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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으로 경영하라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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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만협찬] 왜 일을 하는가를 다시 묻고 답하게 하는 책[추천 독자]-빠르게 변하는 조직 안에서 방향을 잃지 않고 싶어 고민하는 직장인-감정적 선택 대신 원칙 있는 판단을 배우고 싶은 사람-일과 삶을 더 깊이 연결하고, 자신의 가치관으로 회사를 이끌고 싶은 사람** 경영은 행동하는 철학이다. -p4**  열린 마음, 다양한 생각을 고려하는 유연성, 문제에 대한 체계적인 의문 제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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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만협찬] 왜 일을 하는가를 다시 묻고 답하게 하는 책

[추천 독자]
-빠르게 변하는 조직 안에서 방향을 잃지 않고 싶어 고민하는 직장인
-감정적 선택 대신 원칙 있는 판단을 배우고 싶은 사람
-일과 삶을 더 깊이 연결하고, 자신의 가치관으로 회사를 이끌고 싶은 사람



** 경영은 행동하는 철학이다. -p4


**  열린 마음, 다양
한 생각을 고려하는 유연성, 문제에 대한 체계적인 의문 제기는 철학적 사고의 핵심적인 특징이다. -p15


**  능력주의를 옹호하고 비판에 맞서는 가장 좋은 방법은 사회에서 능력주의 제도를 강화하라는 것이라는 게 울드리지의 결론이다. -p34



인문학에서 과연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 인문학을 전공했지만 나 역시 종종 인문학을 '재미' 정도로만 소비할 때가 있다. 그러나 마음 깊은 곳에서는 인문학이야말로 인간의 본질, 선택의 기준, 삶의 방향을 가장 정확하게 보여주는 학문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 그래서일까. <철학으로 경영하라>를 펼치는 순간 눈이 먼저 반짝였다.





이 책은 경영을 단순한 스킬이나 도구가 아니라 '행동하는 철학'으로 바라본다. 경영의 문제는 결국 사람의 문제이고 사람의 문제는 철학에서 시작된다는 점을 자연스럽게 일깨운다. 소크라테스부터 니체, 카너먼, 메타버스까지 이어지는 설명은 어렵지 않고 오히려 친절하다. 빠르게 변하는 세상 속에서 중심을 잃기 쉬운 요즘, 나처럼 인문학의 힘을 다시 확인하고 싶은 사람에게 <철학으로 경영하라>는 사고의 기준을 단단히 잡아주는 나침반 같은 역할을 한다.


인문학이 삶에 무슨 도움이 되냐는 질문에 답하고 싶다면 이 책을 떠올리면 된다. 경영을 다루지만 결국 '잘 사는 법' 그 자체를 알려주는 책이기 때문이다.
이달의 사락 s*******m 2025.12.0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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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으로 경영하라 - 인문학에서 배우는 성공 경영의 길, 산티아고 이네스 지음
"철학으로 경영하라 - 인문학에서 배우는 성공 경영의 길, 산티아고 이네스 지음" 내용보기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현대 경영 환경은 속도를 요구한다. 실시간 데이터 분석, 즉각적인 의사결정, 빠른 시장 대응이 경쟁력의 핵심으로 여겨진다. 그러나 산티아고 이녜스가 제시하는 '철학으로 경영하라'는 명제는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역설적인 제안을 던진다. 빠르게 결정하기 전에 깊이 사유하라는 것이다. 철학과 경영의 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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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현대 경영 환경은 속도를 요구한다. 실시간 데이터 분석, 즉각적인 의사결정, 빠른 시장 대응이 경쟁력의 핵심으로 여겨진다. 그러나 산티아고 이녜스가 제시하는 '철학으로 경영하라'는 명제는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역설적인 제안을 던진다. 빠르게 결정하기 전에 깊이 사유하라는 것이다. 철학과 경영의 결합이 낯설게 느껴지는 이유는 분명하다. 하나는 추상적 사유의 영역이고, 다른 하나는 구체적 실행의 세계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녜스는 이 둘이 실제로는 분리될 수 없음을 강조한다. 모든 경영 결정의 이면에는 가치관과 원칙이 자리하며, 이는 곧 철학적 입장의 표현이라는 것이다. 문제는 우리가 그것을 의식하지 못한 채 결정을 내린다는 점이다. 무의식적 철학이 아닌 의식적 성찰을 통해, 우리는 더 일관되고 의미 있는 경영을 할 수 있다.

