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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트리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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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내내 머릿속이 어지러울 만큼 낯설고 불편한 질문을 던지는 소설이었다. 삼중나선 구조의 DNA, AI의 지휘, 인간 멸종 이후의 세계라는 SF 설정은 단순한 배경이 아니라 ‘나란 무엇인가’라는 존재의 질문을 던지는 어려운 장치처럼 느껴졌다.트리만의 등장은 성별, 생식, 연결이라는 개념을 근본부터 흔든다. 특히 생명과 번식에 대한 트리만의 방식은 인간 중심의 사고가 얼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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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내내 머릿속이 어지러울 만큼 낯설고 불편한 질문을 던지는 소설이었다. 삼중나선 구조의 DNA, AI의 지휘, 인간 멸종 이후의 세계라는 SF 설정은 단순한 배경이 아니라 ‘나란 무엇인가’라는 존재의 질문을 던지는 어려운 장치처럼 느껴졌다.
트리만의 등장은 성별, 생식, 연결이라는 개념을 근본부터 흔든다. 특히 생명과 번식에 대한 트리만의 방식은 인간 중심의 사고가 얼마나 제한적인지 드러내며, 우리가 당연하게 여겨온 ‘정상’과 ‘자연’의 기준을 의심하게 만들고 있었다. 인간은 독립적인 존재라 믿어왔지만, 이 소설은 오히려 우리가 얼마나 깊이 연결된 존재인지, 그리고 그 연결이 끊어질 때 무엇이 남는지를 냉정하게 보여준다.

계속해서 질문하게 되는 이야기... 인류가 사라진 이후에도 이해와 공감은 가능한가, ‘나’라는 정체성은 어디까지 유지될 수 있는가.
처음부터 끝까지 차갑고 이성적인 문장으로 정체성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고민하게 만들었다.

얇은 분량임에도 불구하고 주제는 굉장히 묵직하게 느껴졌다. 이 소설이 미래의 이야기를 하면서 사실은 지금 우리의 존재와 삶의 기반이 얼마나 불안정한가를 정면으로 보여주고 있기 떄문일까.... SF를 좋아하지 않더라도, 정체성과 인간의 경계에 대해 생각해본 적 있다면 오래 기억에 남을
이야기였다.

잘 읽었습니다.

--
@sjmarubooks 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d*******6 2025.12.2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나와 트리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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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적 상상력으로인간 존재를 다시 묻는 철학적 서사!인간이란 무엇인가? 를 묻는 듯한 소설 <나와 트리만과>이외에도 미래 인류를 점쳐보는 시간과 동시에2와 3이라는 숫자에 대해서 지금까지와는 다른 관점을갖게 해 준 책 <나와 트리만과>굉장히 독특한 구성을 가진 SF소설이다.전체 내용이 3장으로 구성되는데, 1장 <나와>는형이상학적이면서도 관념적인 대화체의 글이다.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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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적 상상력으로

인간 존재를 다시 묻는 철학적 서사!



인간이란 무엇인가? 를 묻는 듯한 소설 <나와 트리만과>

이외에도 미래 인류를 점쳐보는 시간과 동시에

2와 3이라는 숫자에 대해서 지금까지와는 다른 관점을

갖게 해 준 책 <나와 트리만과>



굉장히 독특한 구성을 가진 SF소설이다.

전체 내용이 3장으로 구성되는데, 1장 <나와>는

형이상학적이면서도 관념적인 대화체의 글이다.

마치 일반인이 챗GPT와 나누는 대화 같기도 하고

감성적인 부분의 "나"와 이성적인 "나" 사이에 오가는

관념적인 독백 같기도?



주인공 "나"는 삶에 대해서 굉장히 허무함을 느낀다.

고독한 중년이라는 점을 어필하면서 더 이상 살 수 없다는

점을 다른 "나"에게 강조하고, 이성적인 다른 "나"가

그 선택을 뜯어말리는 듯한 대화의 흐름.


