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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일기를 참 많이 썼어요. 초등학교 6학년 졸업할 때가 되니 담임 선생님이 철끈(요즘 아이들은 모르겠죠)으로 묶어서 전시를 해주셨어요. 그때는 그냥 뿌듯한 정도였는데 그게 큰 자산이 된다는 걸 이제는 알죠. <이루어져라 소원 일기장>을 읽으며 아이가 그때가 생각났어요. 누구나 어릴 때 한번쯤 상상했을 것 같아요. 내가 일기장에 쓰는 대로 좋은 일이 생겼으면 좋겠다. 1등을 했으면 좋겠다. 100점을 맞았으면 좋겠다. 혹은 부모님이 싸우지 않았으면 좋겠다. 오늘 다툰 친구와 내일은 아무일 없었던 것 처럼 인사했으면 좋겠다... 저도 그런 생각을 한 적이 있었거든요. 일기장에는 다짐도 적지만 기도도 적었어요. 태풍으로 불어나는 강물에 집이 잠기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며칠씩 쓰기도 했고... 고헤이는 일기에 먼저 쓰고 그 다짐을 지킨다. 소재가 참 멋지다. 우리 아이들에게도 이렇게 해보라고 권했다. 나의 다짐을 적고 그걸 실천으로 옮기는 게 쉬운 게 아닌데 .. 고헤이는 해내고 있었다. 친구에게 편지를 쓰는 부분에서는 아이들에게 퇴고가 왜 중요한 지, 퇴고의 과정을 거쳐 글을 써야한다는 걸 간접적으로 배울 수 있는 부분이었어요. #이루어져라소원일기장 #소원일기장 #에세이추천 #일기장추천 #자기계발 #소확행 #기록습관 #일상기록 #마음정리 #책추천#연말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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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의 할머니께서 돌아가시기 전 마지막으로 선물해주신 그림일기장, 처음 5쪽까지에는 이루고 싶은 소원을 솔직하게 적고, 이후에는 이미 이루었다고 마음속으로 확신하며 ‘했다’라고 적었더니 새로운 일들이 생기기 시작했어요. 매일 한 줄씩, 하루 한 걸음씩 기록하며 자신을 믿는 힘을 키우는 일일일보 사소한 메모, 짧은 편지, 사자성어 한 줄도 삶과 마음에 큰 힘을 줄 수 있죠. 책을 통해 느낀 교훈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을 믿으며 매일 조금씩 나아가면 꿈은 현실이 된다는 것. 아이들의 글쓰기와 목표 설정 활동에도 활용 가능하며, 하루 한 걸음씩 기록하는 습관이 미래의 나에게 힘과 자신감을 선물합니다. 지금의 기록이 미래의 나에게로 데려다 주는 경험을 해보시는건 어떠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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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를 쓰는 아이~ 쓰는대로 소원이 이루어진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가끔 쓰는 일기지만 다음에 쓸 때에는 정말로 이루고 싶은 소원을 적어서 쓸까 생각중입니다!~ 요즘 아이들은 일기를 잘 안 쓰는 것 같은데 책 속 주인공은 매일매일 일기를 쓰고 있습니다. 얼마나 기특한지~~ 처음에는 일기를 쓸 때 무엇을 하고 싶다라는 희망적이고 추상적인 일기 내용을 적었는데 자신과의 약속을 다짐하며 일기장에 '했다'라고 과거형으로 내용을 바꿔쓰기 시작합니다. 일기장에 그렇게 바꿔 쓰기 시작하면서 자신과의 약속을 꼭 지키려 노력하는 아이의 모습을 보니 소원이 이루어지는 일기장이 아니라 아이의 노력과 결실이 담긴 일기장이였습니다. 우리 아이들도 매일은 못하더라도 틈틈이 자신의 속 마음이나 하고 싶은 것들을 글로 담아보면 어떨까 하는 마음입니다. 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 |
맥주병 소년 고헤이가 돌아가신 할머니에게 받은 소원 일기장을 통해 자신감을 찾아가는 이야기입니다. 이 일기장의 비밀은 소원을 과거형으로 기록하는 데 있으며, 이것은 막연했던 꿈을 구체적인 목표로 바꾸는 주도적인 힘이 됩니다. 고헤이는 일기장에 적은 소원대로 수영 완주와 독후감 대회 수상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시상식에서 실수하여 놀림거리가 되고 다시금 자신감을 잃습니다. 이때 꿈을 구체적으로 실천하는 주변 친구들에게 자극받아 다시 일기장을 펼쳐 일일일보 전진을 다짐합니다. 고헤이는 졸업식 송사 지원, 친구에게 격려의 연하장 쓰기 등 용기가 필요한 새로운 목표들을 세웁니다. 일기, 송사 등 다양한 형태의 기록을 통해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합니다. 비록 송사 발표는 다른 친구에게 돌아가지만, 고헤이는 기록과 노력이 만든 성장의 힘을 깨닫고 진정한 주인공이 됩니다. 