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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 간 필리포크 에디터
세계적인 대문호이자 위대한 교육자 레프 톨스토이. 그 유명한 톨스토이가 어린이를 위해 쓴 교육 그림동화예요.
전 처음에 '학교에 간 필리포크'라는 제목의 한 가지 이야기가 담겨 있는 책인줄 알았는데.. 단편집이더라구요. '학교에 간 필리포크'는 여러 단편동화 중 하나입니다.
전 지금껏 톨스토이의 작품을 제대로 읽어 본 적이 없습니다. 아~ 좀 부끄러운 사실입니다만..ㅎㅎ 학창 시절에 책을 그닥 즐겨 읽지 않는 편이었으니, 톨스토이의 대작을 읽어볼 기회가 있었을 리는 만무하겠지요~ 하지만 요즘은요 아이들 덕분에 책을 항상 가까이 두고 즐겨 읽고 있답니다. 지금에라도 톨스토이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게 되어 참 영광이고 뿌듯하네요.
지혜를 심어 주고, 생각의 뿌리를 깊게 해 주는 이 책에는 꽤 많은 이야기들이 실려 있어요. 아이들의 일상적인 모습도 담겨 있고, 동물들의 이야기도 있고, 자연의 모습을 담은 이야기도 있고, 재미있는 동화도 있답니다.
책을 다 읽고 아이의 반응을 살폈어요. 별로 재미없어 할 것 같아서요.. 하지만 아이는 제가 먼저 묻기도 전에 "엄마, 이 책 재미있어요~".. 특히 목화에서 나온 작은 사내아이 '리푸뉴시카' 이야기가 제일 재미있었대요~ 역시 아이가 느끼는 책의 감흥은 어른의 그것과는 다른가 봅니다. 전 이 책을 읽으면서 자꾸 자꾸 멈출 수 밖에 없었어요. 생각을 해야만 했거든요.
"새야, 넌 왜 노래하지 않니?" 바랴가 물었어요. 그러자 새가 말했어요. "날 새장에서 내보내 줘. 그럼 온종일 노래할게."
틀에 박히지 않은 글과 독특한 그림이 한데 어우러져 멋진 한 권의 책이 되었네요. 어린이들을 위한 톨스토이의 교육 그림동화를 통해 톨스토이를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새해 목표 리스트에 '톨스토이 작품 읽어 보기' 추가했습니다.^^ '전쟁과 평화', '안나 카레니나', '부활' 등의 작품을 꼭 읽어 보려구요~ |
에디터의 학교의 간 필리포크 만나보았습니다~ 세계적인 대문호이자 위대한 교육자인 톨스토이가 어린이를 위해 쓴 교육 그림 동화인데요... 1828년 러시아의 백작 집안의 넷째 아들로 태어난 톨스토이는 가난한 아이들이 마음 놓고 공부할 수 있는 학교를 세웠고, 아이들을 위한 <초급 교과서>를 직접 썼다고 하네요... 톨스토이는 초급 교과서를 쓰기 위해 200여 편의 이야기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쉽고 간결하며 재미있게 다시 썼는데요... 그 중에서 아이들이 읽기와 쓰기를 생활 속에서 익히며, 창의력, 판단력, 상상력을 길러 주는 이야기들을 가려 뽑아 러시아의 인민 예술가인 파호모프의 그림을 곁들여 엮은 책이 학교에 간 필리포크 입니다...
처음에 책을 읽으면서 이게 뭔가? 싶기도 했는데 한 페이지가 이야기 하나 더라구요... 그래서 앞쪽의 이야기들은 모두 한페이지짜리 짤막한 이야기들이에요~ 그림이 참 예뻐서 그림과 같이 보니 참 좋네요~ 중간 정도 가면 살짝 문장이 여러개인 이야기들이 나와요~ 보통 러시아 아이들 이야기인데요 중간중간 고양이나 새, 강아지 이야기도 있네요...
![]() ![]() 대부분 제목이 없는데요... 긴 이야기는 따로 제목이 있네요... 그 중에서 한 이야기의 제목인 학교에 간 필리포크가 책의 제목이에요~ 짤막짤막한 이야기들이라 아이들과 자기전 그림을 보며 읽기 참 좋네요~~ 아이들도 러시아 아이들의 이름을 보며 이야기를 나누구요... 페챠, 카챠, 파샤, 바샤, 타냐, 마샤, 바랴, 그루샤, 올랴, 나스챠 등등 우리들에겐 생소한 이름들이 많아요~~ 그림도 참 예쁘구요... 아이들과 함께 보니 참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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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너무나 유명한 대문호 톨스토이가 어린이를 위해 쓴 그림동화는 어떤 내용일지 너무 궁금했어요. 특히나 초등학교에 갓 들어간 아이들이 읽기와 쓰기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이야기를 썼다고 해서인지 지금 딸아이가 읽기에 딱 좋을거 같아 선택했답니다.
