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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언니 해 줄래 입양을 다루고 있는 소설입니다. 외동딸 소리가 있는 집에 지체부자유자인 절름발이 아이 우리가 입양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소리는 입양을 반기지 않습니다. 착하지 않고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아이입니다. 자신을 먼저 생각하는 소리이기에 감정이입이 쉽게 됩니다. 갑작스럽게 집에 입양된 아이를 따뜻한 마음으로 받아들이기에 소리는 아직 어립니다. 소리는 불평불만을 솔직하게 표현합니다. 으앙~! 절름발이 아이인 우리가 소리의 말과 행동에 상처받습니다. 절름발이라는 사실에 눈물지으면서 언니가 된 소리에게 미안해합니다. 음! 여기에서 우리는 한없이 착한 아이로 등장하는군요. 이건 초등학생 대상의 책이기에 당연한 것일 지도 모르겠습니다. 우리는 소리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서율초등학교로 전학을 옵니다. 바로 소리가 다니는 학교입니다. 소리는 예쁘고, 공부도 잘하고, 예의도 바른 소위 모범생입니다. 하지만 잘난 척 한다는 소문으로 인해 여자아이들에게서 은근히 따돌림을 받고 있네요. 친구가 낸 소문이었지만 실제로 소리는 다른 친구들보다 자신이 월등히 잘났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후후후! 나쁜 아이들이 화장실 낙서로 소리를 괴롭힙니다. 반에서 잘나가는 남자아이와 소리의 이름을 함께 써넣고 놀린 겁니다. 낙서 등으로 친구에게 못된 표현을 하는 건 예나 지금이나 자주 사용되는 장난질이겠지요. 글 중간 중간에 활자가 다른 표현이 나옵니다. <날개> 라는 단어가 들어간 문장이 나오는데, 사람들은 원래 천사랍니다. 사람들이 근본적으로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는 걸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겠지요. 사람은 깨닫는다면 천사가 될 수 있지요. 반대로 악마가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이 문제지만요. 몸이 아픈 우리는 평범한 아이인 소리를 물심양면으로 돕습니다. 그러면서 소리가 좋아하면 함께 기뻐하고, 소라가 슬퍼하면 함께 아파합니다. 이기적이면서 함부로 행동하던 소리는 우리를 가족으로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극렬하게 소리를 싫어했기에 부모님이 파양까지 생각할 정도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결국 소리의 수호천사였다는 사실이 드러납니다. 진실을 깨달은 소리는 우리를 동생으로 받아들입니다. 결국 이야기는 해피엔딩으로 끝맺습니다. 초등학생이나 메마른 마음을 지닌 사람들에게 안성맞춤인 책입니다. 아이들 대상으로 쓴 책이기에 작위적인 부분이 군데군데 보이지만 애교로 넘어갈 수 있는 부분이지요. 사실적이면서 현실적으로 쓰면 아이들 눈높이에 맞지 않았을 테니까요. 타인이 아닌 우리가 되어갈 수 있도록 길을 제시하고 있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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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나에게 새롭게 동생이 생긴다면 어떨까요? 그것도 한쪽 다리가 짧은 동생이라면 어떨지 생각하게 하는 동화 <우리 언니 해줄래?>입니다. 조금 특별한 자매의 탄생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4학년 소리에게 동생이 생깁니다. 친동생이 아니라 보육원에서 자란 아이를 데리고 오는 것입니다. 소리는 싫었지만 스마트폰 유혹에 넘어가서 동생을 받아들이기로 하였습니다. 새로운 동생은 한쪽 다리가 짧고 불편한 두살 아래 우리라는 아이입니다. 소리는 새로운 동생도 싫은데 장애인이여서 더 싫습니다. 