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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쿠와 갸루라는 상반된 세계가 부딪히며 만들어내는 유쾌한 케미가 이번 권에서도 빛을 발합니다. 두 주인공이 서로의 취향을 존중하며 한 뼘 더 가까워지는 과정이 코믹하면서도 설레게 그려졌습니다. 관계의 진전과 함께 각자의 내면적 고민이 깊어지는 모습은 독자에게 잔잔한 여운을 남기네요. 캐릭터들의 개성이 극대화된, 시리즈 특유의 발랄함과 따뜻함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즐거운 권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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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다카가 쿠로이와의 진심 어린 말에 살짝 흔들리는 장면이 나와서 속으로 미소 지었다. 메다카의 차가운 겉모습 뒤에 숨은 부끄러움과 설렘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다. 주변 친구들 반응도 자연스럽고 재밌어서 웃음이 나왔고, 로맨스 진행이 느리지만 점점 따뜻해지는 느낌이 좋았다. |
| 제발 특별판 내주면 소원이 없겠습니다 ㅠ 아님 부록으로 종이 쪼가리 몇개라도 얹어주면 좋겠어요 넘 재밌고 좋고 훈훈하고 귀여운데 왜 이런건 한정판 안내주는겁니까 제발 ㅠ 암튼 회차를 거듭할수록 그냥 스스로 다자연애 찬성하는 이상한 사람 되는거같습니다 |
| 아마미야 사유. 케이의 이웃집에 살고 있는 초등학교 3학년 여자아이. 가족끼리 친하고 서로 오래 알고 지낸지라 케이에게는 여동생 같은 존재이다. 케이에게 키라몬을 영업한 장본인이지만 정작 본인은 초등학교 1학년 시점에 끊었다고 한다. 현재 취미는 쇼기. 똑부러지는 성격에 애늙은이 같은 구석이 있어서 오히려 본인이 케이를 돌봐줄 때도 많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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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을 맞아 7권이 발매된 이후 비교적 두 달 만에 11월을 맞아 만화 <오타쿠에게 상냥한 갸루는 없다 8권>이 발매되었다. 이렇게 후속권의 빠른 발매는 지난 7권에서 세오와 아마네 두 사람에게 벌어진 뜻밖의 상황이 어떻게 그려질지 호기심을 갖고 있던 독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이었다. 나도 당연히 너무 이 이야기가 궁금해서 다른 책들을 읽기 전에 먼저 이 만화책을 읽게 되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두 사람이 남은 방 하나에서 함께 긴장한 채로 잠에 드는 일은 없었다. 대신 함께 카라몬을 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을 뿐만 아니라 그동안 오타쿠 군에 대한 마음을 확실히 하지 못했던 아마네는 자신이 오타쿠 군인 세오에 대한 마음을 확실하게 정리하게 된다. 그녀는 이지치에게 오타쿠 군을 좋아하게 되었다고 말하면서 앞으로 만화를 보는 재미를 더해 주었다. 만화 <오타쿠에게 상냥한 갸루는 없다 8권>은 아마네와 세오 두 사람의 즐거웠던 외박 데이트 이후 학교에서 그려지는 1-A반 마지막을 맞아 쫑파티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 학년이 마무리된 이후 새 학년으로 올라가기 전에 헤어질 수도 있는 친구들과 함께 하는 쫑파티. 나는 이런 쫑파티를 즐겨본 적도 없거니와 초대받은 적도 없다. 그런 게 바로 나와 세오의 큰 차이일 것이다. 만화 8권은 1학년 편을 마무리하면서도 아직 1학년이기에 즐길 수 있는 이야기는 남았다는 것을 시시하면서 끝을 맺었다. 다음 9권은 아마네와 세오 두 사람의 데이트에 대항하여 세오와 이지치 두 사람의 데이트가 그려질 예정인데, 이지치의 오빠와 그 오빠의 여자친구와 함께 하는 더블 데이트에서 어떤 일이 일어날지 기대된다. 자세한 건 여러분이 직접 만화 8권을 한번 읽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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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아하는 우시오 료키 짱이에요 훤칠한 키에 보이시한 스타일의 갸루 소녀. 7월 19일생. 그림 그리기를 좋아한다. 쿨하고 스스럼없는 성격으로 타쿠야를 '하인 2호'라 부른다. '하인 1호'라는 오타쿠 친구가 있는데 이 친구를 짝사랑하고 있는 중. 본인의 이름을 좋아하지 않아서 우시오라고도, 료키라고도 부르지 못하게 하며 누굴 만나든 무조건 '료'라고 부르게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