극단의 허무함은 다음과 같은 독백에서

진하게 묻어나온다.



"자, 인생은 의미가 있거나 없거나 둘 중 하나겠지.

삶이거나 죽음이거나 둘 중 하나인 것처럼. (... 중략...)

어때? 우리가 죽을 이유는 충분한 논리를 가지고 있지?

알아듣겠어?" -88쪽-



그러나 2장 <트리만과>에 이르게 되면 서사적 흐름이

확 달라진다. 이야기는 대화체가 아니고 긴장감과 스릴감을

동반한 한 편의 액션 영화처럼 변한다. 연구 결과를 발표하러

학회에 모여드는 사람들... 그러나 다른 목적을 가진 사람들이 있다.



2장 <트리만과>는 세세한 배경 설명 없이, 그냥 독자들에게

벌어지는 광경을 그냥 보여준다. 사람들이 모인 이유는

그동안 우리가 그렇게 살아왔듯이, "우리"와 "우리가 아닌 무리들"을

확실하게 구분하고, 소위 "방충망 바깥에서 온" 적들을 때려잡기 위한 것.

실제로 어떤 일이 벌어지기 전까지의 상황은 대단히 긴장되고 살벌하다.



하지만 날아든 까마귀 한 마리와 무대에 올라선 두 명의

존재들 때문에 오히려 상황은 급반전되게 되는데....



"트리만"이라는 것은 영어로 삼위일체를 의미하는

"트리니티"와 인간을 의미하는 "휴먼"을 합한 단어이다.

1장에서 주인공이 낯선 타인들과 겪었던 매우 기이한 경험이라는

퍼즐 조각은 2장에 오면서 비로소 제자리를 찾게 된다.

그리고 3장은 매우 짧지만 완벽한 이야기의 마무리라고 보면 된다.



삶 아니면 죽음, 나와 너, 그리고 이것 아니면 저것 등등

2라는 숫자로 규정되는 인류의 삶이 오류 투성이에

한계 그 자체였다면 이제는 "연결"을 더한 3이라는

숫자로 대표되는 새로운 정체성을 만들어가야 하지 않을까?

라고 말하는 듯한 소설 [나와 트라만과]



처음에는 다소 난해하게 다가올 수 있지만

뒷 이야기를 읽다보면 완벽하게 퍼즐의 합이 이루어짐을

볼 수 있다. 구성과 내용 모두 매우 독특하고 신선하다.



지금까지 인류, 구체적으로 말해 호모 사피엔스는 어떤 계기를 통해

진화하면서 살아남았지 않았을까? 마치 막다른 골목에 서 있는 듯한

인류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듯한 흥미진진한 SF소설

<나와 트리만과>




* 출판사에서 받은 책을 읽고 주관적으로 리뷰하였습니다.



나와트리만과김병호세종마루한국소설SF소설장르소설소설추천도서협찬


이달의 사락 m********g 2025.12.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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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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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 철학의 미묘한 경계선의 이야기 그 속에서 우리는 죽음과 삶, DAM 등 다양한 과학에 대해 소설로 풀고있다.철학 이야기도 하고 있어서 그런가 조금 많이 어려운 책이었다. 아마 철학에 대해 잘몰라서 쉽지않게 읽었을 수도 있었다.그래도 과학을 대입해 이야기하는 철학적시사를 흥미롭게 읽었다.철학과 과학을 좋아하면 한번 읽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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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 철학의 미묘한 경계선의 이야기 그 속에서 우리는 죽음과 삶, DAM 등 다양한 과학에 대해 소설로 풀고있다.

철학 이야기도 하고 있어서 그런가 조금 많이 어려운 책이었다. 아마 철학에 대해 잘몰라서 쉽지않게 읽었을 수도 있었다.

그래도 과학을 대입해 이야기하는 철학적시사를 흥미롭게 읽었다.

