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스턴다이내믹스의 로봇들, 유튜브에서 아크로바틱을 선보이는 중국산 휴머노이드들, 그리고 오래 전부터 산업현장에서의 로봇 이미지로 각인된 자동차 공장에서의 용접 로봇, 이런 것들이 보통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로봇에 대한 인식들이라고 본다면, 이 책에서 말하는 인사이트와 경험은 일견 소박해 보일수 있음. 이 책에 담긴 내용은 홍보화면에서 보여지는 이미지로서의 로봇이 아니라 실무 레벨에서 로봇을 쓴다면 어떻게 쓸수 있을가에 대한 고민을 말하고 있음. 다들 최첨단의 로봇에 대한 환상에 머물러 있는 것과 그것을 현실에 적용하고 실제 일이 돌아가게 만들어 내는 것의 간극이 얼마나 큰 것인지는 눈과 입으로만 일을 해본 사람은 잘 느끼기 힘들 것이기에 이러한 책이 필요했을 것이라 생각되고, 로봇을 현실로 끌어오려는 노력을 하는 실무자들에게는 좋은 등대가 되어 줄 것으로 생각함. |