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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다, 아침이 온다』를 읽고 우리 인간은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을 해본다. 우리 같은 보통 사람들이 대부분이지만 우리 같은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어려움을 갖고 생활하는 사람도 의외로 많다는 점이다.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어려운 조건을 갖고 있는 데에도 이를 잘 극복해내는 사람들을 볼 때는 왠지 가슴이 뭉클하면서 우리 인간의 위대함을 자랑하고 싶어진다. 내 자신은 교사이다. 중학교이지만 가장 왕성하게 활동을 시작하여야 할 중요 과정의 출발이나 마찬가지이기에 많은 것을 주문하고 있다. 소중한 꿈을 갖고서 자신과의 부단한 싸움을 통해서 뭔가 새롭게 시작할 수 있도록 유도하지만 그리 쉽지가 않다. 아무리 많은 잔소리와 함께 각종 매개 책을 써보기도 하지만 얼마나 많은 학생들이 호응하는지는 솔직히 확인하기가 쉽지 않다. 그러나 많은 졸업생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확실하게 내 자신 희망을 갖고 있기에 오늘도 남과 다른 나 자신만의 행보를 계속하고 있다. 06시 이전에 학교에 도착하여 1,2,3학년 전 교실을 돌면서 칠판 오른쪽 상단에 분필로 오늘의 좋은 말을 적어서 학교에 등교하는 학생들이 교실에 들어와 자리에 앉게 되면 첫눈에 띠게 하여 읽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내 몸에는 언제나 염두에 두어야 할 글귀가 적힌 어깨띠가 둘러 있고, 생활에서 지키거나 갖추어야 할 내용이 적힌 목걸이 판이 걸려 있다. 시간만 있으면 플라스틱 쓰레기통과 집개를 들고서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고, 수업시간에도 바로 이 책의 주인공 같은 인물들이나 바람직한 자세를 갖도록 잔소리 아닌 잔소리를 많이 하고 있다. 이 책을 보면서 보통 사람들보다 너무나 불리하고 어려운 조건인데도 불구하고, 이를 믿음으로써 극복해내는 과정이 눈물겹지만 이를 즐겁게 극복해나가는 과정이 너무나 고마웠다. 정말 모든 사람 아니 특별히 자신이 어렵다고 하는 사람들에게는 인생 희망 멘토로 삼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결코 쉽지 않은 인생의 역정 속에서도 오직 찬란한 아침이 온다는 그 믿음을 바탕으로 하여 생각한 바를 열심히 실천하는 저자의 모습에 저절로 고개가 숙여지면서 존경할 수밖에 없게 만든다. 바로 이런 저자 같은 사람이 있기에 아무리 어렵고 힘들다 할지라도 꿈과 희망을 갖고서 살아가야 할 이유가 분명하리라 확신해본다. 요즘 조금 살만해졌다고 해서 예전 생각을 하지 못하고 낭비요소가 너무 많고, 어려운 사람들에 대한 관심이 희박한 가운데 저자가 아프리카의 보츠와나에 가서 14년 동안 봉사하면서 있었던 일들을 통해서 많은 것을 스스로 느낄 수 있으리라 본다. 결코 쉬운 일이 아니겠지만 그 어려운 과정을 스스로가 극복해냈기에 앞으로의 더욱 더 멋진 인생이 전개되리라는 것은 확실한 심판이라 생각한다. 외적으로 작은 키(신장)를 마음속의 큰 키로 만들면서 희망의 찬란한 아침을 오게 만든 저자에게 존경을 표하면서 일독을 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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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느리게 읽는 편인데 ‘다행이다 아침이 온다.’는 한번 잡으면 놓을 수가 없고 책장이 쉽게 넘어가서 단숨에 읽었습니다. 사진과 삽화가 이해도를 높이고 쉼을 주는 것도 책을 읽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134㎝의 작은 키와 장애를 가진 저자는 이십대 중반 ‘너를 필요로 하는 곳으로 가라’는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여 남부 아프리카의 보츠와나로 떠났다. 처음에는 자원봉사로 1년을 생각하고 갔다가 조그만 마을 굿호프에서 14년을 살면서 성화되어가는 모습을 진솔하게 이야기 합니다. 방송활동이나 강연회 책 등을 통해 전달되는 나의 모습은 본래 내 모습을 다 담아내지는 못하는 것을 봅니다. 사실 나는 일상에서 자잘하게 충돌하고 갈등하고 부족한 점을 드러내면서 살아갑니다. 다만 그런 것들을 계속해서 극복하려고 노력합니다.P177 저자는 책이나 방송을 통해 보여 지는 모습이 전부가 아님을 강조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얼마나 부족한 인간이지 적나라하게 열거합니다. <저는 오래 걷거나 달리기를 거의 못합니다. 