철학과 과학을 좋아하면 한번 읽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w*******n 2025.11.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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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트리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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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불안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인간은 불안을 싫어하고 불안에서 벗어나기 위해 생각하고 생략하며 행동한다고 하셨다. 불안의 반대말의 생각해 본 적은 없었던 듯한데 무의미가 그 자리를 차지한다는 말이 신기했다. 오히려 비슷하다고 생각했다. 비슷하기에 반의어로 묶을 수 있기는 하지만.. 아무튼 다시 말하지만 무의미에 마주하고 싶지 않은 마음과 불안에 마주하고 싶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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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불안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인간은 불안을 싫어하고 불안에서 벗어나기 위해 생각하고 생략하며 행동한다고 하셨다. 불안의 반대말의 생각해 본 적은 없었던 듯한데 무의미가 그 자리를 차지한다는 말이 신기했다. 오히려 비슷하다고 생각했다. 비슷하기에 반의어로 묶을 수 있기는 하지만.. 아무튼 다시 말하지만 무의미에 마주하고 싶지 않은 마음과 불안에 마주하고 싶지 않은 마음이 근본적이면서도 반대라는 말이 신기했다. 

1장 '나와'가 특히 마음에 들었는데, 철학적인 내용을 다룰 때 양측 다 말이 되기에 모두 공감하고 모두 반박하며 늘어지는 그런 문체가 좋았다. 사실 학창시절 미술 과목 수행평가인 철학적 글쓰기에서 쓰고 칭찬을 받았던 내 글과 비슷한 느낌이 들어 재미있었다. 존재론적인 담화로 시작해 그 다음도 1장을 바탕으로 생각하며 전개되는 느낌이었고 마지막에도 가장 남았다.  

그래서인지 책을 덮고 나서도 가장 오래 남은 건, 읽는 동안 아주 미세하게 ‘나’의 형태가 뒤틀린 듯한 그 낯선 감각이었다. 트리만이라는 존재가 인간성의 경계를 기묘하게 건드리면서, 내가 아무렇지 않게 받아들이던 정체성의 기준들을 다시 만져보게 만들었다. 1장에서 느꼈던 사유의 리듬이 끝까지 잔향처럼 이어져 소설 전체가 하나의 긴 질문처럼 느껴졌고, 그 안에서 불안과 무의미가 서로 닮아 있다는 사실이 은근히 드러났다. 그래서 이 책은 줄거리보다도, ‘나’라는 존재의 틈을 조용히 비추어보게 만드는 경험으로 오래 남았다.


h********4 2025.11.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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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죽음에 대한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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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나와 트리만과 》 ㅡ김병호● 2025 아르코 제작지원 선정작➡️. 죽음, 연결, 그 경계에 선 인간과 성(性에) 대한 새로운 정의!✡️. 과학과 철학, 현실과 환상을 넘나드는 미스터리 SF 장편소설.~지난한 역사를 돌아보면, 인간들은 신이 되고 싶어했었던 것 같다. 바벨탑을 지어 신에게 다가가고 싶어했던 것 처럼 자신의 나약함이 무서워 신의 힘을 가지려 도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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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나와 트리만과 》 
ㅡ김병호

● 2025 아르코 제작지원 선정작

➡️. 죽음, 연결, 그 경계에 선 인간과 성(性에) 대한 새로운 정의!

✡️. 과학과 철학, 현실과 환상을 넘나드는 미스터리 SF 장편소설.


~지난한 역사를 돌아보면, 인간들은 신이 되고 싶어했었던 것 같다. 바벨탑을 지어 신에게 다가가고 싶어했던 것 처럼 자신의 나약함이 무서워 신의 힘을 가지려 도전하며.
 그것은 과학이라는 이름으로 온 우주의 움직임과 생명의 탄생, 시간의 원리를 연구해 왔다. 신은 우리를 왜, 어떻게 만들었는가?