우선 책장을 펼쳐드니 기존의 동화책에서 보기 힘들었던 그림이 시선을 사로잡았어요. 러시아 농민과 그 자녀들의 소박한 모습과 의상은 물론 농촌 풍경을 통해 자연과 함께 더불어 사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편안해짐을 느꼈네요.
도시의 화려한 그림이나 문명이 발달한 모습은 전혀 볼 수 없지만, 오히려 자연 그대로의 정취와 그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정겨운 삶들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답니다.
이 책에서는 몇편의 단편이 수록되어 있는데요. <학교에 간 필리포크>는 그중에 한편이랍니다.
나이가 어려 아직 학교에 안 다니는 필리포크~~ 어느 날, 부모님들은 모두 일하러 나가시고 할머니랑 단둘이 남게 된 필리포크는 너무나 심심했어요. 할머니마저 주무시자 필리포크는 학교로 갔답니다. 교실에 들어간 필리포크는 너무 무서워서 울음을 터뜨렸지만 선생님은 필리포크가 용기를 낼 수 있도록 도와주지요. 필리포크는 이때부터 아이들과 함께 학교에 다니게 되었답니다.
이제 몇달만 있으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딸아이가 필리포크처럼 학교에서 배우는 즐거움과 더불어 선생님과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잘 적응하고 지냈으면 좋겠어요.
이렇듯 잔잔하면서도 진솔한 내용과 더불어 삽화를 통해 러시아의 문화를 접해볼 수 있어서 색다른 경험이었고요.
글밥도 처음 책읽는 아이들이 부담이 없도록 짧아서 글자를 깨우치기 쉽고 조금 긴 이야기들은 그 나름대로 생각주머니를 맘껏 키울 수 있답니다.
사랑이 가득한 톨스토이의 그림책을 읽으며 책이 주는 즐거움을 맘껏 느낄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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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스토이의 작품들에는, 직설적으로 꼬집어 말하거나, 장황하게 설명하지 않지만. 읽고 난 후에 가슴 속에 남는 여운이 항상 있었습니다. 그래서..어린이를 위한 교육 그림동화에서도 그런 감동을 기대하며. 손꼽아 기다려서 받은 책 !
이 책에는 참으로 많은 이야기들이 실려있습니다. 아이들의 소소한 일상이야기. 감동과 여운을 남겨주는 동화. 그리고 이 책의 제목으로 쓰인 학교에 간 필리포크 이야기( 책의 중반 부분에 나오네요). 등등.
이 책의 첫장을 넘기는 순간 부터. 간결함과 아이들을 바라보는 따스한 시선이 느껴졌습니다. 아이들의 모습과 행동 그 자체에 대한 섬세한 묘사가. 마치 내 아이의 성장 일기를 읽는 듯한 기분이 들기도 하네요.
아이들이 소소한 일상 이야기를 읽을 때는 한 장 한 장 내용을 읽고, 책장을 넘기면서, :: 누구야,, 너도 ** 떄는 이랬어.." 라는 얘기를 자꾸 들려주게 되네요. 아이들도 책 속의 아이들의 행동을 보면서. " 엄마. 나는 어땠어?" 라거나. " 맞아..*** 게 하는 거지?" 라며 스스로를 책 속의 주인공으로 이입하네요.
또. 이 책은 직접적으로 교훈을 주지는 않지만, 톨스토이 특유의 간결함과 여운으로 아이들의 마음에 생각이 자라게 해주고. 비단 아이들을 위한 교육 그림동화를 넘어서서. 아이들의 작은 행동들을 애정으로 바라보고, 또 아이들을 아이답게 보도록 저로 하여금 각성도 시켜주었습니다.
