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적인 주제와 제목에 비해 충격적인 장면이 직접적으로 많이 나오진 않지만, 오히려 그 공백을 스스로 상상하게 만든다. 평범한 듯 평범하지 않은 인물들을 따라가다 보면 ‘평범함’이 무엇인지 자연스럽게 되묻게 되는 이야기다. 기꺼이 즐거운 찜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