 그리고 이제는 첨단과학의 힘으로 인공지능이 생각을 하게 만들고 생명과학으로 DNA 를 조작하는 단계까지 이르렀다.
 앞으로 우리가 살아갈 세상은 축복인가? 재앙인가?

 이 소설의 제목을 처음 보았을 때는 '나" 라는 인물과 '트리만과'의 이야기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트리만' 이었고 '과' 는 and라는 의미의 접속사 였다. 이어지는 말이 없다.
 이 책은 3개의 챕터로 구성되는 데, 
 1.나와 2.트리만과 3.구멍 이다.
  작가는 원래 '나와 트리만과 구멍' 을 말하고 싶었던 것일까?

 1장에서는 알 수 없는 두 인물의 대화로 시작한다.
 "ㅡ한마디로 요약하면, 나는 죽을 거란 말이지. 스스로, 내 목숨을 내 의지로 버리는 거야.
 ㅡ한마디라는 말 뒤에 문장이 둘,아니 그 이상이군?"
 1장 내내 두 인물은 인간과 세상, 삶과 죽음에 대해 철학적인 말을 계속 나누더니 2장부터는 스토리가 진행된다. 독특한 형태이다.

 그러나 이야기를 보다보면 1장에서 끊임없이 이어졌던 대화가 앞으로 보여줄 세계를 보고 이해하는 데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쓰여졌다는 생각이 든다.
 이러이러한 관점으로 새로운 세상을 보라고. 이렇게나 다양하게 해석하고 생각해 볼 수 있노라고.

 그리고 마지막 3장에서는 다시금 두 인물의 대화를 나누더니 그대로 끝난다. 
 제목이 구멍인 이유는?
 이 대화에서 찾아볼 수 있다.
 "죽음은 뮈, 뒤집는 일이지. 구멍을 통해 뒤집는 일. 아무것도 변하지 않게 뒤집는 일"
 긴 시간 대화를 나누고 세상을 보여준 것은 이 문장을 위한 포석이었던 것 같다.

 인간들을 긴 시간 고뇌하고 철학하게 만든 근본적 원인인 삶과 죽음, 특히 죽음에 대해 가지는 두려움과 경외심은 인간의 과학기술을 발전시켜왔다. 인공지능이나 유전자 조작 같은 기술들도 어쩌면 영생에 대한 갈망의 또 다른 형태이다.
 그러나 작가는 삶과 죽음을 그저 하나가 끝나고 나면 빈 구멍으로 다시 뒤집어 리셋하고 다시 시작하는 것으로 풀어준다. 그럴 지도 모르겠다. 

 우리가 여전히 이해할 수 없는 삼라만상의 원리, 겨우 100년 남짓 살고 떠나는 인간이 그것을 어떻게 알아볼 수 있을까?
 엄청난 발전을 이룬 외계인이 지구에 와서 우리 인간들의 버둥거림을 보면 하찮아 보일 수도 있겠다. 
 sf 소설로 보이지만 우리 존재에 대해 깊이 생각할 수 있는 물음표를 던져주는 책이었다. 내가 이해한 바가 틀렸을 수도 있지만 나는 그렇게 느꼈다.


#나와트리만과 #김병호 #세종마루
#아르코제작지원선정작 #sf소설
#북스타그램 #북리뷰 #신간 #책추천 #추천도서 #베스트셀러 #독후감
[ 세종마루 @sjmarubooks 출판사 에서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이달의 사락 n****4 2025.11.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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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트리만과 - 인간의 끝에서 다시 시작되는 존재의 이야기
"나와 트리만과 - 인간의 끝에서 다시 시작되는 존재의 이야기" 내용보기
단순한 SF는 아닌듯한데 인간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아주 깊고도 섬세하게 건드리는 작품인데 철학적인 느낌도 들어갔다고 해야 하나... 1부 ‘나와’ 를 가장 흥미롭게 읽었어요. 인간의 정체성이 얼마나 불안정한지, 또 우리가 믿고 있는 ‘나’라는 존재가 사실 얼마나 쉽게 흔들릴 수 있는지 보여줘서 완전 몰입됐어요. 요즘 AI시대라 뭐라 하지만 이 책의 매력은 기술의 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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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SF는 아닌듯한데 인간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아주 깊고도 섬세하게 건드리는 작품인데 철학적인 느낌도 들어갔다고 해야 하나... 1부 ‘나와’ 를 가장 흥미롭게 읽었어요. 인간의 정체성이 얼마나 불안정한지, 또 우리가 믿고 있는 ‘나’라는 존재가 사실 얼마나 쉽게 흔들릴 수 있는지 보여줘서 완전 몰입됐어요. 