한나 아렌트의 '악의 평범성' 개념은 조직 윤리에 대한 중요한 경고를 제공한다. 아이히만은 괴물이 아니라 시스템 안에서 자신의 책임을 회피한 평범한 관료였다. 현대 조직에서도 반복될 수 있는 위험이다. 개인이 조직의 톱니바퀴로 전락하고, "나는 명령을 따랐을 뿐"이라는 변명 뒤에 숨을 때, 끔찍한 결과가 발생할 수 있다. 경영자는 효율 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조직 구성원이 도덕적 주체로서 사유하고 행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데이비드 흄 의 '흠의 포크'는 경영에서 마주치는 지식의 두 차원을 구분하게 한다. 아이디어에 기반한 사실과 경험에 기반한 사실을 혼동할 때, 우리는 잘못된 결정을 내린다. 예를 들어, 특정 전략이 과거에 성공했다고 해서(경험적 사실) 항상 성공할 것이라 는(논리적 필연성) 착각에 빠지는 것이다. 인과관계에 대한 엄밀한 사유는 경영자가 데이터를 해석하고 미래를 예측하는 데 있어 필수적인 능력이다.


니체의 사상이 20세기 경영 이론에 미친 영향은 양가적이다. '초인' 개념은 탁월함을 추구하는 리더십의 이상으로 해석될 수 있지만, 동시에 권력의지에 대한 무비판적 숭배로 왜곡될 위험도 있다. 중요한 것은 니체가 강조한 자기극복과 가치창조의 정신이다. 진정한 리더는 기존 관습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자신과 조직을 재창조한다. 짐 콜린스의'5단계 리더십' 연구는 겸손과 의지의 결합을 강조한다. 가장 성공적인 리더들은 카리스마 넘치는 영웅이 아니라, 조용히 조직의 성공에 헌신하는 사람들이었다. 이는 니체적 초인 이미지와는 다른, 더 성숙한 리더십 개념이다. 리더는 스스로를 드러내기보다 다른 이들이 빛나도록 하는 '조연의 역할'을 수행할 줄 알아야 한다. 진정한 힘은 겸손에서 나온다. 현대 경영학이 강조하는 '감성 지능'이나 '서번트 리더십' 역시 철학적 전통과 깊이 연결되어 있다. 스토아 철학자들이 강조한 자기통제와 타인에 대한 공감, 아리스토텔레스의 실천적 지혜(프로네시스)는 모두 오늘날 요구되는 리더의 자질과 맞닿아 있다. 철학은 이러한 덕목 들이 왜 중요한지, 어떻게 계발할 수 있는지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한다.

대니얼 카너먼의 행동경제학 연구는 인간의 인지적 편향을 과학적으로 밝혀냈지만, 이러한 통찰은 이미 고대 철학자들의 관심사였다. 플라톤이 경고한 동굴의 비유, 데카르트의 방법적 회의는 모두 우리의 지각과 판단이 얼마나 오류에 취약한지를 보여준다. 차이는 현대 심리학이 이를 실험적으로 검증했다는 점이다. 나심 탈레브의 '블랙 스완' 개념은 예측 불가능성과 극단적 사건의 영향을 강조한다. 이는 경영자가 가진 통제의 환상을 깨뜨린다. 우리는 과거 데이터를 아무리 분석해도 미래의 모든 가능성을 포착할 수 없다. 여기서 필요한 것은 겸손과 준비성이다. 스토아 철학자들이 말한 '운명애(amor fati)'는 통제할 수 없는 것을 받아들이되, 통제할 수 있는 것에 최선을 다하라는 지혜를 담고 있다. 경영자의 통찰력은 데이터를 읽는 능력만이 아니라, 맥락을 이해하고 본질을 꿰뚫는 능력이다. 나무와 숲을 동시에 보는 이 능력은 기술적 훈련만으로는 얻어지지 않는다. 폭넓은 독서, 다양한 경험, 그리고 무엇보다 성찰적 사유가 필요하다. 철학은 이러한 사유의 틀을 제공한다. 현상 너머의 원리를 탐구하고, 겉으로 드러난 것 뒤의 구조를 파악하는 훈련이 바로 철학적 사유이기 때문이다.


길버트 하트먼의 '통 속의 뇌' 사고실험은 메타버스 시대에 새로운 의미를 얻는다. 우리가 경험하는 현실과 가상의 경계가 흐려질 때, 무엇이 진짜이고 무엇이 가짜인지 구분하는 것이 가능한가? 기업들이 가상공간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직원들이 아바타로 회의하는 시대에, 경영자는 '현실'의 본질에 대해 다시 사유해야 한다. 인공지능과 머신러닝의 발전은 더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의식 없이 학습하고 판단하는 시스템이 가능하다면, 인간 지능의 본질은 무엇인가? 알고리즘이 인간보다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다면, 경영자의 역할은 무엇으로 남는가? 이러한 질문들은 철학 없이는 적절히 다룰 수 없다. 기술은 도구일 뿐이며, 그것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는 여전히 인간의 가치판단에 달려 있다. 헤라클레이토스의"같은 강물에 두 번 발을 담글 수 없다"는 명제는 변화의 본질을 포착한다. 디지털 전환은 단순히 새로운 기술의 도입이 아니라, 비즈니스 모델과 조직 문화, 나아가 존재 방식의 근본적 변화를 의미한다. 경영자는 이러한 변화의 흐름 속에서 무엇이 변해야 하고 무엇이 변하지 말아야 하는지를 판단해야 한다. 이는 전략적 사고를 넘어 철학적 비전을 요구한다.