그랬다가는 숨이 차고 심장이 빨리 뛰어서 곧 죽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평소에도 몸을 천천히 움직여서 생활합니다. 이러한 신체적 제약은 누군가와 함께 길을 걷거나 여행하는 일을 꺼리게 만듭니다. 상대방의 발걸음을 따라가려면 힘이 많이 들기 때문입니다. 나는 상체가 짧아서 쪼그리고 앉지 못하고 바닥에 앉아 일하려면 무릎을 꿇고 앉지 못하니까 엎드려서 일해야 합니다. 따라서 몸을 많이 사용해서 하는 일은 주저하게 됩니다. 레스토랑이나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도 큰 의자들이 불편해서 좋아하지 않습니다. 쇼핑을 가면 걸어 다니는 것이 힘들어서 좋아하지 않습니다. 나는 독서를 좋아하지만 손에 잡히는 대로 읽는 편이지 일부러 좋은 책을 사러 다니지는 않습니다. 이렇다 할 취미도 없고 좋아하는 음식도 거의 없고 즐기는 차도 없습니다. 외국에서 살기 때문에 마음 깊은 이야기를 나눌 오랜 친구도 얼마 없는 편입니다. 사회복지사나 강연자로서 꼭 해야 할 때 외에는 실제로 말하는 것이나 듣는 것이나 쉬 피곤을 느껴서 그다지 즐기지 않습니다. 책을 읽고 나의 이야기를 쓰기도 하지만 혼자 있는 시간에는 외로움을 느껴서 하늘만 멍하게 바라볼 때가 있습니다. p175-176> 우리는 빙산의 일각 같은 한 부분을 보고 전체를 판단하거나 십 수 년의 고난의 삶은 생각지 않고 현재 저자가 가진 명예와 신앙 그리고 인기에 집착하고 어떻게 하면 선교사님처럼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느냐고 묻습니다. 어떻게 하면 선교사님처럼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나요? 무슨 자격증을 따야 하고 학력은 어느 정도여야 하며 어떤 조건을 갖추어야 하나요.? 치과 의사가 되어서 선교도 다니고 돈도 많이 벌어서 장학재단을 만들어 후원도 많이 하고 싶어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선교사님의 조언이 필요해요. 라고 묻는 젊은이들에게 저자는 청년의 때에는 무엇이 되기보다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에 집중하면 어떨까 합니다. 청년의 때에는 무엇을 하기보다 그리스도인으로 사는 것에 집중하면 어떨까 합니다. 만인에 대한 예수님의 조건 없는 사랑을 가슴 깊이 믿으며 먼저 그분의 아픈 마음을 믿고 따르는 사람이 되면 그 다음 일은 조금 쉬울 것이라 봅니다. 그런 연후에야 각자의 인생 앞에 책임이주어지고 일이 주어지고 사람들을 만나게 될 것이라 봅니다. p240 라고 충고합니다. 다행이다. 아침이 온다. 는 책 제목은 저자가 외롭고 고통스럽고 모든 것을 포기해버리고 싶었던 순간에 깨닫고 스스로를 위로하던 말입니다. 하나님과 예수님 그리고 신앙을 이론과 지식으로 알던 것에서 삶으로 능력으로 알기 위해서는 외로움과 고난과 고통의 용광로를 통과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 후에야 정금같이 다듬어져서 하나님의 사람으로 하나님의 일을 하도록 하는 것이 하나님의 섭리입니다. 하나님의 일은 사람을 사랑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사람을 사랑할 만한 정이 없거든 차라리 꽃이나 나무를 사랑하는 것이 더 나으리라.p143 사랑할만한 사람을 사랑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나를 배신하고 힘들게 하는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으로 거듭난 사람만이 할 수 있습니다. 저자는 우리와 문화가 다르고 피부색이 다르고 삶의 습관이 다른 아프리카의 나이로비에 사는 사람들을 사랑하기에 십 수 년의 시간을 견디며 그들을 위해 일하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성화되어 지금은 국제사회복지 전문가이자 선교사로 밀알복지재단 아프리카 권역 본부장으로 그 외 작가로 섬기고 있습니다. 모든 것을 쉽게 얻기 원하는 젊은이들과 또 내 자녀가 고난의 시간을 거치지 않고 모든 사람들이 우러러보는 부와 명예와 권력을 갖기 원하는 부모들이 이 책을 읽고 진정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가기 위해서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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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선교사들이 해외에 나가 복음을 전하고 사람들을 위해서 희생을 한다. 김해영 선교사님은 그런 사람들 중 한명이다. 