요즘 AI시대라 뭐라 하지만 이 책의 매력은 기술의 미래를 상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죽음과 생명 등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게 만든다는 점이었고 읽는 동안 만약 내가 이런 세계에 산다면 어떤 선택을 할까?라는 생각이 계속 들더라고요.  약간 생각이 확장되는 느낌이 계속 들었어요. 


SF를 좋아하는것을 떠나 나와 인간다움이라는 테마에 관심이 조금 생겼어요. 

#나와트리만과 #세종마루 #김병호작가 #한국SF #장편소설추천 #SF소설추천 #죽음과삶 #존재론 #미스터리SF #책추천 #신간도서 #소설리뷰 #인간다움 #철학적소설 #미래소설 #서평단


이달의 사락 k******1 2025.11.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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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트리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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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세종마루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나와 트리만과>🧬 AI가 연출한 세상 인간의 종말이 곧 진정한 연결일까?존재의 경계를 허무는 소설 🖤<나와 트리만과>는 진짜 읽는 내내머리가 핑 도는 기분이었어요 🤯'인류가 사라진 뒤에도 우리는 서로를 이해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던지는 지독하게 철학적인 실험 같아요!이 책은 삼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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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세종마루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나와 트리만과>


🧬 AI가 연출한 세상 인간의 종말이 곧 진정한 연결일까?
존재의 경계를 허무는 소설 🖤

<나와 트리만과>는 진짜 읽는 내내
머리가 핑 도는 기분이었어요 🤯
'인류가 사라진 뒤에도 우리는 서로를 이해할 수 있을까?'
라는 질문을 던지는 지독하게 철학적인 실험 같아요!
이 책은 삼중가닥 DNA, AI의 지휘
그리고 멸종 이후의 인간이라는 낯선 배경 속에서
'나'라는 존재의 모든 경계를 뒤흔들거든요.

이 소설을 읽으면서 저는 AI가 연출하는 무대 위에서
'나'라는 건 대체 뭘까 끊임없이 질문하게 되었어요.
우리 삶을 지탱하는 '의미'와 '진실'이 사실은
얼마나 허술한 기초 위에 서 있는지를
작가는 냉소적으로 보여줘요.

📔 우리가 믿는 모든 것의 붕괴

✔️ '의미'는 인간이 만든 장난감

책 속에서 '의미라는 건 인간이 만든 장난감'이고
'촛불 하나를 켜면 생기는 작은 빛 덩어리'에 불과하다고
말하는 대목이 정말 충격적이었어요.
우리가 삶의 목적이라고 믿고 열심히 매달렸던 것들이
사실은 '무의미'의 어둠 속에 잠깐 생기는
착시 현상 같은 거였죠.
이걸 알면서도 "조금이라도 더 살기 위해 발버둥치는"
인간의 모습이 너무나 짠하면서도 끈질기게 느껴졌어요.

✔️ 너라는 존재 자체가 신파 아닌가?

"너라는 존재 자체가 신파 아니고?"라는 질문은
이 소설의 가장 강력한 한 방이었어요.
저는 이 질문이 고통, 슬픔, 사랑, 죽음을 피해갈 수 없는
우리 인간의 삶 전체가 거대한 신파일 수밖에 없다는
냉정한 인정처럼 느껴졌거든요.
지독하게 신파적이지만
그래서 더 인간적인 생명의 의지가 느껴지는 대목이었죠.