학교도 같이 가기 싫고 절대로 아는체 하지 말라고 합니다. 소리는 학교 생활이 너무 힘듭니다. 단짝였던 친구 민영이가 소리가 잘난체 한다면서 소문을 내고 다른 친구들꽈 소리를 따돌림하였습니다. 소리는 학교에 가기도 싫은데 동생이 장애인이라는 것도 창피니다. 절대로 언니라고 부르지 말라고 합니다. 엄마는 우리에게 소리를 기다리자고 하면서 소리의 수호천사가 되어주자고 합니다.우리는 소리가 학교에서 따돌림을 당하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엄마에게 얘기하지는 않습니다. 우리는 소리를 괴롭히고 놀리려는 민영이의 행동을 지혜롭게 도와줍니다. 회장선거를 할 때도 우리는 소리없이 소리언니를 도와줍니다. 우리의 도움으로 소리는 회장이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어느날 소리반은 2학년과는 체육수업을 하게 되었는데 피구할 때 민영이 무리에게 공격을 받는 소리를 우리가 몸으로 막아주면서 우리가 소리의 동생이라는 것이 밝혀집니다. 소리는 너무 화가 나서 우리를 나가라고 합니다. 부모는 우리를 보낸다고 하고, 늦게 등교를 한 민영이에게 자신도 모르는 편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듣습니다. 3학년 회장 선거때 자신이 민영이를 놀렸다는 것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는 것을 알고 사과합니다. 다시 소리는 민영이와 화해하게 됩니다. 소리는 집에와서 자신의 수호천사가 누구인지 알게 됩니다. 우리라는 사실을 말이지요. 과연 소리는 어떻게 하였을까요? <우리 언니 해줄래?>는 소리를 이해하게 됩니다. 평범한 소녀였던 소리의 모습을 보면서 우리 아이들에게 입양을 어떻게 받아들이는지, 그리고 그것에 대한 속마음은 어떤지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왕따 문제도 약간은 볼 수 있습니다. 교묘하게 친구를 괴롭히는 아이들의 모습도 이 책에는 있습니다. 어쩜 우리의 수호천사의 행동은 조금 이상적인 모습으로 보여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동화이기 때문에 아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날 수 있습니다. 소리와 우리의 특별한 자매가 탄생되는 예쁜 이야기를 통해 우리 두 딸도 서로를 사랑하고 이해해주는 멋진 자매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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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제목을 보고는 언니가 입양이 되어 오는가? 하고 생각했다. 여기의 <우리>는 우리 같이의 그런 우리가 아닌 고유대명사 <우리>다. 바로 소리의 여동생으로 입양되어 오는 아이의 이름이다. 그래서 우리는 소리에게 언니가 되어 주길 이야기 하는 것이다. 소리는 10년 넘게 외동딸로 자라왔다. 그런데 어느 날 부모님께서는 다리에 장애를 가지고 있는 우리를 입양하기로 하신다. 소리는 외동딸로 자라왔기에 부모님으로부터 넘치는 사랑을 받아왔는데 어느 날 동생이 생겨 그 사랑을 나누어 주어야 할 뿐 아니라, 그 동생이 장애를 가지고 있는 것은 더욱 견디기 힘든 것이었다. 그래서 처음엔 같은 학교로 전학을 오는 것도 싫다고 할 정도였다. 결국 서로 모르는 사이처럼 지내는 것을 조건으로 함께 학교에 다니게 된다. 소리가 싫은 소리를 해도 우리는 마냥 소리가 좋다. 왜냐하면 소리는 우리의 언니니까. 비록 장애를 가지고 있는 아이지만 우리는 모난 곳 없이 예쁘게 자란 아이다. 마음이 예쁜 아이. 그러던 어느 날 우리는 소리가 친구들에게 놀림을 당하는 모습을 보게 되고, 화장실에 험담하는 낙서도 보게 된다. 우리는 그런 어려움을 겪는 소리의 수호천사가 되어 낙서도 지워주고, 회장선거에 나간 소리를 도와 준다. 이런 일들을 겪으면서 소리도 차츰 우리에게 마음을 열게 된다. 아이들이란 어른들보다 순수하기에 처음 갖게 된 선입견도 금방 깨뜨리고 서로의 진정한 마음을 금방 읽게 되는 것 같다. 