소원을 이루기 위해 계획을 세우고 노력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소한 메모 한 줄, 사자성어 하나, 짧은 편지 한 장이 여러분의 삶을 바꿀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어서 저의 경험을 털어놓게 되었습니다. 소원을 이루려면 생각만 하지 말고 행동해야 한다는 건 알지만 머릿속이 복잡해서 실천하기 힘들 때, 그럴 때면 무언가를 써보세요. 그러다 보면 머릿속이 정리되기도 하고, 지금 내가 진짜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뚜렷하게 보이기도 하거든요. -김지연 옮긴이의 말 중에서- 처음에 제목만 보고서는 소원을 이루어주는 일기장을 가지고 못된 소원들을 적다가 잘못을 뉘우치고 깨닫는 내용인 줄 알았어요. 그런데 생각보다 더 용기와 힘, 노력, 희망을 선사하는 내용이라 읽는 내내 마음이 밝았습니다. 미래 지향적인 대화와 생각을 좋아하는 저에게 무척 반가운 내용이었어요. 더불어 아이와 앞일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미래를 계획하는 대화를 할 수 있는 시간이 생겨 뜻깊었습니다. 소원만 빌고 그 소원이 이루어지나 안 이루어지나 바라보고 있는 것이 아닌, 그 소원이 이루어지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아주 중요한 메세지를 전해줍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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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다 보니 엄마 아빠가 화해했으면 좋겠다는 구절이 나오는데 며칠전 아이 수학봐주다가 남편이랑 아이 앞에서 싸운 기억도 났다. 너도 엄마 아빠가 화해했으면 좋겠다고 생각 했겠다. 미안 아들~ 일본 작가의 책이기 때문에 일본 초등학교 교육 과정에 대해서도 설명도 깨알같이 나와서 난 더 흥미로웠다. 초등학교 4,5,6학년 교과연계도 되어 있기에 4-6학년 들이 읽으면 더 좋을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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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또또의서평단 오늘의 책은 #이루어져라소원일기장 입니다 :) 주인공 고헤이는 수영을 못해 별명이 ‘맥주병’입니다. 게다가 독후감 쓰기 대회에서 교육장상을 받지만, 시상식에서 말실수로 인해 다시 친구들에게 놀림거리가 되지요. 그 때 할머니께서 선물해주신 ‘그림일기장’을 떠올리고 거기에 소원을 하나씩 적어나갑니다. 그러자 일기장에 쓴 대로 수영장에서 완주를 하고 기록을 앞당겼으며, 영어선생님께 영어로 질문을 했지요. 과연 이 일기장은 소원을 이루어주는 마법의 일기장일까요?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있다면 그냥 생각이나 말로 하는 것보다 구체적으로 기록해두는 것이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실제 운동선수들이나 다양한 분야에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일기쓰는 것이 정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지요. 고헤이가 일기에 쓴 목표들과 그 것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들이 구체적으로 나와있는 책이에요. 아이들에게 목표를 어떻게 메모해둬야 하는지, 그걸 이루기 위해서 어떻게 한걸음씩 천천히 노력해야하는지를 고헤이를 통해 알 수 있지요. 숙제로 어쩔 수 없이 써야하는 일기가 아니라, 자신이 삶을 능동적으로 이끌 수 있는 일기를 써보기를 권하며 아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책과콩나무출판사 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_ㅣ #이루어져라소원일기장 #혼다아리아케글 #김지연옮김 #독깨비 #책과콩나무 #또또와귀염이의서평단 #어린이문학 #어린이소설 #초등추천도서 #신간도서 #도서추천 #독서기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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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신 할머니가 마지막으로 준 선물 그림일기장 그냥 버리면 천벌을 받을 것 같아서 이것 저것 적어보았는데 