이 책은 김해영 선교사님이 아프리카 굿 호프라는 마을에서 봉사하면서 느낀 것들, 배운 것들을 책으로 묶어 낸 것이다. 이 책을 보면서 가장 좋았던 것은 선교사님의 마음이 잘 드러나있다는 점이다. 내용내용마다 선교지에서 있었던 일들을 에피소드로 삼아 그 속에서 느낀 많은 것들을 보여주는데 내가 마치 그 속에서 같이 희생하는 듯한 기분이 들 때도 있었고, 하나님의 마음이 어떤 마음이었을지 한번 생각 해 볼 수도 있었다. 이 책은 다른 책에 비해 글이 많지 않다. 짧게 되어있는 것도 있고, 아얘 한 페이지를 그림으로 꽉 채운 곳도 많이 보인다. 그런 구성이 이 책의 내용과 비교해서 봤을 때 효과적이었다고 생각한다. 자칫하면 지루할 수도 있는 책 사이사이에 그 곳 풍경이나 사람들 사진을 넣어 내가 거기서 있는 듯한 기분이 들었고, 뭔가 힐링이 되는 듯한 느낌도 있었다. 선교사님은 처음 갔을 땐 한국에 너무 오고 싶어 하셨다. 어느 날은 새벽에 펑펑 울면서 길을 거닐기도 해보고, 내가 왜 왔을까 하루종일 생각도 해보면서 지낸 적도 있었지만, 결국 하나님의 뜻을 알고, 원망하는 것이 아니라 감사함으로 그 일에 더욱 최선을 다했다. 그 속에서 하나님의 계획과 이루아가시는 일들이 책 보는 내내 호기심을 자아냈고, 책을 다 읽어 본 후엔 약간의 여운이 남아있었다. 처음엔 그냥 단순한 선교지에서 있었던 일들을 그려낸 책 인줄만 알았는데 보면서 많은 것들을 느끼고, 나 스스로도 회복이 되는 그런 기분을 가지게 되어서 정말 좋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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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친 모래 바람이 불어오고 헤아릴 수 없이 많은 별들이 쏟아져 내리고 지평선으로 태양이 붉은 꼬리를 흔들며 사라지는 이마을. 저녁밥을 지을 땔감을 모으러 다니는 사람들. 한통의 물을 긷기 위해 수시간을 걸어가는 아이들. 희망은 번화한 데 있지 않고 이런 황랑한 곳에 있나 봅니다. 이때로부터 약 20년이 지난 후에야, 믿음이란 '오랜 세월 눈물을 희망으로 쏘아올린 후'에야 보이게 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다행이다.아침이 온다/ 김해영 지음 중에서
오늘도 어김없이 아침이 시작되고 하루가 시작되었다. 오늘은 보리가 누렇게 익어가며 여물어가며 가득찬다는 소만이자 둘이 하나가 하나가 된다는 부부의 날이다. 소만과 부부의 날을 맞아 의미를 되새겨 본다. 5월도 중순에 접어 들며 밀과 보리의 이삭이 올라와 여물어 가고 녹음이 나날이 짙어가며 아카시아 꽃 향기가 그윽한 요즘이다. 아침에는 흐린 하늘 속에 비가 내리더니 오후에는 햇살이 가득하다. 오늘도 새로운 하루가 시작되었지만 반복된 일상 속에 새로운 즐거움을 찾지 못하고 평범하게 지내다보지 지루하고 몸과 마음이 지쳐가는 듯 하다. 사는 게 별개 아니고 행복은 먼곳에 있지 않고 마음 가까운 곳에 있다고 하지만 마음 먹은 만큼 즐겁게 사는 게 쉽지 않은게 인생인가 보다. 삶이 힘들고 지칠지라도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말고 도전과 끈기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여 남은 하루를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다짐하여 5월을 보내며 마음에 안은 <다행이다, 아침이 온다>라는 책을 다시 한번 펼쳐 보며 독서의 세계로 여행을 떠나 본다. 희망은 절망 앞에서 가장 빛이 난다는 책의 뒷 표지의 멋진 말처럼 삶 속에서 펼쳐지는 저자의 이야기 중에서 가장 인상 깊게 읽었던 내용 2가지만 이야기 해 본다.
저자가 보츠와나에서 살 때 부시나무는 좋은 친구라고 하며 부시나무에 가시가 있는 까닭을 들려 주었다. 부시나무가 어떤 나무인지 한번도 들어 본적이 없기에 아프리카의 부시나무에 대하여 조금이나마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부시나무는 매우 단단한 가시나무로서 어린 가지라도 함부로 만지지 못할 만큼 날카로운 가시들을 갖고 있는데 봄에는 솜털 모양의 노란색 꽃이 피고, 꽃이 지고 나면 송편 같은 열매가 열린다고 한다. 이 나무가 사막과 뜨거운 열대 기후와 가뭄을 견딜 수 있는 것은 가시 때문이라고 한다. 물이 많았을 때 뿌리를 통해 흡수한 수분들이 가시들이 간직하고 있다가 가뭄이 오거나 수분이 모자랄 때 사용한다고 했다. 부시나무는 비록 가시가 많지만 새들이 둥지를 틀도록 가지를 내 주었고 때때로 나뭇가지 위로 해를 얹는가 하면 밤에는 달을 얹어 놓기도 할 만큼 계절마다 모습을 달리하며 언제나 그 자리에서 서 있는 부시나무에서 저자는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다고 했다. 부시나무를 통해 아낌없이 주는 나무 이야기가 생각날 만큼 부시나무에 대한 이야기가 마음에 깊게 와 닿았다.