이 이야기는 작가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쓰여진 글이라고 한다. 두 자매가 진정 서로를 위하는 마음. 그 마음이 진실로 느껴져 참 따뜻하다. 아이들도 그런 감동을 느꼈으리라 생각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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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가 세 살때부터 보육원으로 봉사를 다니신 소리 부모님. 소리와 다른 환경에 사는 아이들을 보며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다른 환경에 사는 아이들을 편견없이 보는 멋진 아이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 보육원에 데리고 다니셨다고 합니다. 그러던 어느날, 공사중이던 베란다 난간으로 떨어지는 소리를 구하지 못하는 큰 일이 벌어졌던거예요. 저도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엄마로서 상상도 하기 싫은 장면이었지요. 눈물로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뛰어내려갔는데 뜻밖에도 소리는 멀쩡하게 서서 울고 있더라는 거예요. '어떻게 그런일이?'했는데.. 알고보니 소리가 떨어졌던 위치에 버려진 아기바구니가 있었고, 그 위로 소리가 떨어지면서 충격을 흡수해서 소리는 다치지 않았다고 하네요. 그런데 소리의 충격을 흡수했던 바구니 속 아이는 급히 병원에 데려갔지만 평생 다리를 절어야 하는 상황이 되고 말았다네요. 아기의 한쪽다리와 바꾼 소리의 목숨. 소리의 부모님은 그 아기를 친자식처럼 키우기로 결심하게 되고, 소리와 비슷한 이름인 '우리'라는 예쁜이름도 지어주셨고, 둘을 예쁘게 사랑으로 키우고 있음을 짐작하게 하는 편지로 마무리가 지어진답니다. 이야기의 시작은 외동딸인 4학년 소리라는 아이에게 동생이 생기게 되면서 벌어집니다. 엄마가 열 달동안 뱃속으로 품어서 낳은 동생이 아니라 보육원에서 데려온 동생이지요. 보육원에서 데려온 것도 놀랄일인데, 그 아이는 한쪽 다리를 절뚝절뚝하는 절름발이였던 거예요. 소리는 그런 동생이 싫고, 부모님의 사랑을 나눠갖기 싫어하지요. 두 살 어린 소리의 새로운 동생의 이름은 '우리'. 자신과 이름이 비슷한 것도 싫고, 우리라는 말이 들어가는 말을 할때면 헷갈리는 것도 싫고, 학교에서 자신을 언니라 부르며 아는 척 하는 것은 더 싫어하지요. 소리는 학교에서 공부도 잘하고 회장을 도맡아하는 인기많은 아이였지만 4학년이 되면서 친구들의 따돌림과 은근히 괴롭힘을 당하게 되지요. 학교다니는 것이 점점 힘들어진 소리를 위해 우리는 날개없는 천사의 역할을 해준답니다. 소리가 모르게 소리의 어려운 일을 해결해주고, 소리가 다칠까봐 자신의 몸을 날려 공을 대신 맞아주기도 하고, 언니가 아는 척 하지 말라는 말에 애써 모르는 척 하기도 한답니다. 우리는 자신의 한쪽 다리가 짧아서 절뚝절뚝 걷는 것이 하나도 부끄럽지 않다는 밝은 아이랍니다. 그런데 자신의 한쪽 다리가 부끄럽거나 싫을때는 '언니가 자신을 챙피해 할때'라고 하는 말에 가슴이 아려오더라구요. 한참 예민할 나이인 초등학교 4학년 소리. 어리지만 속이 깊고 가족이 생겼음을 진심으로 감사하고 자신을 싫어하지만 언니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고 언니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초등학교 2학년 우리. 소리와 우리가 진정한 가족이 되어가는 과정을 보니 가슴 깊은 곳에 진한 감동이 밀려오네요. 친동생이 태어나도 질투하고 셈내는 것이 현실인데 다 자란 후 입양한 동생이 생긴다는 것을 쉽게 받아들일 수 없었을 것이라는 생각에 소라의 말과 행동이 마냥 철없고 밉지만은 않더라구요. 그래도 결국 엄마와 아빠의 끊임없는 노력과 언니에 대한 무한사랑을 보여준 우리로 인해 소리가 진심으로 동생을 받아들이는 모습에 와락 눈물이 나오더라구요. 