할 것으로 보인다. 이 책에서도 그런 내용을 담고 있는데 이 책의 내용을 기본으로 몇 가지 이야기를 해 볼까 한다.

     

    - 아마 앞으로 활성화되어 로봇들이 제작되어 생활의 편리성에 이용되지 않을까.

    향후 20년간 어떤 대중적 DIY 발명 로봇들이 나올지 상상하려면 일단 로봇 공학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필요하다.” - 이 글에서 눈에 띄는 단어는 DIY. DIY는 가정용품의 제작·수라·장식을 직접 하는 것을 말함이다. 지금은 가구라는 품목 쪽으로 사람들의 많은 관심들이 쏠려 있지만 조만간 로봇분야에도 적용이 되어 로봇에 대한 지식이 많지 않은 사람들이라도 쉽게 만들어서 생활의 편리성에 적용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에 대한 근거는 이 책에서도 이야기 나와 있다. 이 책의 68 page을 펼쳐보면(‘가까운 미래의 로봇에 대한 기본 설명부분) ‘3D 프린터레이저 절삭 기술 덕분에 값싸고 빠른 원형 제작이 가능하다는 말을 언급하고 있다. 또한, 3D 프린터에 대한 내용은 TV매체를 통해 그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주었다고 할 수 있다.

     

    로봇과 컴퓨터의 차이점에 대해.

    로봇공학에서 표준화 시도는 단지 부분적인 성공만 거두었다. 로봇들이 컴퓨터보다 훨씬 더 다양한 까닭이다. 컴퓨터들의 아키텍처는 비슷하다. 프로세서와 부품들도 아주 비슷하다. 그러나 로봇들은 겉모습이 비슷해 보일지 몰라도 속은 완전히 다르다.

     

    아마도 이렇게 로봇들이 발전한다면 영화에서처럼 되는 거 아닐까.

    자율도 조정과 관련해, 민항기의 자동 항법 장치처럼 인터페이스가 잘 설계되면 사람은 상황을 파악해서 필요할 때면 언제나 로봇의 자율성을 끊고 통제권을 가져올 수 있다. 반대로, 작업 내용이 로봇 스스로 다룰 만큼 쉽다면 사람은 로봇이 직접 통제 없이 자율성을 계속 갖도록 허락할 수 있다.” - ‘터미네이터의 내용을 보면 로봇(중앙컴퓨터)이 사람의 통제권을 끊고, 스스로 발전하여 통제권을 사람에게 내어주지 않는 것으로부터 시작한다. 그렇게 되면서 전쟁은 일어나고 미래에서 과거로 가면서 영화는 시작되지 않던가. 역시 사람들의 상상력이겠지. 실제로 로봇들의 반란이 일어나진 않을 거야.

     

    정말로 일어날 수 있는 일들.

    우리는 동물학대에 이어서 최근에는 어린이집의 어린이 폭행을 우리는 직접 목격하고 흥분을 감추지 않았다. 로봇들이 길거리를 메우게 되는 그런 날이 온다면 로봇 학대도 일어나지 말라는 법도 없을 것이다. 하지만 로봇 학대는 어떻게 생각하는 것이 좋을까. 이 책에서 말하는 로봇 학대에 대한 몇 줄의 글을 인용해보겠다. 솔직히 나는 로봇 학대에 대해서는 동물학대와 어린이집의 어린이 폭행처럼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을 것 같다. 그런 일이 일어난다 할지라도 말이다. 여기에 그 일화를 이야기하기엔 너무나 길다. 그래서 그 이야기에 의견만을 여기서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하지만 이번 장 도입부의 일화는 인간과 기계가 같은 편에 있지 않을 때 더 비도덕적인 일들이 일어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창의적 형태의 로봇 학대이다. 로봇 학대에 대한 사회적 제재는 약할 것이다. 로봇이 타인의 소유물이고, 설령 학대가 재산 파괴를 의미하더라도 말이다.” 내가 이야기했듯이 동물학대나 어린이 학대에 비하면 사회적 제대가 약할 것이라는 데에 동의한다.

     

    이 이야기는 책에 있는 이야기인데 정말로 이런 일이 발생한다면 과연 사람 간에 생기는 감정이 생길 수 있을까, 생각해 본다. 내 개인적인 의견을 말하라고 한다면 절대로 안 생긴다. 오히려 씁쓸한 감정만이 생기다가 그만 폭발하리라 예상해본다. 한 번 어긋나 버리면 끝이라는 생각이. 왠지 좀 그렇다.