저자는 꽃이나 식물을 키워 본 적이 없는데 굿 호프에 살면서 'Mother of plant' 라는 소리를 듣곤 했다고 한다. 그냥 심으면 잘 자라 주어서 주변에 언제나 꽃이 만발하고 갖가지 식물이 자라서 학교를 방문하는 사람에게 하나씩 챙겨 주곤 했더니 그런 별명이 붙었다고 했다.저자도 예전에 꽃과 식물을 좋아하지는 않았다. 식물을 처음 사와서는 관심과 애정을 쏟으며 키웠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일이 바쁘고 다른 일에 신경을 쓰다보면 나중에는 까마득히 잊어서 죽어나간 식물들이 많았는지..바쁘거나 새로운 일이 생겨도 처음에 준 믿음과 애정을 동일하게 가지는 것이 진실로 어려운 일이란 것을 화분에게서 배운다는 것을 저자는 식물의 이야기를 통해 들려 주었다. 나 또한도 식물과 꽃을 무척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식물을 키운다는 것은 많은 애정과 관심을 기울여야 잘 키울 수 있음을 충분히 안다. 몇 년전 한참 식물 키우기에 열중을 하다보니 무척 많은 화분을 집에서 키웠다. 하지만 나 또한도 바쁜 일에 신경을 쓰다보면 관심과 애정을 제대로 기울이지 못해 어느새 식물이 죽고 만 경우도 종종 있었다. 현재는 키울 수 있을 만큼 식물을 키우면서 일상적인 일처럼 매일 관심과 애정을 쏟다보니 매년 꽃을 피우고 즐거움과 행복을 전해주고 있기에 나 또한도 나의 집에서는 식물의 아버지라 생각된다.
<다행이다, 아침이 온다>이 책의 저자 김해영님은 이십대 중반에 아프리가 보츠와츠로 떠나 그곳에 살면서 사막의 영성을 체험하고 하나님의 일꾼으로 거듭나서 저자는 국제 사회복지 전문가이자 선교사로서 세계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케냐의 수도 나이로비에 살면서 아프리카의 어린이들을 위한 초등학교 지원 사업과 희망사업으로 꿈을 펼치고 있다. 이 책은 희망 멘토 김해영 선교사가 그동안 세계 무대에서 활동하고 겪었던 일상을 전하는 두 번째 이야기이다. 비록 첫 번째 이야기는 접하지 못했지만 두 번째 이야기를 통해 세계 곳곳에서 오늘도 힘들고 고통 받는 사람들을 위해 용기와 희망을 전해주는 이야기임을 충분히 느끼고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김해영 저자가 선교 활동을 하면서 그리스도인 청년들에게 기회가 있을 때마다 한 이야기들을 책으로 엮었기에 하나님의 이야기를 하지만 종교를 떠나 인생을 살면서 자신의 행복 보다도 다른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인생이 일과 자신에게서 희망을 찾는 일보다 더 멋지고 행복하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하여 공감할 수가 있으리라 본다. 오늘이 지나고나면 다시 내일 새로운 아침이 온다는 것을..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새로운 아침을 매일 맞이 할 수 있다는 자체로 다행이자 행복하게 받아 들이며 주어진 삶을 소중하게 생각하게 알차게 보낼 수록 노력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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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김해영 선교사의 희망 메시지이다. 그녀는 134의 작은 체구이지만 뿌리깊은 영성을 소유한 분이다. 그녀는 20여 년이 넘는 아프리카 선교사로 사역했다. 그의 사역은 고난과 역경이었지만 매일 아침은 왔다. 이 책은 3분의 2정도는 기도편지 모음이며 나머지는 후배와 케냐에서 만난 그리스도인 청년들에게 들려준 이야기이라고 한다.
그녀는 고난을 희망으로 바꾼 능력을 소유했다. 모든 사람들이 힘겨워하는 아프리카의 선교를 20여 년을 넘게 감당했다. 작은 체구에서 어떻게 그런 능력이 나올 수 있는지 책을 읽는 중에도 의심할 정도이다. 열악하고 모래 바람이 불어오는 해발 1,300고지인 굿 호프 이야기는 김해영 선교사님에게는 인생의 행복이자 하나님 안에서 찾은 삶의 의미라고 했다.
그녀는 어느 곳이든 하나님께 감사했으며, 그곳에서 만난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의 마음을 나누었다. 만나는 사람들은 작은 체구를 갖는 김해영 선교사를 보호하고 싶은 망므으로 경계심을 풀었다. 약점이 장점이 되며, 약점이 때로는 사역에 길을 열어가는 문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그렇지만 그녀의 신체적 약점은 자신에게는 깊은 절망감과 외로움을 가져다 주었다. 이로 인해 고집과 원망, 분노와 자기 의가 가득한 존재가 되었다. 그녀는 이러한 자신의 못된 것들을 잘라 내고자 했다.
작은 신체가 아닌 고난의 덩어리로 치부될 정도의 아픔으로 인한 상처는 누구도 아는 이 없을 것이다. 그러나 신체적인 나약함이 선교지에서 크게 사용되었으면 인간관계에서 경계심을 푸는 가장 유익한 도구가 됨은 하나님의 은혜였던 것이다.