이 책을 통해 초등학교에서 있을 수 있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볼 수 있는 재미가 있었고, 그 속에서 타인을 위한 선한 행동과 악한 행동을 바라볼 수 있었고, 무엇보다 입양가정에 대한 편견이 없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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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선 보육원에서 다리가 불편한 동생을 입양하는 이야기가 담겨 있어요. 몸은 조금 불편하지만 다른건 다 건강한... 하지만 소리는 영 못마땅했어요. 외동딸로 크다 동생이 들어오면서 자신의 것을 나눠야 하고 엄마아빠의 사랑도 반으로 줄것만 같았거든요. 게다가 동생이 절름발이라 반친구들이 놀릴거 같아 조마조마 했구요. 저희아이도 외동인데 친척동생이나 이웃집 동생이 집에 놀러옴 은근 질투를 하더라구요. 회장선거에서 당선되고서부터 자신과 절친인 민영이와 등지게 된 소리는 그 이유를 알지 못했어요. 오히려 잘난척한다는 야유만 받고 반에서 외톨이가 되자 그 화풀이를 동생 우리에게 다 풀었어요. 우리는 그래도 언니를 미워하지 않고 언니의 수호천사가 되어 남모르게 도와주었지요. 불편한 다리를 이끌고 언니가 내건 효자손 공약을 본인이 손수 다니며 실천을 하고 거기에다 '효자손' 공약을 쪽지로 남겼어요. 평소 말안하던 친구들도 소리에게 와서 고마워 하였고, 마침내 4학년때도 회장이 되었어요. 그리고 자신의 절친인 민영이와도 다시 화해를 하게 되었구요, 바로 동생 우리 덕분이랄걸 알게된 소리는 그동안 못되게 군것을 반성하며 다시금 동생을 찾아 따뜻하게 안아주었어요. 소리에게 말없이 수호천사가 되어준 동생우리의 따뜻한 마음씨에 그동안 얼음장 같던 소리의 마음도 서서히 봄이 찾아올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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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특별한 자매의 탄생 이야기 한쪽 다리가 짧아서 걸을 때 멀리서도 눈에 띄는 우리,, 게다가 뭐가 그리 좋은지 언니 소리만 보면 웃으면서 달려오는 동생 우리,, 절뚝거리면서 자신에게 오는 그런 동생이 창피한 언니 소리,, 그런데, 소리는 어느 때부터인가 괜히 마음이 이상해지면서 살갑게 언니라고 부르는 저 아이의 이름을 불러보고 싶어졌습니다. "우리야, 내가 네 언니 해 줄까?" 이야기 속에 등장하는 소리와 우리는 친자매가 아닌, 특별한 관계로 만나게 된 자매입니다. 소리가 세 살 때 엄마, 아빠를 따라 보육원으로 봉사를 다녔을 때, 베란다 끝에서 떨어지는 사고를 당했어요. 삼 층에서 아래로 떨어져버렸지만, 다행히 말짱하게 서서 울고 있었던 소리,, 소리는 아무데도 다치지 않았지만, 그 바로 뒤에서 바구니 속의 아이를 발견했습니다. 소리가 삼 층에서 그 아이 위로 떨어지면서 소리는 위험한 고비를 넘겼고, 그 아이는 목숨은 구했지만, 평생 다리를 절게 될 것이라는 결과,, 그래서 소리의 동생이 된 것이 바로 우리였던 것입니다. 우리는 정말 언니 소리의 수호천사처럼 언니의 걱정거리와 문제들을 언니모르게 하나하나씩 해결해주면서 언니를 지켜줍니다. 우리의 행동에서 언니를 사랑하는 마음이 절로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언니를 그렇게 사랑하는 동생이 있을까~싶을 정도로 말이죠,, 우리를 부끄러워하고 싫어했던 소리 역시 우리가 자신의 수호천사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진정한 자매사이로 성장해 갑니다. 우리와 소리가 이제는 사이좋게 웃으며 함께 의지하면서 살아가는 사랑스러운 두 자매의 모습이 머릿속에 그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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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을 통해 두 소녀가 자매가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에요 아주 따뜻한 이야기, 꼭 한번 보시길 추천드리는 도서에요.