경영 윤리는 규정 준수나 법적 책임의 문제가 아니다. 그것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 어떤 조직을 만들고 싶은가에 대한 근본적 질문이다. 칸트의 정언명령, 즉 "네 의지의 준칙이 보편적 법칙이 될 수 있도록 행동하라"는 원칙은 경영 결정에 강 력한 시금석을 제공한다. 내가 내리는 결정이 모든 사람에게 적용될 수 있는가? 그것이 바람직한 세상을 만드는가? 공리주의적 접근, 즉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을 추구하는 것도 경영에서 중요한 윤리적 틀이다. 하지만 이는 소수자의 권리를 침해 할 위험이 있다. 롤스의 정의론이 제시하는 '무지의 베일' 개념은 이러한 딜레마에 대한 해법을 제시한다. 만약 내가 조직의 어떤 위치에 있을지 모른다면, 어떤 정책을 선택하겠는가? 이러한 사고실험은 경영자가 더 공정한 결정을 내리도록 돕는다. 덕 윤리의 관점에서, 좋은 경영자가 되는 것은 좋은 사람이 되는 것과 분리될 수 없다. 아리스토텔레스가 강조한 것처럼, 덕은 일회적 행동이 아니라 습관을 통해 형성되는 성품이다. 정직, 용기, 절제, 지혜 같은 덕목은 의식적인 실천을 통해 내면화되어야 한다. 조직 문화는 이러한 덕목을 장려하는가, 아니면 오히려 방해하는가? 경영자는 자신뿐 아니라 조직 전 체의 도덕적 품성을 가꾸어야 한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에우다이모니아, 즉 인간 번영의 개념은 현대적 행복 개념과는 다르다. 그것은 쾌락의 극대화가 아니라, 인간 잠재력의 실현이다. 경영의 맥락에서 이는 단순히 수익을 내는 것이 아니라, 의미 있는 일을 통해 자아를 실현하는 것을 의미한다. 직원들이 자신의 일에서 의미를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을 때, 조직도 진정으로 번영한다. 에피쿠로스 학파는 쾌락을 추구하되,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쾌락을 강조했다. 순간적 만족이 아니라 평온한 마음 상태(아타락시아)를 목표로 삼았다. 이는 단기 성과에 집착하는 현대 경영에 대한 경고이다. 분기별 실적에 급급하다 보면 장기적 가치를 훼손할 수 있다. 진정한 성공은 지속 가능한 번영이며, 이는 조급함이 아닌 인내를 요구한다. 스토아주의는 외부 환경이 아닌 내면의 평정을 강조한다. 우리는 시장 상황이나 경쟁자의 행동을 통제할 수 없지만, 그것에 대한 우리의 반응은 통제할 수 있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은 권력의 정점에 있으면서도 겸손과 자기성찰을 잃지 않은 리더의 모범을 보여준다. 경영자는 성공과 실패, 칭찬과 비난 앞에서 동요하지 않는 내면의 중심을 가져야 한다. 견유학파의 디오게네스가 보여준 극단적 간소함은 현대 경영에 직접 적용하기 어렵지만, 중요한 교훈을 담고 있다.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우리는 얼마나 많은 것을 불필요하게 욕망하는가? 미니멀리즘과 본질에 집중하는 경영 철학은 복잡성이 증가하는 현대 비즈니스 환경에서 오히려 경쟁력이 될 수 있다. 덜어내는 용기가 때로는 더하는 능력보다 중요하다.