그녀는 자신의 처지를 바라면서 많은 눈물을 흘렸지만 그 눈물은 희망을 낳는 텃밭이 된 것이다. 하나님의 부르심 현장에서 그녀의 눈물의 열매를 보게 된 것은 하나님의 사랑의 결과인 것이다. 메마른 땅에 생명의 젖줄을 만들어 생명수를 제공하듯이 그녀가 사역하는 곳은 사랑의 젖줄이 되었고, 생명의 젖줄이 된 것이다.
고난을 희망으로 바꾸며, 자신에게 주어진 사역속에 만난이들에게 희망을 안겨주는 작지만 큰 사람 김해영 선교사는 오늘도 사랑하는 이들을 찾아 꽃을 피워가고 있다. 그녀가 가는 곳은 아픔과 상처로 얼눅진 곳이었지만 그곳에서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회복되는 역사가 일어나고 있음을 이 책을 통해 우리는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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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현대인의 마음을 힐링해 주는 책 “다행이다, 아침이 온다”
책을 통해 저자를 만나고 그의 사상과 삶을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은 큰 행복이다. 좋은 책과의 만남은 인생을 변화시킨다는 말이 정말 공감이 간다. 이 책은 영혼을 치유하는 봄날에 따사로운 햇빛같은 책이다.
‘내 마음의 키가 자랄 수 있도록 바람이 지나갑니다’ 라는 표지문구는 지친 현대인의 마음을 다독인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며 울기도 하고, 웃기도 하며 아주 천천히, 마치 맛있는 음식을 아껴먹듯이 하루에 한두 챕터씩 이 책을 읽었다. 그러면서 마음이 푸근해지고 행복해지는 것을 느꼈다.
김해영 선교사. 123센티미터의 작은 거인으로, 몇 년 전, 김미경쇼에 출연하여 유명인이 되었다. 38살에 미국으로 유학을 가고, 학위를 마친 후, 아프리카의 어머니가 된 그녀는 티비에서 보듯이 화려한 성공의 삶이 아니였다. 오히려 너무 외롭고 외로워서 화초를 키우며 마음을 달래고, 고향을 그리워하며 몰래 나와 울고 있는 연약한 사람이었다. 그의 간증이 목회를 하고 있는 지금의 나에게 얼마나 큰 위로가 되었는지 모른다. 그래서 더 공감하고 울고 웃게 되었던 것 같다.
간간히 그려있는 귀여운 삽화들과 사진들은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다. 이 사랑스러운 사진들과 만화들은 아프리카의 사람들의 생활을 알게 해주고 독자들을 그 곳으로 데려다 준다.
바쁜 일상생활로 마음이 조급해지고 뒤처지는 것처럼 느껴질 때마다 이 책을 읽으며 힐링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어서 책상 잘 보이는 책꽂이에 잘 보관해 두었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비기독교인이라도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인생을 살면 우리는 허다한 선택을 합니다. 믿음의 사람들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을 우선으로 선택합니다. ... 그러나 믿음으로 떠난 길에도 여전히 고통과 눈물과 절망이 있습니다. 그렇게 각오하고 맞이하는 고난이라도 막상 눈앞에 대명하면 두렵고 떨리고 도망가고 싶은 마음이 앞섭니다. 그날 그 어둡고 두렵고 무섭던 밤은 나와 하나님만이 아시는 시간입니다. -p 42~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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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에 남는 문장 소개]
(p.67) 믿음이란 ‘오랜 세월 눈물을 희망으로 쏘아올린 후’에 보이게 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p.148) 하나님을 믿는 것은 자신의 마음 밑바닥을 자꾸 들여다보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p.182) 인간이 느끼는 참된 행복의 기준은 매우 모호하고 다양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세상과 충만하게 연결되어 있음을 믿는다면 참된 행복을 더 많이 느끼게 될 것입니다. (p.191) 이해할 수 없는 일을 만났을 때 내가 믿는 상식을 가지고 따지기보다는 ‘내가 아직 인생을 배우는 중이지’하며 판단을 유보하는 것이 더 현명한 태도라는 것을 지난 인생을 통해 배웠습니다. 잘 모르는 일이나 이해할 수 없는 일은 좀 더 기다려 보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p.204) 아이러니하게도 우리가 정말 싫어하는 그것들이 예수님 안에서 노아들 때 비로소 그리스도의 향기로 바뀐다는 것입니다.