우리 언니 해 줄래?
4학년 소리에게, 우리라는 동생이 생긴답니다. 정확하게 따지자면 친동생이 아닌, 보육원에 있는 우리라는 아이를 입양하는것이었지요 소리는 너무너무 싫었어요. 양쪽 다리길이가 달라 절룩이기까지하는 우리를 보니 소리는 더더욱 싫었어요
소리는 우리에게 매일 화도내고 절름발이라며 핀잔을 주곤 했지요 그럴때마다 우리는 자신의 아픈 다리가 싫고 미웠어요. 소리는 우리가 창피해서 학교에서 절대 아는척도 하지말라고 했어요, 그렇게 소리는 우리가 동생인걸 숨긴채 학교를 다닌답니다.
언니 소리는 학교에서 아주 인기가 많은 아이었지만, 친했던 민영이와 다른친구들의 따돌림속에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어요 친구들은 화장실에 소리가 왕재수라며 낙서까지 해두었지요 우리는 언니의 상황을 우연히 보았고 가슴이 아팠어요 그래서 민영이가 쓴 '왕재수 소리' 라는 낙서에 소리이름 대신 언니를 괴롭히는 민영이라는 이름을 바꿔적기도 했어요
회장선거를 앞두고, 떨어질것을 예감한 불안한 소리는 엄마에게 반친구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돌려달라하지만 엄마는 거절하시지요. 소리가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고 우리는 한번 더 수호천사가 되어줍니다. 언니 대신 언니 반친구들을 위해 봉사를 하는거였어요. 바로 언니이름으로 말이에요. 언니가 한것처럼.
그 덕에 소리는 회장이 됩니다. 팔짝팔짝 뛰며 더 행복해하는 우리에요.
그렇게 둘사이는 아주 조금씩 풀리고 있는듯했어요.
어느날 선생님의 부재로 동생 우리네반과 함께 체육시간을 함께하게된 소리, 언니에게 향하는 공을 대신 맞으며 자신도 모르게 '소리 언니' 라고 불러버린 우리, 그 날, 친구들은 우리가 소리의 동생이란걸 다 알아버렸어요 소리는 너무너무 화가났어요. 절름발이 우리가 동생이란게 너무 창피했거든요
그날, 소리는 학교에 다녀와 우리를 끌며 나가라고 , 절름발이라고 소리치며 한바탕 난리가 났어요 화난 엄마는 처음으로 소리에게 매도 드셨지요, 우리도 소리도 마음이 상처투성이가 되어버렸어요. 그 모습을 지켜본 소리부모님은 도저히 안되겠다 싶으셨는지 우리를 보내기로 합니다.
아침에 일어난 소리는 쪽지를 보았어요, 우리를 보내고 오겠다는 엄마의 쪽지를요. 뭔가 가슴한켠이 이상하기도했지만 너무 좋기도 했어요
그리고 학교에 간 소리, 매일같이 괴롭히던 민영이가 먼저 다가왔어요 그러면서 '동생이 전해준 쪽지 잘 봤다면서, 자기도 미안했다고' 하는거에요 소리는 지금 이상황이 너무 좋기도했지만 어리둥절했어요, 자신은 민영이에게 쪽지를 쓴적도 없는데말이에요 그래서 자신의 수호천사를 찾기로해요. 동생이 쪽지를 전해주었으니 동생은 수호천사가 누군인지 알꺼라며, 단서를 찾기위해 우리방을 뒤지기시작합니다. 그리고 소리는 그 수호천사가 우리라는걸 알아버립니다. 자기가 그렇게 나쁜말 내뱉으며, 나가라고 난리쳤던 그 날도 우리는 아픈 다리를 이끌고 민영이에게 쪽지를 전해주고 왔다는걸... 소리는 다녀온 엄마를 붙잡고 엉엉울며, 내동생 우리 어디있냐며, 찾아요. 다행히 엄마는 우리를 다시 보육원에 보낸것이 아니라, 외할머니댁에 잠시 보낸거였어요, 소리는 엄마와 함께 우리를 데리러갑니다.