"경영은 행동하는 철학"이라는 명제는 우리가 내리는 모든 경영 결정이 암묵적으로든명시적으로든 특정한 가치관과 세계관을 반영한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이다. 문제는 우리가 그것을 의식하지 못한 채, 검토하지 않은 가정 위에서 결정을 내린다는 점이다. 철학은 이러한 가정들을 표면으로 끌어올려 비판적으로 검토할 수 있게 한다. 성찰 없는 행동은 맹목이고, 행동 없는 성찰은 공허하다. 철학과 경영의 결합은 이 둘 사이의 비옥한 긴장을 만들어낸다. 경영자는 실행해야 하지만, 그 실행이 올바른 방향을 향하도록 끊임없이 질문해야 한다. 철학은 이러한 질문을 위한 도구상자를 제공한다. 윤리학, 인식 론, 존재론, 미학까지, 다양한 철학적 도구들은 경영의 복잡한 문제들을 다각도로 조명한다. 21세기 경영자는 전례 없는 도전에 직면해 있다. 기후 위기, 불평등 심화, 기술의 급속한 발전, 팬데믹과 같은 전지구적 위험 등은 기술적이거나 전략적인 해법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이다. 이들은 근본적으로 우리가 어떻게 살고 싶은가, 어떤 세상을 다음 세대에 물려주고 싶은가에 대한 철학적 질문을 던진다. 조직을 성찰하는 공동체로 만드는 것, 이것이 철학적 경영의 궁극적 목표일 것이다. 구성원 모두가 주어진 업무만을 수행하는 것이 아니라, 왜 그 일을 하는지, 그것이 어떤 가치를 창출하는지, 더 나은 방법은 없는지를 끊임없이 질문하는 문화. 실패를 처벌이 아닌 학습의 기회로 보고, 다양한 관점을 경쟁이 아닌 풍요로움으로 받아들이는 문화. 이러한 문화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으며, 리더의 지속적인 모범과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

이달의 사락 p****r 2025.11.2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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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으로 경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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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인문학에서 배우는 성공 경영의 길이라는 부제가 달린 이 책은급변하는 현장에서 기업은 어떻게 중심을 잡은 것인지에 대해 알려줍니다.세계 최고 수준의 비즈니스 스쿨에서 가르치는 경영철학의 정수라고 할 수 있는 이 책은유럽 경영대학원을 세계에 알린 가장 중요한 인물인 산티아고 이녜스는철학과 과학,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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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인문학에서 배우는 성공 경영의 길이라는 부제가 달린 이 책은

급변하는 현장에서 기업은 어떻게 중심을 잡은 것인지에 대해 알려줍니다.

세계 최고 수준의 비즈니스 스쿨에서 가르치는 경영철학의 정수라고 할 수 있는 이 책은

유럽 경영대학원을 세계에 알린 가장 중요한 인물인 산티아고 이녜스는

철학과 과학, 역사와 고전을 넘나드는 인문학의 바다에서

흔들림없는 비즈니스를 이야기해줍니다.



경영은 행동하는 철학이라고 이야기하는 저자는

소크라테스에서 대니얼 카너먼까지 예를 들면서

경영학 강의를 해주는데

여러 권의 책을 동시에 읽는다는 효과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경영 현장은 높은 생산성, 신속한 의사 결정, 효과적인 회의 운영, 끊임없는 혁신 등에 관심이 큰 반면에 

비즈니스의 본질에 집중하고 성찰할 시간은 거의 없다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스페인 명문 IE대학교 총장이자 

MBA(경영전문대학원) 세계 10위권 IE 비즈니스 스쿨 교수인 철학으로 경영하라는 

소크라테스부터 메타버스에 이르기까지 철학과 

과학, 역사와 고전을 넘나들며 경영의 아이디어를 소개해줍니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매우 구체적으로, 비즈니스의 각 상황에 알맞은 프레임워크를 제시하고, 

가치와 원칙 속에 수립된 결정들을 스스로 분석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것입니다.


구성원에게 존중받는 방법, 낙관적인 전망을 기르는 방법, 실패를 딛고 일어서는 방법 등 다양한 주제에 관한 저자는 깊은 통찰을 제시해주어서

경영과 철학에 관한 다양한 관점과 철학적인 사유를 할 수 있어서 매우 의미있는 책읽기였습니다.