✔️ 시간이 흐른다는 건 '환상'?

"우리가 시간이 흐른다고 느끼는 환상은
엔트로피가 만든 수작일 뿐"이라는 말처럼
우리가 믿는 과학적 실체들마저도
얼마나 쉽게 환상이 될 수 있는지를 알 수 있었어요.
개체는 사라지고 바다와 하나가 되는 물방울처럼
'나'라는 단일한 인칭이 흔들리고
모든 것이 거대한 '연결망'으로 재정의되는 세계관이
정말 매혹적이였어요.

<나와 트리만과>는 SF의 외피를 두르고 있지만
그 본질은 '당신은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철저한 문학적 탐구예요.
개체, 육체, 성별, 죽음이라는 모든 경계를 허물고
'존재'의 한계와 가능성을 질문하고 싶은 모든 독자들에게
이 소설을 추천합니다!
읽고 나면 한동안 멍해지겠지만
그 여운이 당신의 사유를 깊게 만들어 줄 거예요 🖤

이 책의 소개를 읽고나니
당신이 평생 소중히 여겼던 '삶의 의미'가
사실은 '인간이 만든 장난감'처럼
느껴지지는 않으신가요? 🤔
YES마니아 : 로얄 s******8 2025.11.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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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보다 사유가 남는 소설
"이해보다 사유가 남는 소설 " 내용보기
《 나와 트리만과 》읽는 내내 줄거리보다???물음표가 더 많이 남는 책…과학·철학·존재론이 계속 섞여서“ 뭐지…? 이게 맞나…? 나 지금 이해한 거 맞아? ”자꾸 스스로를 테스트하게 되었다 🤣하지만 그게 이 책의 매력이 아닐까 싶다.인간, 죽음, 성, 의식 같은 큰 질문들을 던지며내 생각의 경계를 계속 흔들어버리는 느낌‼️스토리 따라가기보다그냥 질문 속에 잠겨 있는 감각을
"이해보다 사유가 남는 소설 " 내용보기
《 나와 트리만과 》
읽는 내내 줄거리보다
???
물음표가 더 많이 남는 책…

과학·철학·존재론이 계속 섞여서
“ 뭐지…? 이게 맞나…? 나 지금 이해한 거 맞아? ”
자꾸 스스로를 테스트하게 되었다 🤣

하지만 그게 이 책의 매력이 아닐까 싶다.
인간, 죽음, 성, 의식 같은 큰 질문들을 던지며
내 생각의 경계를 계속 흔들어버리는 느낌‼️

스토리 따라가기보다
그냥 질문 속에 잠겨 있는 감각을 느끼며 읽었다.

۪۫⋆

“ 철학 소설 같기도, SF 소설 같기도,
혹은 언어의 의미를 깊게 탐색하는 시같기도 해서,
경계가 끊임없이 미끄러져 묘하게 역동적인 소설이다.
그리 길지 않은 소설에 담긴 사고의 두께가 만만치 않다.
답하지 않고 묻는 소설이다. 두 번,
아니 세 번 읽을 책이다. ” (추천사 중에서)
- 김범준 성균관대학교 물리학과 교수

📓 나와 트리만과
📔 김병호 지음
📙 세종마루 출판사 @sjmarubooks

🌷‘세종마루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리뷰를 작성하였습니다.