또한 어떠한 일에 대한 아이들의 감정 또한 섬세하게 묘사되어 있기에. 훌륭한 육아 참고 도서로도 사용할 수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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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의 샘, 생각의 뿌리... 톨스토이 어린이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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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프 톨스토이 지음 / 알렉산드르 파호모프 그림 / 이항재 옮김
톨스토이는 우리 세대에는 아주 친숙한 작가입니다. 톨스토이의 책들만으로도 도서관 하나를 꽉 채울 수 있을 정도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습니다. 그럼 이 책에 나와있는대로 톨스토이의 일대기를 간단히 소개할께요. 1828년 중부 러시아의 야스나야 폴랴나에서 톨스토이 백작 집안의 넷째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1847년 카잔대학을 중퇴 - 고향으로 돌아와 농민들의 생활과 농사일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 1861년 초등학교를 세워 가난한 농민의 아이들을 가르쳤습니다. 1862년 결혼한 후 <전쟁과 평화>, <안나 카레리나> 와 같은 걸작을 썼고, 1882년 정신적인 전환의 기록인 <고백>을 쓴 이후 사회정치 평론, 종교 에세이, 어린이 교육을 위한 글쓰기에 전념했습니다. 1899년 당시 박해받던 두호보르 교도들을 돕기 위해 <부활>을 썼습니다. 1910년 10월 28일 새벽, 톨스토이는 야스나야 폴랴나를 떠나 마지막 여행길에 올랐다가 병이 악화. 1910년 11월 7일 새벽에 아스타포보라는 시골 역의 역장 집에서 숨을 거두었습니다. 톨스토이를 두고 러시아 문학사에서 가장 위대한 예술가는 아닐지라도 가장 거대한 인간이라는 표현에 걸맞게 톨스토이는 생전에 당대의 누구보다도 더 영향력 있고 존경 받는 인물이었습니다. 80년 넘는 생애 동안 수많은 저술을 남겼지만, 대표적인 업적은 역시 문학 분야에서 나왔어요. <전쟁과 평화>와 <안나 카레니라>는 문학에 관심이 있는 이라면 다들 한번쯤은 접해 보았는 책이지요. 저도 대학교 입학전에 이 책들을 읽었습니다. 그때, 안나 카페니라에 빠져 영화(그 시절에는 비디오 였지요.)도 대여해 빌려보고 했었어요. ^ ^
이 책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내용들의 단편 집이예요. 그 중에서 학교에 간 필리포크도 있구요. 그림풍도 참 특이 했어요. 섬세함 속에 선이 강하다고 할까... 누가 그렸는지 보니 알렉산드르 파호모프라는 화가가 그렸네요. 저는 잘 모랐는데, 러시아 인민 예술가로 참으로 유명하신 분이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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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 책의 대표 제목인 <학교에 간 필리포크>를 소개할께요. 필리포크는 아직 학교에 안 다니는 어린아이였어요. 하루는 아이들이 등교하는 걸 보고, 필리포크도 따라나서려 했어요. 하지만 엄마는 필리포크가 어려 학교에 갈 수 없다 했어요. 엄마, 아빠도 모두 일을 하러 가고 할머니와 남게 된 필리포크는 너무 심심해서 학교로 향했지요. 학교는 이웃 마을의 동구 밖 교회 옆에 있었어요. 개들이 따라와 짖고 겁에 질린 필리포크는 어렵사리 학교에 도착했지요. 교들에 문을 열고 들어서니 선생님이 무슨 일이냐며 물으셨어요. 상황은 알게 된 선생님은 학교 다니는 것을 허락해 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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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톨스토이의 글은 늘 느끼는 것이지만, 아주 섬세한 것 같아요. 사람의 심리부터 시작해 차림새를 묘사한 문장력은 무던한 것 같으면서도 특별한 것 같아요. ^ ^ 그냥 툭 던지는 것 같지만, 실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지요. 책이 꽤 두꺼워 처음에는 읽는데 시간 좀 걸리겠다 했는데, 그림이 아주 많았어요. 둘째는 아이들의 그림을 구경하는 재미로 한참 들여다보곤 했어요. 이렇게 접근 하면서 문학 소녀가 되어가는 것이겠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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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전쟁과 평화> <부활> 등을 쓴 톨스토이가 아이들을 위해 쓴 교육 그림동화에요. 대부분 톨스토이를 위대한 작가로만 알고 있는데, 사상가이자 교육자 이기도 했다네요.
그래서 그런지 돈이 없어 배우지 못하는 가난한 아이들을 위해 학교도 세우고, 아이들에게 읽기, 쓰기, 문법, 산수 등을 가르치기 위해 <초급교과서>를 직접 쓰기도 했답니다.
한, 두 줄의 짧은 글 또는 길지 않은 문장으로 이루어진 이야기가 담겨 있어 커다란 그림을 함께 보며 아이들이 어렵지 않게 읽어 볼 수 있답니다.