#철학으로 경영하라

#산티아고 이녜스
#박선령
#프롬북스
#컬처블룸리뷰단




이달의 사락 c******5 2025.12.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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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에서 배우는 성공 경영의 길을 철학으로 경영하라에서 찾아보세요.
"인문학에서 배우는 성공 경영의 길을 철학으로 경영하라에서 찾아보세요." 내용보기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사실 경영이란 단어도 너무 큰 범위라서 이해하기 쉽지 않은데, 책 제목에서 철학이란 단어를 보고 과연 철학과 경영이 융합될 수 있는지 무척 궁금했습니다. 이때까지 배운 지식으로 경영이 물질적인 부분을 추구한다면 분명 철학은 정신적인 부분을 추구하는 경향이 더 크다고 배웠기 때문에
"인문학에서 배우는 성공 경영의 길을 철학으로 경영하라에서 찾아보세요." 내용보기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사실 경영이란 단어도 너무 큰 범위라서 이해하기 쉽지 않은데, 책 제목에서 철학이란 단어를 보고 과연 철학과 경영이 융합될 수 있는지 무척 궁금했습니다. 이때까지 배운 지식으로 경영이 물질적인 부분을 추구한다면 분명 철학은 정신적인 부분을 추구하는 경향이 더 크다고 배웠기 때문에 두 단어가 어울리기 불가능한 단어로 분류를 해두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뛰어난 실적을 나타내었던 수많은 경영자들이 경영을 하면서 놓지 않았던 학문이 인문학으로 인문학의 정신적 지주라고 할 수 있는 철학이 경영과 어떤 연관이 있는지 살펴보았습니다.
책은 총 6장으로 되어 있는데, 생각보다 각 장의 내용이 다른 장과 분리해서 읽을 수 있어, 한번 다 읽고 다시 읽어보고 싶은 부분은 또다시 찾아 있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특히 다양한 철학자의 사유를 빌려 회사 경영을 하면서 겪을 수 있는 조직문화, 리더십, 혁신, 윤리 등 경영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딜레마들을 새롭게 해석한 점이 좋았습니다. 읽으면서는 몰랐는데 다 읽고 나서 들었던 생각은 철학적 탐구는 구체적 문제 해결책을 제시하기보다는 우리가 무엇을 문제로 보고, 어떤 방식으로 해당 문제에 질문을 던져야 하는지 근본을 바꾸는 길을 알려준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문제는 경영 문제이지만 철학적 관점까지 고민하게 되는 것 같았습니다.  분명 경영도서인 거 같지만, 또 어찌 보면 철학 도서 같고, 경영의 본질을 철학을 기초에서 찾았다는 점에서 더 심도 있었고, 고민하면서 읽었던 경영서였습니다.

w*****1 2025.12.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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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으로 경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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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이 경영의 질을 결정한다정답을 찾는 것이 아니라,더 나은 질문을 찾는 것이 경영의 핵심이라는 말은매우 강력한 메시지였습니다.  기술이 아니라 해석이 미래를 결정한다데이터는 늘 중립적이지만,해석은 늘 인간적입니다.해석의 질이 조직의 미래를 결정합니다.  리더의 언어는 조직의 사고법을 만든다리더가 어떤 언어로 말하느냐는단순한 커뮤니케이션 문제가 아니라,조직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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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이 경영의 질을 결정한다

정답을 찾는 것이 아니라,

더 나은 질문을 찾는 것이 경영의 핵심이라는 말은

매우 강력한 메시지였습니다.

  기술이 아니라 해석이 미래를 결정한다

데이터는 늘 중립적이지만,

해석은 늘 인간적입니다.

해석의 질이 조직의 미래를 결정합니다.

  리더의 언어는 조직의 사고법을 만든다

리더가 어떤 언어로 말하느냐는

단순한 커뮤니케이션 문제가 아니라,

조직 전체의 인지 구조를 만드는 일이라는 설명이

매우 설득력 있게 다가왔습니다.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k****2 2025.12.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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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으로 경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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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태초의 학문을 하나만 뽑으라고 한다면 바로 '철학'이다. 책에서도 나와있듯이 원래 철학자의 임무는 모든 인간이 인생의 중요한 순간에 직면하는 핵심적인 문제, 우리의 존재나 열망, 성취에 의미를 안겨줄 수 있는 질문에 대한 대답을 생각하는 것이었다. 즉 철학은 인간에게 주어진 질문들에 대한 해답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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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태초의 학문을 하나만 뽑으라고 한다면 바로 '철학'이다. 책에서도 나와있듯이 원래 철학자의 임무는 모든 인간이 인생의 중요한 순간에 직면하는 핵심적인 문제, 우리의 존재나 열망, 성취에 의미를 안겨줄 수 있는 질문에 대한 대답을 생각하는 것이었다. 즉 철학은 인간에게 주어진 질문들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는 학문인 것이며, 세상의 모든 학문은 인간과 관련이 있다. 어떻게 보면 모든 학문에 철학은 매우 밀접한 관계에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책 <철학으로 경영하라>는 철학을 통하여 배우는 기업 경영에 대한 방법을 다루고 있는 책이다. 경영은 기업은 운영하는 방법에 대한 것으로, 사실 경영철학이라는 학문이 따로 존재하는 만큼 밀접한 관계를 애초부터 밀접한 관계에 있다. 산티아고 이녜스 저자는 기업을 경영하기 위하여 필요한 핵심적인 가치인 지혜, 리더십, 통찰력, 비전, 정직성, 낙관주의를 제시하고 있으며, 각 가치에서 찾을 수 있는 철학의 이야기를 알려주며 성공적으로 기업을 경영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하여 알려준다.


