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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사이 마코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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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전달』은 일상의 틈새로 숨어드는 괴이와 심리적 파장을 잘 그려낸 단편 호러 미스터리다.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를 넘나들며 서늘한 공포와 서스펜스, 서정적 여운을 발산하는 점이 돋보인다.위 소개글을 보고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에서 일어나는 서늘한 공포라는 문구에 빠져들어서 구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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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 전달』은 일상의 틈새로 숨어드는 괴이와 심리적 파장을 잘 그려낸 단편 호러 미스터리다.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를 넘나들며 서늘한 공포와 서스펜스, 서정적 여운을 발산하는 점이 돋보인다.

위 소개글을 보고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에서 일어나는 서늘한 공포라는 문구에 빠져들어서 구매했습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d*****h 2026.01.1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삶을 파고드는 괴담과 현실의 경계 '꿈 전달'
"삶을 파고드는 괴담과 현실의 경계 '꿈 전달'" 내용보기
#일본소설 #꿈전달 #우사미마코토 #이연승 #블루홀6 #출판사 #도장깨기* 지난 책태기를 극복하려면블루홀6 작품을 읽으면 된다는사실을 잘 알면서도, 나는이 책을 일부러 오래 묵혀두었다.책태기 극복용이 아니라,순수한 기쁨으로 우사미 마코토의신작을 만나고 싶었기 때문이다.'우사미 마코토가 보여주는 괴담’이라는꿈 전달, 과연 나에게는 어떤 꿈을 전해줄까.* 이 책은 총 11편의
"삶을 파고드는 괴담과 현실의 경계 '꿈 전달'" 내용보기

#일본소설 #꿈전달 #우사미마코토 #이연승 #블루홀6 #출판사 #도장깨기

* 지난 책태기를 극복하려면
블루홀6 작품을 읽으면 된다는
사실을 잘 알면서도, 나는
이 책을 일부러 오래 묵혀두었다.
책태기 극복용이 아니라,
순수한 기쁨으로 우사미 마코토의
신작을 만나고 싶었기 때문이다.
'우사미 마코토가 보여주는 괴담’이라는
꿈 전달, 과연 나에게는 어떤 꿈을 전해줄까.

* 이 책은 총 11편의 단편으로 이루어져 있다.
거기에는 색, 냄새, 온도까지
다른 괴담들이 넘실거렸다.
특히 인상적이었던 점은,
우리가 매일 스쳐 지나가는 흔한 일상,
너무 평범해서 오히려 무서운,
그 자리에서 괴담이 발아한다는 것이다.
책 표지의 물고기 때문인지 나는
자연스레 ‘물’이라는 매개체를 따라가게 되었다.

* ‘꿈 전달’의 바다, ‘수족’의 수족관,
‘에어 플랜트’의 수분을 대신하는 생물,
침하교, 바다뱀장어...
거의 모든 이야기가 물을 중심으로 회전했다.
인간의 몸이 70%가 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단 5%만 부족해도 혼수상태에 빠진다는
사실은 이미 알고 있었지만,
이 책은 그 사실을 철저히 ‘감각’으로 체득하게 만든다.
가장 가까이에 있으면서도 가장 무섭고,
가장 친숙하면서도 가장 잔인할 수 있는 것—물.

* 그래서였을까.
물을 매개로 인간의 형태가 ‘바사삭’
무너져내리는 장면을 읽을 때마다,
등골을 타고 오르는 냉기가 숨을 막았다.
마치 내 몸 안의 물이 순간적으로
증발해버리는 듯한, 기묘한 공포.
작가의 의도였는지 아니었는지 모르겠지만,
나는 책을 읽는 내내 ‘물’이라는 단어에 사로잡혀 빠져나올 수 없었다.

* 책 속 인물들이 물로 뛰어드는 데에는,
물을 건너는 데에는, 물을 사용하는 데에는
아주 작은 ‘균열’ 하나면 충분했다.
그 감정의 균열은 나도 살아가며 분명 느껴본 적 있다.
그 균열이 물과 괴담을 만나 터져나갈 때,
이야기는 공포가 되었다가,
기이한 반전이 되었다가,
어느 순간엔 감정의 폭발로 번졌다.
그 감정적 파동에 휩쓸릴 때의 쾌감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정말,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심장이 한 박자씩 빨리 뛰었다.

* ‘꿈’이 자면서 꾸는 꿈과
장래를 의미하는 꿈을 동시에 품고 있듯,
이 책 또한 현실과 비현실, 삶과 괴담의
경계선을 또렷하게 그리는 것이 아니라
흐릿하게 스며들게 만든다.
어느 순간에는 내가 현실에 있는지,
괴담의 세계에 들어선 건지 헷갈릴 정도였다.
그 경계를 흔들어버리는 능력을 보며,
우사미 마코토가 단순히 사회파 미스터리 작가가
아니라 장르를 손쉽게 넘나드는
‘이야기꾼’의 영역에 있다는 사실을 다시 확인했다.

* 단편집을 좋아하지 않는 나에게도
이 책은 놀라운 기쁨이었다.
괴담으로 끝나지 않고 끝에서 한 번 더 비튼다.
그 비틀림이 추리적 쾌감으로 이어지고,
결국엔 “성실하고 착하게 살아야 한다”는
인과응보적 메시지까지 훅 들어온다.
숨을 쉴 틈도 없이 몰아치는
그 감정의 파도에 끝내 완전히 젖어버렸다.

* 이러니 우사미 마코토를 어떻게 끊을 수 있겠는가.
삶을 깊숙이 파고드는 괴담과 현실의 경계.
이번에도 결국, 완벽하게 취향저격당해버렸다.

* 출판사 도장깨기 58/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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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k*****y 2025.12.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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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합니다
"추천합니다 " 내용보기
다 읽기도 전에 작가가 궁금하기는 처음입니다.  궁금해서 해당 작가의 다른 책들도 읽어보려구요.  책선택에 구매후기나 후기숫자가 다가 아니였구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시끄러운 지하철에서도 묘하게 집중하게 만드는.  괴이함과 더불어 인간의 감정을,.,읽으면서 묘하게 가슴한켠이 찌릿하네요
"추천합니다 " 내용보기
다 읽기도 전에 작가가 궁금하기는 처음입니다.  궁금해서 해당 작가의 다른 책들도 읽어보려구요.  책선택에 구매후기나 후기숫자가 다가 아니였구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시끄러운 지하철에서도 묘하게 집중하게 만드는.  괴이함과 더불어 인간의 감정을,.,읽으면서 묘하게 가슴한켠이 찌릿하네요
YES마니아 : 로얄 p***5 2025.11.1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