동생이 키가 작고 다리가 짧기 때문에 나들이 할때는 꼭 손을 잡는다는 이야기와 ㅌ꼬마가 놀다가 컵을 깼는데, 아무도 본 사람은 없지만 아빠가 물으실 때 사실대로 말해서 솔직하다고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다는 이야기인데요.
------------------------------------------------------------- 톨스토이는 이런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에게 남을 사랑하고 배려하는 마음이나 정직한 삶을 자연스럽게 일깨워 주고 있는 게 아닐까 싶어요. 그래서 그림 교육동화라고 하나 봅니다. -------------------------------------------------------------
그리고, 이 책에는 평범한 농민의 생활을 꾸밈없이 담아 내고 있기 때문에 19세기 러시아의 생활상도 엿볼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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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 간 필리포크>는 많은 이야기 중 하나로 다른 이야기에 비해 12페이지를 차지하는 꽤 긴 이야기에요. 그렇지만 문장은 그리 길지 않고 그림으로 잘 표현 되어 있어 읽는 재미가 느껴지는 이야기랍니다.
학교에 안 다니는 어린아이 필리포크는 혼자 심심해서 학교를 가게 되는데, 사나운 개가 쫓아 와 혼쭐 나고, 교실 앞에서 아주머니의 도움으로 교실에 들어 간 필리포크~ 선생님의 배려로 그렇게 다니고 싶었던 학교를 다니게 되었다는 이야기에요.
배우고자 하는 아이의 호기심을 잘 담아 내고, 아이들에게는 배운다는 기쁨도 줄 수 있을 거 같아요.
아이들을 사랑하는 톨스토이의 따스한 사랑이 가득 담긴 <학교에 간 필리포크> 교육그림 동화를 아이들과 함께 읽어 보면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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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문호 톨스토이가 쓴 그림동화라니 다른 동화와 달리 기대감이 더 컸던 [학교에 간 필리포크], 7살 딸아이에게 좀 어렵지 않을까 조금 염려도 됐지만 읽으며 아이가 먼저 이 책의 매력을 눈치챘답니다. 두께감도 있고 톨스토이가 지은이라 엄마 입장에서는 약간의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던지라 아이 눈치를 볼 수 밖에 없었지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도 가장 신경 쓰이는 부분이 저는 학습보다는 글 익기를 좋아하고 책을 사랑하는 것을 첫 손가락으로 꼽는데요, 이 책 속엔 다른 사물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용기, 배려, 효도, 희생 등 생각을 키워주는 이야기가 많이 담겨져 있답니다. 이제 막 혼자 글 읽기가 되는 아이가 몇 줄 안되는 이야기를 읽으며 그림과 함께 저자가 남겨둔 20%의 뜻을 음미해 볼 기회를 가지고, 여러가지 생각을 해볼 수 있다는 점이 이책의 가장 큰 장점이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톨스토이는 '초급 교과서'를 쓰기 위해 교육적이면서 문학적으로 뛰어난 다양한 장르의 이야기 200여 편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쉽고 간결하며 재미있게’ 다시 썼답니다. 그 중에서 이제 막 글자를 배우기 시작한 아이들, 초등학교에 갓 들어간 아이들이 읽기와 쓰기를 생활 속에서 익히며 창의력·판단력·상상력을 길러 주는 이야기들을 가려 뽑은게 [학교에간 필리포크]라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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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동생을 잘 보살펴 줘야한다'라고 직설적으로 말하지 않아요. 동생과 함께 나들이 갈때는 손을 꼭 잡고 데리고 다녀요. 왜냐면 동생은 아직 키가 작고 다리도 짧거든요. 어른들의 백마다 말보다 글을 읽는 아이가 단 몇 줄의 글을 읽으며 느끼도록 에둘러 표현한 거에요. 그래도 아이는 다 이해하고 동생을 위해 자기도 그리해야 한다고 맘속으로 다짐하게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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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스토이이 책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책이라해도 난해해서 유아나 초저에게는 권하기가 어려웠었어요. 