『다행이다, 아침이 온다』를 읽으면서 스스로에게 참 많이 물어보았습니다. 나는 이 책을 통해서 진정한 위로를 필요로 했던 것인지, 희망을 얻고 격려를 받고 싶었던 것인지 아니면 어떠한 해답을 발견하고 싶었던 것일까요. 그러다 겨우 알게 된 것 같습니다. 무언가를 외부로부터 얻는 것이 아니라 이미 주신 것에서부터 변화해야 한다는 사실 말입니다. 김해영 선교사님의 글은 마치 투명한 반사 거울처럼 제 자신의 어두운 부분에 가려진 수많은 원망과 불평과 분노의 찌꺼기들을 여실히 드러나게 만들었습니다. 책은 저자를 닮아 아주 차분하고 담담한 어조로 그녀가 경험했던 이야기와 그 안에서 발견한 영적 교훈들을 담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게는 구절구절이 매서운 회초리 같이 느껴졌습니다. 뭔가 단단히 제 믿음에 브레이크가 걸려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 주었기 때문입니다. 나름대로 많은 시간 훈련과 고난의 시간을 통과해 왔다고 생각했는데, 왜 내 마음은 아직도 선교사님이 닿은 이 겸손하고 아름다운 마음에까지 이르지 못하는 것일까 안타까운 심정이었습니다. 이 마음에 이르기까지 선교사님은 14년이란 시간의 대가를 치렀다는 구절에서는 덜컥 겁이 나기도 했습니다. 도대체 나는 언제 즈음 이런 마음에 이르고, 또 이 어두운 고난은 끝이 날 수 있을까. 마음이 참 막막하기만 했습니다. 책에서 소개하는 필수 코스 4고는 고생과 고통과 고난과 고독이라고 쓰여 있습니다. 솔직한 심정으로는 4가지 다 옆에도 가고 싶지 않은 존재들입니다. 할 수만 있다면 인생에서 이 4고는 어느 정도 거리를 유지하며 멀찍이 떨어져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책의 막바지에 왔을 때, 선교사님이 쓰신 구절에 뒤통수를 세게 맞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누군가 선교사님께 인생에서 중요한 선택의 기준을 물어본 구절에서였습니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그 선택을 함으로 내가 더 큰 고생이나 손해를 감수해야 하는 것. 사람들이 보기에 별로인 것, 그것을 선택함으로써 더 큰 어려움이 예상되는 것을 선택합니다. p.258」 고개가 숙여졌습니다. 과연 나는 그럴 수 있을까. 앞으로는 이런 선택을 할 수 있을까. 『다행이다, 아침이 온다』를 읽으며, 제 자신을 성경에 비추어서 철저하게 재점검해 보아야겠다는 결단을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 앞에서 제 믿음을 가감 없이 맞닥뜨려 보고 싶어졌습니다. 계속 힘들다는 핑계로 회피해 왔고, 그저 고난이 싫어서 도망쳐 왔던 지난날들을 돌아보며 더 이상 이 악순환을 반복하지 않도록 정직하게 주님 앞에 나아가야겠습니다. 그리고 주님께서 진정 제게 원하시는 길이 무엇인지 겸손히 여쭤봐야겠습니다. 책의 마지막 부분에 이런 구절이 있었습니다. 「살아 있다는 것은 그 무엇이라고 해도 지금입니다. p.261」 오늘을 살고 있다는 것. 우연히 아니라 하나님의 철저한 계획안에서 이 순간에 살아 있다는 것. 그것이 믿음을 부여잡을 수 있는 귀한 이유가 될 것이라 믿습니다. 그리고 분명, 이 어두운 시절들이 밝은 아침이 왔을 때 그 아침의 밝은 햇살보다 더욱 귀하게 빛날 것이라고 믿어야겠습니다. 그리고 부끄럽지만 너무도 감사하지 못하고 살았던 저의 오늘을 더욱 감사해야겠다고 다짐합니다. 해발 1,300m의 고지대 아프리카 보츠나와의 굿 호프 마을에서 14년을 살았던 김해영 선교사님의 여정은 수많은 그리스도인에게 보내는 주님의 편지 같습니다. 산과 언덕 하나 없는 황량한 사막과 광야, 칼라하리 사막의 바람이 불어오던 척박한 땅에서 김해영 선교사님이 보고 듣고 느끼고 사랑하고 내어주었던 자신은 인생의 고비마다 하나님 안에서 그 고난을 감당할 수 있는 힘과 용기를 수많은 이들에게 전해줄 것입니다. 더 많은 이들이 이 책을 만날 수 있기를, 특별히 청년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귀한 서적입니다. 선교사님께 그러했듯, 수많은 이들의 마음의 키가 자랄 수 있도록, 그 바람이 지나가길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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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유명한 분이라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이 분 책을 읽게 되었다. 예전에 김해영님의 인생이야기가 정말 감동적이라면서 어느 설교자가 이 분 이야기를 인용하시는 걸 듣고 어떤 분인가 궁금했었는데 직접 저자의 스토리를 듣게 되어 무척 큰 기대가 되었다. 드라마틱한 인생 역전, 전설적인 간증(?)이될 만한 스토리에 익숙해진 탓인지, 아니면 적어도 그 정도 수준은 되어야 간증(?)의 대열에 서게 되는 건 아닌가 하는 편견이 작동해서였을까.
이 책은 중심인물의 생애주기를 기점으로 풀어나간 이야기라기 보다는 많은 내용이 깊이 생각해야만 하는 철학적인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긴 시간 죽고 또 죽는 과정을 통과하여 마침내 내게 온 아침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그냥 한 번 읽고 지나치기가 쉽지 않은 글들이 책 속에 가득함에도 결국 하루도 걸리지 않아 다 읽어버리고서는 '아, 이 책은 깊은 인생철학을 담고 있구나, 그냥 한 번 읽을 수 있는 책이 아니야.' 내 속에서는 책장을 그냥 덮기에는 뭔가 아련함이 묻어났다.