 대학교에서 철학을 전공하면서 철학은 돈이 안 된다는 말을 수없이 많이 들었다. 실제로 철학 자체는 돈이 안 된다. 철학은 돈에 대한 학문이 아니라 인간에 대한 학문이며, 이미 돈에 대한 학문은 철학에서 떨어져 나가 각자 독자적인 학문의 형태로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철학은 각 학문을 뒷받침하는 가장 기본적인 역할을 수행한다고 생각한다. 이 책에선 정말 많은 철학자가 등장한다. 고대부터 현대까지 많은 철학자가 기업 경영을 두고 철학을 한 것이 아니라, 각 철학자의 이야기 속에서 기업 경영을 위한 핵심적인 가치에 대하여 알려준다. 이 책을 통하여 돈을 버는 방법에 대하여 바로 알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렇지만 어떻게 하면 기업이라는 공동체를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지에 대하여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달의 사락 x********6 2025.11.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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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으로 경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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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철학의 한계는 어디인가에대해 생각해본다. 뒤늦게 철학서에 빠지게 되며 철학이 단순히 한 분야에만 머물러 있는 학문이 아니란 사실을 알게 되었다. 결국 '인간은 무엇인가, 어떻게 살고 죽을것인가'에 대한 이야기인데 이 삶의 모토는 인간이 인식하고 있는 모든 분야의 학문에 그대로 적용되어 철학은 과학, 경영, 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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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철학의 한계는 어디인가에대해 생각해본다. 뒤늦게 철학서에 빠지게 되며 철학이 단순히 한 분야에만 머물러 있는 학문이 아니란 사실을 알게 되었다. 결국 '인간은 무엇인가, 어떻게 살고 죽을것인가'에 대한 이야기인데 이 삶의 모토는 인간이 인식하고 있는 모든 분야의 학문에 그대로 적용되어 철학은 과학, 경영, 인문학 등 전 분야에 영향을 끼친다. 가장 최근에 읽은 책도 양자물리학을 다루고 있는 책이었음에도 철학적 요소를 찾을 수 있었는데 이책 <철학으로 경영하라>는 보다 더 직관적으로 얘기한다. '철학'을 토대로 경영을 하라는 것이다. 이는 단순히 기업의 성공에 철학을 활용하라는 것만을 이야기하는 것은 아니고 우리 개인의 삶, 학교와 가정에서의 교육 등 삶을 살아가는 모든 행위에 그대로 적용할 수 있다. 따라서 이 책은 경영자의 입장인 사람들만 읽는 책이 아니고 자신의 삶을 보다 성공적인 방향으로 이끌고 싶은 개개인을 위한 지침서이기도 하다.
 
p.13 철학자들이 인류 역사 내내 비슷한 기본 질문을 제기했다는 것은 사회적, 문화적, 지리적 다양성에도 불구하고 인간은 모두 유사하다는 사실, 우리의 관심사가 세대와 시대를 넘어 늘 비슷하다는 사실을 증명한다.

저자는 철학은 단지 앉은 자리에서 성찰하고 사유하는 것이 아닌 더 나아가 우리가 살아가는 데 직접적인 행동의 변화를 이끌어 내는데 그 의의가 있다고 말하다. 다시말해 경영은 곧 철학의 실천이라는 것이다. 

p.47  나는 학교에서 MBA 과정 학생들에게 처음 연설을 할 때 소크라테스가 새로운 제자들에게 했던 말을 그대로 사용한다. "단 하나의 진정한 지혜는 자기가 아무것도 모른다는 사실을 아는 것이다."

따라서 저자는 철학을 설명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삶에 어떻게 적용하고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우리가 실생활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팁들을 제공한다. 기업가는 어떤 자질을 갖고 있어야 하는지, 부모와 사회는 아이들을 어떻게 교육시켜야 하는지, 그리고 저자는 시종일관 강조한다. 교육과 학습의 중요성에 대해. 또한 수십년간 현장에서 학생들 또는 기업의 경영진 등을 가르쳐온 저자의 교육 방식을 엿보고 그 지혜를 훔쳐보는 재미도 너무 좋았다.

왜 경영에 철학이 선택이 아닌 필수요소인지 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고대 그리스의 철학에서 현재의 철학까지. 철학의 힘이 미치는 공간이 어디까지인지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이달의 사락 m****d 2025.11.2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능동적인 책읽기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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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빠르고 신속한 답을 구하는 사람에게는 조금은 모호하고 지루하고 답답하게 여겨질 수도 있겠다.결국, 자문자답을 우선 하고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방향이 어디인지를 정확하게 찾아내는능동적인 읽기가 필요하다.동감이 되는 몇 군데 중에상사에 대한 아첨과 진실 말하기란 취지의 챕터가 기억난다.결국은, 그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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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빠르고 신속한 답을 구하는 사람에게는 

조금은 모호하고 지루하고 답답하게 여겨질 수도 있겠다.



결국, 자문자답을 우선 하고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방향이 어디인지를 정확하게 찾아내는

능동적인 읽기가 필요하다.



