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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기술의 발달로 인해서 지금까지 넘기 어려웠던 벽인 지리적 경계가 없어져 가면서 기업들은 지금까지와는 다른 전환기에 놓이게 되었다. 이러한 전환기에는 다른 지역의 자원, 인재, 시장을 훨씬 쉽게 이용하게 되고, 전세계를 목표를 활동할 수 있게 되는 반면에 그만큼 경쟁이 치열해지고,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짐으로 인해서 리스크가 높아지게 된다. 이 책에서는 전환기라는 관점에서 세계 경제의 동향과 기업의 변화를 서술하고 있다. 그리고, 이 전환기에 기업에 있어서 필수적인 것으로 여기고 있는 것은 기업이 맞게 될 리스크를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라는 문제이다.
리스크 관리의 중요성과 함께 전환기시대에 주도기업이 되기 위한 방법으로 무형자산을 무형자본으로 전환해야 하며 이러한 무형자본이 변화의 제 1동력이 되는 것과 글로벌시장에서 경제성을 갖춘 전문화된 제품이나 서비스를 의미하는 슬리버의 창출, 그리고, 활동지역상의 차이를 극볼할 수 있는 전략의 개발이 필수적임을 역설하고 있다. 특히 이 책에서는 다양한 실례를 들어서 주장을 뒷받침하였다. 그래서 좀 양이 많아 보이기는 하지만 다양한 실례 덕택에 기업활동의 변화양상이 잘 정리되어 있고, 특히 리스크를 줄이기 위한 여러 다양한 시도들이 주목되었다. [인상깊은구절] 본서 전체에 걸쳐 우리는 전환기 경제에서는 새로운 경쟁방식이 요구되고 있음을 제시하였다. 적당한 지속성이 있고 지리적으로 제한된 시장 및 산업구조의 세계에 기초하고 있는 전통적인 접근 방식은 대규모 자본 투자와 내부적 통합에 의지해 이러한 장벽을 극복해왔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지리적인 시장장벽이 높았던 세계에서는 적합했다. 그러나 이러한 접근 방식은 지리적 경계가 사라지고 있는 오늘날에는 더 이상 적절하지 않다. 우리는 또 오늘날에는 무형자산의 비중이 높고 자본비중이 낮은 접근 방식이 우월하다고 제시하였는데, 전환기 경제에서는 무형자산이 우월한 가치 창출의 핵심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내부적 통합과 전문화를 비교했을 때 기업들은 점점 더 전문화 쪽으로 기울고 있다. 사실 무형자산 비중이 높고 보다 전문화된 접근 방법은 산업 주도 모델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 그로 인해 많은 자본 투자 없이도 지리적 확장의 선순환과 수확체증을 이룩할 수 있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