사람을 사랑할 만한 정이 없거든 차라리 꽃이나 나무를 사랑하는 것이 더 나으리라. 사람을 사랑하다가 상처를 많이 받으니 관심의 대상을 식물에게 돌린다는 라라 아주머니 이야기는, 대학시절, 학생들을 너무 사랑하여 집에 들어오는 화분마다 죽어나가는 사모님 이야기를 떠올리게 했다. 화분만 선물로 들어오면 죽어나가는 걸 보다 못한 교수님께서, 화분 하나도 못 가꾸냐는 남편의 책망에 사모님은, 우리 학생들 만나서 더 많이 사랑하고 이야기할 시간도 부족한데, 화초에 물주고 사랑주는 시간을 갖겠냐고 답했다고 했었다. 제자들을 사랑했기에 모든 시간을 제자들에게 쏟고 싶어하던 분이었던 것이다.
선교사가 되기 위해 치른 값에 대한 김해영님의 이야기는 선교사가 되기 위한 자격을 갖추기 위해 스펙에 더 초점을 두는 젊은이에게 큰 지침을 주었다. 학생들이 단체로 나를 고발하기도 했습니다. 마을 사람들이 나에게 눈길조차 주지 않기도 했습니다. 권총강도를 세 번쯤 당했습니다. 며칠씩 혼자 앓을 때는 그냥 죽었으면 하고 바랐습니다. 수다한 교통사고는 미미한 일이었습니다.......80여 명의 한국인들이 학교에서 일하다 떠나는 것을 지켜보았습니다. 80번 정도는 혼자 그 땅에 남겨지는 아픔을 감당해야 했습니다.... 선교사가 되기 위해 치른 비용은 단순한 자격증, 학위 습득, 전문 지식 습득, 적절한 후원자와 든든한 교회, 영적인 무장, 깊은 믿음 등을 넘어선 깊고 깊은 고생과 고통, 고독과 고난이었다. 우리 인생이 눈물과 두려움과 고통의 한 밤을 지내야만 희망의 아침을 맞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우리가 스스로 죽고 싶을 만큼 괴로운 시기를 겪을 때 아침을 맞을 수 있게 되는 것은 얼마나 다행스러운 것인가. 아침은 기쁨이요 환희요 희망인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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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실 단기 선교를 갔던 경험이 없다. 외국으로 말이다. 국내에서는 단기선교를 갔던 기억은 있지만, 외국으로 단기선교를 갔던 경험이 전혀 없었다. 그렇지만 선교사님들의 생활에 대해서 어느 정도 들어서 알고 있다. 요즘에 선교사들 가운데 두 종류가 있다고 한다. 정말 사역에 최선을 다하는,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복음의 열매를 맺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선교사들이 있다는 것이다. 반면에 선교부자들이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많은 후원자들을 모집해서 국내에서보다도 외국에서 훨씬 더 부유하게 사는 그런 선교사들, 하는 일도 없이 빈둥거리는 선교부자들이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심지어 선교보고 하러 와서는 선교 보고는 커녕 그 나라의 정세에 대해서, 상황에 대해서 설명만 하고 가는 안타까운 모습들도 보게 되었다. 이 책은 전자에 해당하는 모습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오지에서 선교사 훈련도 제대로 받지 못하고, 그곳에서 그렇게 자기 인생을 하나님 앞에 드리면서 이방인들을 위하여 드리는 선교사님의 모습이 신실한 선교사님의 모습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선교사라고 하면 먼저 훈련을 받고, 하나님 앞에 쓰임받기 위해서 헌신하는 사역자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데, 그것보다도 더 중요한 것이 있다고 한다면,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내 삶의 주인으로 고백하는 모습이 있어야 하고, 그것이 가장 앞장 서야 하는데, 이상하게도 선교사 훈련을 받는 것과 사역은 전혀 다르다고 이야기하는 경우들도 보게 된다는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복음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그렇지 못한 경우들이 있다는 것이다. 사실 선교지에서도 복음만이 사람을 변화시키는 것이지, 사람들과의 관계에 의해서 변화시킬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실제로 복음을 삶의 현장에서 전하고, 삶의 현장에서 복음을 증거하는 모습으로 살아야 할 필요성이 있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 직접 선교사님이 만났던 사람들, 그들과 생활하면서 부딪히면서 살았던 그런 모습들을 한가지 한가지 적었던 그런 모습들이 굉장히 친근하게 다가왔다. 그런 모습들을 보면서 복음이 어떻게 사람들을 변화시킬 수 있는가 이런 모습들을 한번더 생각해 보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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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남이 할 수 없는 일이나 불가능할 것 같은 일을 너끈히 해내는 이들이 있다. 이런 일이 세상일이 아닌 하나님을 위한 복음적인 이유일 때는 더 감동이 밀려 온다. 이 책의 저자인 ' 작은키의 거인'이라 불리는 134센티의 작은키를 가진 김해영 선교사가 그런 사람이다. 김해영 선교사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신문과 tv에서 접했었지만 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어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1990년에 아프리카의 보츠와나의 굿호프 마을에 들어가서 '희망은 절망 앞에서 가장 빛이 난다'는 진리를 깨닫기까지 수십년의 세월이 걸렸다. 처음에는 사람이 아픈것만 보이다가 시간이 흘러 어느 정도의 궤도에 이르게 되어 그 때부터는 하나님이 더 아프시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그 시간이 하나님이 자신을 단련하는 시간이었다고 말하고 있다.