그렇게 소리와 우리는 자매가 되었답니다.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자매말이에요
* 144p라는 꽤 긴 도서를 읽으며, 어른인 저도 푹 빠져 읽었답니다. 그렇고 그런 뻔한 이야기가 아닌, 생각보다 더 큰 감동을 주는 이야기였어요 저도 한아이의 부모로서, 우리의 마음도 그리고 우리를 밀어내는 소리의 마음도 충분히 공감이 갔고 이해가 되었기때문에 가슴이 더 아팠답니다. 받아드리는 소리입장도 결코 쉽지 않을거라는걸, 알겠더라구요 다행히 소리의 수호천사가 되어준 착한 우리덕분에 둘이 정말 끈끈한 자매가 되어 읽는 제가 다 기뻤어요. 마지막에 내동생 어디있냐며, 데려오라는 그 소리의 외침에 어찌나 마음이 짠하던지.. 그리고 우리라는 아이가 몸의 불편함을 가진아이였기에, 이 이야기가 더 특별하게 다가왔던것 같아요 입양에 대해서, 그리고 장애에 대해서 곰곰히 생각해보는시간도 가질 수 있었어요. 물론 아이에게도 큰 깨달음이 있었을테구요. 아이들 모두에게 꼭 한번씩 읽어보라고 해주고 싶은 도서네요. 그리고 이 이야기가 그토록 먹먹하게 들렸던 이유가 또 있었어요, 바로 실화라는거에요. 사실 책을 끝까지 읽고도 소설인줄만 알았는데, 마지막 한장에 소리엄마가 소리에게 보내는 편지가 있지뭐에요. 그제서야 실화라는걸 알았어요 '소리야, 이제는 말해도 되겠지?' 라는 제목의 편지였어요 그리고 그 속에 이 이야기속에 숨겨진 놀라운 사실하나도 담겨있더라구요. 정말 끝까지 가슴을 먹먹하게하는 한번 두번, 여러번 생각에 잠기게 하는 도서더라구요 입양에 대한 편견, 장애에 대한 편견, 책임감, 가족애 모든것을 느끼게 해주는 아주 따뜻한 도서 '우리 언니 해줄래?' 너무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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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특별한 내 동생 남들과 다른 내동생 그래서 이책이 더 보고 싶었습니다 아이에게 보여주기 전에 엄마인 제가 더 보고싶었습니다 장애에 대한 편견이 있는 어른이라 울 아니는 편건없는 아이로 키우고 싶었습니다 그것도 엄마가 낳아준 동생이 아닌 입양이 되어 내동생이 된 아이 그것도 남들과 조금 다른 아이 이책은 작가님의 실화를 바탕으로 쓴 글이라서 더욱 읽으며 마음에 와닿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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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언니 해 줄래? 조금 특별한 자매의 탄생 간혹 아이가 동생이 갖고싶다고 무작정 떼를 쓸때면 입양이라도 해줘야하나.. 혼자 생각해본적도 여러번 있었지만 사실 말처럼 쉬운게 아니다보니 그냥 생각으로만 지나가곤했는데 주인공인 소리네 부모님은 그 중에서도 몸이 정상이 아닌 우리라는 아이를 입양하면서 소리와의 갈등이 시작됩니다.
