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니타 제람 작가의 그림은 언제 봐도 따뜻하고 사랑스럽다. 아기 토끼와 아빠 토끼가 자연 곳곳을 돌아다니며 단어를 하나씩 알아가는 구경을 하다 보면 어느 새 나도 따라서 소리를 내고 있다. 아기와 커다란 탭을 하나씩 잡고 책장을 넘기는 재미도 있고... 마치 어느 공원에서 여유롭게 자연과 동물의 풍경을 구경하는 기분도 든다. 지인의 아이, 조카, 아니면 요양원에 계신 울 할머니께 선물하기에 참 좋은 책인 것 같다. 보고 있으면 마음이 따뜻해지고 차분해진다. 그게 바로 아니타 제람 작가의 힘이란 생각이 드는 책이다. 올해 만난 참 좋은 아기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