아무리 책이 얇고, 글이 짧다해도 톨스토이의 사상이나 내면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것이라 굉장히 철학적일 수 밖에 없었던거 같습니다. 하지만 위의 이야기처럼 어린 아이들이 반드시 가져야 할 심성을 한페이지에 한 이야기 형식이어서 두께감이 있는 책이지만(코팅지가 아닌 도화지 느낌의 책이에요. 아이가 종이 재질을 보며 "이거 내가 좋아하는 종이다!" 이랬네요)지루해하지 않고 한번에 쭉~ 읽어내려 갈 수 있었답니다. 잘못을 저질렀을때 누가 보지 않았어도 정직하게 말하는 아이, 솔직하게 말하는 아이가 정말 착한 아이라는 사실을 알려주는 이야기에요. 거짓말하면 나쁘다보다는 정직해서 참 예쁘다는 인식을 심어주는게 더 중요하다는 생각을 들게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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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쪽으로 갈수록 앞쪽에 나와 있는 이야기보다 글밥이 좀 더 많아지네요. 언니가 아홉 살 동생을 구하기 위해 막대기로 늑대를 쫓아내려고 합니다. 언니도 겁이 없었을리는 없었을텐데 동생을 위해 용기있게 행동하는 모습을 보며 저희 딸아이도 언니 오빠가 그동안 자기에게 배려한 것들에 대해 되새겨보는 기회를 가졌봤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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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이기도 한 <학교에 간 필리포크>이야깁니다. 어려서 학교에 갈 수 없다는 어른들의 말로도 필리포크의 향학열을 잠재울 수는 없나봅니다. 쫓아오는 개도 피해 달여온 학교, 막사가니 선생님도 무서울거 같네요... 필리포크는 학교에 정말 다니고 싶은데 다니게 될까요??
러시아의 인민 예술가인 파호모프의 그림으로 더 빛이 나는 책 [학교에간 필리포크]. 소박한 러시아 농촌 모습, 의상, 아이들의 노는 모습을 쓱쓱 스케치하듯 그려내서 투박하면서도 신선한 느낌이에요. 그림과 글이 볼 때마다 새로움을 주기 때문에 생각거리, 화제거리가 많은 그림동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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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향한 세계적인 대문호 톨스토이의 관심과 사랑이 가득한 이야기를 대담한 선과 색으로 그려낸 교육 그림동화!
세계적인 대문호이자 위대한 교육자인 톨스토이의 그림동화를 아이에게 만나게 해 줄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너무 기대가 되었는데요~ 이번 <학교에 간 필리포크>는 톨스토이가 어린이를 위해서 쓴 교육 그림동화라고 하니 더욱 아이와 함께 꼭~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또한 그의 어린이들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남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었는데요~ 만나볼 수 있어서 아이에게는 더 좋은 기회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인류의 내일을 짊어질 어린이들에 대한 톨스토이의 사랑과 관심은 남달랐습니다. 가난한 아이들이 마음 놓고 공부할 수 있는 학교를 세웠고, 아이들을 위한 《초급 교과서》를 직접 썼습니다. 톨스토이는 《초급 교과서》를 쓰기 위해 교육적이면서 문학적으로 뛰어난 다양한 장르의 이야기 200여 편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쉽고 간결하며 재미있게’ 다시 썼습니다. 읽기와 쓰기를 생활 속에서 익히며, 창의력 ․ 판단력 ․ 상상력을 길러 주는 이야기들을 가려 뽑았습니다. 그리고 러시아의 인민 예술가인 파호모프의 그림을 곁들여 엮은 책이 《학교에 간 필리포크》라고 합니다. 대문호의 글과 국민 화가의 그림이 기막힌 조화를 이루고 있답니다. 그 속에 담긴 내용을 들려주다 보면, 주변의 사물과 사실에 눈 뜨게 되고, 좀 긴 이야기는 선악을 분별하고, 용기 ․ 효도 ․ 사랑 ․ 희생 등의 의미를 되새기면서 생각의 폭을 넓혀 나가게 도와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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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 간 필리포크