#나와트리만과 #SF소설추천
#세종마루출판사 #도서협찬
#책리뷰그램 #글마력 @geul_ma_power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s*******o 2025.11.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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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트리만과 -김병호 지음
"나와 트리만과 -김병호 지음" 내용보기
[저자]#김병호-일상의 작은 순간에서 인간 내면의 감정을 포착해 섬세하게 그려내는 한국 소설가.그의 작품 『나와 트리만과』는 세종마루 출판사를 통해 출간.창작의 독창성과 서사적 완성도를 인정받아 아리코 제작지원 선정작으로 뽑힘.김병호 작가는 잔잔한 문체 속에 깊은 여운을 남기는 스토리텔링으로 독자들에게 새로운 감정의 풍경을 제시하는 작가로 주목받고 있다.-나라
"나와 트리만과 -김병호 지음" 내용보기


[저자]

#김병호

-일상의 작은 순간에서 인간 내면의 감정을 포착해 섬세하게 그려내는 한국 소설가.

그의 작품 『나와 트리만과』는 세종마루 출판사를 통해 출간.

창작의 독창성과 서사적 완성도를 인정받아 아리코 제작지원 선정작으로 뽑힘.

김병호 작가는 잔잔한 문체 속에 깊은 여운을 남기는 스토리텔링으로 독자들에게 새로운 감정의 풍경을 

제시하는 작가로 주목받고 있다.






-나라는 존재는 무엇으로 구성되며 '나'들이 모인 우리는 어떤 모습인지 알게 해주는 책이다.


<구성>

1.나와

2.트리만과

3.구멍


-삶의 목적, 존재의 의미, 인간이 반복하는 일상의 본질을 두 인물이 철학적으로 대화하는 형식으로 담고 있다. 그들은 “사는 일의 목적은 그저 조금 더 살아 있으려는 몸부림이 아닐까?”라는 물음에서 출발해, 우리가 믿어온 '해야 한다'는 삶의 환상을 해부한다.

삶이 거대한 이야기처럼 보이지만 결국은 같은 사건과 감정의 반복, 즉 ‘우주라는 긴 이야기의 진동’에 가깝다고 말하며, 숨 쉬는 일조차도 생존을 위해 부여된 은유라고 바라본다.

또한 꿈·DNA·생명의 구조 등을 예로 들며 인간이 스스로를 어떻게 규정하고 살아가는지 탐색한다.

대화의 끝에서는 삶과 죽음의 경계, 존재를 규정하는 관계, 양자역학적 ‘중첩’ 개념까지 연결해 “너와 나는 서로 반전된 동일한 존재”라는 결론에 닿는다.

결국  삶·죽음·존재·관계에 대한 심층적 사유를 담은 철학적 대화라고 본다.





-정과장과 김팀장이 호텔로 가던 길, 호텔 지하 술집에서 일하는 한 여자가 나타난다. 과하게 화장하고 석류처럼 진한 육감을 풍기는 그녀는 호텔 손님들에게 지나친 친절을 베풀며 술을 마시게 만드는 기묘한 존재다. 등장 자체가 분위기를 어색하게 흔든다.

한편 현중은 박교수의 근거 없는 걱정이 불편하다. 이번 연구와 발표는 전적으로 자신이 주도한 일인데, 박교수는 그저 학회에 앉아 발표를 지켜보고 지인들과 인사만 하면 되는 자리였다.

현중은 어떤 존재들을 ‘트리만’이라 부른다. 세 개의 기둥으로 이루어진 인간이라는 뜻이지만, 그들이 정말 인간인지조차 확신할 수 없다.

그리고 질문이 이어진다.

“결국 자네는 죽을 텐데, 그 죽음을 스스로 받아들일 건가? 무엇 때문에 그리 서두르는가?”

현중은 말한다.

“내 삶의 무의미와 불안은 변하지 않았네. 하지만 나는 이미 한 번 죽음을 경험했어.”


-두 장면을 함께 읽으니 이 소설이 단순한 이야기를 넘어서 인간 존재와 삶의 이유를 깊이 파고드는 작품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호텔의 여자는 현실을 비튼 듯한 낯섦으로 일상의 틈을 흔들고, 현중과 트리만에 관한 대화는 삶·죽음·불안 같은 본질적인 질문을 정면으로 마주하게 만든다.