이루고 싶은 소원과 꼭 이루고 싶은 소원을 담아서 이미 이루어진것처럼 적어보았다 막상 하나씩 적다보니 진짜 이루기 위해 나도 모르게 노력을 하게 되네 마치 미래를 미리 적어 놓은 것처럼 열심히 노력하는 고헤이 생각지도 못한 일이 생기기도 하지만 하루 하루가 마치 마법처럼 나와의 약속을 지키기위해 노력하는 모습 고헤이의 모습을 보면서 마치 주문을 외우듯이 노력하게 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내가 꼭 이루고 싶은 것들을 하나씩 적어 놓고 조금씩 노력해보면 어떨까 싶어요 아이들에게도 이 방법을 추천해 주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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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콩나무 출판사의 ‘독깨비’시리즈의 89번째 도서 (책 읽는 도깨비! 독깨비는 책과콩나무의 어린이문학 시리즈입니다.) <이루어져라 소원 일기장>을 읽었어요. <이루어져라 소원 일기장>은 일본의 평범한 소년 ‘고헤이’가 돌아가신 할머니에게 받은 마지막선물 ‘그림일기장’을 통해 자신감을 찾아가는 성장동화에요. ‘소원 일기장’의 비밀은 무엇일까요? <이루어져라 소원 일기장>의 주인공 ‘이노우에 고헤이’는 사람들 앞에서 긴장도 많이하고, 수영을 못해서 ‘맥주병’이라는 별명도 있는 평범한 소년이에요. ‘고헤이’는 할머니의 마지막 선물 ‘그림일기장’에 일기를 쓰기 시작해요. 5쪽까지는 이루고싶은 소원을 적었다가 6쪽부터는 꼭 이루고 싶은 일을 간절한 마음을 담아 ‘했다’라고 써요. 10쪽까지 썼던 일기 내용을 보니 ‘했다’라고 적은 일기 내용들이 실제 이루어졌음을 보게되어요. 맥주병이라는 별명과도 작별하고, 독후감도 써서 상을 받고, 방학때 혼자서 이웃도시에 가서 친구를 만나고 오는 등 일기에 적은 내용들이 다 이루어졌어요. ‘고헤이’는 새해부터 다시 일기를 쓰기로 결심해요. 11쪽부터 다시 시작된 고헤이의 일기는 올해도 일기의 적은 소원이 이루어질까요? 어디서 그런 용기가 생겼을까. 맞다. 일기에 썼기 때문이지. ...... 일기장에 ‘했다’라고 과거형으로 쓰는 것은 나 자신과의 약속이다. 그러므로 꼭 지켜야만 한다. 출처: <이루어져라 소원 일기장> 29쪽 <이루어져라 소원 일기장>을 읽고 저희 아이는 “나랑 같은 5학년이라 좀 더 이해가 잘 되었고, 특히 원어민 선생님과의 상황은 더 공감이 되었어요. 그리고 고헤이가 일기장에 적고 노력해서 이루는 모습이 멋져보였어요. 나도 일기장에 적어가면서 노력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루어져라 소원 일기장>은 쓰기만 하면 소원이 이루어지는 일기장이 소재인 판타지 동화가 아니었어요. 일기장에 소원을 적고 일기장의 내용을 사실로 꼭 이루고 싶은 ‘고헤이’가 노력하고 성취하는 모습을 담은 성장동화였어요. [교과연계] 국어 4-2 6. 본받고 싶은 인물을 찾아봐요 국어 5-1 10. 주인공이 되어 국어 6-1 8. 인물의 삶을 찾아서 <이루어져라 소원 일기장>을 읽은 우리 아이들이 ‘기록’과 ‘노력’이 만든 성장의 힘을 깨닫고 하루에 한 걸음씩 앞으로 나아가며 자신만의 소원을 이루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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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어져라 소원 일기장]은 단순히 ‘일기장’이 아니라, 소원을 기록하며 자신을 성장시키는 이야기입니다. 주인공 고헤이는 할머니가 준 그림일기장을 통해 ‘소원을 쓰면 이루어진다’는 말을 믿고 매일 소원을 적어나갑니다. 처음엔 “부모님이 화해했으면 좋겠다”, “친구와 놀고 싶다” 같은 순수한 바람이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고헤이는 진짜 소원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행동하는 법을 배우게 됩니다. 책은 마법처럼 일이 해결되는 판타지가 아니라, 작은 변화가 진심에서 비롯된다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지우개를 쓰지 말라는 일기장의 규칙은 ‘실수도 내 삶의 일부’라는 상징처럼 다가오고, 실망과 후회조차 성장의 한 조각임을 깨닫게 합니다. 아이들의 시선에서 그려진 이야기지만, 어른이 읽어도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꿈과 소원을 단순히 바라기만 하지 않고, 기록하고 실천하며 스스로 바뀌는 과정을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나 또한 나만의 ‘소원 일기장’을 열고 싶어집니다. 