지음 : 레프 톨스토이 / 그림 : 알렉산드르 파호모프 / 옮김 이항재 출판사 : 에디터
레프 톨스토이는 러시아의 야스나야 폴랴나에서 톨스토이 백작 집안의 넷째 아들로 태어났어요. 대학을 중퇴하고 고향으로 돌아와 농민들의 생활과 농사일 개선에 힘썼고, 1861년에 초등학교를 세워 가난한 농민의 아이들을 가르쳤다고 하네요. 그의 걸작으로는 《전쟁과 평화》, 《안나 카레니나》, 《고백》, 《부활》 이 있답니다. 어린이를 향한 관심과 사랑이 컸던 톨스토이는 아이들을 위해 <초급 교과서>를 썼다고 해요. 또, 다양한 장르의 이야기 200여 편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쉽고 간결하며 재미있게' 다시 썼다고 합니다. 세계적인 대문호이자 위대한 교육자인 톨스토이의 글을 러시아의 인민 예술가인 파호모프의 그림과 조화를 이루며 아이와 엄마인 저에게 아름답게 다가왔네요. ~~♥ 좁은 아파트에서 컴퓨터 게임을 하고 핸드폰의 앵그리버드 게임을 좋아하는 우리 아이는 러시아의 시골 풍경이 낯설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아이는 그 나라 사람들의 삶과 풍경을 알 수 있고 이해하며 소박한 생활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너무 철학적인 면이 많은 책이 아닌가 생각되어지지만 시원스럽고 아름다운 그림이 아이에게 매료되었는지 책장이 끝날 때까지 조용히 엄마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답니다. 책 속의 작은 이야기~~ 책 표지에 기록된 이야기~~에 대해 간단히 이야기 해 볼까합니다. 필리포크는 학교에 안 다니는 아이입니다. 어느날 아이는 심심했는지 모자를 챙겨 들고 학교로 갑니다. 가는 길에 개에 쫓기기도 하고 물통을 든 아주머니도 만납니다. 선생님이 필리포크에게 "넌 누구지?"하고 묻었는데 대답을 못하네요. 하지만 생님은 엄마에게 학교에 보내라고 부탁해 보겠다고 하십니다. 그때 부터 필리포크는 학교에 다니게 되었답니다. 내년이면 우리 아들 초등학교에 가게 됩니다. 필리포크처럼 우리 아들도 배움에 대한 욕구가 있어 학교에 잘 다녔으면 좋겠습니다. 학교는 무서운 곳이 아니라 배움이 있고 친구들과 같이 연구하고 발전하는 곳이라는 것을 아이가 알았으면 합니다. 어린이를 사랑한 톨스토이의 삶의 동화, 교육동화를 읽고 아이가 지혜의 샘이 커지고, 생각의 뿌리가 깊어지며 작가의 철학을 닮아가길 간절히 소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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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 그의 책을 읽거나 읽지 않았다하더라도... 그의 작품은 누구나 다 알거예요. '죄와 벌' '안나 카레니나''전쟁과 평화' 등 그의 주옥같은 작품은 굳이 책을 읽지 않았다하더라도 영화나 다른 매체를 통해서도 접할 수 있었을 테닌깐요. 저도 책보다 먼저 영화를 통해 먼저 그의 작품을 접했답니다. 사실 두꺼운 책은 ㅡㅡ;; 그런데 이런 대문호가 아이들을 위해 책을 썼다는 사실 알고 있었나요? 저도 처음 알았답니다. 톨스토이는 위대한 작가이자 교육자였대요. 그래서 학교를 세워 어린이들을 직접가르치고 교육잡지와 교과서도 펴냈다고 하네요. 이번에 마침 톨스토이가 지은 초급교과서와 러시아어 독본에 실린 이야기들 중에 글자를 배우기 시작한 아이들과 초등 저학년을 위한 책이 나와 접하게 되었지요. 인터넷에서 본 표지만보고 보통의 그림책인 줄 알았는데 상당한 두께의 책이었답니다. 하지만 내용은 정말 정말 간단하면서도 짧막한 서너줄의 글들을 엮었지요. 그리고 좀 긴 이야기 몇편이 함께 수록 되어있었는데 책 제목인 학교에 간 필리포크는 그중에서도 가장 긴 이야기중 한편이였어요. 서너줄의 이야기는 첨엔 '뭐지?'라는 의문점이 있었는데.. 환상적인 동화가 아닌 일상생활을 진솔하게 쓴것이라 더 공감이 갔답니다. 또한 현대시대가 아닌 톨스토이가 살았던 러시아가 배경이기 때문에 문화의 차이를 느끼기도 하고 흥미로운 생활상도 엿볼수 있었답니다. 톨스토이가 아이들을 위한 생활동화라고도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이책의 또다른 매력이 간결하면서도 사실적인 그림과 함께라서 더 좋았던거 같아요. 러시아의 인민 예술가인 알렉산드르 파호모프의 그림인데 색감은 화려하지 않지만 생생한 표정등 글과 함께 감상하는 재미도 솔솔했어요. 톨스토이가 어린이를 위해 전하는 메세지 꼭 읽어봐도 좋을 것 같네요. 과히 대문호는 대문호이다 싶을 정도로 추천해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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