    [, 긴급이라고 하지 않으면 네가 전화를 안 받으니까 그렇지! 메시지나 하나 툭 남기거나 아니면 네 에이전트가 대신 얘기할 거 아니야. 이번 추수감사절에는 남편하고 꼭 같이 와. 그냥 그러겠다고만 말해. 일정은 네 에이전트하고 정할 테니까.”

    엄마, 당연히 가긴 가는데 그냥 로봇 좀 쓰자, ? 직접 비행기 타고 거기까지 가는 건 시간 낭비야.”

    어디 이거랑 그거랑 같니? 그래, 로봇을 통해서 얘기는 잘할 수 있다 하더라도 음식을 먹을 수는 없잖니. 너 집에 안 온지 벌써 1년이 다 됐어!”

    ] - 이건 시집 간 딸하고 어머니하고 통화하는 상황으로 보인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사람 대신 로봇이 그 일을 대신 해준다는 데에 있다. 피곤한 딸은 추수감사절에 어머니가 살고 있는 곳으로 가는 대신에 로봇을 대신 보내 이야기를 들어주도록 해준다. 어머니는 로봇에게 이야기하는 것 보다는 딸의 얼굴과 딸과 사위에게 직접 먹을 것을 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어 한다. 이 상황을 읽으면서 나는 어제 황금나침반이라는 프로그램이 생각이 났다. 그 프로그램에서 사연을 보낸 여자가 나왔다. 그 사연에 따르면 이번 설날에는 친정집에 먼저 들르고 싶어 한다는 이야기였다. 이 의견에는 갖가지 의견이 나왔다. 결혼한 후 10년 동안 친정집에 들러서 형제와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 하지만, 그러지 못한 서운함이 묻어나왔다. 이 책에서의 상황에서도 어머니의 서운함이 묻어나왔다. 딸의 얼굴, 사위의 얼굴을 직접 만나서 음식도 같이 나눠 먹고 싶어 하는 어머니의 마음을 몰라주고 로봇을 대신 보내겠다는 딸의 모습은 그다지 좋게 보이지 않았다. 그 어떤 것도 사람을 대체하지는 못할 거라는 생각이 든다. 사람을 직접 만나고 이야기를 나누어야 오해의 소지도 사라지지 않겠는가.

     

    로봇의 미래는 어떻게 보면 다이너마이트의 운명과 같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견해본다. 무슨 말이냐 하면 다이너마이트를 발명했을 때 이 다이너마이트가 사람에게 이롭게 되기를 바랐을 것이다. 물론, 다이너마이트가 사람을 이롭게 쓰는 산업현장도 있지만 대부분의 다이너마이트는 전쟁을 통해 사람을 죽이는 살상용으로 쓰였다는 데에 이견이 없을 줄로 안다. 로봇의 미래는 종종 보는 영화에서 말하는 것처럼 사람을 죽이는 데에 쓰일 수도 있고, 사람을 구하는 데에 쓰일 수도 있다. 실제적으로 군대에서 로봇을 이용하는 것(무인폭격기 같은 사람 대신 싸우는 것을 포함해서 이야기한다)TV로도 본 사람도 있을 것이고, 병원 같은 곳에서 사람을 살리기 위한 수술대 위에서도 사용되는 것을 알고 있다. 우리는 안타까운 일을 작년에 겪었다. 바로 [세월호 사건]을 말함이다. [세월호 사건]에서도 로봇을 이용한 구조를 할 수 있었다면 로봇에 대한 올바른 사용이 되지 않았을까, 이런 생각이 들기도 했다. 사람을 죽이는 대신 사람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로봇의 등장은 앞으로 로봇 미래를 더 밝게 만들게 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

     

    로봇은 확실히 우리에게 힘을 실어줄 것이다. 다이너마이트가 우리에게 준 이득을 생각하면 확실하다고 본다. 하지만 다이너마이트가 사람을 죽이는 무기로 변하는 것도 한 순간이고 역사적으로도 알 수 있듯이 사람에게 피해를 준 것도 사실이다. 다이너마이트도, 로봇도 마찬가지로 그것을 사용하는 사람이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크게 좌우된다고 본다. 컴퓨터도, 인터넷도 우리에게 많은 정보를 주지만 악성댓글로 사람에게 상처를 주었듯이 우리는 로봇을 잘 이해하고, 올바르게 사용하는 마음을 가져야만 할 것이다. 그리고 올바른 마음을 갖고 로봇과 더불어 살아갈 것이라 생각한다. 믿음이 중요하겠지. 사람에 대한 믿음.

    부정적인 마음을 접고서 사람에 대한 믿음을 갖도록 노력해야겠다. 그렇게 되도록 노노력해야지.

    p********p 2015.02.1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