하루하루의 작은 다짐이 모여 결국은 진짜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고헤이와 함께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이야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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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콩나무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안녕하세요. 매일 아이와 책을 읽고 기록해요. 아이에게 되도록 잔소리를 덜 하고 싶은 엄마로써 아이에게 하고픈 말이 담긴 책을 쓰윽 내밀기도 하죠. 아이가 스스로 느끼고 바뀌는 것이 베스트 중에 베스트임을 그동안 아이와의 독서시간에서 깨달았거든요. 하지만 아이는 잔소리같은 책은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ㅋㅋㅋ 그럴 땐 동화를 준비하는게 좋겠죠? 지금부터 소개할 책이 그래요. 어떤 책인지 함께 살펴볼까요? 이루어져라 소원 일기장 혼다 아리아케 지음 책과콩나무출판사 처음엔 판타지동화인줄로만 알았어요. 소원일기장에 글을 쓰면 그대로 이루어지는 마법같은 일을 그리고 있다고 생각했죠. 하지만 제 생각은 보기 좋게 틀렸어요. 글쓴이 혼다 아라아케 1952년 일본 효고현 고베시에서 태어났습니다. 게이오기주쿠대학교 문학부 철학과에서 공부했습니다. 졸업한 뒤 일본능률협회에 입사해 경영사업본부, 정보개발본부 등에 소속되어 일했습니다. 1966년 인사교육 컨설턴트로 독립하여 주로 능력 개발과 경영교육 분야에서 컨성팅과 강연을 하면서 집필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소개된 작품으로는 <소원이 이루어지는 신기한 일기> <꿈꿈꿈 미래 노트> <이루어져라 소원 일기장> 등이 있습니다. 차례 시상식에서 놀림거리가 되다! 다시 시작하는 '그림일기' 의사 선생님의 지시 새해 첫날의 깜짝 선물! 격려하는 연하장을 쓰다 11시 53분의 '세이프' 침대 밑에서 나온 그림책 내가 엄마라면? '일일일보'는 사자성어가 아니라고? 하늘에서 솓아진 것 스미스선생님을 물리쳐라? 수상한 전화 기록을 경신했다 영어 수업 시간의 '좋아요' 내가 재학생 대표를?! 오 마이 갓! 별로 초대하는 사람 암호는 '힘내장장' 수영복 솔기가 터지다 엄마의 말 '일일이보' 전진하다 마음이 부서진 날 설마! 믿을 수 없어!! 근사한 선물 옮긴이의 말 총 167페이지의 분량이예요. 삽화가 하나도 들어가 있지 않고 글로만 되어있기때문에 초등중학년이상 아이들이 읽으면 좋을 것 같아요. 조인공은 이노우에 고헤이란 초등5학년 소년이예요. 평범함하다 못 해 학교에서 큰 주목을 받지 못 하는 아이였죠. 고헤이는 지난 여름 방학때 돌아가신 할머니께서 주신 일기장에 일기를 쓰게 되면서 신기한 일을 겪게 되는 이야기예요. 고헤이는 일기장에 쓴 것들이 이루어졌던 기억을 떠올려 다시 일기장에 하루 한 줄씩 이루고 싶은 것을 써내려가기 시작해요. 짝사랑하는 아이에게 연하장을 쓰기, 수영기록을 더 늘리기, 영어공부를 해서 선생님께 질문하기, 마라톤에 도전하기 위해 훈련하기, 평소라면 도전 하지 않았을 졸업식에서 재학생 대표에 지원하기등이죠. 고헤이는 일기장에 쓰는 것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로 자신이 썼던 것들을 지키기 위해서 구체적인 노력을 해나가요. 매일 달리기를 한다던가 길에 보이는 알파벳들을 읽어보고 수영연습을 위해 수영장을 찾아요. 물론 그 과정이 순탄하지만은 않아요. 어렵지 않게 해낼 때도 있었지만 시간을 들여서 노력해야하는 것들을 위해 끊임없이 행동하죠. 작품 속에서 가장 제가 인상깊었던 점은 엄마가 고헤이의 꿈을 알면서도 아이가 먼저 말을 할때까지 기다려 준 것이였어요. 엄마와 고헤이의 대화를 보며 엄마의 도전이 아이에게 어떤 의미를 지닐지를 생각하게 되었거든요. 쓰기만 하면 이루어지는 소원 일기장은 마치 마법같은 일이죠. 하지만 적는 것만으로 멈춘게 아니라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 계획하고 행동하는 고헤이가 참 멋졌어요!!! 만약 저희 아들이였다면 쓰담쓰담을 백번쯤 해줬을꺼예요. "일일일보"와 "힘내장장" 책 속에 나오는 두 단어가 마음을 울렸어요. "대단하지 않아도 되요. 그저 힘을 내서 하루 한 걸음이면 충분해요." 라고 작가님께서 말씀해주시는 느낌이였거든요. 역시 책 속엔 제가 아이에게 하고 싶은 말이 다 들어있어요. "느려도 괜찮아!!! 너만의 속도로 조금씩 조금씩 가면돼!!" 저에게도 아이에게도 꼭 필요한 말이였네요.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재밌는 책은 함께 읽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