동감이 되는 몇 군데 중에

상사에 대한 아첨과 진실 말하기란 취지의 챕터가 기억난다.



결국은, 그 조직 최고 의사결정권자의 그릇에 의해 달라지는 것이 아닐까?



책에서도 밝히고 있듯이

자신에 대한 반대의견을 

오히려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최고의사결정권자들의 비율은

거의 5% 내외에 불과하다.



결국, 구성원들은 최고 의사결정권자의 의도에 맞는 말로

아첨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선택이 되는 것이다.



책에서도 지적했듯이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이야기의 가장 큰 잘못은 

바로 벌거벗고 활보한 임금님에게 있다.



경영에 대한 조언을 담은 책이지만,



더 넓게 세상 사는 이치와도 맞닿아 있다.



미국의 한 대통령은 

평생의 경험칙으로 

결코 타인에게 부정적인 피드백을 주지 않는 것을 세웠다고 하는데



많이 수긍이 된다.



세상 사람들이 그러한 그릇인데

무엇하러

굳이 

싫은 소리를 하겠는가?




내 생각은 이렇다.


타인에 대해 내 생각을 솔직하게 말할지 말지는

결과적으로

말해도 좋고 안해도 좋다.



말해서 상대방이 또 부정적으로 나오더라도 

그냥 그렇게 내가 감수하면 되고



말 안해서 그냥 내 안으로 삼키더라도

그것도 그냥 그 자체로 

내 마음 편하자고 하는 것이니 좋은 일이다.



꼭 

해야 한다

말아야 한다

둘로 나눌 필요 없다.




세상살이의 다양함과 복잡함은 우리 모두 익히 알고 있지 않은가?



책을 통해 경험을 통해

사람들 그릇이 대부분 그 정도란 것을 인식하는 것은 그 자체로 좋고



그 다음 매 상황에 임하여

자신이 어떻게 행동할 것인지는



그 순간 가장 자신답게 드러내면 그만이다.



그 다음에 벌어지는 모든 일은



다 좋은 일 ㅎㅎㅎ



경영에도 내려놓음이 필요하다.



참고로,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은 참 읽을 만한 것 같다.

실무적으로 도움되는 지침이 적지 않다 ㅎㅎㅎ



정답은 아니겠지만


스스로 사람들의 신뢰도를 미리 좀 구분해놓고


불필요한 시간과 에너지를 쏟을 가능성을 미리 차단하는 건

현명한 방법인 듯 하다^^

g*****a 2025.11.2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철학으로 경영하라》를 읽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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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 《철학으로 경영하라》를 읽고서···. 산티아고 이네스의 《철학으로 경영하라》는 경영의 영역을 단순히 조직 운영의 기술이나 전략의 문제로 축소하지 않고, 인간을 이해하고 가치를 성찰하는 철학적 행위로 확장하려는 시도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이 책은 다소 추상적으로 느껴질 수 있는 “철학”이라는 도구를 경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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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 《철학으로 경영하라》를 읽고서···.


산티아고 이네스의 《철학으로 경영하라》는 경영의 영역을 단순히 조직 운영의 기술이나 전략의 문제로 축소하지 않고, 인간을 이해하고 가치를 성찰하는 철학적 행위로 확장하려는 시도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이 책은 다소 추상적으로 느껴질 수 있는 “철학”이라는 도구를 경영의 실제 현장에 끌어와 기업이 맞닥뜨린 현실적 고민을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보도록 이끈다. 경영자를 단순한 의사결정자나 관리자에 머무르지 않고, 인간·조직·사회라는 복합적 구조를 성찰하는 존재로 자리매김한다는 점에서 인상적이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철학을 교양적 요소나 보조적 개념으로 다루지 않고, 경영의 본질을 재조명하는 근본적 사유의 틀로 활용한다는 데에 있다. 저자는 다양한 철학자의 사유를 빌려 조직문화, 리더십, 혁신, 윤리, 소통 등 경영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딜레마를 새롭게 해석한다. 철학적 탐구는 구체적 문제 해결책을 제시하기보다, 우리가 무엇을 문제로 보고 어떤 방식으로 질문을 던져야 하는지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이러한 접근 덕분에 이 책은 경영서이면서도 철학서의 깊이를 동시에 지니고 있다.


책 전반에 흐르는 핵심 메시지는 경영은 결국 가치 선택과 책임의 문제라는 것이다. 리더는 끊임없이 선택의 갈림길에 서게 되며, 그 선택은 성과나 효율성만으로 판단할 수 없다는 점을 저자는 강조한다. 이때 철학적 사고는 “왜 우리는 이런 결정을 내리려 하는가?”, “우리 조직이 추구해야 할 진정한 가치는 무엇인가?”라는 보다 근본적 질문을 던지도록 만든다. 독자는 이러한 관점을 통해 리더십과 조직 운영의 방식을 다시금 돌아보게 되고, 경영이라는 영역이 실은 인간적·윤리적 고민과 깊이 연결되어 있음을 깨닫게 된다.