주인공인 소리가 다리를 저는 입양아 우리를 동생으로 받아들이는 과정을 아이의 시선으로 솔직하게 드린 동화라 좀더 감정이입이 잘 되었던것 같구요 거기에 더불어 요즘 사회문제이기도 한 왕따 문제까지도 섞여있어 그리 가볍지만은 않은 다소 무거운 주제이기도하지만 우리의 착한 마음이 책속에서도 너무나 잘 보여서일까 보는동안 가슴이 따뜻해지는걸 느낄 수 있었어요~
갑작스럽게 다리까지 저는 우리라는 입양아가 동생으로 온다면 과연 좋기만 했을까.. 싶었는데.. 역시나 저도 소리와 그닥 다르지는 않았을꺼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왕따 문제에 대해서도 아이와 참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었구요, 딸아이가 어느정도 큰 다음엔 저희도 입양에 대해서 좀더 긍정적으로 생각해볼 수 있을것 같아요. 무엇보다도 주인공인 소리와 우리가 다정한 자매가 되어서 너무 기분좋은 동화였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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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갑자기 동생이 생긴다면 어떨까요? 게다가 그 동생이 평범하지 않은 모습이라면? 『우리 언니 해 줄래?』는 바로 그런 이야기를 담고 있는 성장동화랍니다.
이제 4학년이 된 소리에게 어느 날 갑자기 동생이 생겼답니다. 부모님이 늦둥이를 낳게 된 것이 아니고요, 보육원에서 동생을 입양하게 되었답니다. 그런데, 갑자기 동생이 생긴 것도 싫은데, 그 동생은 한쪽 다리가 짧답니다. 그래서 절뚝발이라 놀림을 받는 아이랍니다. 그러니, 소리는 더욱 싫습니다.
마침 이 아이의 이름이 ‘우리’여서 ‘소리’와 ‘우리’, 마치 친 자매처럼 들려지는 것도 기분 나쁘답니다. 그래서 소리는 우리를 받아들이지 못합니다. 학교에서도 아는 척 하지 못하게 단단히 다짐을 받아뒀답니다.
그런데, 이 우리란 아이는 참 밝게 자랐네요. 자신의 장애에 대해 부끄러워하지 않는답니다. 오히려 장애를 친구를 사귀는 재료로 사용하기까지 한답니다. 게다가 엄마 아빠가 생기고 거기에 언니까지 생겨 좋아한답니다. 물론, 소리 언니의 구박에 마음이 아프긴 하지만 말입니다.
그런 우리는 소리 언니가 학교에서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는 장면을 목격하게 된답니다. 그 후로 우리는 소리 언니의 수호천사가 되어 소리 언니를 돕는답니다. 비록 소리 언니가 자신을 미워해도 말입니다. 화장실의 낙서도 고치고, 소리 언니의 회장 선거도 뒤에서 몰래 돕는답니다. 물론 마지막에 가서는 소리는 우리를 동생으로 온전히 받아들인답니다. 그 장면은 참 감동적이랍니다.
그런데, 이 이야기는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는 것 같네요. 작가 선생님의 이야기랍니다. 이 이야기의 마지막으로 이렇게 끝납니다.
“우리는 절뚝절뚝, 소리는 폴짝폴짝! 조금은 다르지만 우리와 소리는 하나의 아름다운 화음을 만들어 내며 두 손을 맞잡고 학교로 향했어요. 소리는 순간 우리의 등 뒤에서 하얀 날개가 펄럭이는 게 보이는 듯했어요. 햇빛을 받아서 그렇게 보이는 건지도 모르겠지만, 소리는 ‘어쩌면 우리가 정말 천사가 아닐까?’하고 생각했죠. 하늘에서 소리를 위해 내려온 수호천사 나우리. 소리는 우리의 손을 꼭 잡으며 속삭였어요. 내 동생 나우리! 우리야, 사랑해.”(137쪽)
작가 선생님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이 동화는 입양 가정이 겪을법한 갈등과 화해, 그리고 사랑을 잘 전해주고 있답니다. 아울러 장애우에 대한 우리의 자세 역시 돌아보게 하는 동화랍니다. 장애우를 놀리는 친구들의 모습은 참 안타까운 모습이네요. 하지만, 그런 놀림에도 도리어 자신의 장애를 부끄러워하지 않고 당당하게 드러내는 우리의 모습은 참 멋지답니다.
물론 가장 멋지고 아름다운 모습은 소리가 우리의 언니가 되고, 그 가정이 온전해 지는 모습이죠. 마음이 뭉클해지고 따스해지는 그런 동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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