죽을 마음을 갖고 찾아간 낯선 땅에서 얼마 지나지 않아서부터 짐보따리를 싸고 싶어서 안달이 났었던 그가 모든 선교사들이 다 떠나가고 자기 혼자만 남게 되면서 성경에서만 읽히던 하나님을, 실제적인 하나님을 더 깊이 만났고 진짜 선교사가 되어갔던 것이다. 애굽으로 쫓겨난 모세가 광야에서 체험했던 단단한 영성을 김해영 선교사도 이 사막에서 체험했다. 김해영 선교사처럼 억지로라도 십자가를 지고 가다 보면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명의 길에 이를 수 있을 것인데 그 기간을 잘 인내하지 못하고 그냥 돌아간 사람들도 있었다 선교사라고 다 선교사가 아니고 개중에는 사울도 있고 다윗도 있었다고 말하는 것을 보면 사명이 다 사명이 아니고 선교사가 다 선교사가 아닌 사람도 있었나 보다.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종교적인 율법이나 행함이 아닌 내 앞에 서 있는 인간이 얼마나 연약하고 무너지기 쉬운 존재인지 이해하고 공감하고 받아 들이는 일이라는 사실을 이해할 때 비로소 사역도 온전해 질 수 있을 것이다. 하나님 앞에 연약한 존재로 서 있는 자신의 나약한 마음 밑바닥을 자꾸 들여다 보면서 영적으로 각성하고 그 마음을 계속 닦아 나갔기에 마지막까지 그 땅을 떠나지 않은 사람이 되었다.
온 천지가 허허벌판 사하라 사막 같은 그곳에서 언어와 풍습이 다르고 음식도 맞지 않았을 그 곳에서 외로움을 성경을 읽으며 달래고 사막의 찬 이슬 밤바람을 맞아가면서 올렸던 기도와 사무침이 모래알처럼 수많은 세월을 서로 부대끼며 깍이고 부서져서 영롱한 보석이 되게 했다. 기드온 처럼 가장 작은, 낮은자를 하나님이 발견하시고 보석 같이 사용하신 이야기가 오롯이 전해진다. 책의 제목처럼 '참, 다행이었다. 아침이 그에게도 찾아 왔으니.... '
그 벌판에 남겨져서 생노병사를 주식으로 삼고 희노애락을 부식으로 삼으며 하나님 앞에 수 천일 수 백달을 매달리며 얼마나 간절하게 그의 고뇌를 아뢰었을지 어느 정도 가늠이 된다. 그 고뇌의 깊이가 모래알처럼 박혀서 한 알 한 알 눈물의 꽃으로 맺혀졌다. 현재 그는 석사학위를 가진 선교자이자 국제 사회복지 전문가가 되어 전 세계에 하나님의 사랑을 실어 나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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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야 이렇게 지나온 자신의 사역 이야기와 이프리카의 생활들을 담담하게 풀어 놓고 있지만 그 당시는 얼마나 차고 매서운 바람이었을까? 지나고 나서야 알게 되는 추억 같은 고난들. 하지만 그는 말한다. " 내 마음의 키가 자랄 수 있도록 바람이 자나가고 있다고.."말이다.
칠흙같은 고난의 밤이 찾아 오면 누구라도 힘들어 한다. 이것이 신앙인라고 면제되지는 않지만 확신하는 것은 이 밤이 지나고 나면 반드시 아침은 온다는 것이다. 그 때는 알 수 없었어도 20년이 지난 후에 김해영 선교사가 깨달은 것은 낮아지고 가난해지고 섬기고 고통을 감당하고 죽으러 가고 절망의 자리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천국이 보이고 평화를 느낀다는 사실을 증인이 되어 이렇게 우리에게 알려 주고 있으니 지금 힘든 역경의 때를 지나고 있다면 누구라도 " 참, 다행이다, 아침이 왔으니"라고 말할 날이 분명히 올 것이다 그는 우리에게 분명히 말하고 있다. "믿음이란 오랜 세월 눈물을 희망으로 쏘아 올린 후에야 보이게 된다는"사실을.
척박한 환경 때문에 외롭고 힘든 가운데서 만난 하나님, 자신이 직접 체험하며 알며 만난 하나님이어서 더 깊이있는 울림이 있고 메시지가 와 닿는다. 선교사의 사명을 품고 있는 사람이거나 아니면 하나님 앞에 쓰임 받으면서 환경이나 사람 때문에 힘들고 지쳐 있는 사람들이 읽으면 위로와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