<아리스토텔레스는 '니코마코스 윤리학'에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세 가지는 정의와 건강, 그리고 개인적 욕망의 충족이다. 그리고 인생의 근본적인 목적은 행복해지는 것이고, 이를 각자의 잠재력을 개발하고 인격을 다듬어서 최상의 삶과 인격을 실현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본문 중에서 274쪽>


책이 강조하는 또 하나의 중요한 관점은 조직의 중심에는 언제나 사람이 존재한다는 사실이다. 구성원들의 동기, 불안, 갈등, 성장 욕구를 이해하지 못한 조직은 지속적으로 건강할 수 없다. 저자가 제시하는 ‘타인의 관점에서 사유하기’, ‘관계의 맥락을 성찰하기’, ‘조직의 목적을 다시 묻기’와 같은 철학적 태도는 리더에게 실천 가능한 깊은 통찰을 제공한다. 이 책을 읽는 동안, 경영자는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이기보다 의미를 묻는 사람(meaning seeker)이 되어야 한다는 메시지가 강하게 각인된다.


독자로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경영을 단순히 ‘성과를 만들기 위한 행위’가 아니라, ‘삶의 방식을 탐구하는 과정’으로 바라보도록 안내한다는 점이다. 이 관점은 기업 경영뿐 아니라 개인의 삶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일상의 의사결정, 관계의 갈등, 목표 설정 등 삶을 구성하는 수많은 선택의 순간에서 철학적 성찰은 문제를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고 깊이를 더해준다. “경영은 삶이고, 삶은 철학적 선택의 연속이다”라는 메시지는 책이 남긴 가장 큰 울림이다.


《철학으로 경영하라》는 경영의 기술을 배우고자 하는 독자에게는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 그러나 경영의 본질과 리더십의 의미를 근본적으로 이해하고자 하는 독자에게는 깊은 통찰을 주는 책이다. 단기적 성과나 전략을 넘어, 조직과 인간의 의미를 묻고 스스로의 리더십을 성찰하게 해준다는 점에서 경영자뿐 아니라 모든 구성원에게 사유의 확장을 선물한다. 철학은 먼 학문이 아니라, 우리의 삶과 조직을 더 인간답게 만드는 실천적 도구임을 다시금 일깨워 주는 책이다.

#책과콩나무 #철학으로경영하라 #산티아고이녜스 #박선령 #프롬북스 #인문학 #행동철학 #낙관주의 #통찰력 #리더십 #무농 #무농의꿈 #나무나루주인 #무농의독서 #감사한삶

이달의 사락 g****t 2025.11.2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철학으로 경영하라 -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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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기업을 경영하는 데 있어서 철학을 비즈니스에 적용하면 단순한 경영 기법을 넘어 깊이 있는 통찰력과 윤리적 기반을 제공하여 기업의 본질적인 가치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본질을 추구하는 철학이 비즈니스에 적용될 때,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도 기업의 미션과 핵심 가치라는 불변의 기준에 기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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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기업을 경영하는 데 있어서 철학을 비즈니스에 적용하면 단순한 경영 기법을 넘어 깊이 있는 통찰력과 윤리적 기반을 제공하여 기업의 본질적인 가치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

본질을 추구하는 철학이 비즈니스에 적용될 때,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도 기업의 미션과 핵심 가치라는 불변의 기준에 기반하여 일관성 있는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습니다.

또한, 철학의 중요 가치인 덕을 갖춘 리더는 신뢰를 바탕으로 조직을 이끌면서 직원들의 성장과 만족감을 느끼도록 하여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철학을 배운다고 비즈니스에 바로 적용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철학이 다루는 주제의 추상성과 개념적 복잡성, 그리고 논리적 엄밀성을 요구하는 사고방식 때문에 비즈니스에 철학을 바로 적용하기 까다롭습니다.

철학을 비즈니스에 적용하는 효과적인 방법의 하나는 비즈니스에 철학을 적용하는 방법에 관한 책을 읽는 것입니다. 


 '철학으로 경영하라'는 위와 같은 철학을 비즈니스에 적용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기술되어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기업을 잘 경영하기 위한 지혜, 리더십, 통찰력, 비전 등을 배울 수 있습니다.

또한, 리더로써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어떻게 하면 행복을 이룰 수 있을지에 대한 철학적인 내용도 담겨 있습니다.

기업 경영에 철학을 적용하고 싶으시다면 이 책을 읽어보고 실천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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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 2025.11.2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