-결국 “우리는 왜 살아가고 무엇을 두려워하는가”라는 질문을 남기며, 읽는 사람에게 자신을 되돌아보도록 만드는 잔향을 남긴다.





-이 도서는 세종마루 출판사에서 도서협찬을 받아서 작성한 서평입니다


#나와 트리만과    #김병호     #세종마루    #소설추천    #SF장편소설


k*****5 2025.11.2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인류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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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트리만과 - 김병호p.16 우주라는게 진동하는 이야기야. 거대하고 깊은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그냥 이야기일 뿐일 수도 있지.새로운 인류? 인간의 진화? 과학의 언어로 철학을 얘기하는, 우리 인간 존재에 대한 이야기.나와 라는 첫번째 챕터는 두 명의 사람이 대화를 하는 방식으로 인간의 죽음에 대해, 인간의 본질에 대해 이야기를 하며 트리만과 라는 두 번째 챕터는 트리만의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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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트리만과 - 김병호


p.16 우주라는게 진동하는 이야기야. 거대하고 깊은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그냥 이야기일 뿐일 수도 있지.


새로운 인류? 인간의 진화? 


과학의 언어로 철학을 얘기하는, 우리 인간 존재에 대한 이야기.


나와 라는 첫번째 챕터는 두 명의 사람이 대화를 하는 방식으로 인간의 죽음에 대해, 인간의 본질에 대해 이야기를 하며 트리만과 라는 두 번째 챕터는 트리만의 정체에 대해 이야기가 진행이 된다. 


사실 처음 읽을 때는 이해가 되지 않았고 이게 SF인지 철학인지 뭔지 헷갈려 조금 읽고 쉬고 조금 읽고 쉬고 그렇게 천천히 읽어나가기 시작했다.


___

굉장히 무겁고 우리의 생명과 미래의 생명에 대해 생각해볼 만한 그런 과학철학 느낌이다.


인간의 존재와 살아가는 방식, 나아가 우주의 존재와 인간의 진화와 미래까지. 무언가 많고 복잡해보이지만 굉장히 재밌게 읽을 수 있었고,


얇은 책이지만 어찌보면 무거운? 주제를 다루고 있어 그 어떤 책보다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다.


___

가장 특이했던 것은 트리만의 생식 능력이라 해야 할까? 새로운 인간? 인류의 진화?인 트리만은 독특한 방식으로 종족(?)을 늘려가는데 이 번식(?)에 있어서 인간이 굉장히 중요하다.


그렇다면 이 트리만은 우리라는 그 범위 안에 드는 것인가? 하는 생각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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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이 이 책을 더 혼란스럽게 만들겠지만.. 


과학으로 철학을 이야기하는 이 책은 인간의 존재에 대해, 죽음에 대해 깊게 생각해 볼 수 있는 그런 책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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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읽는 것보다 두 번, 세 번 읽어야 더 잘 느껴질 수 있을 것 같다. 한 번은 흐름을 읽는 것. 두 번은 트리만에 대한 정의에 대해, 세 번째는 인간과 트리만의 전체적인 이야기.


굉장히 철학적이면서도 과학적이고 죽음에 다른 면을 엿볼 수 있는 그런 책이었다. 


과학과 철학을 좋아한다거나 인간의 존재에 있어 생각을 많이 하는 사람들이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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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4 의식과 기억이 만나 서로를 침범하면서 꿈틀거리는 영상, 내 것이기도 하면서 내 것이 아니기도 한 그런 내용들이 꿈이라는 말이지.


p.71 내가 가진 정체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유동적 존재이고 지금의 나는 거대한 변화의 아주 작은 단면일 뿐이지만, 그렇기에 누구도 섣불리 나를 정의할 수 없지.


p.189 죽음은 뭐, 뒤집는 일이지. 구멍을 통해 뒤집는 일. 아무것도 변하지 않게 뒤집는 일.




@세종마루

#나와트리만과 #김병호 #서평단 

YES마니아 : 로얄 l*****0 2025.11.2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