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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카**톡을 깔아주기 전에 발견한 책입니다. 재미있기도하고, 아이들 대화가 답답하기도 하다네요. ㅎ 의미를 생각하며 잘 읽었습니다. 대화체로 되어 있어 술술 금방 다 읽었어요! 새로운 방식이라 흥미로웠네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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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톡으로 자주 소통하는 아이들에게 진정성이 있게 느껴져 큰 몰입감을 주는 구성인 것 같아요~ 아이가 도착하자마자 책을 펼쳐서 놓지 않고 한 번에 읽는 모습을 보니 내 돈 내산도 아깝지 않은 책이네요. 아이에게 책을 읽고 난 소감을 물으니 "소문을 무작정 믿지 말자!" 라고 해요. 말 많은 시대에 아이들에게도 정말 필요한 교훈도 전달되는 것 같죠? 책 한 권은 친구에게 선물로 주었어요. 재밌는 건 나눠야 하니까요. 아이는 소문에 잘 휩쓸리는 사람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다고 하네요! sns가 발달하면서 근거 없이 남들의 이야기를 쉽게 믿고 진실이라고 생각하는 우리들에게 생각할 기회를 주는 책인듯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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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이 서점 사이트에서 제 눈에 띈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학생들이 열광하는 <햇빛초> 시리즈로 유명한 황지영 작가의 신작이라는 점, 그리고 다른 하나는 스마트폰이라는 소재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독특한 판형 때문이었습니다. 책을 다 읽고 나서 2018년에 개봉한 영화 '서치'가 떠올랐어요. '서치'가 모든 장면을 컴퓨터 화면으로만 보여준 것처럼, <톡: 소문 말고 진실> 역시 스마트폰 화면만으로 이야기를 풀어가는 방식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이 책은 전국 초등학생 독후감 대회에서 대상을 받았지만 엄마의 비밀을 우연히 알게 되어 마음이 복잡한 민지와, 그런 민지를 부러워하는 로희의 핸드폰 화면을 번갈아 보여주면서 전개됩니다. 민지의 핸드폰은 하늘색 테두리로, 로희의 핸드폰은 분홍색 테두리로 구분되어 자칫 혼란스러울 수 있는 독자에게 친절한 힌트가 되어줍니다. 독자는 민지와 로희가 친구나 가족과 주고받는 톡 메시지뿐 아니라, 각 페이지에 함께 나오는 사진, 검색 기록, 캡처 화면, 대화에 참여한 사람, 대화한 시각 등 다양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해석하며 책을 읽어나가야 해요. 마치 실제 핸드폰 화면을 보는 것처럼 눈을 바쁘게 움직이며 몰입감 있는 독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이야기 속 갈등의 소재는 사실 모두 '오해'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민지는 엄마의 비밀이 진짜일까 봐 직접 물어보지 못하고, 로희는 민지에 대해 다른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것만 듣고 마음대로 판단해 버립니다. 이처럼 이 책은 SNS를 통한 대화가 가지는 한계를 정확하게 짚어냅니다. 화면 속에서는 표정도 몸짓도 볼 수 없으니 툭 던지는 작은 말에도 오해가 크게 번지기 일쑤입니다. 아이와 어른 할 것 없이 모두가 겪는 취약점이지요. <톡: 소문 말고 진실>의 결말은 갈등이 명쾌하게 해결되지도 않고, 후련하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책을 다 읽은 직후에는 '이렇게 끝나도 괜찮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곱씹어 보니 이 결말이야말로 이야기의 의도와 맞닿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는 스마트폰으로 세상의 모든 지식을 손쉽게 검색할 수 있지만, 정작 사람의 마음은 알 수 없지요. 눈을 마주치지 않는 스마트폰 속의 대화는 의도가 있든 없든 결국 또 다른 오해를 낳게 된다는 것을, 이 책은 명확하게 전달합니다. 학생들이 이 책을 통해 디지털 소통의 그림자뿐 아니라 얼굴을 마주 보고 대화하는 시간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깨닫기를 바랍니다. 스마트폰이 전해주지 못하는 진짜 '진심'의 힘을, 이 책이 알려주리라 믿습니다. *블로그에 방문하시면 재미있는 어린이책들을 많이 만나보실 수 있어요! 꿀벌서가: 초등교사 꿀벌의 어린이책 북큐레이션 blog.naver.com/bookhoneybe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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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메신저 화면만으로 전개되는 독특한 톡(talk)동화 형식이라 아이들이 흥미있어하고 좋아한다. 국내 최초로 시도하는 톡 동화라고 한다. 아이들이 주고 받는 톡 내용으로 인해 소문이 일파만파 퍼지고 부풀어지고 누군가가 가볍게 던진 말이 당사자에게는 큰 상처가 된다는 것을 잘 보여주는 책이다. "발 없는 말이 천리 간다"는 속담이 맞는 것 같다. 단톡방에 퍼지는 소문이 어떻게 진실을 왜곡하고 인간관계가 흔들리는지 잘 보여준다. 요즘 AI시대를 살아가는 아이들이 겪는 감정과 책임에 대해 생각해보게 만든다. 말을 할 때는 신중하게 하라는 교훈을 주고 있다. 톡을 통해 소문으로 이루어져 진실을 왜곡하고 있지는 않은지 재차 생각하게 만들고 말을 할 때 신중해야함을 일깨우는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